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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09월 26일


09월26일(녹) 연중 제25주간 목요일

Thursday of the Twenty-fifth Week in Ordinary Time

+ 하까이 1, 1-8

< 집을 지어라. 그러면 나는 그 집을 기꺼이 여기리라. >

해설) 주전 538년에 바빌론으로 귀양살이 갔던 유다인들이 돌아옵니다. 귀양살이에서 돌아온 유다인들은 제작기 자기네 집을 짓고 자기 농토를 가꾸고 자기 상품을 파는데 여념이 없어 주님의 성전에는 신경을 쓰지 않습니다. 그러자 주님께서 예언자 하까이를 시켜 주님의 성전을 재건하도록 말씀을 내리십니다.


1 다리우스 임금 제이년 여섯째 달 초하룻날, 주님의 말씀이 하까이 예언자를 통하여 스알티엘의 아들 즈루빠벨 유다 총독과 여호차닥의 아들 예수아 대사제에게 내렸다. 2 만군의 주님께서 이렇게 말씀하신다. “이 백성은 ‘주님의 집을 지을 때가 되지 않았다.’고 말한다.” 3 주님의 말씀이 하까이 예언자를 통하여 내렸다. 4 “주님의 집이 무너져 있는데, 너희가 지금 판벽으로 된 집에서 살 때냐? 5 ─ 만군의 주님께서 이렇게 말씀하신다. ─ 너희가 살아온 길을 돌이켜 보아라. 6 씨앗을 많이 뿌려도 얼마 거두지 못하고 먹어도 배부르지 않으며 마셔도 만족하지 못하고 입어도 따뜻하지 않으며 품팔이꾼이 품삯을 받아도 구멍 난 주머니에 넣는 꼴이다. 7 ─ 만군의 주님께서 이렇게 말씀하신다. ─ 너희가 살아온 길을 돌이켜 보아라. 8 너희는 산에 올라가서 나무를 가져다가 집을 지어라. 그러면 나는 그 집을 기꺼이 여기고 그것으로 영광을 받으리라. ─ 주님께서 말씀하신다. ─”


+ First Reading, Haggai 1:1-8

1 On the first day of the sixth month in the second year of King Darius, The word of the LORD came through the prophet Haggai to the governor of Judah, Zerubbabel, son of Shealtiel, and to the high priest Joshua, son of Jehozadak: 2 Thus says the LORD of hosts: This people says: "The time has not yet come to rebuild the house of the LORD." 3 Then this word of the LORD came through Haggai, the prophet: 4 Is it time for you to dwell in your own paneled houses,while this house lies in ruins? 5 Now thus says the LORD of hosts:Consider your ways! 6 You have sown much, but have brought in little;you have eaten, but have not been satisfied; You have drunk, but have not been exhilarated; have clothed yourselves, but not been warmed;And whoever earned wages earned them for a bag with holes in it. 7 Thus says the LORD of hosts: Consider your ways! 8 Go up into the hill country; bring timber, and build the house That I may take pleasure in it and receive my glory, says the LORD.



묵상) 삶의 중심을 주님께 두지 않으면 씨를 뿌려도 수확은 적고, 먹어도 배부르지 않으며, 마셔도 성이 차지 않을 것입니다. 주님 중심의 삶을 살지 않으면 입어도 따뜻하지 않고, 아무리 벌어도 밑 빠진 독에 물붓기입니다. 우리 삶의 중심은 주님이어야 하며, 진정 우리 자신이 주님께서 머무시는 성전이어야 합니다.


+ 루카 9, 7-9

< 요한은 내가 목을 베었는데, 소문에 들리는 이 사람은 누구인가? >


해설) 세례자 요한도 하느님의 예언자로서 많은 기적을 행했습니다. 요한이 죽임을 당한 후에 예수님께서 하느님 나라의 복음을 전하며 많은 병자들을 고쳐 주며 기적을 일으키자, 갈릴래아의 영주 헤로데는 예수님의 소문을 듣고 어리둥절하며 두려워합니다. 자기가 죽인 세례자 요한이 다시 살아났다는 소문에 헤로데는 불안해합니다.


그때에 헤로데 영주는 예수님께서 하신 7 모든 일을 전해 듣고 몹시 당황하였다. 더러는 “요한이 죽은 이들 가운데에서 되살아났다.” 하고, 8 더러는 “엘리야가 나타났다.” 하는가 하면, 또 어떤 이들은 “옛 예언자 한 분이 다시 살아났다.” 하였기 때문이다. 9 그래서 헤로데는 이렇게 말하였다. “요한은 내가 목을 베었는데, 소문에 들리는 이 사람은 누구인가?” 그러면서 그는 예수님을 만나 보려고 하였다.



+ Holy Gospel of the Jesus Christ according to Saint Luke 9:7-9

7 Herod the tetrarch heard about all that was happening, and he was greatly perplexed because some were saying,"John has been raised from the dead"; 8 others were saying, "Elijah has appeared"; still others, "One of the ancient prophets has arisen." 9 But Herod said, "John I beheaded. Who then is this about whom I hear such things?" And he kept trying to see him.



묵상) 예수님의 현존으로 온 세상은 '이분은 누구신가' 하는 질문을 던집니다. 헤로데도 예수님을 만나 보려고 합니다. 헤로데는 그리스도 십자가 사건 직전에 만나지만 예수님이 누구신지를 알지 못합니다. 신앙이 없는 사람은 예수님이 누구신지 알아차릴 수 없습니다. 믿음이 없으면 예수님 체험은 불가능합니다.






예수님은 우리에게 기쁨과 위로와 희망을 주십니다. 그러나 헤로데와 같이 죄 많은 사람에게는 두려움과 불안의 대상이 되기도 합니다. 헤로데도 예수님을 만나보기를 원합니다. 지금도 많은 사람들이 예수님을 만나기를 원합니다. 허기지고 목마르고 고통 받는 사람이 주님을 만나면 물가에 심어진 나무처럼 생기 돋을 것입니다.



2019년 09월 26일 목요일

서울교구 조창수 토마스 아퀴나스 신부

02-3789-5425 010-8889-5425


THE PRAYER / SAVIOR REDEEMER of My Soul - by ELENYI & friends

헤로데가 예수님의 소문을 듣다.

+ 루카 9,7-9


1. 헤로데는 왜 두려워합니까? 그가 저지른 불의는 무엇입니까? 그가 생각하는 예수님은 누구입니까? 그는 왜 예수님에 대해 알아보려합니까? 사람들은 예수님을 왜 각각 다른 사람으로 표현하였습니까?


2. 내가 생각하는 예수님은 누구입니까? 나는 무엇 때문에 예수님을 만나려고 합니까? 예수님은 나의 구원자입니까? 아니면 나의 복락과 성공을 위한 분입니까? 만일 오늘 예수님을 만나게 된다면 나는 기쁠 것 같습니까 아니면 두렵습니까? 두렵다면 왜입니까?



Today’s Reflections :


Thursday 26, of the Twenty-fifth Week in Ordinary Time


First Reading : Haggai 1:1-8

Holy Gospel : Luke 9:7-9


Herod's perplexion


Our reading today goes back a few years in the history of the Israelites to about the year 520 BC. Work on the reconstruction of the Temple has slowed down at this point and the Lord sends the prophet Haggai to remind the people that while they live in very fine dwellings, the Temple of the Lord is still lying in ruins. The Lord instructs them to consider how life has gone for them and to then go and prepare the materials for the new building.


In the Gospel today we see that Herod has become aware of the presence of Christ in his jurisdiction. He has also heard the people speaking about Jesus and it shows us that despite his many signs and miracles and his preaching, the people still do not see Jesus as the Messiah. They still think he is John the Baptist or one of the ancient prophets come back to life. We too must ask ourselves who Christ is for us. Is he simply a saintly man, someone who preached about love and moral living or is he really our Lord and Savior?



Prayer :

Lord Jesus, I long to see you. Help me to recognize you in those around me, especially those who need my help, my patience, my smile. Send me the graces to keep my heart open and my soul free from sin, so that on the day when we meet Face to face, I will be ready for Your beatific vision. Amen.

 

성녀 데레사 쿠데륵 (Saint Teresa Couderc)

축 일 : 09월 26일

신 분 : 수녀원장

활동지역 : 프랑스

활동년도 : 1805-1885년

같은이름 : 테레사, 테레시아


프랑스 사브리에르의 마슬에서 태어난 성녀 테레사 쿠데륵(Teresia Couderc, 또는 데레사)은 마리 빅토리아로 영세하고, J. 테름 신부가 자기 본당에 세운 교사 봉사회에 입회하여 활동하였다. 테름 신부가 남동 프랑스의 비브레의 선교사로 파견될 때, 그는 테레사와 다른 두 자매로 하여금 라 루베쉭의 성 프란치스코 레지스 경당에서 부녀자를 위한 숙박소를 운영토록 하고, 성 레지스 수녀회의 원장으로 그녀를 임명하였다(1829).


여기서 테레사는 평신도를 위한 피정도 실시하였는데, 1834년에 테름 신부가 타계하자 예수회가 이 경당을 맡았으며, 마더 테레사가 원장으로 있는 성 레지스 수녀회원 12명을 선발하여 피정 지도에만 전념토록 하였다. 이것이 세나클에서 피정을 전담하던 성모 수녀회의 모태였다. 1838년 테레사 수녀는 원장직을 사임하였다. 그러나 수녀회가 재정적인 난관에 봉착했을 때, 그녀는 리옹(Lyon)에 새 수도원을 세웠고, 여생을 평수녀로 봉사하면서 지냈다. 테레사는 1970년 교황 성 바오로 6세(Paulus VI)에 의하여 시성되었다.


출처 : 가톨릭 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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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미사_2019년 09월26일(녹) 연중 제25주간 목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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