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12월 14일

12/13/2019

12월14일 토요일(백) 십자가의 성 요한 사제 학자 기념일

Feast of St John of the Cross, Priest & Doctor of the Church

 

 

 

십자가의 성 요한 사제 학자

 

스페인의 신비가. 그는 가르멜회에 입회하여 사제로 서품되었으며 아빌라의 데레사와 함께 맨발의 가르멜회를 창설하였습니다. 그 뒤 가르멜회 대학에서 교편을 잡았으며 아빌라의 강생수도원의 고해 신부가 되었습니다. 그러나 개혁을 원하지 않는 수도원장 때문에 톨레도에 있는 가르멜 수도원에 갇혔으며, 9개월만에 칼바비오의 수도원으로 도망침으로써 가르멜회는 맨발의 가르멜회와 이전의 가르멜회로 완전히 분리되었습니다. 그의 저서로는 「갈멜산에 오름」 「영혼의 어두운 밤」 「사랑의 불꽃」 「영적 찬미가 」등이 있습니다. 1726년에 시성, 1926년 교회학자로 선포되었습니다.

 

 

 

 

+ 집회서 48, 1-4. 9-11

엘리야가 다시 오리라. >


해설) 엘리야 예언자는 주전 860년경 북이스라엘에서 활동합니다. 예언자는 특히 바알 신앙과 바알을 숭배하는 예언자들을 없애기 위한 투쟁에 헌신합니다. 주님께 청하여 대기근과 가뭄을 멈추게 하고, 카르멜 산에서 불과 천둥의 심판을 내리게 하는 등 엘리야는 이스라엘의 구원과 해방에 큰 역할을 한 예언자입니다.

 

 

그 무렵 1 엘리야 예언자가 불처럼 일어섰는데, 그의 말은 횃불처럼 타올랐다. 2 엘리야는 그들에게 굶주림을 불러들였고, 자신의 열정으로 그들의 수를 감소시켰다. 3 주님의 말씀에 따라 그는 하늘을 닫아 버리고, 세 번씩이나 불을 내려보냈다. 4 엘리야여, 당신은 놀라운 일들로 얼마나 큰 영광을 받았습니까? 누가 당신처럼 자랑스러울 수 있겠습니까? 9 당신은 불 소용돌이 속에서 불 마차에 태워 들어 올려졌습니다. 10 당신은 정해진 때를 대비하여, 주님의 분노가 터지기 전에 그것을 진정시키고, 아버지의 마음을 자식에게 되돌리며, 야곱의 지파들을 재건하리라고 기록되어 있습니다. 11 당신을 본 사람들과 사랑 안에서 잠든 사람들은 행복합니다. 우리도 반드시 살아날 것입니다.”

 

 

+ First Reading, Sirach 48:1-4, 9-11

In those days, 1 like a fire there appeared the prophet Elijah whose words were as a flaming furnace. 2 Their staff of bread he shattered, in his zeal he reduced them to straits; 3 By the Lord's word he shut up the heavens and three times brought down fire. 4 How awesome are you, Elijah, in your wondrous deeds! Whose glory is equal to yours? 9 You were taken aloft in a whirlwind of fire, in a chariot with fiery horses. 10 You were destined, it is written, in time to come to put an end to wrath before the day of the LORD, To turn back the hearts of fathers toward their sons, and to re-establish the tribes of Jacob. 11 Blessed is he who shall have seen you and who falls asleep in your friendship.

 

 

묵상) 엘리야는 주님의 심판이 있기 전에 미리 와서 주님의 분노가 터지기 전에 그 분노의 불을 끄고 백성의 마음을 주님께로 돌리며 주님 백성을 재건합니다. 예언직을 받은 참 그리스도인도 주님의 심판이 있기 전에 주님 분노의 불을 끄고 하느님을 등진 인간들을 하느님께로 돌아서게 해야 합니다.

 

 

 

 

 

 

+ 마태오 17, 10-13

< 엘리야가 이미 왔지만, 사람들은 그를 알아보지 못하였다. >

 

해설)  엘리야가 이미 왔는데도 사람들이 그를 알아보지 못합니다. 사람들은 선구자의 말을 듣지 않으며 그를 제멋대로 다룹니다. 그들의 눈은 멀고 그 행위는 악합니다. 사람들은 세례자 요한의 언행을 보고 엘리야를 알아차려야 합니다. 세례자 요한은 골짜기를 메우고 언덕을 낮추는 등 주님의 길을 준비한 것입니다.

 

 

산에서 내려올 때에 10 제자들이 예수님께, “율법 학자들은 어찌하여 엘리야가 먼저 와야 한다고 말합니까?” 하고 물었다. 11 그러자 예수님께서 대답하셨다. “과연 엘리야가 와서 모든 것을 바로잡을 것이다. 12 내가 너희에게 말한다. 엘리야는 이미 왔지만, 사람들은 그를 알아보지 못하고 제멋대로 다루었다. 그처럼 사람의 아들도 그들에게 고난을 받을 것이다.” 13 그제야 제자들은 그것이 세례자 요한을 두고 하신 말씀인 줄을 깨달았다.

 

   

+ Holy Gospel of the Jesus Christ according to Saint Matthew 17: 9a, 10-13

9 As they were coming down from the mountain, 10 the disciples asked Jesus, "Why do the scribes say that Elijah must come first?" 11 He said in reply, "Elijah will indeed come and restore all things; 12 but I tell you that Elijah has already come, and they did not recognize him but did to him whatever they pleased. So also will the Son of Man suffer at their hands." 13 Then the disciples understood that he was speaking to them of John the Baptist.

 

 

묵상) 세례자의 이름이 엘리야가 아니지만, 하느님 나라를 위해 백성을 준비시킨 마지막 예언자로서 엘리야의 임무를 수행합니다. 그러나 사람들은 이러한 시대적 징표를 알아보지 못합니다. 사람들은 세례자 요한의 외침을 거부하고 회개하지 않습니다. 그들은 결국 메시아를 알아볼 수 없게 됩니다.

 

 

 

 

 

세례자 요한은 예수님의 앞길을 닦기 위해 미리 보내신 마지막 예언자입니다. 사람들은 살아있는 채로 하늘에 오른 엘리야가 다시 올 날을 기다리지만 요한이 그 몫인 줄을 알지 못합니다. 세례자 요한은 세상에 오실 메시아를 맞이하기 위해 회개하라고 외칩니다. 그의 외침은 지금 우리에게 외치는 외침이기도 합니다.

 

 

2019년 12월 14일 토요일

서울교구 조창수 토마스 아퀴나스 신부

02-3789-5425 010-8889-5425

 

 

○ 토성 : 매주 토요일 오후 1-4시(1층), 가톨릭회관

○ 월성 : 매주 월요일 오후 1-4시(3층), 7-9시(1층) 가톨릭회관

○ 봉헌식 : 12월 19일 목요일 오후 3-5시(1층) 가톨릭회관

 

 

The First Noel - Claire Crosby and Family

 

 

 

엘리야의 재림

+ 마태오 17, 10-13

 

 

1. 1. 나는 혼란과 소음이 뒤섞인 세상의 소리 속에서 나를 향한 주님의 음성을 식별하고 가려낼 줄 압니까? 그 안에서 들리는 구원의 기쁜 소식과 나의 회개를 바라는 소리를 듣습니까? 그 목소리는 누구를 통해 어떤 방법으로 내게 전해지고 있습니까? 나의 삶은 오로지 주님을 향해 서있습니까?

 

2. 나는 가끔씩 세상적인 것에 관심을 뺏겨 참 진리를 놓치지는 않습니까? 세속적 욕망은 무엇으로 나를 유혹합니까? 대림시기동안 유혹에 빠지지 않게 기도하고 침묵하면서 곧 오실 메시아를 잘 맞이하기 위해 내 안에서 정리할 것과 비울 것이 무엇인지 나누어 보고 묵상해 보십시오.

  

Today’s Reflections :

 

 

December 14, Feast of Saint John of the Cross, Priest & Doctor of the Church

 

First Reading : Sirach 48:1-4, 9-11

Holy Gospel :  Matthew 17:10-13

 

 

The coming of Elijah

 

Juan de Yepes Alvarez was born in Fontiveros, Old Castile, north-western Spain, in 1542 and became a Carmelite Friar in 1563. Having met St Teresa of Avila they became good friends and Teresa encouraged him to reform the male branch of the Order of Carmelites as she was reforming the Carmelite nuns. This he did and founded a number of reformed monasteries. He was imprisoned by the Carmelites at Toledo in central Spain for trying to reform them and later was badly treated by the houses of the reform which he had established, and which in time became the Oder of Discalced Carmelites. It is as a mystic that John is known as a Doctor of the Church. His best known writings and poems are ‘The Ascent of Mount Carmel,’ ‘The Dark Night of the Soul,’ and ‘The Spiritual Canticle’. He died at Ubeda in Andalusia, Spain, on December 14, 1591, and was canonized in 1726.

 

Our first reading today comes from the Book of Ecclesiasticus or Sirach and reminds us of the Prophet Elijah and of all that he did. It tells us that he will come again and it reminds us of the gospel passage on Thursday in which Jesus implied that John the Baptist was Elijah returning.

 

In the gospel text we see Jesus speaking with his disciples and they ask him why Elijah has to come back. He tells them that this has to happen to make sure that all is as it should be. He then says that Elijah has indeed come back and they understand this to be John the Baptist. This takes place after John has been beheaded. It is also a reminder that we too have to make sure all is ready for the celebration of the Birth of Christ. The most important preparations concern the faith and not expensive presents and glittering wrapping paper. If we fail to prepare properly for Christmas then we will be missing out on the most important gift of all – the presence of Christ in our hearts.

 

 

Prayer :

"Lord, stir my zeal for your righteousness and for your kingdom. Free me from complacency and from compromising with the ways of sin and worldliness that I may be wholeheartedly devoted to you and to your kingdom."  Amen 

 

 

 

십자가의 성 요한 (Saint John of the Cross)

 

 

축       일  :   12월 14일

신       분  :   신비가, 교회학자

활동지역  :   다수의 지역

활동년도  :   1542-1591년

같은이름  :   얀, 요안네스, 요한네스, 이반, 장, 쟝, 조반니, 조안네스, 조한네스, 존, 죤, 지오반니, 한스, 후안

 

 

  십자가의 성 요한(Joannes a Cruce)은 1542년 6월 24일 에스파냐의 아빌라(Avila) 근교 폰티베로스(Fontiveros)에서 직조공이었던 곤살로 데 예페스(Gonzalo de Yepes)와 카탈리나(Catalina Alvarez) 사이의 세 아들 중 막내로 태어났다. 그의 가족들은 극심한 빈곤과 궁핍 속에서 생활하였고 아버지와 형 루이스(Luis)는 요한이 어릴 때 사망하였다. 그래서 요한은 어머니와 함께 메디나 델 캄포(Medina del Campo)에 정착해 살며 교육을 받았고, 17세 때에는 그곳의 예수회 대학교에서 공부하는 한편 메디나 병원장을 위해 일하기 시작했다.

 

  1563년 그는 메디나 델 캄포의 카르멜 수도원에 입회하였고 이듬해에 성 마티아의 요한(Juan de Santo Matia)이라는 수도명으로 서원을 하였다. 1564년부터 4년간 살라망카(Salamanca) 대학에서 철학과 신학을 공부하고 1567년에 사제 서품을 받았다. 그 후 성 요한은 고향집을 찾았을 때 아빌라(Avila)의 성녀 테레사(Teresia, 10월 15일)를 만났다. 그 당시 카르멜회의 환경과 생활 방식에 만족하지 못해 더 고적하고 깊은 기도생활을 할 수 있는 카르투지오회로 옮기고 싶다는 뜻을 성 요한이 피력하자, 성녀 테레사는 그를 설득하여 카르멜회에 남아 함께 개혁운동을 하자고 권유하였다.

 

  1568년 11월 28일에 그는 두루엘로(Duruelo)에서 두 명의 동료와 함께 아빌라의 성녀 테레사의 도움으로 개혁된 수도생활을 시작하였다. 성 요한은 카르멜회의 최초 규칙으로 돌아가 실천하겠다는 서약을 하였으며, 이때 이름을 십자가의 요한으로 바꾸었다. 그는 열렬한 기도와 보속의 생활을 하면서 인근 마을들에서 사도직을 수행하였다. 그리고 1년 뒤 두루엘로에 최초의 맨발의 카르멜회 수도원을 설립하였다.

 

  그는 개혁 카르멜회의 보급을 위하여 진력을 다하던 중, 1577년 10월 2일 수도회 개혁을 반대하던 완화 카르멜회 수도자들에 의해 납치되어 톨레도(Toledo) 수도원 다락방에 감금되었다. 그는 이곳에서 1578년 8월까지 9개월간 ‘어두운 밤’을 체험하였다. 이 당시의 체험을 바탕으로 그는 신비적, 영성적, 문학적인 성장을 이루게 된다. 감옥 안에서 그는 몇 편의 시를 썼다. 9개월 만에 감옥에서 탈출한 그는 개혁 카르멜회의 여러 직책을 맡아 활동하는 한편 저술활동을 계속하였다. 1579년 맨발의 카르멜회는 인정을 받았고 수도원도 세웠다. 그는 바에사에 개혁 카르멜회 대학을 세우고 학장이 되었으며, 1582년에는 그라나다(Granada)의 로스 마르티레스 수도원의 원장을, 1585년에는 안달루시아(Andalucia) 관구장이 되었다.

 

  그러나 1590년 카르멜회의 분쟁이 재현되었다. 결국 이로 말미암아 요한은 1591년 6월 모든 직책에서 물러나 멕시코로 가게 되었다. 하지만 병에 걸려 그대로 에스파냐에 남게 된 그는 그 해 9월 말 우베다(Ubeda) 수도원으로 옮긴 후 병고와 정신적 고통을 겪은 후 12월 13일 밤 자정이 지난 무렵에 사망하였다.

 

  그는 교회의 가장 위대한 신비가 중 한 명이며, 그의 저서들은 가장 유명한 영성신학의 고전으로 인정받고 있다. 그중에서도 “카르멜의 산길”, “영혼의 노래”, “사랑의 산 불꽃” 등이 가장 유명하다. 요한은 1675년 교황 클레멘스 10세(Clemens X)에 의해 시복되었으며, 1726년 교황 베네딕투스 13세(Benedictus XIII)에 의해 시성되었다. 그리고 1926년 교황 비오 11세(Pius XI)에 의해 교회학자로, 1993년 교황 성 요한 바오로 2세(Joannes Paulus II)에 의해 에스파냐 언어권의 모든 시인들의 수호성인으로 선포되었다.

 

출처 : 가톨릭 홈

 

 

 

 

 

매일미사_2019년 12월14일 토요일(백) 십자가의 성 요한 사제 학자 기념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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