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분묵상] 통공](https://static.wixstatic.com/media/0feccd_dd1949a7a8b442b09699b185703de220~mv2_d_1300_1800_s_2.jpg/v1/fill/w_339,h_255,fp_0.50_0.50,q_90,enc_auto/0feccd_dd1949a7a8b442b09699b185703de220~mv2_d_1300_1800_s_2.jpg)
[1분묵상] 통공
통공 (Communion) 우리 곁을 떠난 모든 분들을 위해 관대하게 기도해 드립시다. 돌아가신 분들 또한 우리를 위해 기도해 주십니다. 서로서로 은총을 구합시다. 그들이 저를 당신의 거룩한 산으로, 당신의 거처로 데려가게 하소서. - 시편 43,3 Let them bring me to your holy mountain, to place of your dwelling. - Ps 43:3 [배경음악] 패티김 - 가을을 남기고간 사랑


2018년 11월 01일
11월01일 목요일(백) 모든 성인 대축일 Solemnity of All Saints 복되어라 가난한 사람들 오늘은 하늘 나라의 모든 성인을 기리는 대축일로, 하느님과 함께 영광을 누리는 성인들의 모범을 본받고자 다짐하는 날이다. 특히 전례력에 축일이 별도로 지정되지 않은 성인들을 더 많이 기억하고 기리는 날이다. 동방 교회에서 먼저 시작된 이 축일은 609년 보니파시오 4세 교황 때부터 서방 교회에서도 지내게 되었다. 5월 13일에 지내던 이 축일을 9세기 중엽 오늘날의 11월 1일로 변경하였다. 교회는 이날을 통해 그리스도인들에게 죽음 뒤의 새로운 삶을 바라며 살아가도록 미래의 영광스러운 모습을 보여 준다. 또한 지상의 우리와 천국의 모든 성인 간의 연대성도 깨우쳐 줍니다. + 요한 묵시록 7,2-4. 9-14 < 내가 보니, 아무도 수를 셀 수 없을 만큼 큰 무리가 있었습니다. 그들은 모든 민족과 종족과 백성과 언어권에서 나온 사람들이었습니다

![[1분묵상] 자기 비움](https://static.wixstatic.com/media/0feccd_d26c5c396c304b0285a0437828757761~mv2.jpg/v1/fill/w_339,h_255,fp_0.50_0.50,q_90,enc_auto/0feccd_d26c5c396c304b0285a0437828757761~mv2.jpg)
[1분묵상] 자기 비움
자기 비움 (Self Giving) 사랑을 실천하는 모든 길에는 인간적 열정을 넘어선 그분 앞에서의 자기 비움이 필수불가결합니다. 열정은 인간적인 것의 혼합물의 결과이지만, 자기 비움은 결코 그렇지 않습니다. 자기를 온전히 비우고 바쳐서 그분 손안의 충실한 연장이 될 때 작은 은총이라도 구현할 수 있는 것입니다. "너희는 좁은 문으로 들어가도록 힘써라. 많은 사람이 그곳으로 들어가려고 하겠지만 들어가지 못할 것이다.” - 루카 13,24 “Strive to enter through the narrow door, for many will attempt to enter but will not be strong enough.” - Lk 13:24 [배경음악] 권진원 - 축복


2018년 10월 31일
10월31일(녹) 연중 제30주간 수요일 Wednesday of the Thirtieth Week in Ordinary Time + 에페소 6, 1-9 <사람이 아니라 주님을 섬기는 것처럼 섬기십시오. > 해설) 자녀가 된 사람은 부모님에게 순종해야 합니다. 그러면 복을 받고 세상에서 오래 살 것입니다. 부모님들은 자녀의 마음에 상처를 주지 말고 주님의 정신으로 교육하고 훈계하여 잘 길러야 합니다. 그리스도 안에서 새로운 생활을 하는 사람들은 모두 서로를 존중해야 합니다. 부모님들도 자녀들을 인격적으로 대해야 합니다. 1 자녀 여러분, 주님 안에서 부모에게 순종하십시오. 그것이 옳은 일입니다. 2 “아버지와 어머니를 공경하여라.” 이는 약속이 딸린 첫 계명입니다. 3 “네가 잘되고 땅에서 오래 살 것이다.” 하신 약속입니다. 4 그리고 아버지 여러분, 자녀들을 성나게 하지 말고 주님의 훈련과 훈계로 기르십시오. 5 종 여러분, 그리스도께 순종하듯이

![[1분묵상] 작은 것들](https://static.wixstatic.com/media/0feccd_0d1ac9908b994d93961e7ac250764ec2~mv2_d_1444_2000_s_2.jpg/v1/fill/w_339,h_255,fp_0.50_0.50,q_90,enc_auto/0feccd_0d1ac9908b994d93961e7ac250764ec2~mv2_d_1444_2000_s_2.jpg)
[1분묵상] 작은 것들
작은 것들 (Small Things) 작은 일들은 오직 하느님만을 위한 것입니다. 남들이 알아 주지도 보아 주지도 않는 작은 일들은 자기포기와 하느님에 대한 사랑을 요구합니다. 작은 것을 볼 줄 알고 그것을 위해 일할 때 우리는 하느님을 만날 수 있을 것입니다. "하늘나라는 누룩과 같다. 어떤 여자가 그것을 가져다가 밀가루 서 말 속에 집어넣었더니, 마침내 온통 부풀어 올랐다." - 루카 13,21 / " Heaven is like yeast that a woman took and mixed with three measures of wheat flour until the whole batch of dough was leavened." - Lk 13:21 [배경음악] Charles Aznavour [챨스아스나볼] - Debes saber


2018년 10월 30일
10월30일(녹) 연중 제30주간 화요일 Tuesday of the Thirtieth Week in Ordinary Time + 에페소 5,21-33 <이는 큰 신비입니다. 나는 그리스도와 교회를 두고 이 말을 합니다. > 해설) 남편과 아내는 예수 그리스도를 공경하는 마음으로 서로에게 순종해야 합니다. 아내 된 사람은 주님께 순종하듯 자기 남편에게 순종하고, 남편 된 사람은 그리스도께서 교회를 사랑하셔서 당신 몸을 바치신 것처럼 자기 아내를 사랑해야 합니다. 예수님께서도 교회를 거룩하게 하시려고 당신의 몸을 바치셨기 때문입니다. 형제 여러분, 21 그리스도를 경외하는 마음으로 서로 순종하십시오. 22 아내는 주님께 순종하듯이 남편에게 순종해야 합니다. 23 남편은 아내의 머리입니다. 이는 그리스도께서 교회의 머리이시고, 그 몸의 구원자이신 것과 같습니다. 24 교회가 그리스도께 순종하듯이, 아내도 모든 일에서 남편에게 순종해야 합니다. 25남편

![[1분묵상] 정의로운 사랑](https://static.wixstatic.com/media/0feccd_16f86bca2a6646199cf2052ddfe68df5~mv2_d_1444_2000_s_2.jpg/v1/fill/w_339,h_255,fp_0.50_0.50,q_90,enc_auto/0feccd_16f86bca2a6646199cf2052ddfe68df5~mv2_d_1444_2000_s_2.jpg)
[1분묵상] 정의로운 사랑
정의로운 사랑 (Righteous Love) 정의로운 사랑은 하느님께서 원하시는 자연의 질서를 먼저 존중하고 고려합니다. 자연의 질서에는 하느님의 뜻이 반영되어 있습니다. 되받을 만한 사람, 우리가 사랑하고 싶은 사람을 먼저 사랑하는 것이 아니라 하느님께서 세우신 질서에 따라 행하는 사랑이 정의롭고 순수한 사랑입니다. 사랑받는 자녀답게 하느님을 본받는 사람이 되십시오. - 에페 5,1 So be imitators of God, as beloved children. - Eph 5:1 [배경음악] Soul Gospel et James Germain - Kumbaya


2018년 10월 29일
10월29일(녹) 연중 제30주간 월요일 Monday of the Thirtieth Week in Ordinary Time + 에페소서 4, 32-5,8 <그리스도처럼 여러분도 사랑 안에서 살아가십시오. > 해설) 그리스도인은 서로 너그럽게 대해 주고 하느님께서 예수 그리스도를 통해서 우리를 용서하신 것처럼 서로 용서해야 하며 하느님의 사랑을 받는 자녀답게 하느님을 닮아야 합니다. 그리스도인에게 어울리는 말은 '하느님께 대한 감사'의 말이며 예수 그리스도를 본받아 참 사랑의 생활을 해야 합니다. 형제 여러분, 32 서로 너그럽고 자비롭게 대하고, 하느님께서 그리스도 안에서 여러분을 용서하신 것처럼 여러분도 서로 용서하십시오. 5,1 사랑받는 자녀답게 하느님을 본받는 사람이 되십시오. 2 그리스도께서 우리를 사랑하시고 또 우리를 위하여 당신 자신을 하느님께 바치는 향기로운 예물과 제물로 내놓으신 것처럼, 여러분도 사랑 안에서 살아가십시오. 3 성도들

![[1분묵상] 구원](https://static.wixstatic.com/media/0feccd_af5010896644472bae79e738abafd72c~mv2_d_1444_2000_s_2.jpg/v1/fill/w_339,h_255,fp_0.50_0.50,q_90,enc_auto/0feccd_af5010896644472bae79e738abafd72c~mv2_d_1444_2000_s_2.jpg)
[1분묵상] 구원
구원 (The Salvation) 예수 그리스도는 당신 권능으로 인간을 회복시키셨습니다. 당신 계시로 인간의 지성을 당신 성성으로 인간의 선의를 당신 사랑으로 인간의 감정을 치유하셨습니다. "내가 너에게 무엇을 해 주기를 바라느냐?” - 마르 10,51 "What do you want me to do for you?" - Mk 10:52 [배경음악] jimmy-fontana-il-mondo


2018년 10월 28일
10월28일(녹) 연중 제30주일 Thirtieth Sunday in Ordinary Time 구원 (Salvation) 오늘은 연중 제30주일입니다. 오늘의 독서와 복음의 핵심은 구원입니다. 주님께서 당신 백성을 모아들이면 소경과 절름발이들도 큰 무리를 이루어 위로받고 구원받을 것입니다. 예수님께서 앞을 못 보는 거지 바르티매오의 눈을 뜨게 하시고 구원으로 이끄셨습니다. 주 하느님께서는 항상 당신 백성을 구원에로 이끄십니다. 제1독서는 예레미야 예언서의 말씀입니다. 고난의 여정에서 예레미야 예언자는 이스라엘의 희망을 예언합니다. 출애굽의 하느님께서 히브리인들을 이집트의 종살이와 노예살이에서 해방시켜 주셨듯이, 이제 주님께서는 이스라엘 백성을 새롭게 구원해 주실 것입니다. 주님께서는 이스라엘 백성이 고난을 극복하고 구원의 삶을 살게 해 주실 것입니다. 예레미야 예언자는 이스라엘 백성의 새로운 번영을 예언합니다. 예레미야 예언자는 희망과 기쁨을 예고

![[1분묵상] 예수님의 마음](https://static.wixstatic.com/media/0feccd_6e8566ace9e542bea9421beb49eb1b25~mv2_d_1300_1800_s_2.jpg/v1/fill/w_339,h_255,fp_0.50_0.50,q_90,enc_auto/0feccd_6e8566ace9e542bea9421beb49eb1b25~mv2_d_1300_1800_s_2.jpg)
[1분묵상] 예수님의 마음
예수님의 마음 (Heart of Jesus) 예수님의 거룩한 마음은 모든 이를 돌보신다. 이처럼 거룩한 분이 돌보시는 사람을 우리가 어찌 사랑하지 않을 수 있겠는가. 그 사람의 결점을 어떻게 참아주지 않을 수 있을 것인가. "우리는 사랑으로 진리를 말하고 모든 면에서 자라나 그분에게까지 이르러야 합니다. 그분은 머리이신 그리스도이십니다. - 에페 4,15 Living the truth in love, we should grow in every way into him who is the head, Christ. -Eph 4:15 [배경음악] Lene Marlin - Do You Remember


2018년 10월 27일
10월27일(녹) 연중 제29주간 토요일 Saturday of the Twenty-ninth Week in Ordinary Time + 에페소서 4, 7-16 <머리이신 그리스도 덕분에 온몸이 자라나게 됩니다.> 해설) 주님께서는 우리에게 서로 다른 은총의 선물을 주십니다. 주님께서 은총의 선물을 주셔서 어떤 사람은 사도로, 어떤 사람은 예언하는 사람으로, 어떤 사람은 전도자로, 어떤 사람은 목자와 교사로 삼으십니다. 그것은 우리들을 준비시켜서 봉사 활동을 하게 하여 그리스도 공동체가 자라게 하려는 것입니다. 형제 여러분, 7 그리스도께서 나누어 주시는 은혜의 양에 따라, 우리는 저마다 은총을 받았습니다. 8 그래서 성경도 이렇게 말합니다. “ 그분께서는 높은 데로 오르시어 포로들을 사로잡으시고 사람들에게 선물을 주셨다.” 9 “그분께서 올라가셨다.”는 것은 그분께서 아주 낮은 곳 곧 땅으로 내려와 계셨다는 말이 아니고 무엇이겠습니까? 10 내려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