![[1분묵상] 작아지는 법](https://static.wixstatic.com/media/0feccd_ba94186e5e764bc0a277bba5daa60f46~mv2_d_1300_1800_s_2.jpg/v1/fill/w_339,h_255,fp_0.50_0.50,q_90,enc_auto/0feccd_ba94186e5e764bc0a277bba5daa60f46~mv2_d_1300_1800_s_2.jpg)
[1분묵상] 작아지는 법
작아지는 법 (How to become small) 내가 만일 성인이 되기를 바란다면 나는 먼저 작아지는 법부터 배워야 합니다. 어린이같이 자신의 작음을 알고 하느님께 온전히 의지하는 이들만이 하느님의 뜻을 알아듣고 실천할 수 있습니다. "너희 가운데에서 가장 작은 사람이야말로 가장 큰 사람이다.” - 루카 9,48 'The least among you all is the one who is the greatest.' - Lk 9:48 [배경음악] 다니엘비달 - Pinocchio

2018년 10월 01일
10월01일 월요일(백) 아기 예수의 성녀 데레사 동정 학자 기념일 Memorial of St Thérèse of Lisieux, Virgin & Doctor of the Church 아기 예수의 성녀 데레사(1873-1897) 카르멜회 수녀. 15세에 카르멜 수녀회에 입회하여 24세(1897년)에 세상을 떠납니다. 자서전 '영혼의 이야기'는 그녀에 대한 존경이 전 세계로 퍼져 가는 데 큰 영향을 주며 사후에 많은 치유와 기적이 일어납니다. 1925년에 '아기 예수의 성녀 데레사'라는 이름으로 시성되며 교황 비오 11세에 의해 '포교사업의 수호자'로 선포됩니다. 아기 예수의 성녀 데레사는 작고 평범한 생활 속에서 실천하는 주님에 대한 사랑을 통해서도 성화될 수 있음을 보여 줍니다 + 욥기 1,6-22 <하늘 아래 모든 일에는 때가 있다. > 해설) 기원전 6세기경에 귀양살이 하는 동안 유다 백성은 욥처럼 가족과 재산과 제도와 그리고 자유까지 모두
![[1분묵상] 죄의 유혹](https://static.wixstatic.com/media/0feccd_eac227e59a0f47bc8b13b7f118fefb37~mv2.jpg/v1/fill/w_339,h_255,fp_0.50_0.50,q_90,enc_auto/0feccd_eac227e59a0f47bc8b13b7f118fefb37~mv2.jpg)
[1분묵상] 죄의 유혹
죄의 유혹 (The lure of Sin) 고의로 죄를 범하느니 차라리 죽을 각오를 하라. 죄를 범한 다음에는 모든 것을 잃어도 좋다는 단호한 마음가짐이 없으면 쉽게 죄의 유혹에 떨어지고 만다. 그대들의 금과 은은 녹슬었으며, 그 녹이 그대들을 고발하는 증거가 되고 불처럼 그대들의 살을 삼켜 버릴 것입니다. - 야고 5,3 Your gold and silver have corroded, and that corrosion will be a testimony against you; it will devour your flesh like a fire. -Jas 5:3 [배경음악] Bach - 양들은 편안히 풀을 뜯고

2018년 9월 30일
09월30일(녹) 연중 제26주일 Twenty-sixth Sunday in Ordinary Time 죄(Sin) 오늘은 연중 제26주일입니다. 오늘 독서와 복음은 죄의 유혹을 단호히 물리칠 것을 강조합니다. 손이 죄를 지으면 그 손을 잘라 버리고 발이 죄를 지으면 그 발을 잘라 버려야 합니다. 두 손과 두 발을 가지고 지옥에 가는 것보다 불구로 하느님의 나라로 들어가는 편이 더 나을 것입니다. 그 정도로 단호하게 죄악을 물리쳐야 합니다. 제1독서는 민수기입니다. 이집트의 종살이 노예살이에서 해방된 이스라엘 백성들은 새로운 공동체를 만들어가는 과정에서 많은 유혹을 받습니다. 백성들에게 믿음을 시험하는 유혹들이 생긴 것입니다. 광야의 목마름과 배고픔 안에서 과거의 배부름에 만족하여 주저앉고 싶은 유혹을 느낍니다. 과거의 종살이 노예살이에는 자유는 없지만 배부름과 물질의 풍요가 있습니다. 하느님 안에서 가장 큰 유혹은 참된 자유와 해방과 생명을 버리고
![[1분묵상] 실천하는 신앙](https://static.wixstatic.com/media/0feccd_2c409cb16aff40febcd9fc980e8d2ad8~mv2_d_1300_1800_s_2.jpg/v1/fill/w_339,h_255,fp_0.50_0.50,q_90,enc_auto/0feccd_2c409cb16aff40febcd9fc980e8d2ad8~mv2_d_1300_1800_s_2.jpg)
[1분묵상] 실천하는 신앙
실천하는 신앙(Faith in practice) 모든 사람, 사건, 환경, 그리고 일상을 하느님 안에서 보는 것이 바로 신앙입니다. 삶으로 실천하는 신앙은 매우 작은 일까지도 하느님 안에서 믿음으로 하게 합니다. “너희는 하늘이 열리고 하느님의 천사들이 사람의 아들 위에서 오르내리는 것을 보게 될 것이다.” - 요한 1,51 "You will see heaven opened and the angels of God ascending and descending on the Son of Man." - Jn 1:51 [배경음악] Acoustic Alchemy - Relaxation(Playing for time)

2018년 9월 29일
9월29일 토요일(백) 성 미카엘, 가브리엘, 라파엘 대천사 축일 Feast of Saints Michael, Gabriel, and Raphael, archangels 성 미카엘, 가브리엘, 라파엘 대천사 천사는 하느님의 사자들이요 하느님을 섬기는 영적인 존재들입니다(히브1,14). 성경은 자주 천사들을 인간의 모습으로 표현하고 있으며, 성경에 나오는 천사 이야기는 하느님께서 여러 가지 모양으로 우리에게 관심을 쏟고 계시다는 진리를 내포하고 있습니다. 미카엘 대천사는 '누가 하느님과 같으냐'는 뜻이며 주로 천상 군대의 장수, 악에 대한 수호자, 임종자의 수호자로 등장합니다. 가브리엘은 '하느님의 영웅'이란 뜻으로 다니엘이 본 환시와 예언을 설명해 준 대천사이며, 즈카르야와 마리아에게 각각 탄생을 알린 하느님의 사자입니다. 1951년 교황 비오 12세에 의해 텔레커뮤니케이션에 종사하는 사람들의 수호자로 선포되었습니다. 라파엘은 '하느님이 낫게 하신
![[1분묵상] 사람의 마음](https://static.wixstatic.com/media/0feccd_6421a70ac9a84532a39aace3d2650334~mv2.jpg/v1/fill/w_339,h_255,fp_0.50_0.50,q_90,enc_auto/0feccd_6421a70ac9a84532a39aace3d2650334~mv2.jpg)
[1분묵상] 사람의 마음
사람의 마음 (Minds of mankind) 사람의 마음은 끊임없이 하느님의 감추어진 비밀을 알고 싶어 하고, 그분의 거룩한 뜻에도 관여하여 이것 저것 따지고 묻고 파고들려고 한다. “그러면 너희는 나를 누구라고 하느냐?” -루카 9,20 'Who do you say I am?' - Lk 9:20 [배경음악] Dona Nobis Pacem canon - Julie Gaulke

2018년 9월 28일
9월28일(녹) 연중 제25주간 금요일 Friday of the Twenty-fifth Week in Ordinary Time + 코헬렛 3,1-11 <하늘 아래 모든 일에는 때가 있다. > 해설) 무엇이나 다 때가 있습니다. 날 때가 있으면 죽을 때가 있고, 울 때가 있으면 웃을 때가 있고, 모아들일 때가 있으면 없애 버릴 때가 있고, 사랑할 때가 있으면 미워할 때가 있고, 만날 때가 있으면 헤어질 때가 있습니다. 하느님께서는 모든 것이 제때에 알맞게 맞아 들어가도록 만드셨습니다. 하느님의 때를 알면 하느님의 뜻에 순명합니다. 1 하늘 아래 모든 것에는 시기가 있고 모든 일에는 때가 있다. 2 태어날 때가 있고 죽을 때가 있으며 심을 때가 있고 심긴 것을 뽑을 때가 있다. 3 죽일 때가 있고 고칠 때가 있으며 부술 때가 있고 지을 때가 있다. 4 울 때가 있고 웃을 때가 있으며 슬퍼할 때가 있고 기뻐 뛸 때가 있다. 5 돌을 던질 때가 있고 돌을
![[1분묵상] 사랑의 하느님](https://static.wixstatic.com/media/0feccd_40bef173227c4517ada675a5c47d94c0~mv2_d_1300_1800_s_2.jpg/v1/fill/w_339,h_255,fp_0.50_0.50,q_90,enc_auto/0feccd_40bef173227c4517ada675a5c47d94c0~mv2_d_1300_1800_s_2.jpg)
[1분묵상] 사랑의 하느님
사랑의 하느님 (God of Love) 하느님을 사랑하는 이에게는 하느님은 무서운 분이 아니시다. 하느님은 우리가 당신께 많은 것을 드릴 수 없다는 것을 아시기에 자그마한 것에도 만족하신다. “요한은 내가 목을 베었는데, 소문에 들리는 이 사람은 누구인가?” -루카 9,9 "John I beheaded. Who then is this about whom I hear such things?" - Lk 9:9 [배경음악] 주 안에서 (In The Lord)

2018년 9월 27일
9월27일 목요일(백) 성 빈첸시오 드 폴 사제 기념일 Memorial of Saint Vincent de Paul, Priest + 코헬렛 1,2-11
<태양 아래 새로운 것이란 없다.> 해설) 한 세대가 가면 또 한 세대가 오지만 이 땅은 그대로입니다. 떴다 지는 해는 다시 떴던 곳으로 가고 남쪽으로 불다가 북쪽으로 돌아오는 바람은 돌고 돌아 제자리로 돌아옵니다. 지금 있는 것은 언젠가 있었던 것이요 지금 생긴 것은 언젠가 있었던 일들입니다. 모든 것이 헛되고 세상만사 헛됩니다. 예수님과 연결되지 않은 모든 것들은 다 헛됩니다. 2 허무로다, 허무! 코헬렛이 말한다. 허무로다, 허무! 모든 것이 허무로다! 3 태양 아래에서 애쓰는 모든 노고가 사람에게 무슨 보람이 있으랴? 4 한 세대가 가고 또 한 세대가 오지만, 땅은 영원히 그대로다. 5 태양은 뜨고 지지만, 떠올랐던 그곳으로 서둘러 간다. 6 남쪽으로 불다 북쪽으로 도는 바람은, 돌고
![[1분묵상] 말조심](https://static.wixstatic.com/media/0feccd_c6bd030c863d4218a794b8dc16796c9c~mv2_d_1300_1800_s_2.jpg/v1/fill/w_339,h_255,fp_0.50_0.50,q_90,enc_auto/0feccd_c6bd030c863d4218a794b8dc16796c9c~mv2_d_1300_1800_s_2.jpg)
[1분묵상] 말조심
말조심 (Watch the tongue) 눈과 귀를 삼가고 수다스러운 혀를 억제하는 것은 다른 어떠한 고행을 실천하는 것보다 훨씬 가치가 있는 것임을 믿어라. 그분의 말씀에 아무것도 보태지 마라. 그랬다가는 그분께서 너를 꾸짖으시고 너는 거짓말쟁이가 된다. - 잠언 30,6 Add nothing to his words, lest he reprove you, and you will be exposed as a deceiver. -Prv 30:6 [배경음악] Stromateis - 위선자 (Fr. Egbert)

2018년 9월 26일
9월26일(녹) 연중 제25주간 수요일 Wednesday of the Twenty-fifth Week in Ordinary Time + 잠언 30, 5-9 <저를 가난하게도 부유하게도 하지 마시고 저에게 정해진 양식만 허락해 주십시오.> 해설) 하느님은 진실하시며 그분의 말씀 또한 진실하십니다. 진실하신 하느님만을 의지하는 사람에게 하느님께서는 방패가 되어 주십니다. 너무 가난한 사람은 먹고사는 것 때문에 하느님을 멀리하고, 너무 부유한 사람은 그 부유함을 누리기 위해 하느님을 멀리합니다. 가난하지도 부유하지도 않을 때 진실하신 하느님을 찾을 것입니다. 5 하느님의 말씀은 모두 순수하고 그분께서는 당신께 피신하는 이들에게 방패가 되신다. 6 그분의 말씀에 아무것도 보태지 마라. 그랬다가는 그분께서 너를 꾸짖으시고 너는 거짓말쟁이가 된다. 7 저는 당신께 두 가지를 간청합니다. 제가 죽기 전에 그것을 이루어 주십시오. 8 허위와 거짓말을 제게서 멀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