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분묵상] 바보의 삶](https://static.wixstatic.com/media/0feccd_5b4264340a214b46ae2da87fd479f6e3~mv2.jpg/v1/fill/w_339,h_255,fp_0.50_0.50,q_90,enc_auto/0feccd_5b4264340a214b46ae2da87fd479f6e3~mv2.jpg)
[1분묵상] 바보의 삶
바보의 삶 (Life of Fool) 하느님을 위해 온갖 희생을 마다 않는 모습이 세상엔 바보스럽게 보일지 모릅니다. 하지만 그것은 그리스도인의 유익한 행동입니다. 왜냐하면 그만큼 더 밝게 빛나기 때문입니다. 인생에서 중요한 건 오직 하나뿐입니다. 그것은 예수님이 오실 때 세상의 빛이신 그분의 진가를 발견하는 일입니다. 우리가 하느님을 위해 열정적으로 헌신하고 있다면, 자신의 건강에 대해 너무 걱정하지 않아도 됩니다. 우리가 하느님의 섭리를 보살피면 그분은 우리의 건강을 보살펴 주실 것입니다. 어떤 경우라도 그냥 녹슬어 버리는 것보다는 다 태워버리는 것이 낫습니다. '정녕 나로 말미암아 네가 살 날이 많아지고 너의 수명이 더해진다.' - 잠언 9,11 'For by me your days will be multiplied and the years of your life increased.' - Prv 9:11 [배경음악] 조영남 - 사랑 없인

2019년 07월 01일
07월01일(녹) 연중 제13주간 월요일 Monday of the Thirteenth Week in Ordinary Time + 창세기 18,16-33 < 진정 의인을 죄인과 함께 쓸어버리시렵니까? > 해설) 주님 백성은 주님의 정의를 실천해야 합니다. 그래야 주님의 구원 계획이 이루어지는 것입니다. 주님의 백성이 진정 정의로워야만 주님의 구원 계획이 실현되는 것입니다. 그래서 주님은 불의한 도시를 없애버릴 계획을 세우십니다. 그러나 정의로운 사람 열 사람이 도시 전체를 구할 수도 있습니다. 사람들은 마므레의 참나무들 곁을 16 떠나 소돔이 내려다보이는 곳에 이르렀다. 아브라함은 그들을 배웅하려고 함께 걸어갔다. 17 그때에 주님께서 말씀하셨다. “내가 앞으로 하려는 일을 어찌 아브라함에게 숨기랴? 18 아브라함은 반드시 크고 강한 민족이 되고, 세상 모든 민족들이 그를 통하여 복을 받을 것이다. 19 내가 그를 선택한 것은, 그가 자기 자식들과
![[1분묵상] 절망](https://static.wixstatic.com/media/0feccd_5da5d212160d4e56af80387700d01589~mv2.jpg/v1/fill/w_339,h_255,fp_0.50_0.50,q_90,enc_auto/0feccd_5da5d212160d4e56af80387700d01589~mv2.jpg)
[1분묵상] 절망
절망 (The Despair) 이승에서 우리가 완전한 행복을 누리기란 절대로 불가능합니다. 이를 잘 보여 주는 게 절망입니다. 좌절이 삶의 본질이라고 말할 사람이 있을지 모릅니다. 우린 높은 지위와 결혼, 소유권과 권력, 부와 명성 등을 기대합니다. 그런데 우리가 정직하다면 그것들을 거머쥐는 순간, 우린 시인해야만 합니다. 곧 그것들은 우리의 결코 우리의 기대치에 부응하지 못한다는 사실입니다. 우물가에선 목마를 일이 결코 없습니다. 주님의 '대속적 사랑'외에 다른 모든 건 실망스럽습니다. 나를 사랑하는 이들을 나는 사랑해 주고 나를 찾는 이들을 나는 만나 준다. 나에게는 부와 영예가 있고 오래고 존귀한 재산과 번영도 있다. - 잠언 8,17-19 Those who love me I also love, and those who seek me find me. With me are riches and honor, wealth that endures, a

2019년 06월 26일
06월26일(녹) 연중 제13주일(교황주일) The Thirteenth Sunday in Ordinary Time 나를 따라라 오늘은 연중 제13주일입니다. 오늘 성경 말씀의 주제는 부르심입니다. 하느님께서는 당신의 참 자유를 주시려고 우리를 부르십니다. 우리는 내적 자유를 가지고 주님 부르심에 합당한 응답을 해야 합니다. 하느님께로 나아가는 가장 탁월한 방법은 그리스도를 따르는 길입니다. 그런데 부르심을 받은 사람은 많지만 뽑힌 사람은 적습니다. 오늘 제1독서는 열왕기 상권의 말씀입니다. 엘리야 예언자는 카르멜산에서 바알의 예언자들과 대결을 벌입니다. 카르멜산에서의 대결로 바알의 예언자들은 키손천으로 끌려가 거기서 죽습니다. 그러자 아합왕과 이제벨이 엘리야 예언자를 죽이려 합니다. 그래서 엘리야 예언자는 사십 일을 밤낮으로 걸어서 호렙산으로 들어갑니다. 엘리야 예언자는 호렙산에서 주님을 만나 그분의 말씀을 듣습니다. 주님께서는 엘리사를 기름 부어
![[1분묵상] 영적 진보를 위해](https://static.wixstatic.com/media/0feccd_a9d72e65164c4ee6a58ceacc8f02ffd0~mv2.jpg/v1/fill/w_339,h_255,fp_0.50_0.50,q_90,enc_auto/0feccd_a9d72e65164c4ee6a58ceacc8f02ffd0~mv2.jpg)
[1분묵상] 영적 진보를 위해
영적 진보를 위해 (For the spiritual advancement) 영적 진보를 원하는 사람은 십계명과 교회 법규를 지키는 것만으로는 부족합니다. 각자 자기가 할 수 있는 선행을 다하기 위해 자신의 주변을 현명하게 잘 살펴보아야 합니다. 나는 훌륭히 싸웠고 달릴 길을 다 달렸으며 믿음을 지켰습니다. - 2 티모 4,7 I have competed well; I have finished the race; I have kept the faith. - 2 Tim 4:7 [배경음악] Wahine `Ilikea (Luau Music)Hawaiian - Makaha Sons of Niihau

2019년 06월 29일
06월29일 토요일(홍) 성 베드로와 성 바오로 사도 대축일 Solemnity of Saints Peter and Paul, Apostles 이 반석 위에 내 교회를 세운다 오늘은 성 베드로와 성 바오로 사도 대축일입니다. 베드로와 사도들은 부활하신 예수님을 만나고 나서 예수님의 정체를 깨닫고 확신에 차서 복음을 전합니다. 바오로는 다마스쿠스 체험에서 부활하신 예수님을 만난 후 변화되어 이방인의 사도가 됩니다. 그들은 죽음을 두려워하지 않고 땅 끝까지 주 예수님을 전합니다. 제1독서는 사도행전의 말씀입니다. 헤로데 왕이 박해의 손을 뻗쳐 먼저 야고보 사도를 죽입니다. 유다인들이 좋아하는 것을 보고 헤로데 왕은 베드로도 붙잡아서 감옥에 가둡니다. 베드로는 감옥에 갇혀 있고, 교회는 베드로 사도를 위해 주님께 줄곧 기도를 드립니다. 베드로는 두 개의 쇠사슬에 묶인 채 군인 두 사람 사이에서 잠을 자고 있고 감옥의 문 앞에는 경비병들이 지키고 있습니다.
![[1분묵상] 위대한 사랑](https://static.wixstatic.com/media/0feccd_6fc7f36f81c4485ea6eac15256fc20f7~mv2.jpg/v1/fill/w_339,h_255,fp_0.50_0.50,q_90,enc_auto/0feccd_6fc7f36f81c4485ea6eac15256fc20f7~mv2.jpg)
[1분묵상] 위대한 사랑
위대한 사랑(Greatest Love) 모든 것을 사랑으로 하십시오. 그러면 사소한 것이란 존재하지 않습니다. 사랑으로 한 겻은 모두 위대합니다. ‘나와 함께 기뻐해 주십시오. 잃었던 내 양을 찾았습니다.’ - 루카 15,6 "Rejoice with me, I have found my sheep that was lost." - Lk 15:6 [배경음악] Hymne A l'amour (사랑의 찬가) - Jose Carreras

2019년 06월 28일
06월28일 금요일(백) 지극히 거룩하신 예수 성심 대축일 Solemnity of the Most Sacred Heart of Jesus 예수 성심 대축일 예수성심을 특별히 공경하는 대축일이며 그리스도의 성체성혈 대축일 주간의 금요일에 지켜집니다. 성 요한 에우데스는 예수성심 신심의 신학적이고 전례적인 기초를 확립하였습니다. 1673년 성녀 말가리다 마리아 알라코크에게 예수님께서 발현하셔서 성심공경과 성심축일의 제정을 요청하여 예수성심께 대한 신심이 공적으로 세상에 전파되었습니다. 1856년 교황 비오 9세는 전 세계 교회에서 예수성심을 공경할 것을 지시하고 예수성심 대축일을 제정하였습니다. 축일 제정 100주년을 기념하여 1956년 비오 12세는 예수성심 공경에 관한 회칙을 발표하여 예수성심 공경을 더욱 구체화하였습니다. 1969년 이래로 대축일로 지켜지고 있으며 성체성혈 대축일 주간 금요일로 지정된 것은 예수성심이 성체성사와 깊이 연관되어 있기
![[1분묵상] 자비](https://static.wixstatic.com/media/0feccd_5358facfed244b669523ec14a5a55e54~mv2.jpg/v1/fill/w_339,h_255,fp_0.50_0.50,q_90,enc_auto/0feccd_5358facfed244b669523ec14a5a55e54~mv2.jpg)
[1분묵상] 자비
자비(The Mercy) 만일 저의 온 존재가 사람들에 대한 자비로 충만하지 않는다면 저는 그리스도인이라 하기에 합당하지 않습니다. 저에게 자비가 없다면 마지막 심판 날 저에 대한 주님의 자비를 기대할 수 없습니다. “나에게 ‘주님, 주님!’한다고 모두 하늘 나라에 들어가는 것이 아니다.” - 마태 7,21 "It is not anyone who says to me, "Lord, Lord," who will enter the kingdom of Heaven." - Mt 7:21 [배경음악] 바비킴 - 사랑..그 놈

2019년 06월 27일
06월27일(녹) 연중 제12주간 목요일 Thursday of the Twelfth Week in Ordinary Time + 창세기 16, 1-12. 15-16 또는 16, 6ㄹ-12. 15-16 <하가르는 아브람에게 아들을 낳아 주었다. 아브람은 그 이름을 이스마엘이라 하였다.> 해설) 사라이는 자신이 아이를 낳지 못하게 되자 몸종 하가르를 아브람의 소실로 들어 앉혀서 그 아들을 자기 아들로 삼으려고 합니다. 몸종 하가르가 자신의 여주인 사라이를 업신여기자 하가르는 다시 몸종의 위치로 돌아가는 처벌을 받습니다. 그리하여 하가르도 그의 아들 이스마엘도 불길한 운명을 맞게 됩니다. 1 아브람의 아내 사라이는 그에게 자식을 낳아 주지 못하였다. 사라이에게는 이집트인 여종이 하나 있었는데, 그 이름은 하가르였다. 2 사라이가 아브람에게 말하였다. “여보, 주님께서 나에게 자식을 갖지 못하게 하시니, 내 여종과 한자리에 드셔요. 행여 그 아이의 몸을 빌
![[1분묵상] 당신이 돌려받을 수 없는 것들](https://static.wixstatic.com/media/0feccd_8d3b1368851f49318e1aa79484dfea7d~mv2.jpg/v1/fill/w_339,h_255,fp_0.50_0.50,q_90,enc_auto/0feccd_8d3b1368851f49318e1aa79484dfea7d~mv2.jpg)
[1분묵상] 당신이 돌려받을 수 없는 것들
당신이 돌려받을 수 없는 것들 (Things that you cannot get it back) 우리 안에 있는 어떤 것들은, 한번 그것을 내주고 나면 절대로 되돌려 받아서는 안 됩니다. 우리가 호흡하는 공기가 그 가운데 하나입니다. 만일 우리가 내쉰 날숨을 자신 안으로 돌려받으면, 그 공기는 우릴 독살할 것입니다. 날숨에는 이산화탄소가 가득하기 때문입니다. 사랑도 마찬가지입니다. 다른 사람의 가슴에 사랑을 불어넣었으면, 결코 그걸 돌려받지 말아야 합니다. 만일 그걸 도로 찾아오면, 그 사랑은 우릴 질식시키고 독살할 것입니다. 미움은 싸움을 일으키지만 사랑은 모든 허물을 덮어준다. - 잠언 10,12 Hatred stirs up disputes, but love covers all offenses. -Prv 10:1 [배경음악] Seven Daffodils (일곱송이 수선화) - 양희은

2019년 06월 26일
06월26일(녹) 연중 제12주간 수요일 Wednesday of the Twelfth Week in Ordinary Time + 창세기 15, 1-12. 17-18 < 아브라함이 하느님을 믿으니, 하느님께서 그 믿음을 의로움으로 인정해 주셨다(로마 4,3ㄴ). 주님께서는 그와 계약을 맺으셨다. > 해설) 주님은 약속을 해 주시고 인간은 그 약속이 이루어지기를 기다립니다. 아직 아무것도 이루어지지 않았다 하더라도 주님을 신뢰하는 인간은 주님의 약속을 기다립니다. 주님의 정의는 당신 약속을 실현하는 데에 있고, 인간의 정의는 아직 아무것도 확인되지 않은 상태에서 주님을 신뢰하고 자신을 맡기는 데에 있습니다. 그 무렵 1 주님의 말씀이 환시 중에 아브람에게 내렸다. “아브람아, 두려워하지 마라. 나는 너의 방패다. 너는 매우 큰 상을 받을 것이다.” 2 그러자 아브람이 아뢰었다. “주 하느님, 저에게 무엇을 주시렵니까? 저는 자식 없이 살아가는 몸, 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