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분묵상] 주님의 손으로부터](https://static.wixstatic.com/media/0feccd_23cb2083047049c493dcd08c107148fb~mv2.jpg/v1/fill/w_339,h_255,fp_0.50_0.50,q_90,enc_auto/0feccd_23cb2083047049c493dcd08c107148fb~mv2.jpg)
[1분묵상] 주님의 손으로부터
주님의 손으로부터 (From the hands of the Lord) 모든 것을 주님의 손에서 받읍시다. 주님이 명하거나 허락하시는 모든 것은 우리의 선을 위한 것입니다. 하느님께서는 세상을 너무나 사랑하신 나머지 외아들을 내 주시어, 그를 믿는 사람은 누구나 멸망하지 않고 영원한 생명을 얻게 하셨다. -요한 3,16 For God so loved the world that he gave his only Son, so that everyone who believes in him might not perish but might have eternal life. -Jn 3;16 [배경음악] 옐로우 브릿지 - 손끝에 닿을 듯이

2019년 06월 01일
06월01일 토요일(홍) 성 유스티노 순교자 기념일 Memorial of Saint Justin, Martyr + 사도행전 18, 23-28 < 아폴로는 성경을 바탕으로 예수님께서 메시아이심을 논증하였다. > 해설) 안티오키아에서 얼마 동안 지낸 뒤 바오로는 소아시아 지방으로 제3차 전도 여행을 떠납니다. 바오로가 전도 활동을 벌이고 있을 때 에페소에서는 아폴로라는 선교사가 예수님의 가르침을 전합니다. 아폴로는 달변가요 성경에 정통한 자로서 성령이 충만하여 예수님에 관한 일들을 가르치지만 요한의 세례만 알고 있습니다. 바오로는 안티오키아에서 23 얼마 동안 지낸 뒤 다시 길을 떠나, 갈라티아 지방과 프리기아를 차례로 거쳐 가면서 모든 제자들의 힘을 북돋아 주었다. 24 한편 아폴로라는 어떤 유다인이 에페소에 도착하였는데, 그는 알렉산드리아 출신으로 달변가이며 성경에 정통한 사람이었다. 25 이미 주님의 길을 배워 알고 있던 그는 예수님에 관한 일들
![[1분묵상] 변화](https://static.wixstatic.com/media/0feccd_c42f1281432044658944d3ae041130c2~mv2.jpg/v1/fill/w_339,h_255,fp_0.50_0.50,q_90,enc_auto/0feccd_c42f1281432044658944d3ae041130c2~mv2.jpg)
[1분묵상] 변화
변화 (Change) 마리아는 마음을 부드럽게 하고 선을 지향하게 하며, 거룩한 습관을 지니게하고 모든 사람이 서로 호의적으로 대하게합니다. 악을 피하고 선을 행하며 평화를 찾고 또 추구하여라. -시편 32,15 Turn from evil and do good: seek peace and pursue it. -Ps 34:15

2019년 05월 31일
05월31일 금요일(백) 복되신 동정 마리아의 방문 축일 Feast of the Visitation of the Blessed Virgin Mary 복되어라, 주님께서 하신 말씀이 이루어지리라 믿으신 분 오늘 축일은 가브리엘 대천사로부터 주님의 잉태 소식을 듣게 된 마리아가 예루살렘 남쪽의 유다 지방에 사는 친척 엘리사벳을 방문한 것을 기념합니다. 엘리사벳 부부는 노년에 이르도록 자녀가 없다가 아이를 가진 지 여섯 달이 되는데, 마리아는 그들을 축하할 겸 방문합니다. 마리아는 장차 구세주의 어머니라는 지극히 높으신 자리에 오르실 분이지만, 주님의 종이라는 겸손하심을 항상 지니십니다. 성모님을 본받아 주님께 대한 사랑으로 이웃을 사랑하고, 진정으로 이웃에 봉사하는 겸손의 은총을 청합니다. + 스바니야 예언서 3, 14-18 또는 로마 12, 9-16ㄴ < 이스라엘 임금 주님께서 네 한가운데에 계신다. > 해설) 주님의 계획은 새로운 공동체의 싹인 가
![[1분묵상] 말의 씨](https://static.wixstatic.com/media/0feccd_0562de3aeb724b6e87487c237fc62c18~mv2.jpg/v1/fill/w_339,h_255,fp_0.50_0.50,q_90,enc_auto/0feccd_0562de3aeb724b6e87487c237fc62c18~mv2.jpg)
[1분묵상] 말의 씨
말의 씨 (Seed of the Word) 우리는 하느님을 믿는다면서 아직 일어나지도 않은 일을 근심하고 걱정합니다. 우정이나 사랑을 잃을까 걱정하고, 사고가 나지 않을까 안절부절못하며 누군가 나를 비웃는 것은 아닌지 신경 쓰고 몸이 조금만 이상해도 중병에 걸리지 않았을까 노심초사합니다. 말이 씨가 되게 하는 것은 다른 누가 아니라 우리 자신입니다. 우리가 잘되고 행복하기를 바라시는 하느님께 마음을 둔다면 더 이상 걱정하지 않아도 될 것입니다. “너희가 근심하겠지만, 그러나 너희의 근심은 기쁨으로 바뀔 것이다.” -요한 16,20 "you will grieve, but your grief will become joy." -Jn 16:20 [배경음악] 들국화 - 걱정말아요 그대

2019년 5월 10일
05월10일(백) 부활 제6주간 목요일 Thursday of the Sixth Week of Easter + 사도행전 18, 1-8 < 바오로는 그들과 함께 지내며 일을 하였고, 회당에서 토론을 하였다. > 해설) 바오로가 코린토에 공동체를 세움으로써 복음 선포의 새로운 국면을 맞이하게 됩니다. 코린토 공동체는 그리스도교가 서방을 향하여 나아가는 길목 구실을 합니다. 바오로가 코린토 교회를 세움으로써 그리스도교 선교는 이제 유다인을 떠나 이방인의 세계로 향하는 새로운 단계로 접어들게 됩니다. 그 무렵 1 바오로는 아테네를 떠나 코린토로 갔다. 2 거기에서 그는 폰토스 출신의 아퀼라라는 어떤 유다인을 만났다. 아퀼라는 클라우디우스 황제가 모든 유다인은 로마를 떠나라는 칙령을 내렸기 때문에 자기 아내 프리스킬라와 함께 얼마 전에 이탈리아에서 온 사람이었다. 바오로가 그들을 찾아갔는데, 3 마침 생업이 같아 그들과 함께 지내며 일을 하였다. 천막을 만드
![[1분묵상] 주님의 평화](https://static.wixstatic.com/media/0feccd_2924a1157cd44b55b71d1c06cc5babba~mv2.jpg/v1/fill/w_339,h_255,fp_0.50_0.50,q_90,enc_auto/0feccd_2924a1157cd44b55b71d1c06cc5babba~mv2.jpg)
[1분묵상] 주님의 평화
주님의 평화 (Peace from God) 주님의 평화를 누리는 사람은 아무것도 두려워하지 않습니다. 하느님과 멀어져 마음의 평정을 잃으면 두려움이 스며들기 시작합니다. 걱겅을 한다는 것은 마음의 평화가 없기 때문입니다. 하느님 말고는 모든 것은 다 지나갑니다. 하느님의 평화 안에 머무십시오. 우리 안에 계신 사랑이신 하느님을 체험한다면 아무것도 두렵지 않을 것이며 우리 마음은 언제나 평화로울 것입니다. '우리는 그분 안에서 살고 움직이며 존재합니다.' - 사도 17,28 'In him we live and move and have our being,' -Acts 17:28 [배경음악] 주저하는 연인들을 위해

2019년 05월 29일
05월29일(백) 부활 제6주간 수요일 Wednesday of the Sixth Week of Easter + 사도행전 17, 15. 22- 18.1 < 여러분이 알지도 못하고 숭배하는 그 대상을 내가 여러분에게 선포하려고 합니다. > 해설) 아테네 사람들은 분명히 신을 공경하고 있으면서도 그분이 누구신지 알지 못하고 있습니다. 그들은 하늘과 땅을 지으신 하느님을 인간의 손으로 만들어진 다른 우상들과 더불어 공경합니다. 하느님에 대한 아테네 사람들의 무지는 바오로 사도에게 예수 그리스도를 선포할 절호의 기회가 된 것입니다. 그 무렵 15 바오로를 안내하던 이들은 그를 아테네까지 인도하고 나서, 자기에게 되도록 빨리 오라고 실라스와 티모테오에게 전하라는 그의 지시를 받고 돌아왔다. 22 바오로는 아레오파고스 가운데에 서서 말하였다. “아테네 시민 여러분, 내가 보기에 여러분은 모든 면에서 대단한 종교심을 가지고 있습니다. 23 내가 돌아다니며 여러분
![[1분묵상] 하느님의 답](https://static.wixstatic.com/media/0feccd_e15131971fdd46f0b105268a557d4023~mv2.jpg/v1/fill/w_339,h_255,fp_0.50_0.50,q_90,enc_auto/0feccd_e15131971fdd46f0b105268a557d4023~mv2.jpg)
[1분묵상] 하느님의 답
하느님의 답 (Answer of God) 주님은 세상의 악을 두려워하지 말고 계속 희망하라고 말씀하십니다. 주님이 당신 사랑으로 세상의 악을 이기셨기 때문입니다. 고통으로 괴로워하는 사람들에게 사랑으로 자신을 내어놓을 수 있는 용기를 가지십시오. 누군가의 도움이 필요한 사람에게 우리 한 사람 한 사람이 하느님의 답입니다. 보호자께서 오시면 죄와 의로움과 심판에 관한 세상의 그릇된 생각을 밝히실 것이다. -요한 16,8 When he comes he will convict the world in regard to sin and righteousness and condemnation. -Jn 16:8 [배경음악] Bright Eyes - First Day of My Life

2019년 05월 28일
05월08일(백) 부활 제6주간 화요일 Tuesday of the Sixth Week of Easter + 사도행전 16, 22-34 < <주 예수님을 믿으시오. 그러면 그대와 그대의 집안이 구원을 받을 것이오.> 해설) 바오로의 일행이 기도처로 가다가 점 귀신이 들린 여종을 만나 그의 악령을 쫓아 버립니다. 이 여종의 주인은 그녀의 신통력을 이용하여 돈벌이를 한 것입니다. 점 귀신이 여종에게서 떠나가 버려 돈벌이의 희망이 사라지자, 여종의 주인은 바오로와 실라스를 붙잡아 광장 법정으로 끌고 가서 소란 죄로 고발합니다. 그 무렵 필리피의 22 군중이 합세하여 바오로와 실라스를 공격하자, 행정관들은 그 두 사람의 옷을 찢어 벗기고 매로 치라고 지시하였다. 23 그렇게 매질을 많이 하게 한 뒤 그들을 감옥에 가두고, 간수에게 단단히 지키라고 명령하였다. 24 이러한 명령을 받은 간수는 그들을 가장 깊은 감방에 가두고 그들의 발에 차꼬를 채웠다. 25
![[1분묵상] 내가 나아지면 나아질수록](https://static.wixstatic.com/media/0feccd_11a1a15d43bf4b6b9b35712f663958b8~mv2.jpg/v1/fill/w_339,h_255,fp_0.50_0.50,q_90,enc_auto/0feccd_11a1a15d43bf4b6b9b35712f663958b8~mv2.jpg)
[1분묵상] 내가 나아지면 나아질수록
내가 나아지면 나아질수록 (The better I become) 내가 나아지면 나아질수록 하느님께서 더 공경을 받으십니다.'나'를 통해서 '나'를 보는 것이 아니라, '나'를 통해서 내면에 자리 잡고 계시는 예수님을 만나도록 해야 합니다. 열매가 익을수록 달콤하고 맛난 것처럼, 예수님과 더불어 함께할 때 성숙의 열매를 맺어갈 것입니다. 그럼으로 '나'라는 거울을 통해 타인들은 예수님을 발견하게 되고 따르게 될 것입니다. 내가 하는 생각과 행동이 하느님께 영광이 되기를 바랍니다. “내가 아버지에게서 너희에게로 보낼 보호자, 곧 아버지에게서 나오시는 진리의 영이 오시면, 그분께서 나를 증언하실 것이다." (요한 15, 26) "When the Advocate comes whom I will send you from the Father, the Spirit of truth who proceeds from the Father, he will testify

2019년 05월 27일
05월27일(백) 부활 제6주간 월요일 Monday of the Sixth Week of Easter + 사도행전 16, 11-15 < 주님께서는 바오로가 하는 말에 귀 기울이도록 그의 마음을 열어 주셨다. > 해설) 마케도니아는 유럽에 있으며 필리피는 유럽에서 복음을 받아들인 첫 번째 도시입니다. 필리피 공동체는 바오로의 유럽 선교를 위한 중요한 공동체입니다. 필리피 교회는 유럽 선교에서 처음부터 바오로 사도와 함께 참여하고 바오로 사도를 경제적으로 지원합니다. 그래서 바오로는 필리피 공동체에 큰 관심을 보입니다. 11 우리는 배를 타고 트로아스를 떠나 사모트라케로 직행하여 이튿날 네아폴리스로 갔다. 12 거기에서 또 필리피로 갔는데, 그곳은 마케도니아 지역에서 첫째가는 도시로 로마 식민시였다. 우리는 그 도시에서 며칠을 보냈는데, 13 안식일에는 유다인들의 기도처가 있다고 생각되는 성문 밖 강가로 나갔다. 그리고 거기에 앉아 그곳에 모여 있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