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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06월 12일


06월12일(녹) 연중 제10주간 수요일

Wednesday of the Tenth Week in Ordinary Time



+ 2코린토 3, 4-11

< 우리는 문자가 아니라 성령으로 된 새 계약을 이행합니다. >

해설) 주님께서 그리스도인들에게 자격과 능력을 주시기 때문에 주님과의 계약을 이행할 수 있습니다. 주님의 새 계약은 문자로 된 것이 아니라 성령으로 된 것입니다. 문자는 사람을 살리지 못하지만 주님의 성령은 사람을 살립니다. 율법은 문자로서 생명을 주지 못하지만 주님의 성령은 생명과 구원을 줍니다.


형제 여러분, 4 우리는 그리스도를 통하여 하느님께 확신을 가지고 있습니다. 5 그렇다고 우리가 무슨 자격이 있어서 스스로 무엇인가 해냈다고 여긴다는 말은 아닙니다. 우리의 자격은 하느님에게서 옵니다. 6 하느님께서 우리에게 새 계약의 일꾼이 되는 자격을 주셨습니다. 이 계약은 문자가 아니라 성령으로 된 것입니다. 문자는 사람을 죽이고 성령은 사람을 살립니다. 7 돌에 문자로 새겨 넣은 죽음의 직분도 영광스럽게 이루어졌습니다. 그래서 곧 사라질 것이기는 하였지만 모세의 얼굴에 나타난 영광 때문에, 이스라엘 자손들이 그의 얼굴을 쳐다볼 수 없었습니다. 8 그렇다면 성령의 직분은 얼마나 더 영광스럽겠습니까? 9 단죄로 이끄는 직분에도 영광이 있었다면, 의로움으로 이끄는 직분은 더욱더 영광이 넘칠 것입니다. 10 사실 이 경우, 영광으로 빛나던 것이 더 뛰어난 영광 때문에 빛을 잃게 되었습니다. 11 곧 사라질 것도 영광스러웠다면 길이 남을 것은 더욱더 영광스러울 것입니다.


+ First Reading, 2 Corinthians 3:4-11

Brothers and sisters: 4 Such confidence we have through Christ toward God. 5 Not that of ourselves we are qualified to take credit for anything as coming from us; rather, our qualification comes from God, 6 who has indeed qualified us as ministers of a new covenant, not of letter but of spirit; for the letter brings death, but the Spirit gives life. 7 Now if the ministry of death, carved in letters on stone, was so glorious that the children of Israel could not look intently at the face of Moses because of its glory that was going to fade, 8 how much more will the ministry of the Spirit be glorious? 9 For if the ministry of condemnation was glorious, the ministry of righteousness will abound much more in glory. 10 Indeed, what was endowed with glory has come to have no glory in this respect because of the glory that surpasses it. 11 For if what was going to fade was glorious, how much more will what endures be glorious.



묵상) 율법 중심의 사람은 옛 계약의 글을 읽으면서도 그 뜻을 깨닫지 못합니다. 율법 중심의 사람의 마음은 너울에 가려지고 우둔해져서 주님의 진리를 알아차리지 못합니다. 너울은 주님께로 나아갈 때 비로소 벗겨질 것입니다. 예수 그리스도를 믿을 때 그 너울이 벗겨지게 되며 이것은 성령이신 주님께서 이루시는 일입니다.


+ 마태오 5, 17-19

< 나는 폐지하러 온 것이 아니라 오히려 완성하러 왔다. >


해설) 율법 학자들이 풀이한 율법이 아니라 오직 예수님께서 풀이하신 율법만이 유효합니다. 그리스도인은 예수님께서 율법을 풀이하여 밝혀 주신 하느님의 뜻을 실천할 때 율법 학자나 바리사이보다 더 의롭게 되는 것이고 하느님과의 올바른 관계를 갖게 되는 것입니다. 예수님께서 풀이해 주신 율법만이 참 율법입니다.


그때에 예수님께서 제자들에게 말씀하셨다. 17 “내가 율법이나 예언서들을 폐지하러 온 줄로 생각하지 마라. 폐지하러 온 것이 아니라 오히려 완성하러 왔다. 18 내가 진실로 너희에게 말한다. 하늘과 땅이 없어지기 전에는, 모든 것이 이루어질 때까지 율법에서 한 자 한 획도 없어지지 않을 것이다. 19 그러므로 이 계명들 가운데에서 가장 작은 것 하나라도 어기고 또 사람들을 그렇게 가르치는 자는 하늘 나라에서 가장 작은 자라고 불릴 것이다. 그러나 스스로 지키고 또 그렇게 가르치는 이는 하늘 나라에서 큰사람이라고 불릴 것이다.”


+ Holy Gospel of the Jesus Christ according to Saint Matthew 5:17-19

Jesus said to his disciples: 17 "Do not think that I have come to abolish the law or the prophets. I have come not to abolish but to fulfill. 18 Amen, I say to you, until heaven and earth pass away, not the smallest letter or the smallest part of a letter will pass from the law, until all things have taken place. 19 Therefore, whoever breaks one of the least of these commandments and teaches others to do so will be called least in the Kingdom of heaven. But whoever obeys and teaches these commandments will be called greatest in the Kingdom of heaven."



묵상) 예수님께서는 율법의 한 자 한 획에 집착하지 않으시고 과감하게 율법을 심화하시거나 폐기하십니다. 예수님께서는 유다교의 잡다한 계율들을 '하느님 사람과 이웃 사랑'으로 환원시키심으로써 단순화하십니다. 예수님께서 풀이하신 율법을 행하고 가르치는 사람이야말로 하느님 나라에서 큰 사람이라 일컬어질 것입니다.






주님께서는 모세를 통해 당신의 계명을 주시며 예언자를 통해 당신의 말씀을 전하십니다. 그러나 사람들은 알아듣지 못합니다. 하느님께서 외아들 예수님을 세상에 보내십니다. 예수님께서는 말씀과 행적으로 하느님을 사랑하고 하느님과 하나 되는 법을 가르쳐 주십니다. 하느님께서는 우리가 주님과 항상 함께 하기를 원하십니다.



2019년 06월 12일 수요일

서울교구 조창수 토마스 아퀴나스 신부

02-3789-5425 010-8889-5425


Chris Tomlin - Is He Worthy? (Lyric Video)

예수님과 율법

+ 마태오 5,17-19


1. 예수님께서 말씀하시는 율법과 율법 학자들이 풀이한 율법의 차이점은 무엇입니까? 그들이 풀이한 율법에서 부족한 것은 무엇입니까? 우리는 어떻게 하늘나라에서 가장 큰사람이 될수있습니까?


2. 하느님의 계명을 지키며 산다는 것은 내게 어떤 의미입니까? 세상의 법과 하느님의 법은 어떤 차이가 있습니까? 나는 살면서 하느님이 주신 계명을 지키려 얼마나 노력하고 있습니까?








Today’s Reflections:


Wednesday 12th of the Tenth Week in Ordinary Time


First Reading : 2 Corinthians 3:4-11

Holy Gospel : Matthew 5:17-19


The fulfillment of the law


In our first reading today St Paul is reminding his readers that he is an administrator of God’s covenant by the power of God. This new covenant is not written down like the tablets of stone given to Moses. It is far greater and is written by the Holy Spirit and therefore is also everlasting. This is the greatest covenant and one which we must live up to. It is also a living covenant as Christ lives forever.


In the Gospel, Christ tells us that he did not come to abolish the old Laws as some had thought. He came rather to complete them and give them their full meaning and he reminds us that we have to keep those Laws if we are to be his servants. We cannot be choosey in what we believe but must believe whole-heartedly in the Lord and in his Laws and commandments.


Prayer :

“Lord Jesus, grant this day, to direct and sanctify, to rule and govern our hearts and bodies, so that all our thoughts, words and deeds may be according to your Father’s law and thus may we be saved and protected through your mighty help.”. Amen.

 

성 오누프리오(Saint Onuphrius)

축 일 : 06월 12일

신 분 : 은수자

활동지역 : 이집트(Egypt)

활동년도 : +400년경

같은이름 : 오노프리오, 오노프리우스, 오누프리우스



이집트 테베(Thebae, 나일 강 중류에 위치한 고대 이집트 신왕국시대의 수도로 오늘날의 룩소르 Luxor)의 은수자들 가운데 가장 거룩한 사람으로 공경 받던 분이 성 오누프리우스(또는 오누프리오)이다. 그의 전기에 대해서는 별로 알려진 바 없으나 파프누티우스(Paphnutius)란 어느 원장이 그를 만난 증언록이 남아 있다. 그를 만난 날 밤 파프누티우스 원장은 은수자 오누프리우스와 함께 머물렀다. 다음 날 아침 전날의 저녁 음식이 기적적으로 차려졌다. 이때 오누프리우스는 파프누티우스에게 이런 말을 했다고 한다. “주님께서 제게 말씀하시기를 제가 죽으면 장사지내줄 사람을 보내준다고 약속하셨는데, 당신이 바로 그 사람입니다.” 이윽고 오누프리우스가 운명하자 파프누티우스는 산언저리에 그를 묻었는데, 그 자리는 즉시 사라져 없어졌다고 한다. 그는 오노프리우스(Onophrius)로도 불린다.

출처 : 가톨릭 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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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미사_2019년 6월12일(녹) 연중 제10주간 수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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