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01월 21일

01/20/2019

01월21일 월요일(홍) 성녀 아녜스 동정 순교자 기념일

Memorial of St Agnes, Virgin & Martyr

 

 

성녀 아녜스 동정 순교

 

막시미아누스 박해(304-305) 때에 로마에서 13세의 어린 소녀로 순교합니다. 6세기의 전승에 의하면 그녀는 아름다운 소녀로 구혼에 실패한 사람들에 의해 그리스도 신자로 고발되어 매음굴에 끌려가는 등 곤욕을 격지만 기적적으로 동정을 지킵니다. 그 뒤 처형되어 시신은 카타콤바에 안치되며 350년경 콘스탄티누스 황제의 딸 콘스탄티나가 그녀의 묘지 위에 성당을 짓습니다. 그녀의 유해는 현재 로마의 성 아녜스 성당 안에 안치되며, 6세기 이후 교회 미술작품에서 양을 데리고 있는 모습으로 그려지고 있는데 이는 아녜스의 이름이 라틴어의 '양'(Agnus)과 비슷하기 때문입니다.

 

 

 

 

+ 히브리서 5,1-10

< 예수님께서는 아드님이시지만 고난을 겪으심으로써 순종을 배우셨습니다. >


해설) 구약의 대사제는 하느님 백성을 대표하여 하느님을 섬기는 일을 맡은 사람입니다. 그래서 대사제는 백성의 죄 사함을 위해 속죄의 희생 제물을 바칩니다. 대사제는 자기도 연약한 인간이기에 자신을 위해서도 제물을 바칩니다. 대사제의 직무는 스스로 얻는 것이 아니라 주님의 부르심을 받아서 얻는 것입니다.

 

 

1 모든 대사제는 사람들 가운데에서 뽑혀 사람들을 위하여 하느님을 섬기는 일을 하도록 지정된 사람입니다. 곧 죄 때문에 예물과 제물을 바치는 것입니다. 2 그는 자기도 약점을 짊어지고 있으므로, 무지하여 길을 벗어난 이들을 너그러이 대할 수 있습니다. 3 그리고 연약한 탓에 백성의 죄뿐만 아니라 자기의 죄 때문에도 제물을 바쳐야 합니다. 4 이 영예는 어느 누구도 스스로 얻는 것이 아니라, 아론과 같이 하느님에게서 부르심을 받아 얻는 것입니다. 5 이처럼 그리스도께서도 대사제가 되는 영광을 스스로 차지하신 것이 아니라, 그분께 “너는 내 아들. 내가 오늘 너를 낳았노라.” 하고 말씀하신 분께서 그렇게 해 주신 것입니다. 6 또 다른 곳에서 말씀하신 그대로입니다. “너는 멜키체덱과 같이 영원한 사제다.” 7 예수님께서는 이 세상에 계실 때, 당신을 죽음에서 구하실 수 있는 분께 큰 소리로 부르짖고 눈물을 흘리며 기도와 탄원을 올리셨고, 하느님께서는 그 경외심 때문에 들어 주셨습니다. 8 예수님께서는 아드님이시지만 고난을 겪으심으로써 순종을 배우셨습니다. 9 그리고 완전하게 되신 뒤에는 당신께 순종하는 모든 이에게 영원한 구원의 근원이 되셨으며, 10 하느님에게서 멜키체덱과 같은 대사제로 임명되셨습니다.

 

 

+ First Reading, Hebrews 5:1-10

Brothers and sisters: 1 Every high priest is taken from among men and made their representative before God, to offer gifts and sacrifices for sins. 2 He is able to deal patiently with the ignorant and erring, for he himself is beset by weakness 3 and so, for this reason, must make sin offerings for himself as well as for the people. 4 No one takes this honor upon himself but only when called by God, just as Aaron was. 5 In the same way,it was not Christ who glorified himself in becoming high priest, but rather the one who said to him: You are my Son: this day I have begotten you; 6 just as he says in another place,You are a priest forever according to the order of Melchizedek. 7 In the days when he was in the Flesh, he offered prayers and supplications with loud cries and tears to the one who was able to save him from death, and he was heard because of his reverence. 8 Son though he was, he learned obedience from what he suffered; 9 and when he was made perfect, he became the source of eternal salvation for all who obey him.10 declared by God high priest according to the order of Melchizedek.

 

 

묵상) 그리스도께서는 대사제의 영광스러운 자리를 스스로 차지하신 것이 아닙니다. 예수 그리스도께서는 하느님의 아들이시지만 고난을 겪으심으로써 복종하는 것을 배우시고, 완전하게 되신 후에 모든 사람을 위해 구원의 근원이 되십니다. 그리스도께서는 하느님께로부터 멜키체덱의 사제 직분을 잇는 대사제로 임명받으십니다.

 

 

 

 

 

 

+ 마르코 2, 18-22

< 신랑이 혼인 잔치 손님들과 함께 있다.>

 

해설)  유다인들은 일 년에 한 번 대속죄의 날에 의무적으로 단식합니다. 세례자 요한의 제자들은 스승의 고행을 본받아 자주 단식합니다. 바리사이들은 매주 두 번 월요일과 목요일에 단식합니다. 그러나 예수님의 제자들은 예수님의 가르침에 따라 대속죄의 날을 제외하고는 단식을 하지 않습니다.

 

 

그때에 18 요한의 제자들과 바리사이들이 단식하고 있었다. 사람들이 예수님께 와서, “요한의 제자들과 바리사이의 제자들은 단식하는데, 선생님의 제자들은 어찌하여 단식하지 않습니까?” 하고 물었다. 19 예수님께서 그들에게 이르셨다. “혼인 잔치 손님들이 신랑과 함께 있는 동안에 단식할 수야 없지 않으냐? 신랑이 함께 있는 동안에는 단식할 수 없다. 20 그러나 그들이 신랑을 빼앗길 날이 올 것이다. 그때에는 그들도 단식할 것이다. 21 아무도 새 천 조각을 헌 옷에 대고 깁지 않는다. 그렇게 하면 헌 옷에 기워 댄 새 헝겊에 그 옷이 땅겨 더 심하게 찢어진다. 22 또한 아무도 새 포도주를 헌 가죽 부대에 담지 않는다. 그렇게 하면 포도주가 부대를 터뜨려 포도주도 부대도 버리게 된다. 새 포도주는 새 부대에 담아야 한다.”

 

 

+ Holy Gospel of the Jesus Christ according to Saint Mark 2:18-22

18 The disciples of John and of the Pharisees were accustomed to fast. People came to Jesus and objected, "Why do the disciples of John and the disciples of the Pharisees fast, but your disciples do not fast?" 19 Jesus answered them, "Can the wedding guests fast while the bridegroom is with them? As long as they have the bridegroom with them they cannot fast. 20 But the days will come when the bridegroom is taken away from them,and then they will fast on that day. 21 No one sews a piece of unshrunken cloth on an old cloak. If he does, its fullness pulls away, the new from the old, and the tear gets worse. 22 Likewise, no one pours new wine into old wineskins. Otherwise, the wine will burst the skins, and both the wine and the skins are ruined. Rather, new wine is poured into fresh wineskins."

 

 

묵상) 낡은 가죽부대에 새 포도주를 넣는 사람은 없습니다. 그렇게 하면 새 포도주가 낡은 가죽부대를 터뜨려서 포도주도 버리고 가죽부대도 버리게 됩니다. 새것은 강하고 헌것은 약해서 어울리지 않습니다. 예수님께서 선포하신 하느님 나라는 혁신적이고 위력적이기 때문에 그 말씀을 받아들이려면 내적으로 새롭게 되어야 합니다.

 

 

 

 

 

예수님께서는 우리 모두가 기쁜 삶을 살기를 원하십니다. 기쁨은 우리가 주님께 순종하고 있다는 표현입니다. 주님의 계획이 무엇인지 알아차리기 어려울 때도 있지만, 우리에게 일어나는 모든 일이 하느님 사랑의 표현이라고 받아들이는 사람은 항상 기뻐하고 늘 기도하며, 어떤 처지에서든지 감사할 것입니다.

 

 

2019년 01월 20일 일요일

서울교구 조창수 토마스 아퀴나스 신부

02-3789-5425 010-8889-5425

 

 

 

 

VOCES8: Sibéal - Traditional: Carrickfergus (Arr. Pacey)

 

 

 

단식 논쟁 - 새것과 헌것 

+ 마르코 2,18-22

 

 

1. 사람들의 단식에 대한 견해 차이는 무엇입니까? 왜 그들은 율법을 들어 단식하지 않음을 따지고 있습니까? 신랑의 비유를 들려주시는 예수님의 말뜻은 무엇입니까? 건강한 사람에겐 의사가 필요 없듯이 지금 주님 안에서 기쁘고 행복한데 굳이 다시 단식으로 자신을 정화시킬 필요가 있는가하고 물으시는 말씀은 아닐까요? 나 역시 말씀중의 사람들처럼 정작 하느님의 뜻이 무엇인지 알지 못하는, 나무만 보고 숲을 보지 못하는 좁은 시야를 갖고 살지는 않습니까?

 

2. 예수님께서 비유를 들어 말씀하신 새 천 조각과 헌 옷, 그리고 새 포도주와 헌 부대가 의미하는 것은 무엇입니까? 내 안에는 어떤 낡은 부대가 새 포도주인 주님의 말씀을 담는데 어려움을 주고 있습니까? 내가 갖고 있는 이 헌 부대를 어떻게 하면 새 부대로 바꿀 수 있습니까? 나에게 있어 낡은 옷과 헌 가죽부대는 무엇입니까?

 

 

 

 Today’s Reflection :

 

Monday 21, Memorial of St Agnes, Virgin & Martyr

 

First Reading :  Hebrews 5:1-10

Holy Gospel  :   Mark 2:18-22

 

New wine & old wine skins

 

Agnes was a girl of about 14 or 15 years of age when she was martyred and buried beside the Via Nomentana in Rome during the final years of the persecutions by the Emperor Diocletian (early fourth century). Near her grave a basilica was erected and a series of large catacombs excavated and which can still be visited today. Nothing definite is known about her martyrdom other than the fact that she died for believing in Christ. On this day lambs are blessed, whose wool is used to make the palliums for new metropolitan archbishops.

 

In our first reading today, the author of the letter to the Hebrews continues to explain about the person of Christ. Today they are told that Christ is a priest like all other priests, except that he is perfect. As those who become priests are called by God so too Christ was called by God rather than opting for it himself. In this way he was like all other priests who are human and so knew our weaknesses. He also prayed to God for strength and support especially as he approached his own death.

 

Again today we see the Pharisees objecting to the practises of Christ. While the Pharisees fasted publicly Jesus’ disciples did not fast at all. Christ tells them that this is because he is with them. When he is gone from them then they will fast. Christ, who was with us as one of us, knows our faults and our failings and is always ready to help us when we call to him. As he himself regularly prayed to the Father we too must follow that example and pray to the Father in good times as well as in times of need.

 

 

Prayer :

"Lord, fill me with your Holy Spirit, that I may grow in the knowledge of your great love and truth. Help me to seek you earnestly in prayer and fasting that I may turn away from sin and willfulness and conform my life more fully to your will. May I always find joy in knowing, loving, and serving you." Amen 

 

 

 

성녀 아녜스 (Saint Agnes)

 

 

축       일  :   01월 21일

신       분  :   동정 순교자

활동지역  :   로마(Roma)

활동년도  :   +304년?

같은이름  :   아그네스, 아네스

 

 

  성녀 아녜스는 로마의 순교자들 가운데 가장 유명한 성인 중 한 명이다. 로마의 어느 부유한 가정 출신으로 뛰어난 미모를 지녔던 그녀는 평소 늘 순결한 생활을 희구하며 하느님께 동정을 바칠 결심을 했다. 그녀가 소녀티를 벗자마자 많은 젊은이가 그녀에게 관심을 표명했다. 그리스도교에 대한 박해가 일어나자 성녀 아녜스는 집을 떠나 순교할 마음을 먹었다. 그녀는 디오클레티아누스 황제의 박해 때 어느 청혼자의 고발로 신자임이 드러나 총독 앞으로 끌려갔다. 불과 만 13세에 지나지 않았던 성녀 아녜스는 온갖 고문 기구를 늘어놓고 위협하는 총독의 심문에 직접 정면으로 맞섰다. 그러자 격노한 총독은 그녀를 로마의 한 매음굴로 보냈다. 하지만 성녀 아녜스는 영웅적인 용덕(勇德)과 성령의 도우심으로 자신의 정결을 성공적으로 지킬 수 있었다. 다시 총독 앞으로 불려간 성녀 아녜스는 참수형을 받아 순교의 월계관을 썼다.

 

  성녀 아녜스에 대해 전해오는 많은 전설 가운데에는 신빙성이 없는 것들도 있지만, 그녀가 어린 나이에 순교자로서 처참하게 죽었으며, 로마의 노멘타나 가도(Via Nomentana) 근처 묘지에 안장되었다는 사실만은 의심할 여지가 없다. 시대가 지남에 따라 성녀 아녜스는 순결과 순수함을 추구하는 동정녀(소녀)의 수호성인이 되었고, 예술가들은 그녀의 순결과 순교를 표현하기 위해 '어린 양'(Agnus 아뉴스; Agnes 아녜스)과 함께 종려 나뭇가지를 든 모습을 주로 사용했다. 성녀 아녜스는 고대부터 로마 미사경본 감사기도 제1양식(로마 전문)에서 기억하는 7명의 성녀 중 한 명으로 공경을 받아왔다.

 

 

출처 : 가톨릭 홈

 

 

 

 

 

매일미사_2019년 01월21일 월요일(홍) 성녀 아녜스 동정 순교자 기념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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