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분묵상] 내어 맡김](https://static.wixstatic.com/media/0feccd_4f276afcf7fd4eb187edb600dd322647~mv2.jpg/v1/fill/w_339,h_255,fp_0.50_0.50,q_90,enc_auto/0feccd_4f276afcf7fd4eb187edb600dd322647~mv2.jpg)
[1분묵상] 내어 맡김
내어 맡김 (Leave it out) 우리가 작은 일들을 잘하도록 하느님께서는 무한한 은총으로 도와주십니다. 하느님께서는 우리에게 숙제만 주시지 않고, 그 일을 잘하도록, 좋은 열매를 많이 맺도록 적절한 방법으로 우리를 인도하시고, 필요한 지혜와 능력을 주십니다. 우리는 주님의 손에 든 연장이기 때문에 그분을 믿고 나를 내어 맡기면 됩니다. 땅이 저절로 열매를 맺게 하는데, 처음에는 줄기가, 다음에는 이삭이 나오고 그다음에는 이삭에 낟알이 영근다. -마르 4, 28 its own accord the land yields fruit, first the blade, then the ear, then the full grain in the ear. -Mk 4:28 [배경음악] Dan Schutte - Holy Darkness

2019년 02월 01일
02월01일(녹) 연중 제3주간 금요일 Friday of the Third Week in Ordinary Time + 히브리서 10,32-39 < 많은 싸움을 견디어 냈으니 확신을 버리지 마십시오.> 해설) 세례를 받고 하느님의 자녀가 된 사람은 누구나 그리스도 안에서 삽니다. 누구든지 그리스도를 만나면 새 사람이 됩니다.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새롭게 된 사람은 많은 유혹과 고통과 어려움에 부딪혀도 믿음과 용기를 잃지 않습니다. 끝까지 믿음을 지킨 사람은 하느님으로부터 참 생명을 얻고 영광스럽게 될 것입니다. 형제 여러분, 32 예전에 여러분이 빛을 받은 뒤에 많은 고난의 싸움을 견디어 낸 때를 기억해 보십시오. 33 어떤 때에는 공공연히 모욕과 환난을 당하기도 하고, 어떤 때에는 그러한 처지에 빠진 이들에게 동무가 되어 주기도 하였습니다. 34 여러분은 또한 감옥에 갇힌 이들과 고통을 함께 나누었고, 재산을 빼앗기는 일도 기쁘게 받아들였습니다.
![[1분묵상] 그리스도와 함께](https://static.wixstatic.com/media/0feccd_5907ca054801425a8200cd37673517bb~mv2.jpg/v1/fill/w_339,h_255,fp_0.50_0.50,q_90,enc_auto/0feccd_5907ca054801425a8200cd37673517bb~mv2.jpg)
[1분묵상] 그리스도와 함께
그리스도와 함께 (with Christ) '그리스도와 함께'라는 말은 우리 행위를 예수님의 방법과 지향으로 행함을 뜻합니다. 언제나 예수 그리스도와 함께 머무는 사람은 가난해질 수 없으며 무한한 풍요를 누립니다. 진실한 마음과 확고한 믿음을 가지고 하느님께 나아갑시다. - 히브 10,22 Let us approach with a sincere heart and in absolute trust. - Heb 10:22 [배경음악] 올리베따노 성 베네딕도 수도회 - In Nomine Patris

2019년 01월 31일
01월31일 목요일(백) 성 요한 보스코 사제 기념일 Memorial of Saint John Bosco, Priest + 히브리서 10,19-25 < 우리는 확고한 믿음을 가지고 고백하는 희망을 굳게 간직하고, 서로 자극을 주어 사랑을 하도록 주의를 기울입시다. > 해설) 예수 그리스도께서 새로운 길을 열어주십니다. 하느님께로 나아가는 새로운 길은 바로 예수 그리스도입니다. 우리는 그리스도의 가르침을 따라 하느님께로 나아갑니다. 예수 그리스도와 하나 되는 삶은 나눔과 섬김과 희생과 봉사의 삶을 통해 드러납니다. 예수 그리스도와 하나 되면 진정 하느님과 하나 됩니다. 19 형제 여러분, 우리는 예수님의 피 덕분에 성소에 들어간다는 확신을 가지고 있습니다. 20 그분께서는 그 휘장을 관통하는 새롭고도 살아 있는 길을 우리에게 열어 주셨습니다. 곧, 당신의 몸을 통하여 그리해 주셨습니다. 21 우리에게는 하느님의 집을 다스리시는 위대한 사제가 계십니다
![[1분묵상] 하느님 찾기](https://static.wixstatic.com/media/0feccd_e4ebe68132cf467482335521506a2294~mv2.jpg/v1/fill/w_339,h_255,fp_0.50_0.50,q_90,enc_auto/0feccd_e4ebe68132cf467482335521506a2294~mv2.jpg)
[1분묵상] 하느님 찾기
하느님 찾기 (Finding God) 이 세상은 하느님으로 가득 차 있습니다. 그분은 마치 사물의 아주 작은 공간 하나하나에도 존재하시듯 우리와 아주 가까이 계십니다. 하지만 우리는 대부분 그분을 알아차리지 못합니다. 우리는 세상의 즐거움과 괴로움에 얽매인 나머지 하느님으로부터 흘러나오는 신비를 속속들이 체험하지 못합니다. 하느님은 즐거움뿐 아니라 괴로움 속에도 계십니다. 하느님은 모든 것을 통해서 우리와 만나기를 바라시며, 우리가 경배와 헌신으로 응답하기를 원하십니다. “들을 귀 있는 사람은 들어라.” - 마르 4,9 "Whoever has ears to hear ought to hear." -Mk 4:9 [배경음악] 모짜르트 - Piano Sonata No.11 in A Major

2019년 01월 30일
1월30일(녹) 연중 제3주간 수요일 Wednesday of the Third Week in Ordinary Time + 히브리서 10,11-18 < 그리스도께서는 거룩해지는 이들을 영구히 완전하게 해 주셨습니다. > 해설) 구악의 사제가 날마다 성전에서 같은 제물을 드리더라도 그 제물들로 하느님 백성의 죄를 없앨 수 없습니다. 그러나 그리스도께서는 당신 자신을 오직 한 번 희생 제물로 바치심으로써 모든 인간의 죄를 없애 주십니다.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의 희생 제사는 영원한 효력을 나타냅니다. 11 모든 사제는 날마다 서서 같은 제물을 거듭 바치며 직무를 수행하지만, 그러한 것들은 결코 죄를 없애지 못합니다. 12 그러나 그리스도께서는 죄를 없애시려고 한 번 제물을 바치시고 나서, 영구히 하느님의 오른쪽에 앉으셨습니다. 13 이제 그분께서는 당신의 원수들이 당신의 발판이 될 때까지 기다리고 계십니다. 14 한 번의 예물로, 거룩해지는 이들을 영구
![[1분묵상] 형제](https://static.wixstatic.com/media/0feccd_d065cccf78204edd815260850ea3ba9d~mv2.jpg/v1/fill/w_339,h_255,fp_0.50_0.50,q_90,enc_auto/0feccd_d065cccf78204edd815260850ea3ba9d~mv2.jpg)
[1분묵상] 형제
형제 (Siblings) 형제끼리는 자연히 서로 돕고 계산하지는 않고 서로 대신해 줍니다. 서로 돕고 계산하지 않고 서로 대신해 주는 이들이, 그것도 자연스럽게 이렇게 하는 이들이 형제입니다. 사랑하면 저절로 형제가 됩니다. “누가 내 어머니고 내 형제들이냐?” - 마르 3,33 "Who are my mother and my brothers?" - Mk 3:33 [배경음악] 스토리뮤직 - 꿈꾸는 비행선

2019년 01월 29일
1월29일(녹) 연중 제3주간 화요일 Tuesday of the Third Week in Ordinary Time + 히브리서 10,1-10 < 보십시오, 하느님! 저는 당신의 뜻을 이루러 왔습니다. > 해설) 유다교의 전례는 죄를 체험하게 해 주지만 죄에서 벗어나게 해 주지는 못합니다. 그러나 그리스도께서는 죄를 없애 주시고 당신 자신과의 생생한 체험을 통해 하느님과 올바른 관계를 맺게 해 주십니다. 그리스도 예수님께서는 새 계약을 맺어 주시고, 하느님께 가까이 갈 수 있는 새 백성을 만드십니다. 형제 여러분, 1 율법은 장차 일어날 좋은 것들의 그림자만 지니고 있을 뿐 바로 그 실체의 모습은 지니고 있지 않으므로, 해마다 계속해서 바치는 같은 제물로는 하느님께 나아가는 이들을 완전하게 할 수 없습니다. 2 만일 완전하게 할 수 있었다면, 예배하는 이들이 한 번 깨끗해진 다음에는 더 이상 죄의식을 가지지 않아 제물을 바치는 일도 중단되지 않았겠습
![[1분묵상] 안전한 것과 위험한 것](https://static.wixstatic.com/media/0feccd_30c1935907c84d2eb4e6392645aa22d0~mv2.jpg/v1/fill/w_339,h_255,fp_0.50_0.50,q_90,enc_auto/0feccd_30c1935907c84d2eb4e6392645aa22d0~mv2.jpg)
[1분묵상] 안전한 것과 위험한 것
안전한 것과 위험한 것(Safe and Dangerous things) 하느님 뜻에 반하고 그분께서 허락하지 않으신 위험 속에 자신을 두지 마십시오. 위험은 하느님 뜻에 반한 것, 그리고 하느님께서 허락하지 않으신 것입니다. 안전은 하느님 뜻에 순응하는 것, 하느님께서 허락하신 것입니다. 이를 알고도 안전이 아닌 위험에 자신을 두는 어리석은 이가 되지 마십시오. “성령을 모독하는 자는 영원히 용서를 받지 못하고 영원한 죄에 매이게 된다.” - 마르 3,29 “ Whoever blasphemes against the Holy Spirit will never have forgiveness, but is guilty of an everlasting sin.” - Mk 3:29 [배경음악] 백정은-비오는 날, 너에게

2019년 01월 28일
1월28일 월요일(백) 성 토마스 데 아퀴나스 사제 학자 기념일 Memorial of Saint Thomas Aquinas, Priest and Doctor of the Church 성 토마스 데 아퀴노 사제 학자,교회학자 이탈리아에서 태어났으며 부친은 아퀴노의 백작이었습니다. 다섯 살 때부터 몬테카시노의 성 베네딕토 수도원의 학생으로 학문을 시작했으며 그 후 가족들의 반대를 물리치고 도미니코 회원이 되었습니다. 파리에서 신학을 공부하여 교수가 되었으며 강론가로 명성도 얻었습니다. 신학 서적 중에서 가장 훌륭한 「신학대전」은 9년의 세월이 걸렸습니다. 그는 리용 공의회에 참석하러 가던 중에 시토 수도원에서 운명하였으며 1323년에 요한 22세에 의해 시성되었습니다. 1567년에 교회 박사로 선언되었고 1880년에는 레오 13세에 의하여 모든 대학교의 수호성인으로 선언되었습니다. + 히브리서 9,15.24-28 < 그리스도께서는 죄를 짊어지시려고 단
![[1분묵상] 무조건적이고 무차별적인](https://static.wixstatic.com/media/0feccd_7707dce2013a4e9eb0aac597c0f1420b~mv2_d_1444_2000_s_2.jpg/v1/fill/w_339,h_255,fp_0.50_0.50,q_90,enc_auto/0feccd_7707dce2013a4e9eb0aac597c0f1420b~mv2_d_1444_2000_s_2.jpg)
[1분묵상] 무조건적이고 무차별적인
무조건적이고 무차별적인 (Indiscriminate and unconditional) 하느님께서 하신 것처럼 은혜를 모르는 이들과 감사하는 이들을 구별하지 말고 똑같이 사랑하십시오. 하느님의 사랑은 조건적인 사랑이 아닙니다. 은혜를 모른다고 하여 덜하지도, 감사를 잘한다고 하여 더하지도 않습니다. 우리의 사랑도 그러해야 합니다. 무조건적이고 무차별적인 사랑이어야 합니다. 여러분은 그리스도의 몸이고 한 사람 한 사람이 그 지체입니다. - 1코린 12,27 You are Christ's body, and individually parts of it. - 1Cor 12:27 [배경음악] 아름다운날들OST - 너만을 위해(Zero)

2019년 01월 27일
01월27일(녹) 연중 제3주일 The Third Sunday in Ordinary Time 이 말씀이 너희가 듣는 가운데에서 이루어졌다. 오늘은 연중 제3주일입니다. 오늘 성경 말씀의 주제는 자유와 해방입니다. 주님께서 출애굽을 통하여 이스라엘 백성에게 가르치신 것은 참된 해방과 자유와 생명입니다. 예수님께서 회당에서 가르치신 말씀의 핵심도 자유와 해방입니다. 주님은 모든 인간이 참된 자유와 해방과 영원한 생명을 누리기를 원하십니다. 제1독서는 느헤미야서의 말씀입니다. 선비요 사제인 에즈라는 바빌론 유배에서 귀향한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주님의 법전을 들려줍니다. 에즈라는 이스라엘 백성이 알아듣고 깨칠 수 있도록 주님의 법전을 읽으며 풀이해 줍니다. 온 백성은 주님 법전에 기록되어 있는 말씀 한마디 한마디를 들으면서 웁니다. 에즈라가 법전을 읽고 풀이해 줌으로써 백성들은 주님의 말씀을 더 잘 깨닫게 됩니다. 주님의 말씀은 생명의 말씀입니다. 누구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