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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11월 24일


11월24일(녹) 연중 제34주일 그리스도 왕 대축일

The Solemnity of Our Lord Jesus Christ, King of the Universe


너는 오늘 나와 함께 낙원에 있을 것이다.

오늘은 연중 마지막 주일로서 그리스도 왕 대축일입니다. 마지막은 언제나 새로운 시작과 연결되어 있습니다. 세상에서의 마지막 삶은 영원한 삶을 향한 새로운 시작입니다. 오늘 성경 말씀의 주제는 왕입니다. 예수님은 우리의 왕입니다. 예수님이야말로 왕 중의 왕입니다. 진정 예수 그리스도는 희생과 봉사의 왕이며 참 사랑의 왕입니다.



제1독서는 사무엘기 하권의 말씀입니다. 북이스라엘의 모든 장로들은 헤브론에 있는 남 유다의 왕인 다윗을 찾아와 북이스라엘의 왕이 되어주기를 청합니다. 다윗은 남유다의 왕이며 동시에 북이스라엘의 왕이 됩니다. 다윗은 열두 부족을 다스리는 통일 국가의 왕이 된 것입니다. 백성은 왕에게 세금을 바치기로 하고, 왕은 백성을 원수들로부터 보호하기로 약속합니다. 다윗은 강요에 의해서가 아니라 백성의 동의와 요구에 의해서 왕이 된 것입니다. 다윗은 왕이기 이전에 주님의 충실한 종이고 이스라엘을 위한 봉사자입니다. 다윗은 흩어진 하느님 백성을 하나로 모아 아브라함으로부터 시작한 이스라엘을 통일시킨 하느님의 대리자가 된 것입니다.



제2독서는 콜로새서의 말씀입니다. 예수 그리스도는 보이지 않는 하느님의 보이는 형상이며 세상 모든 만물에 앞서 태어나신 분입니다. 하늘과 땅에 있는 모든 만물, 곧 보이는 것은 물론이고 왕권과 주권과 권세와 세력의 여러 가지 천신들과 같은 보이지 않는 것들 까지도 모두 그리스도를 통해서 창조됩니다. 세상의 모든 만물은 그리스도를 통해서 그리고 그리스도를 위해서 창조됩니다. 그리스도는 만물 보다 앞서 계시고 만물은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존속합니다. 그리스도는 온 우주의 머리입니다. 그리스도는 모든 것의 시작이고 만물의 으뜸입니다. 하느님께서는 그리스도를 내세워 만물을 당신과 화해시켜 주십니다. 진정 그리스도의 피로 참 평화를 이룩하십니다.



오늘 복음은 루카 복음입니다. 죽음은 어떤 의미에서 새로운 시작입니다. 이 세상에서의 삶은 바로 영원한 삶을 향한 새로운 시작입니다. 예수 그리스도의 죽음은 새로운 세상의 시작이며 하느님 나라의 영원한 생명의 시작입니다. 그래서 예수 그리스도의 죽음은 진정 영생의 시작입니다. 예수 그리스도는 우리의 왕입니다. 예수 그리스도는 진정 왕 중의 왕입니다. 예수 그리스도는 우리들의 참된 왕이시면 진정한 왕입니다. 예수 그리스도는 나눔과 섬김의 왕이고 희생과 봉사의 왕이며 참 사랑의 왕입니다. 진정 예수님은 우리의 참된 그리스도입니다. 그러나 우리가 예수 그리스도만이 나의 참된 왕이시고 나의 참된 주인이시라고 고백할 때 비로소 우리는 주님의 참 백성이 됩니다.




+ 사무엘기 하권 5,1-3 <다윗에게 기름을 부처 이스라엘의 임금으로 세웠다.>

해설) 북이스라엘의 장로들은 남유다의 왕인 다윗에게 기름을 부어 이스라엘의 왕으로 모십니다. 그래서 다윗은 열두 부족을 다스리는 통일 국가의 왕이 됩니다. 다윗은 왕이기 이전에 주님의 충실한 종이고 이스라엘을 위한 봉사자입니다. 다윗은 흩어진 백성들을 하나로 모아 이스라엘을 통일시킨 주님의 대리자가 된 것입니다.



그 무렵 1 이스라엘의 모든 지파가 헤브론에 있는 다윗에게 몰려가서 말하였다. “우리는 임금님의 골육입니다. 2 전에 사울이 우리의 임금이었을 때에도, 이스라엘을 거느리고 출전하신 이는 임금님이셨습니다. 또한 주님께서는 ‘너는 내 백성 이스라엘의 목자가 되고 이스라엘의 영도자가 될 것이다.’ 하고 임금님께 말씀하셨습니다.” 3 그리하여 이스라엘의 원로들이 모두 헤브론으로 임금을 찾아가자, 다윗 임금은 헤브론에서 주님 앞으로 나아가 그들과 계약을 맺었다. 그리고 그들은 다윗에게 기름을 부어 이스라엘의 임금으로 세웠다.


+ First Reading, 2 Samuel 5:1-3

1 All the tribes of Israel came to David in Hebron, and they said: “Look! We are your bone and your flesh. 2 In days past, when Saul was still our king, you were the one who led Israel out in all its battles and brought it back. And the LORD said to you: You shall shepherd my people Israel; you shall be ruler over Israel.”3 Then all the elders of Israel came to the king in Hebron, and at Hebron King David made a covenant with them in the presence of the LORD; and they anointed David king over Israel.






+ 콜로새서 1, 12-20 <아버지께서 우리를 당신께서 사랑하시는 아드님의 나라로 옮겨주셨습니다.>

해설) 하느님께서는 성도들이 광명의 나라에서 받을 하느님 나라의 상속에 참여할 자격을 예수 그리스도를 통하여 우리에게 주십니다. 하느님께서는 성도들을 흑암의 권세에서 건져 내시어 당신의 사랑하시는 아들의 나라로 옮겨 주십니다. 그리스도를 믿는 이들은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죄를 용서받고 속박에서 풀려납니다.



형제 여러분, 12 성도들이 빛의 나라에서 받는 상속의 몫을 차지할 자격을 여러분에게 주신 아버지께 감사하는 것입니다. 13 아버지께서는 우리를 어둠의 권세에서 구해 내시어 당신께서 사랑하시는 아드님의 나라로 옮겨 주셨습니다. 14 이 아드님 안에서 우리는 속량을, 곧 죄의 용서를 받습니다. 15 그분은 보이지 않는 하느님의 모상이시며 모든 피조물의 맏이이십니다. 16 만물이 그분 안에서 창조되었기 때문입니다. 하늘에 있는 것이든 땅에 있는 것이든 보이는 것이든 보이지 않는 것이든 왕권이든 주권이든 권세든 권력이든 만물이 그분을 통하여 또 그분을 향하여 창조되었습니다. 17 그분께서는 만물에 앞서 계시고 만물은 그분 안에서 존속합니다. 18 그분은 또한 당신 몸인 교회의 머리이십니다. 그분은 시작이시며 죽은 이들 가운데에서 맏이이십니다. 그리하여 만물 가운데에서 으뜸이 되십니다. 19 과연 하느님께서는 기꺼이 그분 안에 온갖 충만함이 머무르게 하셨습니다. 20 그분 십자가의 피를 통하여 평화를 이룩하시어 땅에 있는 것이든 하늘에 있는 것이든 그분을 통하여 그분을 향하여 만물을 기꺼이 화해시키셨습니다.



+ Second Reading, Colossians 1:12-20

Brothers and sisters: 12 giving thanks to the Father, who has made you fit to share in the inheritance of the holy ones in light. 13 He delivered us from the power of darkness and transferred us to the kingdom of his beloved Son, 14 in whom we have redemption, the forgiveness of sins. 15 He is the image of the invisible God, the firstborn of all creation. 16 For in him were created all things in heaven and on earth, the visible and the invisible, whether thrones or dominions or principalities or powers; all things were created through him and for him. 17 He is before all things, and in him all things hold together. 18 He is the head of the body, the church. He is the beginning, the firstborn from the dead, that in all things he himself might be preeminent. 19 For in him all the fullness was pleased to dwell, 20 and through him to reconcile all things for him, making peace by the blood of his cross through him, whether those on earth or those in heaven.


+ 루카 23,35ㄴ-43

<예수님, 선생님의 나라에 들어가실 때 저를 기억해 주십시오>


(해설) 이 세상에서의 삶은 바로 영원한 삶을 향한 새로운 시작입니다. 예수 그리스도의 죽음은 새로운 세상의 시작이며 하느님 나라의 영원한 생명의 시작입니다. 예수님은 우리의 왕입니다. 예수님은 왕 중의 왕입니다. 예수 그리스도는 진정 우리들의 참된 왕입니다. 예수 그리스도는 나눔과 섬김과 희생과 봉사의 왕이며 참 사랑의 왕입니다.


그때에 지도자들은 35 “이자가 다른 이들을 구원하였으니, 정말 하느님의 메시아, 선택된 이라면 자신도 구원해 보라지.” 하며 빈정거렸다. 36 군사들도 예수님을 조롱하였다. 그들은 예수님께 다가가 신 포도주를 들이대며 37 말하였다. “네가 유다인들의 임금이라면 너 자신이나 구원해 보아라.” 38 예수님의 머리 위에는 ‘이자는 유다인들의 임금이다.’라는 죄명 패가 붙어 있었다. 39 예수님과 함께 매달린 죄수 하나도, “당신은 메시아가 아니시오? 당신 자신과 우리를 구원해 보시오.” 하며 그분을 모독하였다. 40 그러나 다른 하나는 그를 꾸짖으며 말하였다. “같이 처형을 받는 주제에 너는 하느님이 두렵지도 않으냐? 41 우리야 당연히 우리가 저지른 짓에 합당한 벌을 받지만, 이분은 아무런 잘못도 하지 않으셨다.” 42 그러고 나서 “예수님, 선생님의 나라에 들어가실 때 저를 기억해 주십시오.” 하였다. 43 그러자 예수님께서 그에게 이르셨다. “내가 진실로 너에게 말한다. 너는 오늘 나와 함께 낙원에 있을 것이다.”


+ Holy Gospel of Jesus Christ according to Saint Luke 23, 35-43

35 The people stood by and watched; the rulers, meanwhile, sneered at him and said,s “He saved others, let him save himself if he is the chosen one, the Messiah of God.”36 Even the soldiers jeered at him. As they approached to offer him wine 37 they called out, “If you are King of the Jews, save yourself.” 38 Above him there was an inscription that read, “This is the King of the Jews.” 39 Now one of the criminals hanging there reviled Jesus, saying, “Are you not the Messiah? Save yourself and us.” 40 The other, however, rebuking him, said in reply, “Have you no fear of God, for you are subject to the same condemnation? 41 And indeed, we have been condemned justly, for the sentence we received corresponds to our crimes, but this man has done nothing criminal.” 42 Then he said, “Jesus, remember me when you come into your kingdom.” 43 He replied to him, “Amen, I say to you, today you will be with me in Paradise.”






지도자들도 군인들도 또 죄수들도 자신도 모르는 사이에 예수님을 그리스도로 고백합니다. 우리는 모두 의식적으로나 또는 무의식중에 예수님이 우리의 참 그리스도이심을 알게 됩니다. 그러나 우리가 주님만이 나의 참된 왕이시고 나의 참된 주인이시라고 고백할 때 비로소 우리는 주님의 백성이 될 것입니다.



2019년 11월 24일 일요일

서울교구 조창수 토마스 아퀴나스 신부

02-3789-5425 010-8889-5425



월성 : 매주 월요일 오후 1-4시, 오후 7-9시 가톨릭회관 3층 대강의실

화성 : 매주 화요일 오전 10-12시, 성산2동 성당 요한강당

N. Porpora - Si pietoso il tuo labbro - Philippe Jaroussky - countertenor

십자가에 못 박히시다.

+ 루카 23,35ㄴ-43



1. 군중들과 군졸들은 그분이 참 그리스도이심을 모르고 그분을 핍박하였습니다. 나는 언제 일상생활 중에 그리스도를 핍박하고 있습니까? 살면서 그리스도인이 아닌 것처럼 행동했던 나의 모습이 바로 그분을 핍박하고 십자가에 못 박은 군중의 모습은 아닐까요?


2. 십자가에 못 박혀 피 흘리며 메달리신 예수님의 모습을 보십시오. 그분께서는 무엇 때문에 아무런 죄도 없이 십자가에 못 박히셨습니까? 예수와 함께 십자가에 못 박힌 죄인의 모습이 되어보십시오. 나는 예수님께 어떤 말씀을 드리고 싶습니까? 예수님만이 나의 구원자이시고 나의 왕이심을 믿습니까?



Today's Reflections:

Sunday 24th, The Solemnity of Christ the King


First Reading : 2 Samuel 5:1-3

Second Reading : Colossians 1:12-20

Holy Gospel : Luke 23:35-43


Crucified as King


The last Sunday of the Church’s year is celebrated as the Solemnity of Our Lord Jesus Christ, Universal King, or Christ the King. It is a reminder that everything comes from God through Jesus who is King and Lord of all. In it we celebrate the fact that Jesus Christ is the one we worship, the one who, with the Father, created all things, and who is our sure and certain hope. Unlike other earthly rulers, he is not swayed by politics and greed, by power and the ability to dominate others. He is the one who rules as the Good Shepherd and who has genuine and unending concern for all his people no matter how poor a life they lead. As the liturgical year draws to a close it is appropriate that as we look back over it we acknowledge all that we have received from the Lord’s goodness. It is also a good time to look forward while affirming that Jesus Christ is the Lord of all, that he is the Universal King.


The first reading for today’s solemnity comes from the second book of Samuel where the tribes of Israel meet with David at Hebron and make him king over all their peoples in keeping with Samuel’s anointing of David as the Lord’s chosen one. One of the reasons for doing so is because he is their own flesh and blood. The image of the shepherd was one used for kings throughout the ancient history of the Near East. The text is a reminder that Jesus is of the royal line of David and so too is his kingship.


The second reading from the letter to the Colossians speaks about Jesus being present with the Father as creation took place. It says that Jesus is the image of the Father through whom creation took place and therefore everything is subject to him. Jesus’s death on the cross has brought salvation to all his people.


The gospel text may seem a little strange for today coming as it does from the crucifixion. In the text, the religious leaders, the soldiers and a criminal mock Jesus as he dies. But there is also truth in the words they use to mock him and the inscription or the criminal charge which is found above him. The mocking ceases with the good thief who has a conversion as he too awaits death and so he is welcomed into paradise.



Prayer :

"Lord Jesus Christ, you are my King and Savior and there is no other. Be the Master and Ruler of my heart, thoughts, desires, and intentions. May your peace and joy reign in my life and may your word guide my steps."- Amen





성 라우렌시오 후옹 반 응우옌 (Saint Lawrence Huong Van Nguyen)



축 일 : 11월 24일

신 분 : 신부, 순교자

활동지역 : 베트남(Vietnam)

활동년도 : 1802?-1856년

같은 이름: 라우렌시우스, 라우렌티오, 라우렌티우스, 로렌스, 로렌조, 흐엉



1533년 포르투갈 선교사들이 베트남에 도착하면서부터 시작된 베트남 교회의 역사는 오랜 박해의 역사였다. 1615년 예수회 선교사들이 베트남의 중부지역에 선교기반을 마련하면서 베트남의 복음화는 활기를 찾았다. 그러나 19세기에 들어 왕실은 천주교 신앙을 버리도록 명령하고 이를 증명하기 위해 십자가를 밟고 지나가도록 했다. 이로 인해 1833년부터 약 50년 동안 30여만 명의 신자들이 모진 박해를 받았고 수많은 순교자들이 탄생했다.


베트남 북부 통킹에서 태어난 성 라우렌티우스 후옹 반 응우옌(Laurentius Huong Van Nguyen, 또는 라우렌시오 후옹 반 응우옌)은 신학교에 들어가 사제가 되었다. 방인사제로서 복음을 전하며 베트남 교회를 위해 수십 년 동안 성실하게 사목하다가 그리스도교에 대한 혹독한 박해의 시대에 체포되었다. 그는 옥중에서 모진 고문을 받으면서도 끝까지 신앙을 지키다가 1856년 참수형을 받고 순교하였다. 그는 1909년 교황 성 비오 10세(Pius X)에 의해 복자품에 올랐다.


1988년 6월 19일 교황 성 요한 바오로 2세(Joannes Paulus II)는 로마의 성 베드로 광장에서 성 안드레아 둥락(Andreas Dung-Lac) 사제와 116명의 동료 순교자들을 시성하면서 그들의 축일을 11월 24일에 기념하도록 보편교회 전례력에 포함시켰다. 안남(Annam) 또는 통킹(Tongkin)의 순교자들로도 불리는 117위의 베트남 순교자들은 출신별로 보면 96위의 베트남 순교자, 11위의 에스파냐 도미니코회 선교사, 10위의 프랑스 파리 외방전교회 선교사로 이뤄져 있다. 신분별로는 8위의 에스파냐와 프랑스 출신 주교, 50위의 사제(에스파냐와 프랑스 출신 13위와 베트남 출신 37위), 59위의 베트남 출신 평신도로 구성되어 있다. 교황 성 요한 바오로 2세는 시성식 강론에서 혹독한 박해를 이기고 영웅적인 모범을 보인 순교자들의 용기와 신앙심에 대해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출처 : 가톨릭 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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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미사_2019년 11월24일(백) 온 누리의 임금이신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왕 대축일 (성서 주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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