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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12월 08일


12월 08일(자) 대림 제2주일

Second Sunday of Advent

회개하라, 하늘나라가 다가 왔다.

오늘은 제2주일이며 인권주일입니다. 인간은 참으로 위대합니다. 인간은 만물 중에 가장 고귀한 존재입니다. 그 어떠한 것도 인간을 짓누르거나 억압해서는 안 됩니다. 인간은 우주의 중심이며 구원사의 핵심이며 진정 하느님의 벗입니다. 인간만이 하느님과 사랑을 나눌 수 있는 영적인 존재입니다.


제1독서는 이사야 예언서의 말씀입니다. 하느님의 성령은 지혜와 슬기를 주는 영이고 경륜과 용기를 주는 영이며 주님을 알게 하고 주님을 두려워하게 하는 영입니다. 하느님의 성령을 받은 이상적인 메시아는 하느님께 기원을 두고 하느님의 영을 받은 메시아입니다. 이 메시아는 가난한 사람들의 재판을 정당하게 해주고 소외된 사람들의 시비를 올바로 가려주는 이상적인 메시아입니다. 하느님의 영을 받은 이상적인 메시아는 가난한 이들과 천민들의 아픔을 귀담아 들으시고 그들의 송사를 해결해 줍니다. 장차 올 평화스러운 왕국은 이상적인 메시아가 주님의 정의와 성실로 다스릴 것이며 그래서 바다에 물이 넘실거리듯이 땅에는 주님을 아는 지식이 차고 넘칠 것입니다.


제2독서는 로마서의 말씀입니다. 인간은 하느님의 모상대로 창조된 존재입니다. 인간은 사랑 자체이신 하느님을 닮아서 사랑하는 존재입니다. 그래서 인간은 사랑하는 존재이며 더 나아가 사랑해야만 하는 존재입니다. 인간은 하느님을 섬기고 이웃을 사랑하여 하느님께 영광을 드려야 합니다. 인간은 예수 그리스도를 통하여 드러난 하느님의 신비를 알고 깨달아서 하느님의 뜻을 실천하여 하느님께 영광을 드려야 합니다. 인간은 사랑받는 존재가 아니라 사랑하는 존재입니다. 인간은 하느님을 사랑하고 이웃을 사랑함으로써 완성되어가는 존재입니다. 예수 그리스도께서 우리를 사랑하신 것과 같이 우리도 서로 사랑해서 하느님의 영광을 드러내야 합니다.


복음은 마태오 복음입니다. 하느님의 나라가 다가 왔습니다. 하느님의 통치가 시작된 것입니다. 그동안 하느님을 거역하고 거부했던 사람들은 이제 하느님께로 돌아서야 합니다. 왜냐하면 하느님의 정의로운 다스림이 시작되기 때문입니다. 회개는 하느님을 등진 인간이 하느님께로 돌아서는 것입니다. 회개와 하느님 나라는 구약의 요약이며 신약의 핵심입니다. 회개는 개인적인 삶의 전환이며 이러한 개개인의 삶의 전환을 통해서 이 세상은 변화됩니다. 참된 인간은 회개의 결단을 내리면서 하느님 나라의 삶을 시작하고 영원한 생명의 삶을 삽니다. 참된 회개는 자기중심적 자아를 버리고 하느님 중심적 가치관으로 예수 그리스도의 삶을 사는 것입니다.




+ 이사야서 11, 1-10 <그는 힘없는 이들을 정의로 재판하리라.>

해설) 주님의 영은 지혜와 슬기를 주는 영, 경륜과 용기를 주는 영, 주님을 알게 하고 주님을 두려워하게 하는 영입니다. 주님의 영을 받은 이상적인 메시아는 하느님께 기원을 두고 하느님의 영을 받은 메시아입니다. 이 메시아는 가난한 이들과 천민들의 아픔을 귀담아 들으시고 그들의 송사를 해결해 주는 이상적인 메시아입니다.


그날 1 이사이의 그루터기에서 햇순이 돋아나고 그 뿌리에서 새싹이 움트리라. 2 그 위에 주님의 영이 머무르리니 지혜와 슬기의 영, 경륜과 용맹의 영, 지식의 영과 주님을 경외함이다. 3 그는 주님을 경외함으로 흐뭇해하리라. 그는 자기 눈에 보이는 대로 판결하지 않고 자기 귀에 들리는 대로 심판하지 않으리라. 4 힘없는 이들을 정의로 재판하고 이 땅의 가련한 이들을 정당하게 심판하리라. 그는 자기 입에서 나오는 막대로 무뢰배를 내리치고 자기 입술에서 나오는 바람으로 악인을 죽이리라. 5 정의가 그의 허리를 두르는 띠가 되고 신의가 그의 몸을 두르는 띠가 되리라. 6 늑대가 새끼 양과 함께 살고 표범이 새끼 염소와 함께 지내리라. 송아지가 새끼 사자와 더불어 살쪄 가고 어린아이가 그들을 몰고 다니리라. 7 암소와 곰이 나란히 풀을 뜯고 그 새끼들이 함께 지내리라. 사자가 소처럼 여물을 먹고 8 젖먹이가 독사 굴 위에서 장난하며 젖 떨어진 아이가 살무사 굴에 손을 디밀리라. 9 나의 거룩한 산 어디에서도 사람들은 악하게도 패덕하게도 행동하지 않으리니 바다를 덮는 물처럼 땅이 주님을 앎으로 가득할 것이기 때문이다. 10 그날에 이러한 일이 일어나리라. 이사이의 뿌리가 민족들의 깃발로 세워져 겨레들이 그에게 찾아들고 그의 거처는 영광스럽게 되리라.



+ 1st Reading, Isaiah 11:1-10

1 But a shoot shall sprout from the stump of Jesse, and from his roots a bud shall blossom. 2 The spirit of the LORD shall rest upon him: a spirit of wisdom and of understanding, A spirit of counsel and of strength, a spirit of knowledge and of fear of the LORD, 3 and his delight shall be the fear of the LORD. Not by appearance shall he judge, nor by hearsay shall he decide, 4 But he shall judge the poor with justice, and decide fairly for the land’s afflicted. He shall strike the ruthless with the rod of his mouth, and with the breath of his lips he shall slay the wicked. 5 Justice shall be the band around his waist, and faithfulness a belt upon his hips. 6 Then the wolf shall be a guest of the lamb, and the leopard shall lie down with the young goat; The calf and the young lion shall browse together, with a little child to guide them. 7 The cow and the bear shall graze, together their young shall lie down; the lion shall eat hay like the ox. 8 The baby shall play by the viper’s den, and the child lay his hand on the adder’s lair. 9 They shall not harm or destroy on all my holy mountain; for the earth shall be filled with knowledge of the LORD, as water covers the sea. 10 On that day, The root of Jesse, set up as a signal for the peoples?Him the nations will seek out; his dwelling shall be glorious.






+ 로마서 15,4-9 <그리스도께서는 모든 사람을 구원하여 주십니다.>

해설) 인간은 사랑 자체이신 하느님을 닮아서 사랑하는 존재입니다. 인간은 하느님을 섬기고 이웃을 사랑하여 하느님께 영광을 드려야 합니다. 인간은 예수 그리스도를 통하여 드러난 하느님의 신비를 알고 깨달아 그 뜻을 실천하여 하느님께 감사와 찬미와 영광을 드려야 합니다. 인간은 하느님을 사랑함으로써 완성되는 존재입니다.



형제 여러분, 4 성경에 미리 기록된 것은 우리를 가르치려고 기록된 것입니다. 그래서 우리는 성경에서 인내를 배우고 위로를 받아 희망을 간직하게 됩니다. 5 인내와 위로의 하느님께서 여러분이 그리스도 예수님의 뜻에 따라 서로 뜻을 같이하게 하시어, 6 한마음 한목소리로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아버지 하느님을 찬양하게 되기를 빕니다. 7 그러므로 그리스도께서 여러분을 기꺼이 받아들이신 것처럼, 여러분도 하느님의 영광을 위하여 서로 기꺼이 받아들이십시오. 8 나는 단언합니다. 그리스도께서는 하느님께서 진실하심을 드러내시려고 할례 받은 이들의 종이 되셨습니다. 그것은 조상들이 받은 약속을 확인하시고, 9 다른 민족들은 자비하신 하느님을 찬양하게 하시려는 것이었습니다. 이는 성경에 기록된 그대로입니다. “그러기에 제가 민족들 가운데에서 당신을 찬송하고 당신 이름에 찬미 노래 바칩니다.”



+ 2nd Reading, Romans 15:4-9

4 For whatever was written previously was written for our instruction, that by endurance and by the encouragement of the scriptures we might have hope. 5 May the God of endurance and encouragement grant you to think in harmony with one another, in keeping with Christ Jesus, 6 that with one accord you may with one voice glorify the God and Father of our Lord Jesus Christ. 7 Welcome one another, then, as Christ welcomed you, for the glory of God. 8 For I say that Christ became a minister of the circumcised to show God’s truthfulness, to confirm the promises to the patriarchs, 9 but so that the Gentiles might glorify God for his mercy. As it is written: “Therefore, I will praise you among the Gentiles and sing praises to your name.”


+ 마태오 3,1-12

<회개하여라. 하늘 나라가 가까이 왔다.>


(해설) 회개는 하느님을 등진 인간이 하느님께 돌아서는 내적 결단입니다. 회개와 하느님 나라는 성경의 핵심입니다. 회개는 개인적 삶의 전환이며 그 삶의 전환을 통해서 세상을 변화시킵니다. 그래서 회개와 믿음은 공동체적인 성격을 띠고 있습니다. 인간은 회개의 결단을 통해서 하느님 나라의 삶을 시작하며 영원한 생명의 삶을 삽니다.


1 그 무렵 세례자 요한이 나타나 유다 광야에서 이렇게 선포하였다. 2 “회개하여라. 하늘 나라가 가까이 왔다.” 3 요한은 이사야 예언자가 말한 바로 그 사람이다. 이사야는 이렇게 말하였다. “광야에서 외치는 이의 소리. ‘너희는 주님의 길을 마련하여라. 그분의 길을 곧게 내어라.’” 4 요한은 낙타 털로 된 옷을 입고 허리에 가죽 띠를 둘렀다. 그의 음식은 메뚜기와 들꿀이었다. 5 그때에 예루살렘과 온 유다와 요르단 부근 지방의 모든 사람이 그에게 나아가, 6 자기 죄를 고백하며 요르단 강에서 그에게 세례를 받았다. 7 그러나 요한은 많은 바리사이와 사두가이가 자기에게 세례를 받으러 오는 것을 보고, 그들에게 말하였다. “독사의 자식들아, 다가오는 진노를 피하라고 누가 너희에게 일러 주더냐? 8 회개에 합당한 열매를 맺어라. 9 그리고 ‘우리는 아브라함을 조상으로 모시고 있다.’고 말할 생각일랑 하지 마라. 내가 너희에게 말하는데, 하느님께서는 이 돌들로도 아브라함의 자녀들을 만드실 수 있다. 10 도끼가 이미 나무뿌리에 닿아 있다. 좋은 열매를 맺지 않는 나무는 모두 찍혀서 불 속에 던져진다. 11 나는 너희를 회개시키려고 물로 세례를 준다. 그러나 내 뒤에 오시는 분은 나보다 더 큰 능력을 지니신 분이시다. 나는 그분의 신발을 들고 다닐 자격조차 없다. 그분께서는 너희에게 성령과 불로 세례를 주실 것이다. 12 또 손에 키를 드시고 당신의 타작마당을 깨끗이 하시어, 알곡은 곳간에 모아들이시고 쭉정이는 꺼지지 않는 불에 태워 버리실 것이다.”


+ Holy Gospel of Jesus Christ according to Saint Matthew 3:1-12

1 In those days John the Baptist appeared, preaching in the desert of Judea 2 and saying, “Repent, for the kingdom of heaven is at hand!” 3 It was of him that the prophet Isaiah had spoken when he said: “A voice of one crying out in the desert, ‘Prepare the way of the Lord, make straight his paths.’” 4 John wore clothing made of camel’s hair and had a leather belt around his waist. His food was locusts and wild honey. 5 At that time Jerusalem, all Judea, and the whole region around the Jordan were going out to him 6 and were being baptized by him in the Jordan River as they acknowledged their sins. 7 When he saw many of the Pharisees and Sadducees coming to his baptism, he said to them, “You brood of vipers! Who warned you to flee from the coming wrath? 8 Produce good fruit as evidence of your repentance. 9 And do not presume to say to yourselves, ‘We have Abraham as our father.’ For I tell you, God can raise up children to Abraham from these stones. 10 Even now the ax lies at the root of the trees. Therefore every tree that does not bear good fruit will be cut down and thrown into the fire. 11 I am baptizing you with water, for repentance, but the one who is coming after me is mightier than I. I am not worthy to carry his sandals. He will baptize you with the holy Spirit and fire. 12 His winnowing fan is in his hand. He will clear his threshing floor and gather his wheat into his barn, but the chaff he will burn with unquenchable fire.”





주님은 세상에서 사랑과 평화와 진리로 그 모습을 드러내십니다. 그리스도인은 주님의 사랑을 삶 안에서 실천하는 사람입니다. 이기적이고 죄에 사로잡힌 사람이 주님의 영광을 드러내는 삶을 살기 위하여 가장 절실히 필요한 것은 회개입니다. 그러므로 회개하라는 외침은 우리를 주님께로 부르시는 소리입니다.



2019년 12월 08일 일요일

서울교구 조창수 토마스 아퀴나스 신부

02-3789-5425 010-8889-5425



월성 : 매주 월요일 오후 1-4시(3층), 오후 7-9시(1층), 가톨릭회관 대강의실

화성 : 매주 화요일 오전 10-12시, 성산2동 성당 요한강당

 

Angels We Have Heard on High (Les anges dans nos campagnes) on classical guitar

깨어 있어라

+ 마태오 24,37-44

1. 회개에 합당한 열매를 맺으라고 말하는 세례자 요한의 외침은 내게 어떤 도전으로 다가오고 있습니까? 나는 그리스도를 따르는 신앙인으로써 합당한 삶을 살고 있습니까? 성찰을 통해 나의 잘못과 과오를 뉘우치고 같은 죄를 다시 짓지 않으려 노력합니까? 참회를 통해 그리스도를 잘 이해하고 받아들이기 위해 어떤 것들을 준비하며 살고 있습니까?


2. 세례자 요한의 겸손에 대하여 생각해보십시오. 나는 어떻게 주님의 길을 마련하고 있습니까? 지금 내가 속한 가정이나 신앙, 혹은 사회 공동체 안에서 얼마나 자신을 낮추며 살고 있습니까? 하느님 이름으로 행동하고 봉사 할 때 얼마나 겸손한 자세로 임하고 있습니까?

 

Today's Reflections :

Sunday 8th, Second Sunday of Advent

First Reading : Isaiah 11:1-10

Second Reading : Romans 15:4-9

Holy Gospel : Matthew 3:1-12

John the Baptist prepares the way

Our readings today give us two key people and two important role models for us. The first is Isaiah who spoke of the Lord’s arrival and who, in his way, prepared the way for the Lord’s coming. The second is John the Baptist – the Lord’s own cousin – who is spoken of by Isaiah and who prepared the way for the Lord in the Lord’s own time.


The first reading from the Prophet Isaiah speaks of a new king who will come to rule the people. This king will be blessed with God’s Spirit who will give him wisdom and insight, counsel and power, and integrity and who will deal fairly with all the people. In the time of this king there will be peace for all those who are at odds with each other. The text begins and ends with the mention of Jesse and Jesse’s son – David – was the greatest of all the kings and from him is descended the Messiah.


In the second reading from his letter to the Romans, St Paul reminds the people that Jesus Christ came to save them all. He was born into the Jewish faith to carry out the promises God made to the patriarchs but that doesn’t mean that only Jews can follow Jesus Christ. Regardless of a person’s ethnic background they can still be followers of Jesus Christ as long as they believe in him and live out his Gospel in their lives.


In the gospel we are introduced to John the Baptist who is preaching repentance and who directly challenges the Pharisees and Sadducees who come to him for baptism. He has a stark warning that the Lord will sift through his people and separate the faithful from the unfaithful, and he points out that there will always be those who will be unfaithful. We are the successors to John and to his mission and by our baptismal promises we have taken on the duty to prepare the way in our own time for the Lord’s imminent coming in power through the celebration of Christmas. Before we can be heralds of that great news we must first prepare a way for him to enter more deeply into our own hearts and we do that through repentance, through facing up to those things which are at odds with the Gospel. These days of Advent are a time to clean up our lives and to make ourselves worthy of the birth of Jesus Christ in our own time.



Prayer:

“Lord, let your light burn brightly in my heart that I may know the joy and freedom of your kingdom. Fill me with your Holy Spirit and empower me to witness the truth of your gospel and to point others to Jesus Christ."

 


성 파타피오 (Saint Patapius)

축 일 : 12월 08일

신 분 : 은수자

활동지역 :

활동년도 : 380-463년

같은이름 : 빠따삐오, 빠따삐우스, 파타피우스



성 파타피우스(또는 파타피오)는 원래 이집트 테베(Thebae)의 명문 가문 출신으로 부모로부터 열심한 신앙을 물려받았다. 어려서부터 은수자의 삶을 동경했던 그는 과학, 수학, 철학 등을 배우면서 모든 학문이 추구하는 진리가 하느님께로 귀결된다는 것을 깨닫게 된다. 부친의 뜻을 따라 알렉산드리아(Alexandria)의 교리학교에서 수학한 후 테베로 돌아온 그는 부친이 이미 사망했음을 알게 되었다. 그 후 그는 이집트 사막에서 단식과 기도의 은수생활을 시작하였고, 이후 코린토스(Corinthos)로 가서 제자들을 양성하며 수도 공동체를 설립하였다.


콘스탄티노플(Constantinople)을 순례하고는 그곳에서 평범한 수도승으로 살았는데, 이때 치유은사를 받아 많은 이들의 병을 고쳐주었다. 성덕과 기적으로 공경을 받던 그는 83세에 선종하였고, 그의 유해는 제자들의 의해 콘스탄티노플의 성 요한 세례자 성당에 안치되었다. 그로부터 1000년 뒤 이슬람 군대가 콘스탄티노플을 점령하자 수도자들은 성인의 유해를 몰래 코린토스의 한 작은 은수동굴로 옮겨 동굴 내부의 서쪽 벽면에 숨겨 모셨다.


20세기 그의 유해는 그 지방의 한 사제에 의해 기적적으로 발견되었다. 정기적으로 성인의 유해가 숨겨진 은수동굴 경당에서 기도하던 사제의 꿈에 성인이 직접 나타나 알려주었다고 한다. 성인의 유해가 발굴된 후 많은 사람들이 성인의 유해를 찾아 기도하며 성인의 전구로 많은 병자들, 특히 암 환자들이 치유되는 기적이 일어났다. 그 후 성인의 유해는 훼손을 막기 위해 그 사제에 의해 로우트라키(Loutraki)의 집으로 모셔졌고, 1952년 성인이 묻혔던 곳에 성 파타피우스 수녀원이 세워진 후 다시 은수동굴 경당으로 옮겨 모셨다. 그는 특별히 동방교회에서 존경을 받고 있다.



출처 : 가톨릭 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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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미사_2019년 12월 08일(자) 대림 제2주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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