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17년 2월 01일
2월 01일(녹) 연중 제4주간 수요일 Wednesday of the Fourth Week in Ordinary Time + 히브리서 12,4-7.11-15 <주님께서는 사랑하시는 이를 훈육하신다.> 해설) 아버지가 사랑하는 자녀를 견책하듯이 하느님께서도 사랑하는 이들을 훈육 하시고 아들같이 여기는 자에게 매를 드십니다. 하느님께서 우리를 훈육하신다면 그것은 우리를 당신 자녀로 여기시는 것이니 잘 참아야 합니다. 하느님께서는 늘 우리에게 좋은 것을 주시며 우리를 거룩하게 하시려고 견책하는 것입니다. 형제 여러분, 4 여러분은 죄에 맞서 싸우면서 아직 피를 흘리며 죽는 데까지 이르지는 않았습니다. 5 여러분은 하느님께서 여러분을 자녀로 대하시면서 내리시는 권고를 잊어버렸습니다.“내 아들아, 주님의 훈육을 하찮게 여기지 말고, 그분께 책망을 받아도 낙심하지 마라. 6 주님께서는 사랑하시는 이를 훈육하시고, 아들로 인정하시는 모든 이를 채찍질하신다.”

![[1분묵상] 넓은 마음](https://static.wixstatic.com/media/0feccd_ba8a78f56a8a406ebf451ea0374683b6~mv2_d_1800_2493_s_2.jpg/v1/fill/w_339,h_255,fp_0.50_0.50,q_90,enc_auto/0feccd_ba8a78f56a8a406ebf451ea0374683b6~mv2_d_1800_2493_s_2.jpg)
[1분묵상] 넓은 마음
넓은 마음 (A broad mind) 넓은 마음을 가집시다. 우리가 남을 판단하지 말아야 하는 이유는 그 사람의 정신과 마음 속을 들여다볼 수 없기 때문입니다. [말씀] 당신께서 하신 일은 모두 의롭고 당신의 길은 다 자비와 진리입니다. -토빗 3,2 [DW] O'Lord, all your deeds are just: All your ways are mercy and fidelity. -Tb 3:2


2017년 1월 31일
1월 31일 화요일(백) 성 요한 보스코 사제 기념일 Memorial of Saint John Bosco, Priest 성 요한 보스코 사회사업가. 1841년 사제로 서품된 뒤 부랑아 교육에 몸을 바치기로 결심하여 성 프란치스코 살레시오 오라토리오회를 창설하였고, 자신이 가르친 아이들을 중심으로 살레시오회를 세웠으며 이후에 살레시오 수녀회도 설립하였습니다. 그는 학생들에게 체벌 대신 과오를 범하지 않도록 사전에 예방하는 교육 방법을 택하였으며 교사와 학생 사이의 신뢰 관계를 유지하기 위해 종교적인 방법을 이용하였습니다. 그는 19세기의 가장 훌륭한 교육자로 존경받았으며 근대 포교운동의 개척자로 호교학 및 교육부문에 100여권의 저서를 남겼습니다. 1934년에 시성되었습니다. + 히브리서 12,1-4 <우리가 달려야 할 길을 꾸준히 달려갑시다.> 해설) 예수님께서는 하느님의 영광만을 생각하셨습니다. 그래서 예수님께서는 부끄러움도 상관하지 않으시고

![[1분묵상] 힘을내자](https://static.wixstatic.com/media/0feccd_f3dabbeb240b455d85870822de1bf01f~mv2_d_1800_2493_s_2.jpg/v1/fill/w_339,h_255,fp_0.50_0.50,q_90,enc_auto/0feccd_f3dabbeb240b455d85870822de1bf01f~mv2_d_1800_2493_s_2.jpg)
[1분묵상] 힘을내자
힘을내자 (Keep it up) "두려워 말라. 나 너희와 함께 있노라" 하신 주님께서 우리와 함께 계십니다. 힘을 내십시오. 모든 것에서 하느님을 신뢰합시 다! [말씀] 너희는 악이 아니라 선을 찾아라. 그래야 살리라. -아모 5,14 [DW] Seek good and not evil, that you may live. -Am 5:14


2017년 1월 30일
1월 30일(녹) 연중 제4주간 월요일 Monday of the Fourth Week in Ordinary Time + 히브리서 11,32-40 <그들은 믿음으로 여러 나라를 정복하였습니다. 하느님께서는 우리를 위하여 더 좋은 것을 내다보셨습니다.> 해설) 그리스도교의 믿음은 구약의 하느님 백성 공동체 안에 그 뿌리를 두고 있습니다. 그리스도교 신자는 하느님의 선택된 백성의 역사를 이어받 은 상속자들입니다. 하느님의 선택된 백성은 그리스도를 향해 역사를 이끌어 가도록 하느님께서 이끌어 주십니다. 하느님께 대한 믿음은 하느님께 서 우리 삶을 주관하신다는 믿음입니다. 형제 여러분, 32 내가 무슨 말을 더 해야 하겠습니까? 기드온, 바락, 삼손, 입타, 다윗과 사무엘, 그리고 예언자들에 대하여 말하려면 시간이 모 자랄 것입니다. 33 그들은 믿음으로 여러 나라를 정복하였고 정의를 실천하였으며, 약속된 것을 얻었고 사자들의 입을 막았으며, 34 맹렬한

![[1분묵상] 혀의 극기](https://static.wixstatic.com/media/0feccd_f050dfc65d0f40b8a0450f161e16ff6d~mv2_d_1800_2493_s_2.jpg/v1/fill/w_339,h_255,fp_0.50_0.50,q_90,enc_auto/0feccd_f050dfc65d0f40b8a0450f161e16ff6d~mv2_d_1800_2493_s_2.jpg)
[1분묵상] 혀의 극기
혀의 극기 (Discipline of Tongue) 우리가 가장 많이 실행해야 할 극기는 혀의 극기입니다. 혀를 잘 다스리면 영적 생활에 놀라운 진보를 하게 됩니다. [말씀] 모든 언행에서 너의 마지막 때를 생각하여라. 그러면 결코 죄를 짓지 않으리라. -집회 7,36 [DW] In whatever you do, remember your last days, and you will never sin. -Sir 7:36


2017년 1월 29일
1월 29일(녹) 연중 제4주일 (해외 원조 주일) Fourth Sunday in Ordinary Time 참된 행복 오늘은 연중 제4주일입니다. 오늘 성경 말씀의 주제는 참된 행복입니다. 참된 행복은 금이나 은으로부터 오는 것이 아니라 하느님으로부터 옵니다. 참된 행복은 권력이나 명예로부터 오는 것이 아니라 주 예수님으로부터 옵니다. 어리석은 사람들은 세상 안에서 행복을 찾아 헤매지만 참된 행복은 오직 하느님 안에 있습니다. 제1독서는 스바니야 예언서의 말씀입니다. 주전 640년경 남 유다는 쇠퇴일로에 있었으며 북 이스라엘을 점령한 아시리아 강대국의 영향으로 이방인의 문화 물결 속에 휩싸이게 되었습니다. 우상 숭배와 사치 풍조, 부정 불의와 부도덕한 퇴폐적 삶 등 온갖 악습으로 가득 차게 되었습니다. 스바니야 예언자는 백성들에게 하느님을 찾고 바른 삶을 살고 겸손한 마음을 갖도록 애쓰는 새로운 삶의 양식을 강조하였습니다. 참된 하느님의 백성은 정


성 술피치오 세베로
성 술피치오 세베로(Saint Sulpicius Severus) 축 일 : 1월 29일 신 분 : 주교, 교회사가 활동 지역 : 부르주(Bourges) 활동 년도 : +420/425년경 같은 이름 : 술피치우스, 술피키오, 술피키우스 갈리아(Gallia) 지방의 교회사가이자 성인전기 작가인 성 술피키우스 세베루스(또는 술피치오 세베로)의 생애에 대해 알려진 대부분의 이야기는 겐나디우스(Gennadius, +5세기경)의 “명인록”(De viris illustribus)과 그의 친구였던 놀라(Nola)의 성 바울리누스(Paulinus, 6월 22일)의 “서한”을 통해서이다. 그는 360년경 프랑스 남서부 아키텐(Aquitaine)의 귀족 가문에서 태어나 보르도(Bordeaux)에서 고전과 법학을 공부하였는데, 아마도 이곳에서 성 바울리누스를 만난 것 같다. 공부를 마친 뒤 변호사로 성공을

![[1분묵상] 마음의 밭](https://static.wixstatic.com/media/0feccd_372a67b187934111a219c247acea46ce~mv2_d_1800_2493_s_2.jpg/v1/fill/w_339,h_255,fp_0.50_0.50,q_90,enc_auto/0feccd_372a67b187934111a219c247acea46ce~mv2_d_1800_2493_s_2.jpg)
[1분묵상] 마음의 밭
마음의 밭 (Garden of My Heart) 하느님께서 바라시는 것을 행하려고 순간순간 마음 쓴다면 우리 마음의 밭은 만족과 평화속에서 일구어질 것입니다. [말씀] 행복하여라, 평화를 이루는 사람들! - 마태 5,9 [DW] Blessed are the peacemakers! - Mt 5:9


2017년 1월 28일
1월 28일 토요일(백) 설 Memorial of Saint Thomas Aquinas, Priest and Doctor of the Church 오늘의 말씀 오늘은 우리 민속 명절인 설날입니다. 음력으로 새해를 맞아 하느님께 새해 인사를 드리고 조상님과 부모님 그리고 친척과 친지들에게 새해 인사를 드리는 날입니다. 설날을 맞아 하느님의 뜻이 온 세상에 충만하게 이루어지기를 다시 한 번 기도드립시다. 또한 우리 나라와 우리 가정 안에 하느님의 은총과 축복이 가득하고 아버지 하느님의 뜻이 우리가 하는 모든 일을 통하여 이루어지기를 기도드립시다. 오늘 설날 미사 중에 우리 집안의 어른들과 가족과 친지에게 새해의 만복이 깃들기를 빌며, 하느님의 뜻을 먼저 찾음으로써 물질적 행복을 덤으로 얻는 훌륭한 신앙인이 되도록 기도드립시다. + 민수기 6, 22-27 <이스라엘 자손들 위로 나의 이름을 부르면, 내가 그들에게 복을 내리겠다> 해설) 하느님의 강복은

![[1분묵상] 지상의 여정](https://static.wixstatic.com/media/0feccd_1d6a4c00db2645e2afb79a885431694a~mv2_d_1800_2493_s_2.jpg/v1/fill/w_339,h_255,fp_0.50_0.50,q_90,enc_auto/0feccd_1d6a4c00db2645e2afb79a885431694a~mv2_d_1800_2493_s_2.jpg)
[1분묵상] 지상의 여정
지상의 여정 (Life on Earth) 천국은 주님께서 우리를 위해 마련해 주신 우리의 영원한 거처입니다. 그러므로 자주 천국을 생각해야 합니다. 그러면 매일의 크고 작은 희생이 가볍게 느껴질 것입니다. 그리고 의지가 강해지고 이 지상의 여정에 용기를 얻게 됩니다. [말씀] 용기를 내어라. 내가 세상을 이겼다. - 요한 16,33 [DW] Take courage, I have conquered the world. - Jn 16:33


2017년 1월 27일
1월 27일(녹) 연중 제3주간 금요일 Friday of the Third Week in Ordinary Time + 히브리서 10, 32-39 <많은 싸움을 견디어 냈으니 확신을 버리지 마십시오.> 해설) 세례를 받고 하느님의 자녀가 된 사람은 누구나 그리스도 안에서 삽니다. 누구든지 그리스도를 만나면 새 사람이 됩니다.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새롭게 변화된 사람은 많은 유혹과 고통과 어려움에 부딪혀도 믿음과 용기를 잃지 않습니다. 끝까지 믿음을 지킨 사람은 하느님으로부터 참 생명을 얻고 영광스럽게 될 것입니다. 형제 여러분, 32 예전에 여러분이 빛을 받은 뒤에 많은 고난의 싸움을 견디어 낸 때를 기억해 보십시오. 33 어떤 때에는 공공연히 모욕과 환난을 당하기도 하고, 어떤 때에는 그러한 처지에 빠진 이들에게 동무가 되어 주기도 하였습니다. 34 여러분은 또한 감옥에 갇힌 이들과 고통을 함께 나누었고, 재산을 빼앗기는 일도 기쁘게 받아들였습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