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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04월 12일


04월12일(자) 사순 제5주간 금요일

Friday of the Fifth Week of Lent

+ 예레미야 20, 10-13

< 주님께서 힘센 용사처럼 제 곁에 계십니다. >

해설) 예레미야는 예언자로서 주님을 섬기도록 부르심을 받을 때 그분의 말씀을 받으면서 큰 기쁨을 느낍니다. 예레미야는 자신이 주님에게 이끌리는 것을 느낍니다. 그러나 그 이후로 예레미야의 체험은 달라집니다. 예레미야는 자신이 주님께 압도되어 주님의 뜻대로 말하고 행할 수밖에 없음을 느낍니다.


10 군중이 수군대는 소리가 들립니다. “저기 마고르 미싸빕이 지나간다! 그를 고발하여라. 우리도 그를 고발하겠다.” 가까운 친구들마저 모두 제가 쓰러지기만 기다리고 있습니다. “그가 속아 넘어가고 우리가 그보다 우세하여 그에게 복수할 수 있을지도 모른다.” 11 그러나 주님께서 힘센 용사처럼 제 곁에 계시니 저를 박해하는 자들이 비틀거리고 우세하지 못하리이다. 그들은 성공하지 못하여 크게 부끄러운 일을 당하고 그들의 수치는 영원히 잊히지 않으리이다. 12 의로운 이를 시험하시고 마음과 속을 꿰뚫어 보시는 만군의 주님 당신께 제 송사를 맡겨 드렸으니 당신께서 저들에게 복수하시는 것을 보게 해 주소서. 13 주님께 노래 불러라! 주님을 찬양하여라! 그분께서 가난한 이들의 목숨을 악인들의 손에서 건지셨다.


+ First Reading, Jeremiah 20:10-13

10 I hear the whisperings of many: "Terror on every side! Denounce! let us denounce him!" All those who were my friends are on the watch for any misstep of mine. "Perhaps he will be trapped; then we can prevail, and take our vengeance on him." 11 But the LORD is with me, like a mighty champion: my persecutors will stumble, they will not triumph. In their failure they will be put to utter shame, to lasting, unforgettable confusion. 12 O LORD of hosts, you who test the just, who probe mind and heart, Let me witness the vengeance you take on them, for to you I have entrusted my cause. 13 Sing to the LORD, praise the LORD, For he has rescued the life of the poor from the power of the wicked!



묵상) 예레미야는 주님 때문에 조소와 경멸의 대상이 되며, 사람들은 예레미야를 거슬러 음모를 꾸미고 그가 한 말을 걸어 그를 넘어뜨립니다. 예레미야는 자신의 소명에 대한 두려움과 그 소명을 주신 주님께 대한 사랑 사이에서 갈등합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예레미야 예언자는 주님께 신뢰와 찬미와 감사의 기도를 바칩니다.




+ 요한 10. 31-42

< 유다인들이 예수님을 잡으려고 하였지만, 예수님께서는 그들의 손을 벗어나셨다.>


해설) 예수님과 하느님은 하나입니다. 하느님께서 예수님 안에 계시고, 또 예수님께서 하느님 안에 있습니다. 말씀과 표징으로 계시하시는 예수님을 믿게 되면 하느님과의 관계를 깨달아 알게 되고, 또한 예수님 안에서 하느님의 구원을 확신하게 됩니다. 예수 그리스도는 아버지 하느님께로 나아가는 길이요 진리요 생명입니다.

그때에 31 유다인들이 돌을 집어 예수님께 던지려고 하였다. 32 예수님께서 그들에게 말씀하셨다. “나는 아버지의 분부에 따라 너희에게 좋은 일을 많이 보여 주었다. 그 가운데에서 어떤 일로 나에게 돌을 던지려고 하느냐?” 33 유다인들이 예수님께,“ 좋은 일을 하였기 때문이 아니라 하느님을 모독하였기 때문에 당신에게 돌을 던지려는 것이오. 당신은 사람이면서 하느님으로 자처하고 있소.”하고 대답하자, 34 예수님께서 그들에게 말씀하셨다. “너희 율법에‘내가 이르건대 너희는 신이다.’라고 기록되어 있지 않으냐? 35 폐기될 수 없는 성경에서, 하느님의 말씀을 받은 이들을 신이라고 하였는데, 36 아버지께서 거룩하게 하시어 이 세상에 보내신 내가‘나는 하느님의 아들이다.’하였다 해서,‘당신은 하느님을 모독하고 있소.’하고 말할 수 있느냐? 37 내가 내 아버지의 일들을 하고 있지 않다면 나를 믿지 않아도 좋다. 38 그러나 내가 그 일들을 하고 있다면, 나를 믿지 않더라도 그 일들은 믿어라. 그러면 아버지께서 내 안에 계시고 내가 아버지 안에 있다는 것을 너희가 깨달아 알게 될 것이다.” 39 그러자 유다인들이 다시 예수님을 잡으려고 하였지만, 예수님께서는 그들의 손을 벗어나셨다. 40 예수님께서는 다시 요르단 강 건너편, 요한이 전에 세례를 주던 곳으로 물러가시어 그곳에 머무르셨다. 41 그러자 많은 사람이 그분께 몰려와 서로 말하였다. “요한은 표징을 하나도 일으키지 않았지만, 그가 저분에 관하여 한 말은 모두 사실이었다.” 42 그곳에서 많은 사람이 예수님을 믿었다.


+ Holy Gospel of the Jesus Christ according to Saint John 10:31-42

311 The Jews picked up rocks to stone Jesus. 32 Jesus answered them, "I have shown you many good works from my Father. For which of these are you trying to stone me?" 33 The Jews answered him, "We are not stoning you for a good work but for blasphemy. You, a man, are making yourself God." 34 Jesus answered them, "Is it not written in your law, 'I said, 'You are gods"'? 35 If it calls them gods to whom the word of God came, and Scripture cannot be set aside, 36 can you say that the one whom the Father has consecrated and sent into the world blasphemes because I said, 'I am the Son of God'? 37 If I do not perform my Father's works, do not believe me; 38 but if I perform them, even if you do not believe me, believe the works, so that you may realize and understand that the Father is in me and I am in the Father." 39 Then they tried again to arrest him; but he escaped from their power. 40 He went back across the Jordan to the place where John first baptized, and there he remained. 41 Many came to him and said, "John performed no sign, but everything John said about this man was true." 42 And many there began to believe in him.



묵상) 예수님은 하느님의 말씀을 말하는 자로서 하느님과 밀접한 관계에 있기 때문에 신성모독을 하지 않고도 당신 자신을 하느님의 아들로 칭할 수 있습니다. '하느님의 아들'은 하느님께 대한 예수님 자신의 유일무이한 관계를 표현합니다. 예수님께서 행하신 일들을 볼 수 있다면, 하느님의 아들에 대한 믿음을 가질 수 있을 것입니다.







양들은 착한 목자를 따릅니다. 착한 목자는 양들을 위해 목숨을 바칩니다. 예수님께서 하느님으로부터 오셨음을 믿는 사람은 예수님을 따를 것이며 예수님께서도 당신을 믿고 따르는 이들을 지키실 것입니다. 예수님을 믿지 않는 사람들은 예수님의 좋은 일에도 화를 냅니다. 예수님께 대하는 태도를 보면 하느님의 자녀인지 아닌지 알게 됩니다.



2019년 04월 12일 금요일

서울교구 조창수 토마스 아퀴나스 신부

02-3789-5425 010-8889-5425


성삼일 전례 : 18일(목) - 20(토), 서강대 예수회 센타 2층 오후 3시 - 5시

 

TRY TO REMEMBER The Brothers Four

유다인들이 예수님을 배척하다.

+ 요한 10. 31-42

1. 유다인들은 무엇 때문에 예수님을 배척합니까? 그들은 왜 예수님을 돌로 치려 하였습니까? 그들의 완고한 마음속에서 나온 불신은 어디로 부터 온 것입니까?


2. 나는 하느님을 어떻게 믿고 있습니까? 그리고 복음을 어떻게 전하려 노력합니까? 진리를 전하는데 따르는 어려움을 체험한 적은 없었습니까? 무엇이 나의 눈과 귀를 어둡게 하고 있습니까?




Today’s Reflection :


Friday of the Fifth Week of Lent


1st Reading : Jeremiah 20:10-13

Holy Gospel : John 10:31-42


Jesus answers charge of blasphemy



The Prophet Jeremiah is being persecuted by the people but he still places his trust in God and still praises him. It is a reminder of Jesus who is soon to be arrested and who will also pray to the Father for guidance and strength while never abandoning faith in the Father.


Our gospel reading shows Jesus being persecuted by some of the Jews. He, like Jeremiah, is under God’s protection and so is saved from them until the hour of his glory. We too will be saved and supported if we praise God all our days and turn to him in confidence. But we must not forget him when things are going well for us.


Prayer :

"Write upon my heart, O Lord, the lessons of your holy word, and grant that I may be a doer of your word, and not a forgetful hearer only." - Amen.


 

성 알페리오 (Saint Alferius)

축 일 : 04월12일

신 분 : 수도원장

활동지역 : 이탈리아(Italy)

활동년도 : 930-1050년

같은이름 : 알패리오, 알패리우스, 알페리우스



이탈리아 살레르노(Salerno)의 공작 성 알페리우스(Alpherius, 또는 알페리오)는 옛 롬바르디아(Lombardia)의 왕가인 파파카르보네(Pappacarbone)가 출신이고, 지술프의 명에 따라 프랑스 왕실의 대사로 파견되었으나 중병을 얻게 되었다. 그는 이때 자신의 건강을 회복하면 꼭 수도자가 되리라 맹세하였다. 그는 건강을 되찾자 클뤼니(Cluny) 수도원에 입회하였으나, 살레르노의 공작으로부터 즉시 소환되어 주로 수도원 개혁 사업을 위촉받았다.


그러나 그는 이 임무가 과분하다고 판단하여 사직하고, 그곳에서 3마일 떨어진 산 속에 은거하였다. 그러자 수많은 제자들이 모여들었다. 이들 중에 12명만 모집하여 라카바(La Cava) 수도원을 세웠는데, 이 수도원은 후일 3,000명의 수도자가 몰려 살았다고 한다. 성 알페리우스는 120세까지 살았고 그의 제자 중에는 성 데시데리우스(Desiderius)가 있다. 그에 대한 공경은 1893년 교황 레오 13세(Leo XIII)에 의해 승인되었다.

출처 : 가톨릭 홈


 

매일미사_2019년 04월12일(자) 사순 제5주간 금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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