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분묵상] 온유함](https://static.wixstatic.com/media/0feccd_9ff5a482cd214f34b22bb875862918ff~mv2.jpg/v1/fill/w_339,h_255,fp_0.50_0.50,q_90,enc_auto/0feccd_9ff5a482cd214f34b22bb875862918ff~mv2.jpg)
[1분묵상] 온유함
온유함 (Gentleness) 분위기를 즐겁고 밝고 평화롭게 만드는 것은 소중한 자질입니다. 농담은 좋은 것이지만 품위가 있어야 합니다. 진지함도 필요할 때가 있습니다. 부드러움은 좋은 것이며 나약함과는 다릅니다. 질서도 중요하지만 이에 좌우된다면 불편을 일으킵니다. 인간관계가 부드럽다는 것은 곧바로 좋아져 끌리는 것과는 다릅니다. 여러 생각이나 습관을 존중하는 것은 좋습니다. 그러나 자신의 생각이나 습관이 건전하고 분명하다면 이를 보존하도록 하십시오. 부드러운 말씨는 친구들을 많게 하고 우아한 말은 정중한 인사를 많이 받게 한다. - 집회 6,5 Pleasant speech multiplies friends, and gracious lips, friendly greetings. - Sir 6:5 [배경음악] Rod Stewart - Sometimes When We Touch

2019년 03월 01일
03월01일(녹) 연중 제7주간 금요일 Friday of the Seventh Week in Ordinary Time + 집회서 6, 5-17 < 성실한 친구는 값으로 따질 수 없다. > 해설) 진실한 친구는 안전한 피난처이며 그런 친구를 가진 것은 금은보화를 지닌 것과 같습니다. 진실한 친구는 그 무엇과도 비길 수 없으며 그 우정은 값으로 따질 수가 없습니다. 주님을 두려워하는 지혜로운 사람만이 그러한 성실한 친구를 얻을 수 있습니다. 주님을 두려워하는 사람은 그의 친구도 주님을 두려워하는 사람을 자기 벗으로 삼습니다. 5 부드러운 말씨는 친구들을 많게 하고 우아한 말은 정중한 인사를 많이 받게 한다. 6 너와 화목하게 지내는 친구들을 많이 만들되 조언자는 천 명 가운데 하나만을 골라라. 7 친구를 얻으려거든 시험해 보고 얻되 서둘러 그를 신뢰하지 마라. 8 제 좋을 때에만 친구가 되는 이가 있는데 그는 네 고난의 날에 함께 있어 주지 않으리라.
![[1분묵상] 사랑의 자리](https://static.wixstatic.com/media/0feccd_de87be9775db40d696dd0bc112693570~mv2.jpg/v1/fill/w_339,h_255,fp_0.50_0.50,q_90,enc_auto/0feccd_de87be9775db40d696dd0bc112693570~mv2.jpg)
[1분묵상] 사랑의 자리
사랑의 자리 (Place of Love) 살기 좋더라도 종교심이 없는 세상보다는살기 불편한 크리스천 세상이 더 낫습니다.크리스천 세상에는 장애인, 병자, 노인,소외된 사람을 위한 '자리'가 있기 때문입니다.그들을 위한 '자리'라기보다는, 종교심 없는 세상에서는멀리하고 멸시하는 '사랑'이 있기 때문입니다. “소금이 짠맛을 잃으면 무엇으로 그 맛을 내겠느냐? 너희는 마음에 소금을 간직하고 서로 평화롭게 지내라.” - 마르 9,50 “if salt becomes insipid, with what will you restore its flavor? Keep salt in yourselves and you will have peace with one another." - Mk 9:50 [배경음악] James Blunt - You're Beautiful

2019년 02월 28일
02월 28일(녹) 연중 제7주간 목요일 Thursday of the Seventh Week in Ordinary Time + 집회서 5,1-8 < 주님께 돌아가기를 미루지 마라. > 해설) 사라져가는 재물에 의지하는 사람은 재물과 함께 사라질 것입니다. 자기 힘만 믿고 장담하면 주님께서 손보실 것입니다. 죄를 지었지만 아무 탈이 없다고 큰 소리 치는 사람도 주님께서 곧 손보실 것입니다. 주님께서 한번 노하시면 살아날 자 아무도 없을 것입니다. 주님은 좋으신 분입니다. 그래서 항상 좋은 말로 하십니다. 1 재산을 믿지 말고 “넉넉하다.”고 말하지 마라. 2 너 자신과 네 힘을 붙좇지 말고 마음의 욕망을 따르지 마라. 3 “누가 나를 억누르리오?” 하고 말하지 마라. 주님께서 기필코 징벌하시리라. 4 “죄를 지었어도 내게 아무 일도 없었지 않은가?” 하지 마라. 주님께서는 분노에 더디시기 때문이다. 5 속죄를 과신하지 마라. 죄에 죄를 쌓을 뿐이다.
![[1분묵상] 양심](https://static.wixstatic.com/media/0feccd_abbd6d2a52774b858758914c8b25e72b~mv2.jpg/v1/fill/w_339,h_255,fp_0.50_0.50,q_90,enc_auto/0feccd_abbd6d2a52774b858758914c8b25e72b~mv2.jpg)
[1분묵상] 양심
양심 (Conscience) 좋은 양심을 갖도록 스스로 훈련하는 것이 가장 중요합니다. 이웃에게 가혹하고 자기에게 관대한 양심은 우리를 구원으로 이끌지 못합니다. 주님은 진리 안에서 진리와 함께 영광을 받으시기 때문입니다. 바른 양심을 가지고 온유하고 공손하게 대답하십시오. -1베드 3,16 Do it with gentleness and reverence, keeping your conscience clear. -1Pt 3:16 [배경음악] 파코:발레토 3번 - 알레망드 (Allemanda)

2019년 02월 27일
02월 27일(녹) 연중 제7주간 수요일 Wednesday of the Seventh Week in Ordinary Time + 집회서 4,11-19 < 주님께서는 지혜를 사랑하는 이들을 사랑하신다. > 해설) 지혜를 사랑하는 사람은 삶을 사랑하며, 지혜를 찾는 사람은 기쁨으로 가득 찰 것입니다. 지혜를 자기 것으로 만드는 사람은 주님의 영광을 이어받을 것이며, 그가 사는 곳에 주님의 축복이 내릴 것입니다. 지혜를 사랑하는 사람들은 주님의 사랑을 받을 것입니다. 그러나 지혜를 사랑하지 않고 그 길에서 벗어난 이들은 멸망으로 떨어질 것입니다. 11 지혜는 자신의 아들들을 키워 주고 자신을 찾는 이들을 보살펴 준다. 12 지혜를 사랑하는 사람은 생명을 사랑하고 이른 새벽부터 지혜를 찾는 이들은 기쁨에 넘치리라. 13 지혜를 붙드는 이는 영광을 상속받으리니 가는 곳마다 주님께서 복을 주시리라. 14 지혜를 받드는 이들은 거룩하신 분을 섬기고 주님께서는
![[1분묵상] 작은사람](https://static.wixstatic.com/media/0feccd_3381d96679494f11883530fdf62f435f~mv2.jpg/v1/fill/w_339,h_255,fp_0.50_0.50,q_90,enc_auto/0feccd_3381d96679494f11883530fdf62f435f~mv2.jpg)
[1분묵상] 작은사람
작은사람 (Small Person) '작은 사람'은 마음이 가난한 사람, 겸손하고 겸허한 사람, 자신을 바치는 헌신적인 사람, 댓가를 바라지 아니하는 사람을 의미합니다. 우리는 작아지고 또 작아지기를 오늘도 기도해야 합니다. “누구든지 첫째가 되려면, 모든 이의 꼴찌가 되고 모든 이의 종이 되어야 한다.” - 마르 9,35 “‘If anyone wishes to be first, he shall be the last of all and the servant of all.” - Mk 9:35 [배경음악] John Denver, Placido Domingo - Perhaps Love

2019년 02월 26일
02월 26일(녹) 연중 제7주간 화요일 Tuesday of the Seventh Week in Ordinary Time + 집회서 2,1-11 < 너 자신을 시련에 대비시켜라. > 해설) 하느님의 지혜를 가진 사람은 힘든 고통과 시련에도 꿋꿋합니다. 참 지혜는 하느님을 향한 견고한 믿음과 인내로 드러납니다. 지혜는 하느님의 도우심을 얻는 확신과 선한 길을 가고자 하는 불굴의 의지로 빛납니다. 삶 안에서 오는 여러 가지 고통은 마치 용광로의 불길과도 같이 삶의 지혜를 정화할 것입니다. 1 얘야, 주님을 섬기러 나아갈 때, 너 자신을 시련에 대비시켜라. 2 네 마음을 바로잡고 확고히 다지며, 재난이 닥칠 때 허둥대지 마라. 3 주님께 매달려 떨어지지 마라. 네가 마지막에 번창하리라. 4 너에게 닥친 것은 무엇이나 받아들이고, 처지가 바뀌어 비천해지더라도 참고 견뎌라. 5 금은 불로 단련되고, 주님께 맞갖은 이들은 비천의 도가니에서 단련된다. 질병과
![[1분묵상] 순수한 지향](https://static.wixstatic.com/media/0feccd_427422d83cd5499aac804107dc3bb51a~mv2.jpg/v1/fill/w_339,h_255,fp_0.50_0.50,q_90,enc_auto/0feccd_427422d83cd5499aac804107dc3bb51a~mv2.jpg)
[1분묵상] 순수한 지향
순수한 지향 (Pure Attention) 비록 작고 보잘것없는 행동이라도 하느님 마음에 들겠다는 순수한 지향을 가지고 한다면 그것은 위대하고 훌륭한 것이 된다. “‘하실 수 있으면’이 무슨 말이냐? 믿는 이에게는 모든 것이 가능하다.” - 마르 9,23 “‘If you can!’ Everything is possible to one who has faith.” - Mk 9:23 [배경음악] Horn Concerto No. 3 in E flat major, K. 447- Romance, Larghetto

2019년 02월 25일
02월 25일(녹) 연중 제7주간 월요일 Monday of the Seventh Week in Ordinary Time + 집회서 1,1-10 < 지혜는 다른 모든 것에 앞서 창조되었다. > 해설) 지혜의 근원은 하느님의 말씀이며 지혜의 길은 영원한 법칙입니다. 지혜의 심오함은 측량할 길이 없으며, 모든 우주의 비밀은 하느님의 지혜 안에서 밝혀집니다. 참된 지혜는 하느님 안에 존재하며 하느님의 전지전능과 일치합니다. 그리고 하느님께서는 당신을 사랑하는 사람들에게 당신의 지혜를 풍부히 나누어주십니다. 1 모든 지혜는 주님에게서 오고 영원히 주님과 함께 있다. 2 누가 바다의 모래와 빗방울과 영원의 날들을 셀 수 있으랴? 3 누가 하늘의 높이와 땅의 넓이를, 심연과 지혜를 헤아릴 수 있으랴? 4 지혜는 다른 모든 것에 앞서 창조되었고 명철한 지각도 영원으로부터 창조되었다. 5 지혜의 근원은 하늘에 계시는 하느님의 말씀이며 지혜의 길은 영원한 계명이다.

2019년 02월 24일
02월24일(녹) 연중 제7주일 The Seventh Sunday in Ordinary Time 너희는 원수를 사랑하여라 오늘은 연중 제7주일입니다. 오늘 말씀의 주제는 사랑과 자비입니다. 자비는 정의와 사랑을 내포한 깊은 뜻을 지니고 있습니다. 자비는 정의에 바탕을 두어야 합니다. 또 사랑이 진정한 사랑이기 위해서는 반드시 정의에 바탕을 두어야 합니다. 이렇게 자비와 사랑은 주님의 정의에 바탕을 두어야 합니다. 제1독서는 사무엘기 상권의 말씀입니다. 다윗은 주님께 믿음을 둔 경건한 사람이며 그래서 백성들로부터 존경과 추앙을 받게 됩니다. 그런데 사울 왕은 이러한 다윗에 대하여 불안을 느끼며 다윗을 죽이려 합니다. 때문에 다윗은 사울을 피해 다닙니다. 하루는 다윗을 쫓던 사울이 잠들어 버립니다. 사울을 죽이면 다윗은 하루 아침에 왕이 될 수 있고, 쫓기는 신세도 면할 수 있고 또 원수 갚을 수 있는 절호의 기회도 맞이한 것입니다. 그러나 다윗은 이
![[1분묵상] 그리스도인의 사랑](https://static.wixstatic.com/media/0feccd_02e63ae2558c4ccbb40219337d1ec67f~mv2.jpg/v1/fill/w_339,h_255,fp_0.50_0.50,q_90,enc_auto/0feccd_02e63ae2558c4ccbb40219337d1ec67f~mv2.jpg)
[1분묵상] 그리스도인의 사랑
그리스도인의 사랑 (Christian Love) 그리스도인이 살아야 할 사랑은 네 가지 특성을 지닙니다. 다른 이를 자신처럼 사랑하고, 형제 안에서 예수님을 발견하고, 모두를 사랑하고, 먼저 사랑합니다. “너희 아버지께서 자비하신 것처럼 너희도 자비로운 사람이 되어라.” - 루카 6,36 “ Be merciful, just as your Father is merciful.” - Lk 6:36 [배경음악] 벨리니 - 그의 달콤한 목소리가 나를 사로 잡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