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분묵상] 열린 마음](https://static.wixstatic.com/media/0feccd_2a87d89672574580bf0010f6773e399f~mv2.jpg/v1/fill/w_339,h_255,fp_0.50_0.50,q_90,enc_auto/0feccd_2a87d89672574580bf0010f6773e399f~mv2.jpg)
[1분묵상] 열린 마음
열린 마음 (Open Mind) 항아리 뚜껑을 덮은 채 물을 채울 수는 없습니다. 언제나 마음을 열어두십시오. 삶에 대한 바람이 열렬할수록 지혜는 샘솟습니다. 그러나 그 바람이 없으면 하느님께로부터 멀어집니다. 사람을 억지로 묶어놓을 수도 있고 강제로 복종시킬 수고 있지만 그 사람의 마음까지 변화시킬 수는 없습니다. 악한 생각을 없애는 것은 자기 자신뿐입니다. '하느님께 선택된 사람, 거룩한 사람, 사랑받는 사람답게 마음에서 우러나오는 동정과 호의와 겸손과 온유와 인내를 입으십시오.' - 콜로 3,12 'Put on, as God's chosen ones, holy and beloved, heartfelt compassion, kindness, humility, gentleness, and patience.' - Col 3:12 [배경음악] 노사연 - 바램

2019년 12월 29일
12월29일 주일(백) 예수 마리아 요셉의 성가정 축일
![[1분묵상] 깨달음](https://static.wixstatic.com/media/0feccd_9ae71e1046da4073811d6c9f01bf664d~mv2.jpg/v1/fill/w_339,h_255,fp_0.50_0.50,q_90,enc_auto/0feccd_9ae71e1046da4073811d6c9f01bf664d~mv2.jpg)
[1분묵상] 깨달음
깨달음 (Enlightenment) 깨달음은 밖에서 찾지 마십시오. 깨달음은 바로 당신 안에 있습니다. 사는 길은 남에게서 배우는 것이 아니라 각자가 스스로 깨닫는 것입니다. 마음에 새겨진 큰 깨달음은 일생 동안 잊혀지지 않습니다. 하느님을 체험한다는 것은 하나의 깨달음입니다. 보이는 존재보다 보이지 않는 존재가 훨씬 더 큽니다. 만일 우리가 하느님과 친교를 나눈다고 말하면서 어둠 속에서 살아간다면, 우리는 거짓말을 하는 것이고 진리를 실천하지 않는 것입니다. -1요한 1,6 If we say, "We have fellowship with him," while we continue to walk in darkness, we lie and do not act in truth. - 1 Jn 1:6 [배경음악] Ma Solitude (나의 고독) - Georges Moustaki

2019년 12월 28일
12월28일 토요일[홍] 죄 없는 아기 순교자들 축일 Feast of the Holy Innocents, Martyrs 죄없는 아기 순교자들 갓 태어난 그리스도를 죽이라는 헤로데의 명령으로 살해된 남자 어린이들을 기념하기 위한 축일입니다. 이 어린이들은 예수님을 대신하여 죽었으므로 그리스도 교회의 최초의 순교자들입니다. '무죄한 성인들'이라고 부르는 어린이들의 순교 축일을 성탄축일 중에 공경합니다. 이스라엘 백성의 힘과 생명력을 두려워하여 이집트의 파라오는 히브리인의 사내아이를 모두 강물에 넣도록 합니다.(탈출 1, 22). 모세가 파라오의 학살에서 구출된 것과 같이 메시아 역시 베들레헴의 학살에서 벗어납니다. 두 사람의 출생은 유다 어린이들의 대학살과 관련되어 있으며, 둘 다 이집트로 갔으며, 둘 다 '내가 내 아들을 이집트에서 불러내었다'는 말씀을 실현합니다. + 1 요한 1,5 - 2,2 < 예수님의 피가 우리를 모든 죄에서 깨끗하게 해 줍니
![[1분묵상] 겸손의 아기 예수](https://static.wixstatic.com/media/0feccd_76f5971afc9d48ea830adcff15022dc7~mv2.jpg/v1/fill/w_339,h_255,fp_0.50_0.50,q_90,enc_auto/0feccd_76f5971afc9d48ea830adcff15022dc7~mv2.jpg)
[1분묵상] 겸손의 아기 예수
겸손의 아기 예수 (Humility of the Baby Jesus) 하늘과 땅이 하느님을 경배하기 위해 움직였습니다. 그분은 사람들 가운데 아기로 오셔서 평생을 겸손하게 사셨습니다. 아기 예수님의 겸손을 본받으십시오. 하느님의 아드님은 근본적 덕인 겸손을 삶으로 가르치셨습니다. 그 생명이 나타나셨습니다. 우리가 그 생명을 보고 증언합니다. 그리고 여러분에게 그 영원한 생명을 선포합니다. - 1요한 1,2 For the life was made visible; we have seen it and testify to it and proclaim to you the eternal life. -1Jn 1:2 [배경음악] Silent Night

2019년 12월 27일
12월27일 금요일(백) 성 요한 사도 복음사가 축일 Feast of Saint John, Apostle and Evangelist 성 요한 사도 복음사가 (+100년경?) 12사도 중의 한 사람. 갈릴래아의 어부이며 제베대오의 아들로서 형 야고보와 함께 일찍부터 예수님의 제자가 됩니다. 12제자 중에서도 베드로와 야고보와 함께 대표적인 인물이며 과격한 성격 때문에 천둥의 아들이라 불립니다. 성령강림 후 베드로와 함께 예루살렘과 사마리아에서 선교활동을 합니다. 전승에 의하면 도미티아누스 황제의 대박해 때 파트모스 섬으로 유배되었다가 에페소로 돌아가 서기 100년경에 90세로 세상을 떠났다고 합니다. 파트모스섬에서는 「요한 묵시록」을, 에페소에서는 「요한 복음」과 서간을 요한 공동체와 함께 썼다고 전해지고 있습니다. 그의 문장은 독수리입니다.. + 요한 1서 1, 1-4 < 우리가 보고 들은 것을 여러분에게도 선포합니다. > 해설) 다른 사람을 사랑
![[1분묵상] 하느님을 만난다면](https://static.wixstatic.com/media/0feccd_572c36be6eeb4f4e923c4f705f910afb~mv2.jpg/v1/fill/w_339,h_255,fp_0.50_0.50,q_90,enc_auto/0feccd_572c36be6eeb4f4e923c4f705f910afb~mv2.jpg)
[1분묵상] 하느님을 만난다면
하느님을 만난다면 (If I meet God) 하느님과의 만남은 체험한 사람밖에는 알 수 없는 일이지만, 하느님을 만난다면 당신은 틀림없이 변화될 것입니다. 사람들에게는 더욱 온유하게 되고 인생은 밝고 즐거워질 것입니다. 긴 안목을 가지고 고요한 가운데 주님을 기다리십시오. "너희는 내 이름 때문에 모든 사람에게 미움을 받을 것이다. 그러나 끝까지 견디는 이는 구원을 받을 것이다." - 마태 10,22 "You will be hated by all because of my name, but whoever endures to the end will be saved." - Mt 10:22 [배경음악] Hark! the Herald Angels Sing

2019년 12월 26일
12월26일 목요일(홍) 성 스테파노 첫 순교자 축일 Feast of Saint Stephen, First Martyr 성 스테파노 첫 순교자 (?-35년 경) 스테파노의 연설 그리고 순교에 대한 내용이 사도행전에 있습니다. 그는 그리스어를 사용하는 유다인으로 사도들에 의해 예루살렘에서 식량 배급을 할 일곱 부제중의 한 사람으로 뽑힙니다. 그는 주님의 부활을 증언한 일로 산헤드린에 고발됩니다. 예수님의 부활을 증언한 연설에 화가 난 유다인들은 모세 법에 따라 그를 돌로 쳐 죽입니다. 그 자리에는 바오로가 된 사울도 있습니다. 스테파노는 예수님께 박해자들을 용서할 것을 청하며 순교하는데, 이런 태도는 후에 여러 순교자들의 모범이 됩니다. 무덤은 415년 사제 루시안에 의해 발견됩니다. + 사도행전 6, 8-10 ; 7, 54-59 < 보십시오, 하늘이 열려 있는 것이 보입니다. > 해설) 스테파노는 성령을 충만히 받아 반대자들에게 그리스도를 증언합니
![[1분묵상] 하느님의 은총](https://static.wixstatic.com/media/0feccd_335175b723c44c2a9dfbafb023193258~mv2.jpg/v1/fill/w_339,h_255,fp_0.50_0.50,q_90,enc_auto/0feccd_335175b723c44c2a9dfbafb023193258~mv2.jpg)
[1분묵상] 하느님의 은총
하느님의 은총 (Grace of God) 하느님이 주신 모든 것 안에서 하느님의 사랑을 깨닫는 것, 그 모든 것을 주신 그분을 아느 것은 은혜로운 일입니다. 우리가 숨쉴 수 있음은 그분 사랑의 선물이며, 살아 있는 모든 순간은 은총의 선물입니다. '모든 사람에게 구원을 가져다주는 하느님의 은총이 나타났습니다.' - 티토 2,11 'The grace of God has appeared, saving all.' -Titus 2:11 [배경음악] Bach - 오보에와 바이올린을 위한 협주곡

2019년 12월 25일
12월25일 수요일(백) 주님 성탄 대축일 The Nativity of the Lord - Christmas 오늘 너희를 위하여 구원자가 태어나셨다. 오늘은 주님 성탄 대축일입니다. 오늘 오늘 성경 말씀의 주제는 구원의 기쁜 소식입니다. 어둠 속에 있는 하느님 백성이 거룩한 빛을 봅니다. 하느님께서 우리를 구원하러 오십니다. 하느님께서 우리와 함께 계시기 위해서 임마누엘 주님으로 오십니다. 우리의 하느님은 우리의 기쁨이요 희망이며 진정 우리의 구원입니다. 제1독서는 이사야 예언서의 말씀입니다. 어둠 속을 찾아 헤매는 하느님 백성이 큰 빛을 봅니다. 캄캄한 땅에 사는 하느님 백성에게 주님의 빛이 비쳐옵니다. 하느님께서 당신 백성을 구원하러 오십니다. 메시아께서는 당신 백성이 짊어진 멍에와 어깨에 멘 장대를 부러뜨리시고 혹사하는 자들의 채찍을 꺾으실 것입니다. 백성을 짓밟던 군화와 군복은 불에 타 사라질 것입니다. 그분의 어깨에 하느님의 주권이 메어질
![[한마음 나눔] 2019.12.08 로스엔젤레스 다운타운 봉사](https://static.wixstatic.com/media/0feccd_5128544530c4479793b7398cb6d9f3b0~mv2_d_4032_1960_s_2.jpg/v1/fill/w_339,h_255,fp_0.50_0.50,q_90,enc_auto/0feccd_5128544530c4479793b7398cb6d9f3b0~mv2_d_4032_1960_s_2.jpg)
[한마음 나눔] 2019.12.08 로스엔젤레스 다운타운 봉사
+ 그리스도의 평화, 나눔의 집에서는 올 한해를 정리하는 12월 8일 대림 2 주일에, LA 다운타운과 한인 타운에 노숙자 배식 봉사를 다녀왔습니다. LA 날씨는 67도로 (섭씨 19도) 쌀쌀한 하루였으며 국지성 호우를 동반한 날씨로 흐렸다 개었다를 반복하였습니다. 다행히 배식 봉사를 하는 동안은 비가 멈춰 무리 없이 봉사를 마칠 수 있었습니다. 이동 거리는 총 89마일(143Km)이며 봉사 시간은 오전 12시00분부터 시작, 오후 7시 45분까지 7시간 45분 소요되었습니다. 이날 봉사에는 저를 포함 남가주 한국순교자 본당에서 박 베로니카 자매님, 최 벨라뎃다 자매님, 장 클라라 자매님, 홍 다니엘, 박 폴, John Shum, Kevin과 권 유리, 그리고 사랑의 선교회 수녀님 2분 등 모두 11명이 참여해 봉사하였습니다. 주일 날 쉬지도 않고 나와서 열심히 봉사해 주신 모든 봉사자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음식으로 치즈, 페퍼로니, 콤
![[한마음 나눔] 2019.12.23 멕시코 봉사](https://static.wixstatic.com/media/0feccd_1331710942b74205a5ec66f17747977c~mv2.jpg/v1/fill/w_339,h_255,fp_0.50_0.50,q_90,enc_auto/0feccd_1331710942b74205a5ec66f17747977c~mv2.jpg)
[한마음 나눔] 2019.12.23 멕시코 봉사
+ 찬미예수님, 미주 한마음 나눔의 집에서는 12월 22일 토요일에 올 한 해를 마무리하는 마지막 봉사로 멕시코 티후아나에 다녀왔습니다. 22일 날씨는 평균 기온 화씨 67도에서 74도로 건조하고 쌀쌀하며 흐린 날씨였습니다. 총 이동 거리는 286마일(460Km)로 오전 8시15분 출발 오후 9시 10분까지 12시간 55분 소요되었습니다. 이날 봉사에는 저를 포함 10명의 봉사자가 참여하여 배식과 이발 봉사를 하였습니다. 이날은 오전에 사랑의 선교 수도회 소속 탁아소의 어린이와 고아원의 어린이들을 위한 어린이 크리스마스 미사와 식사, 그리고 파티가 있었습니다. 어린이 미사 진행과 배식에는 샌디에고 소재 성당에서 봉사자들과 신부님이 오셔서 봉사해주셨습니다. 수도원 마당은 어린이들과 많은 사람들로 북적거린 축제의 시간이었으며 수도회에서 준비한 식사와 봉사자들이 준비한 선물을 안고 집으로 돌아가는 어린이들의 해맑은 모습이 참 보기좋았습니다. 나눔의 집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