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분묵상] 작은 일들](https://static.wixstatic.com/media/0feccd_2afdd1d6374c44d184173b751d8a484e~mv2.jpg/v1/fill/w_339,h_255,fp_0.50_0.50,q_90,enc_auto/0feccd_2afdd1d6374c44d184173b751d8a484e~mv2.jpg)
[1분묵상] 작은 일들
작은 일들 (Small works) 힘에 닿지 않는 큰일들은 능력 부족으로 그르치기 쉽습니다. 그러나 작은 일들은 힘이 아니라 마음이 부족할 때 놓치기 쉽습니다. 작은 일들은 온 마음을 다하여 한다면, 더 잘할 수 있을 것입니다. “너희는 표징과 이적을 보지 않으면 믿지 않을 것이다.” -요한 4,48 “Unless you people see signs and wonders, you will not believe.” -Jn 4:48 [배경음악] The Daydream - A Beautiful Man

2019년 04월 01일
04월01일(자) 사순 제4주간 월요일 Monday of the Fourth Week of Lent + 이사야서 65, 17-21 < 다시는 우는 소리가, 울부짖는 소리가 들리지 않으리라. > 해설) 이사야 예언자는 새 예루살렘, 즉 '새 하늘과 새 땅'을 예언합니다. 이러한 새 창조에 대한 희망은 오로지 주님께만 의존하고 살아야 한다는 하느님 중심적 가치관의 표현입니다. 진정한 하느님 백성의 신앙을 판가름하는 기준은 희망입니다. 자신의 엄청난 죄를 깨달았다고 해서 절망에 빠질 필요는 없습니다. 주님께서 이렇게 말씀하신다. 17 “보라, 나 이제 새 하늘과 새 땅을 창조하리라. 예전의 것들은 이제 기억되지도 않고 마음에 떠오르지도 않으리라. 18 그러니 너희는 내가 창조하는 것을 대대로 기뻐하고 즐거워하여라. 보라, 내가 예루살렘을 ‘즐거움’으로, 그 백성을 ‘기쁨’으로 창조하리라. 19 나는 예루살렘으로 말미암아 즐거워하고 나의 백성으로 말미암아
![[1분묵상] 연민의 사랑](https://static.wixstatic.com/media/0feccd_4b01b69a6d3343cc852ac3d963df389e~mv2.jpg/v1/fill/w_339,h_255,fp_0.50_0.50,q_90,enc_auto/0feccd_4b01b69a6d3343cc852ac3d963df389e~mv2.jpg)
[1분묵상] 연민의 사랑
연민의 사랑 (The love of compassion) 주님께서는 연민 가득한 사랑으로 우리를 사랑하십니다. 이 사랑은 예수님께서 우리에게 가르쳐 주신 사랑으로 곧 하느님 아버지의 연민 가득한 사랑입니다. ‘ 나의 이 아들은 죽었다가 다시 살아났고 내가 잃었다가 도로 찾았다.’ - 루카 15,24 ‘ Because this son of mine was dead, and has come to life again.’ - Lk 15:24 [배경음악] Steve Barakatt-When I Was Young

2019년 03월 31일
03월31일(녹) 사순 제4주일 The Fourth Sunday of Lent – Laetare Sunday 내가 잃었다가 도로 찾았다. 오늘은 사순 제4주일입니다. 오늘 성경 말씀의 주제는 새로움입니다. 광야에서 정화된 이스라엘은 모두 할례를 받고 새롭게 되어 약속의 땅에서 파스카 축제를 지냅니다. 아버지를 등지고 먼 곳으로 떠났던 작은 아들은 인생의 밑바닥에서 새로워져서 아버지께로 돌아옵니다. 누구든지 그리스도를 믿으면 새사람이 됩니다. 제1독서는 여호수아기의 말씀입니다. 출애굽의 백성은 약속의 땅에 들어가기까지 사십 년간 광야 생활을 합니다. 출애굽의 백성은 홍해바다를 건너면서 모두 할례를 받았지만 하느님께서 약속하신 땅에 들어가기까지 사십 년간 광야 생활 중에 태어난 광야의 백성은 아무도 할례를 받지 않았습니다. 광야 생활 도중에 할례 받을 기회가 없었던 것입니다. 이스라엘 백성의 할례는 하느님 백성 공동체의 표지입니다. 약속의 땅을 앞두
![[1분묵상] 존재의 의미](https://static.wixstatic.com/media/0feccd_1f0cd5147c6345e4997e7c16d4f69b6b~mv2.jpg/v1/fill/w_339,h_255,fp_0.50_0.50,q_90,enc_auto/0feccd_1f0cd5147c6345e4997e7c16d4f69b6b~mv2.jpg)
[1분묵상] 존재의 의미
존재의 의미 (The meaning of existence) 하느님께서는 우리가 필요하지 않으시지만 우리와 머물기를 바라십니다. 우리와 함께하기를 바라시고 우리를 사랑하십니다. 바로 이 때문에 우리는 존재하는 것입니다. 정녕 내가 바라는 것은 희생 제물이 아니라 신의다. 번제물이 아니라 하느님을 아는 예지다. -호세 6,6 For it is love that I desire, not sacrifice, and knowledge of God rather than burnt offerings. -Hos 6:6 [배경음악] Luis Mariano - Maman la plus belle du monde

2019년 03월 30일
03월30일(자) 사순 제3주간 토요일 Saturday of the Third Week of Lent + 호세아 6, 1-6 < 내가 바라는 것은 희생 제물이 아니라 신의다. > 해설) 호세아의 아내 고메르는 자녀 셋을 낳은 뒤 남편을 버리고 바알 신전의 여사제가 됩니다. 호세아는 신전의 관리자에게 돈을 주고 그녀를 데려다가 다시 아내로 맞아들입니다. 이렇게 남편이 아내를 사랑하듯이 주님께서 이스라엘을 사랑하고 있다는 것을 체험한 호세아는 '주님의 참사랑'을 전합니다. 1 자, 주님께 돌아가자. 그분께서 우리를 잡아 찢으셨지만 아픈 데를 고쳐 주시고 우리를 치셨지만 싸매 주시리라. 2 이틀 뒤에 우리를 살려 주시고 사흘째 되는 날에 우리를 일으키시어 우리가 그분 앞에서 살게 되리라. 3 그러니 주님을 알자. 주님을 알도록 힘쓰자. 그분의 오심은 새벽처럼 어김없다. 그분께서는 우리에게 비처럼, 땅을 적시는 봄비처럼 오시리라. 4 에프라임아, 내가 너
![[1분묵상] 가장 큰 사랑](https://static.wixstatic.com/media/0feccd_3eb7a3639a1e468ba20f76589884e4d2~mv2.jpg/v1/fill/w_339,h_255,fp_0.50_0.50,q_90,enc_auto/0feccd_3eb7a3639a1e468ba20f76589884e4d2~mv2.jpg)
[1분묵상] 가장 큰 사랑
가장 큰 사랑 (The Greatest Love) 우리는 하느님을 찬미하지만 무엇보다도 사랑해야 합니다.그분을 사랑합시다.그분께서 바라시는 모든 것을 행하며 고통 받는다 해도 사랑하는 것입니다.우리 영혼의 고통과 영적 메마름, 고뇌와 사람들의 냉랭한 태도도 그분을 위해 사랑합시다. ‘너는 마음을 다하고 목숨을 다하고 정신을 다하고 힘을 다하여 주 너의 하느님을 사랑해야 한다.’ - 마르 12,30 You shall love the Lord your God with all your heart, with all your soul, with all your mind, and with all your strength. - Mk 12:30 [배경음악] Halle Luya -Israeli Songs

2019년 03월 29일
03월29일(자) 사순 제3주간 금요일 Friday of the Third Week of Lent + 호세아 14,2-10 < 저희 손으로 만든 것을 보고 다시는“우리 하느님!”이라 말하지 않으렵니다.> 해설) 호세아는 북 이스라엘의 부유한 농가 출신으로 생각이 깊고 정열적인 사람입니다. 그는 철없는 아내인 고메르와의 불행한 결혼 생활을 통하여 주님과 당신 백성 사이의 관계가 참사랑의 관계임을 체험합니다. 호세아 예언자는 사랑의 배신자가 돌아오면 다시 사랑하시는 주님을 강조합니다. 주님께서 이렇게 말씀하신다.. 2 “이스라엘아, 주 너희 하느님께 돌아와라. 너희는 죄악으로 비틀거리고 있다. 3 너희는 말씀을 받아들이고 주님께 돌아와 아뢰어라. ‘죄악은 모두 없애 주시고 좋은 것은 받아 주십시오. 이제 저희는 황소가 아니라 저희 입술을 바치렵니다. 4 아시리아는 저희를 구원하지 못합니다. 저희가 다시는 군마를 타지 않으렵니다. 저희 손으로 만든 것을
![[1분묵상] 거짓된 사랑](https://static.wixstatic.com/media/0feccd_48bb818a27c64d23a2d635495cb1178d~mv2.jpg/v1/fill/w_339,h_255,fp_0.50_0.50,q_90,enc_auto/0feccd_48bb818a27c64d23a2d635495cb1178d~mv2.jpg)
[1분묵상] 거짓된 사랑
거짓된 사랑 (Fake Love) 진정한 사랑과 거짓된 사랑을 어떻게 구별할 수 있겠습니까? 거짓된 사랑은 자신을 생각하고 고통 앞에서 포기합니다. 이웃을 사랑하지 않으면서 하느님을 사랑할 수는 없습니다. “내 편에 서지 않는 자는 나를 반대하는 자고, 나와 함께 모아들이지 않는 자는 흩어 버리는 자다.” -루카 11,23 “Whoever is not with me is against me, and whoever does not gather with me scatters.” -Lk 11:23 [배경음악] Rachael Yamagata - Something In The Rain

2019년 03월 28일
03월28일(자) 사순 제3주간 목요일 Thursday of the Third Week of Lent + 예레미야 7, 23-28 < 이 민족은 주 그들의 하느님의 말씀을 듣지 않은 민족이다.> 해설) 이스라엘 백성은 주님의 말씀을 들어야 합니다. 그래야 주님은 진정 이스라엘의 주님이 되시고, 이스라엘은 거룩하신 주님의 백성이 되는 것입니다. 잘되려거든 주님께서 명하시는 길을 따라 걸어야 합니다. 온갖 우상 숭배를 버리고 생활 태도를 깨끗이 고치고 주님의 말씀 안에 바르게 살아가야 합니다. 주님께서 이렇게 말씀하신다. “나는 내 백성에게 23 이런 명령을 내렸다. ‘내 말을 들어라. 나는 너희 하느님이 되고 너희는 내 백성이 될 것이다. 내가 너희에게 명령하는 길만 온전히 걸어라. 그러면 너희가 잘될 것이다.’ 24 그러나 그들은 순종하지도 귀를 기울이지도 않고, 제멋대로 사악한 마음을 따라 고집스럽게 걸었다. 그들은 앞이 아니라 뒤를 향하였다.
![[1분묵상] 영원](https://static.wixstatic.com/media/0feccd_62de3809b9a94af5b66596c9f451ac9f~mv2.jpg/v1/fill/w_339,h_255,fp_0.50_0.50,q_90,enc_auto/0feccd_62de3809b9a94af5b66596c9f451ac9f~mv2.jpg)
[1분묵상] 영원
영원 (Eternity) 영원을 생각하며 사는 사람은 이 세상의 어려움에 부딪혀도 쉽게 위로를 얻는다. 영원한 생명을 얻는 데 도움이 되지 않는 것은 다 헛된 것이고, 이 세상의 괴로움은 잠시 지나갈 뿐 영원히 계속되지 않기 때문이다. 너희는 오로지 조심하고 단단히 정신을 차려, 너희가 두 눈으로 본 것들을 잊지 않도록 하여라. -신명 4,9 Take care and be earnestly on your guard not to forget the things which your own eyes have seen. -Dt 4:9 [배경음악]태양의 찬가 - 까리따스 수도회

2019년 03월 27일
03월27일(자) 사순 제3주간 수요일 Wednesday of the Third Week of Lent + 신명기 4, 1. 5-9 <너희는 규정과 법규들을 잘 지키고 실천하여라.> 해설) 주님의 계명은 참된 해방과 자유와 생명의 헌장입니다. 주님께서는 율법을 지킴으로서 인간이 존엄성을 유지하고 참된 자유의 삶을 살도록 하십니다. 주님의 법은 모든 법 위에 있습니다. 주님의 법은 공동의 이익을 위해 있으며 공동체 안에서 주님의 법을 잘 비킬 때 인간은 참 생명의 삶을 살 것입니다. 모세가 백성에게 말하였다. 1 “이스라엘아, 이제 내가 너희에게 실천하라고 가르쳐 주는 규정과 법규들을 잘 들어라. 그래야 너희가 살 수 있고, 주 너희 조상들의 하느님께서 너희에게 주시는 땅에 들어가 그곳을 차지할 것이다. 5 보아라, 너희가 들어가 차지하게 될 땅에서 그대로 실천하도록, 나는 주 나의 하느님께서 나에게 명령하신 대로 규정과 법규들을 너희에게 가르쳐 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