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12월 06일

12/05/2019

12월06일(자) 대림 제1주간 금요일

Friday of the First Week of Advent

 

 

 

 

 

+ 이사야서 29, 17-24

그날, 눈먼 이들의 눈도 보게 되리라.>


해설) 메시아께서 오시는 그날에는 귀머거리의 귀가 열리고, 앞 못 보던 소경도 눈을 떠서 환히 볼 것입니다. 천대받던 자들은 주님 앞에서 기뻐하고, 가난한 이들도 이스라엘의 주님 앞에서 흥겨워할 것입니다. 불의를 일삼던 폭군이 사라질 것이며, 나쁜 일을 찾아다니던 자들이 온데간데없이 되는 그날이 반드시 올 것입니다.

 

 

주 하느님께서 이렇게 말씀하신다. 17 “정녕 이제 조금만 있으면 레바논은 과수원으로 변하고 과수원은 숲으로 여겨지리라. 18 그날에는 귀먹은 이들도 책에 적힌 말을 듣고 눈먼 이들의 눈도 어둠과 암흑을 벗어나 보게 되리라. 19 겸손한 이들은 주님 안에서 기쁨에 기쁨을 더하고 사람들 가운데 가장 가난한 이들은 이스라엘의 거룩하신 분 안에서 즐거워하리니 20 포악한 자가 없어지고 빈정대는 자가 사라지며 죄지을 기회를 엿보는 자들이 모두 잘려 나가겠기 때문이다. 21 이들은 소송 때 남을 지게 만들고 성문에서 재판하는 사람에게 올가미를 씌우며 무죄한 이의 권리를 까닭 없이 왜곡하는 자들이다. 22 그러므로 아브라함을 구원하신 야곱 집안의 하느님이신 주님께서 이렇게 말씀하신다. ‘야곱은 더 이상 부끄러운 일을 당하지 않고 더 이상 얼굴이 창백해지는 일이 없으리라. 23 그들은 자기들 가운데에서 내 손의 작품인 자녀들을 보게 될 때 나의 이름을 거룩하게 하리라.’ 그들은 이스라엘의 거룩하신 분을 거룩하게 하며 이스라엘의 하느님을 두려워하게 되리라. 24 그리고 정신이 혼미한 자들은 슬기를 얻고 불평하는 자들은 교훈을 배우리라.”

 

 

+ First Reading, Isaiah 29:17-24

17 Surely, in a very little while, Lebanon shall be changed into an orchard, and the orchard be considered a forest! 18 On that day the deaf shall hear the words of a scroll; And out of gloom and darkness, the eyes of the blind shall see. 19 The lowly shall again find joy in the LORD, the poorest rejoice in the Holy One of Israel. 20 For the tyrant shall be no more, the scoffer shall cease to be; All who are ready for evil shall be cut off, 21 those who condemn with a mere word, Who ensnare the defender at the gate, and leave the just with an empty claim. 22 Therefore thus says the LORD, the God of the house of Jacob, who redeemed Abraham: No longer shall Jacob be ashamed, no longer shall his face grow pale. 23 For when his children see the work of my hands in his midst, They shall sanctify my name; they shall sanctify the Holy One of Jacob, be in awe of the God of Israel. 24 Those who err in spirit shall acquire understanding, those who find fault shall receive instruction.

 

 

묵상) 메시아의 시대가 오면 구원받을 주님의 새로운 백성은 주님의 빛을 받아들이고 행동으로 주님의 거룩함을 드러내 보일 것입니다. 그날이 오면 야곱의 거룩한 이름을 신성하게 기리고 이스라엘의 주님을 두려운 마음으로 공경할 것입니다. 그 날이 오면 마음이 비뚤어진 자들과 불평하던 자들도 주님의 참된 이치를 깨우칠 것입니다.

 

 

 

 

 

 

+ 마태오 9, 27-31

< 예수님을 믿는 눈먼 두 사람의 눈이 열렸다. >

 

해설)  예수님께서 소경 두 사람의 눈을 낫게 하십니다. 소경 두 사람의 믿음이 예수님의 치유 사건의 기적을 일으키게 됩니다. 소경들은 시력을 회복시켜 달라고 소리치지 않고 다만 주님의 자비를 베풀어 주시기를 간청합니다. 소경들에게 가장 중요한 것은 예수님의 사랑과 자비와 관심입니다.

 

 

그때에 27 예수님께서 길을 가시는데 눈먼 사람 둘이 따라오면서, “다윗의 자손이시여, 저희에게 자비를 베풀어 주십시오.” 하고 외쳤다. 28 예수님께서 집 안으로 들어가시자 그 눈먼 이들이 그분께 다가왔다. 예수님께서 그들에게 “내가 그런 일을 할 수 있다고 너희는 믿느냐?” 하고 물으시자, 그들이 “예, 주님!” 하고 대답하였다. 29 그때 예수님께서 그들의 눈에 손을 대시며 이르셨다. “너희가 믿는 대로 되어라.” 30 그러자 그들의 눈이 열렸다. 예수님께서는 “아무도 이 일을 알지 못하게 조심하여라.” 하고 단단히 이르셨다. 31 그러나 그들은 나가서 예수님에 관한 이야기를 그 지방에 두루 퍼뜨렸다.

 

 

+ Holy Gospel of the Jesus Christ according to Saint Matthew 9:27-31

27 And as Jesus passed on from there, two blind men followed him, crying out, “Son of David, have pity on us!” 28 When he entered the house, the blind men approached him and Jesus said to them, “Do you believe that I can do this?” “Yes, Lord,” they said to him. 29 Then he touched their eyes and said, “Let it be done for you according to your faith.” 30 And their eyes were opened. Jesus warned them sternly, “See that no one knows about this.” 31 But they went out and spread word of him through all that land.

 

 

묵상) 소경들은 무조건적으로 예수님께 믿음을 보이고, 이 무조건적인 믿음으로 치유를 받습니다. 예수님께서 자기를 치유시켜 주실 수 있다는 확고한 믿음으로 소경들은 치유된 것입니다. 이제 우리의 육체적인 병과 정신적인 병 그리고 영적인 병들도 우리의 확고한 믿음으로 예수님의 치유를 받을 것입니다.

 

 

 

 

 

한처음 주님께서 세상을 지어내시기 전에 온 세상은 온통 어둠으로 덮여있습니다. 주님께서 창조 첫째 날에 빛을 만드십니다. 주님은 우리가 빛과 자유와 해방의 삶을 살기를 원하십니다. 진정으로 세상을 바로 보기 원하는 사람의 눈은 열릴 것입니다. 그리하여 주님께서 원하시는 빛의 삶을 살 것입니다.

 

 

2019년 12월 06일 금요일

서울교구 조창수 토마스 아퀴나스 신부

02-3789-5425 010-8889-5425

 

 

 

What Child is This - Greensleeves - Don and Wendy Francisco, Jerry Palmer

 

 

 

눈먼 두 사람을 고치시다

+ 마태오 9,27-31

 

 

1. 눈먼 두 사람이 다시 시각을 되찾을 수 있었던 것은 무엇 때문입니까? 주님만이 치유시켜 주실 것이라는 확고한 믿음 때문이 아닐까요? 나는 얼마나 주님을 믿으며 삽니까? 주님께서 나도 치유시켜 주시리라는 확고한 믿음이 있습니까? 나는 무엇으로 부터 치유받기 원합니까?

 

2. 나의 영적 시력은 얼마나 됩니까? 나는 두 눈으로 모든 사물을 보면서도 그 안에 숨겨진 하느님의 섭리를 자주 놓치지는 않습니까? 영적 소경인 맑고 깨끗한 두 눈으로 주님을 올바로 바라보기 위하여 나도 주님께 치유의 은총을 청해 봅시다.

 

 Today’s Reflections :

 

 

Friday 6th of the First Week of Advent 

 

First Reading :  Isaiah 29:17-24

Holy Gospel :   Matthew 9:27-31

 

 

Jesus heals two blind men

 

Our reading from Isaiah continues to speak of how things will be different in the day of the lord when the Messiah shall come among the people. Those who are lowly will be raised up, those who plot evil against the good will be silenced, shame will be removed.

 

In the gospel we see Jesus restoring sight to two blind men but only after they had affirmed that they had faith in him and his ability to cure them. This is the sort of thing which the first reading spoke of and so we can see that Jesus is the one to whom the first reading refers. It is now time for us to affirm our faith in Christ as we move towards the celebration of his birth.

 

 

Prayer :

Lord, help me to draw near to you with confidence and trust in your saving power and mercy. Free me from doubt and unbelief that I may approach you confidently and pray boldly with expectant faith. Let your kingdom come and may your will be done in me." - Amen 

 

 

 

성 니콜라오 (Saint Nicholas)

 

 

축       일  :   12월 06일

신       분  :   주교 

활동지역  :   미라(Myra)

활동년도  :   270?-341년경

같은이름  :   니고나오, 니꼴라오, 니꼴라우스, 니콜라스, 니콜라우스

 

 

  소아시아 리키아(Lycia)의 파타라(Patara)에서 태어난 성 니콜라우스(Nicolaus, 또는 니콜라오)는 집안이 매우 유복하였다. 그가 성덕과 신심 그리고 기적 등으로 유명하게 된 것은 미라의 주교 때였다고 한다. 디오클레티아누스 황제의 그리스도교 박해 동안에는 그 역시 신앙 때문에 투옥되었으나 다행히 석방되었고, 아리우스(Arius) 이단을 단죄한 니케아(Nicaea) 공의회에도 참석하였다.

 

  그의 생애는 거의 알려진 것이 없지만, 그의 뛰어난 행적으로 인한 전설과 비공식 전기 등은 매우 아름답게 채색되어 있다는 것이 정설이다. 그는 파타라 출신인데 돈 많은 양친이 사망하면서부터 죄인들의 회개를 위하여 헌신함과 동시에 자신의 막대한 유산을 가난한 사람들과 자선활동을 위하여 사용하기 시작하였다. 그의 행적 가운데 가장 아름다운 이야기는 어느 가난한 세 처녀에 관한 것이다. 그녀의 부친이 딸들의 지참금 문제에 얽혀 사랑스런 딸들을 매춘부로 넘겨야 할 곤경에 처했음을 알고, 니콜라우스는 세 번에 걸쳐 그 집에 금이 든 자루 세 개를 몰래 넣어 주었고, 마침내 이 세 자매는 정당하게 혼인할 수 있었다는 것이다. 그는 이교 신전을 부수었으며, 지방 관리인 에우스타시우스(Eustasius)를 몰아세워서 무죄한 죄수 3명을 사형 직전에 직접 구출했는가 하면, 콘스탄틴 황제의 꿈에 나타나서 무죄한 정부관리 3명의 무죄 사실을 알려 그들이 석방되게 했다는 등 수많은 전설이 전해온다.

 

   이러한 행적으로 인해 그의 명성은 전 서방에 퍼져나갔고, 1087년에 그의 유해를 바리(Bari)로 이전하여 경당을 세우자 유럽 최대의 순례지가 되기도 하였다. 그래서 그는 흔히 바리의 성 니콜라우스로 불린다. 죄수들과 어린이들의 수호성인인 그는 또한 리키아 연안의 뱃사람들을 극적으로 구출했던 사실 때문에 폭풍우에 갇힌 뱃사람들의 수호성인으로서 공경을 받고 있다.

 

  그리고 성탄절 때 어린이들에게 성 니콜라우스의 이름으로 선물을 주는 관습은 아주 오래전부터 시작되었다. 성 니콜라우스는 네덜란드에서는 '신터 클레스'(Sinter Claes), 영어권에서는 '산타 클로스'(Santa Claus)로 불려졌다. 그러나 주의할 사실은 산타 클로스의 모습은 그리스도인의 모습이 아니라, 독일의 신인 토르(Thor)에 근거하는 것이다. 이 신은 겨울과 유울 로그(Yule Log, 성탄전야에 때는 큰 장작) 그리고 크랙커와 그나셜이라 부르는 염소들이 끄는 마차와 관련되는 토속적인 신인 것이다. 이것은 니콜라우스를 토착화시킨 형태라고 보는 것이다. 어쨌든 성 니콜라우스는 그리스, 시칠리아(Sicilia), 풀리아(Puglia), 로렌(Lorraine) 그리고 러시아의 수호성인이기도 하다.

 

출처 : 가톨릭 홈

 

 

 

 

매일미사_2019년 12월06일(자) 대림 제1주간 금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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