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01월 15일

01/14/2019

2019년 01월15일(녹) 연중 제1주간 화요일

Tuesday of the First Week in Ordinary Time

 

 

 

 

+ 히브리서 2,5-12

< 하느님께서 구원의 영도자를 고난으로 완전하게 만드신 것은 당연한 일이었습니다. >


해설) 하느님의 아들 예수 그리스도께서 인간이 되심으로써 인간과 하나 되시고 인간 문제를 당신의 문제로 삼으시며, 모든 인간을 영원한 생명의 나라로 들여보내기 위하여 십자가를 지십니다. 십자가는 하느님 영광의 표지입니다. 예수님께서 모든 인간의 구원을 위하여 십자가를 지신 것은 진정 하느님의 은총입니다.

 

 

5 하느님께서는 우리가 지금 말하고 있는, 곧 앞으로 올 세상을 천사들의 지배 아래 두신 것이 아닙니다. 6 어떤 이가 어디에선가 이렇게 증언하였습니다. “인간이 무엇이기에 그를 기억해 주십니까? 사람이 무엇이기에 그를 돌보아 주십니까? 7 천사들보다 잠깐 낮추셨다가 영광과 존귀의 관을 씌워 주시고 만물을 그의 발아래 두셨습니다.” 하느님께서는 이렇게 만물을 그의 지배 아래 두시면서, 그 아래 들지 않는 것은 하나도 남겨 놓지 않으셨습니다. 그런데도 우리가 보기에는 만물이 아직도 그의 지배 아래 들지 않았습니다. 9 그러나 우리는 “천사들보다 잠깐 낮아지셨다가” 죽음의 고난을 통하여 “영광과 존귀의 관을 쓰신” 예수님을 보고 있습니다. 이렇게 그분께서는 하느님의 은총으로 모든 사람을 위하여 죽음을 겪으셔야 했습니다. 10 만물은 하느님을 위하여 또 그분을 통하여 존재합니다. 이러한 하느님께서 많은 자녀들을 영광으로 이끌어 들이시면서, 그들을 위한 구원의 영도자를 고난으로 완전하게 만드신 것은 당연한 일이었습니다. 11 사람들을 거룩하게 해 주시는 분이나 거룩하게 되는 사람들이나 모두 한 분에게서 나왔습니다. 그러한 까닭에 예수님께서는 그들을 형제라고 부르기를 부끄러워하지 않으시고, 12 이렇게 말씀하십니다. “저는 당신 이름을 제 형제들에게 전하고 모임 한가운데에서 당신을 찬양하오리다.”

 

 

 + First Reading, Hebrews 2:5-12

5 It was not to angels that God subjected the world to come, of which we are speaking. 6 Instead, someone has testified somewhere: What is man that you are mindful of him,or the son of man that you care for him? 7 You made him for a little while lower than the angels; you crowned him with glory and honor, 8 subjecting all things under his feet. In "subjecting" all things to him, he left nothing not "subject to him." 9 Yet at present we do not see "all things subject to him," but we do see Jesus "crowned with glory and honor"because he suffered death, he who "for a little while" was made "lower than the angels,"that by the grace of God he might taste death for everyone. 10 For it was fitting that he,for whom and through whom all things exist, in bringing many children to glory, should make the leader to their salvation perfect through suffering. 11 He who consecrates and those who are being consecrated all have one origin. Therefore, he is not ashamed to call them "brothers" 12 saying: I will proclaim your name to my brethren, in the midst of the assembly I will praise you.

 

 

묵상) 하느님께서는 당신의 자녀들이 천상영광에 참여할 수 있도록 그리스도로 하여금 고난을 겪게 해서 완전하게 하십니다. 인간이 되시고 십자가를 지신 하느님의 아들 예수 그리스도께서는 하늘의 영광을 받고 온 우주를 다스리십니다. 그리스도 십자가의 신비로 구원된 우리는 이제 하느님과 함께 있게 됩니다.

 

 

 

 

 

 

+ 마르코 1,21ㄴ-28 

< 예수님께서는 권위를 가지고 가르치셨다. >

 

해설)  안식일에 예수님께서 회당에 들어가 당신의 권능을 보이십니다. 예수님의 가르침은 하느님 나라의 통치를 드러내시기 때문에 권위있는 가르침입니다. 예수님의 기적은 하느님의 위력을 드러내 보이시기 때문에 참 권위입니다. 예수님께서 하느님의 권능으로 악령들에게 명령하시니 마침내 그들도 굴복합니다.

 

  

카파르나움에서, 21 예수님께서는 안식일에 회당에 들어가 가르치셨는데, 22 사람들은 그분의 가르침에 몹시 놀랐다. 그분께서 율법 학자들과 달리 권위를 가지고 가르치셨기 때문이다. 23 마침 그 회당에 더러운 영이 들린 사람이 있었는데, 그가 소리를 지르며 24 말하였다. “나자렛 사람 예수님, 당신께서 저희와 무슨 상관이 있습니까? 저희를 멸망시키러 오셨습니까? 저는 당신이 누구신지 압니다. 당신은 하느님의 거룩하신 분이십니다.” 25 예수님께서 그에게“조용히 하여라. 그 사람에게서 나가라.”하고 꾸짖으시니, 26 더러운 영은 그 사람에게 경련을 일으켜 놓고 큰 소리를 지르며 나갔다. 27 그러자 사람들이 모두 놀라, “이게 어찌 된 일이냐? 새롭고 권위 있는 가르침이다. 저이가 더러운 영들에게 명령하니 그것들도 복종하는구나.”하며 서로 물어보았다. 28 그리하여 그분의 소문이 곧바로 갈릴래아 주변 모든 지방에 두루 퍼져 나갔다.

 

 

+ Holy Gospel of the Jesus Christ according to Saint Mark 1:21-28

Then they came to Capernaum, 21 and on the sabbath Jesus entered the synagogue and taught. 22 The people were astonished at his teaching, for he taught them as one having authority and not as the scribes. 23 In their synagogue was a man with an unclean spirit; 24 he cried out, "What have you to do with us, Jesus of Nazareth?Have you come to destroy us? I know who you are—the Holy One of God!" 25 Jesus rebuked him and said, "Quiet! Come out of him!" 26 The unclean spirit convulsed him and with a loud cry came out of him. 27 All were amazed and asked one another, "What is this? A new teaching with authority. He commands even the unclean spirits and they obey him." 28 His fame spread everywhere throughout the whole region of Galilee.

 

 

묵상) 사람들을 소외시키고 억압하고 노예로 만들고 내적 자유를 가로막는 행위는 악마의 행위입니다. 예수님의 권능은 악의 세력으로부터 참된 자유와 생명과 해방을 주시는 기적입니다. 예수님의 가르침과 행적은 이론이 아니라 실제적인 해방에 있습니다. 예수님께서는 참된 자유와 해방을 구체적으로 실천하신 것입니다.

 

 

 

 

예수 그리스도께서는 하느님의 은총으로 구원의 십자가를 지십니다. 그리고 죽음의 고난을 통하여 영광과 존귀의 관을 받으십니다. 하느님께서는 예수 그리스도를 통하여 당신의 참된 자녀들을 영광스럽게 하십니다. 참된 자녀들은 예수님의 권위있는 가르침을 하느님의 말씀으로 알아들으며 실천하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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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01월 15일 화요일

서울교구 조창수 토마스 아퀴나스 신부

02-3789-5425 010-8889-5425

 

 

 

Arcangelo Corelli: Concerto in D Major Op. 6 No. 4, complete. Voices of Music; original instruments

 

 

 

회당에서 더러운 영을 쫓아내시다

+ 마르코 1,21ㄴ-28

  

1. 더러운 영들은 무엇입니까? 그들은 어떻게 예수님을 알아보았습니까? 예수님의 어떤 권위가 더러운 영들마저 예수님께 복종하게 합니까? 예수님께 치유된 사람과 그 광경을 목격한 사람들의 놀라는 모습을 떠올려 보십시오. 예수님의 어떤 모습이 사람들로 하여금 예수님의 말씀이 '권위'있다고 생각하게 하였습니까? 율법학자들과 예수님의 다른 점은 무엇입니까?

 

2. 내가 생각하는 더러운 영은 무엇입니까? 혹시 내 안에도 이런 것들이 숨어 있지 않을까요? 눈에 보이지 않지만 내 마음 안에 숨어서 하느님을 거부하게 만들고, 평화보다 불화를 조장하며, 나쁜 생각, 음모, 시기, 질투, 모함, 거짓, 편견 등 내 마음을 어둡게 만드는 모든 것들이 아닐까요? 나도 이런 것들로 부터 깨끗하게 치유되고 싶습니까? 조용히 눈을 감고 예수님의 자비와 치유를 청하며 주님께서 내게 어떤 말씀을 하시는지 들어보십시오.

 

 

 

 

 

Today’s Reflection :

 

Tuesday 15 of the First Week in Ordinary Time

First Reading : Hebrews 2:5-12

Holy Gospel : Mark 1:21-28

 

Jesus' fame spreads

 

Again the author of the letter to the Hebrews speaks at length about the true identity of Jesus. He is at pains to make sure that we do not see Jesus as just another prophet or holy man but the Son of God who was perfect in everything. In the closing lines he also tells us that the one who sanctified us – Christ – and we who are sanctified are of the same stock, that is to say we are all sons and daughters of God and heaven is our true home.

 

In our Gospel text we see Jesus casting out an unclean spirit. The spirit recognized Jesus as the Son of God and acknowledges this. The people are amazed by how he speaks and they too recognize the authority with which he acts. The readings call on us today to recognize the authority of Christ and of his Gospel and to conform our lives to it, for only then can we receive eternal life.


 

Prayer :

"Lord Jesus, your word is power and life. May I never doubt your saving love and mercy, and the power of your word to bring healing and deliverance to those in need."  Amen.  

 

 

 

성 아놀드 얀센 (Saint Arnold Jansen)

 

 

축       일  :   01월 15일

신       분  :   신부, 설립자

활동지역  :   다수의 지역

활동년도  :   1837-1909년

같은이름  :   아르놀드, 잰슨

 

 

  독일의 라인(Rhine) 강변에 위치한 작은 도시인 고흐(Goch)에서 태어난 성 아놀드 얀센은 뮌스터(Munster)의 게스돈크(Gaesdonck)에서 공부한 후 1861년 8월 15일 뮌스터 교구에서 사제로 서품되었다. 그 후 12년 동안 독일 북서부의 보홀트(Bocholt) 시에 있는 중학교에서 교편을 잡았다. 그 무렵 비스마르크 재상에 의해 독일 전역에서 문화 투쟁이 벌어지자, 얀센 신부는 갈라진 형제들과의 일치와 하느님을 향한 올바른 신앙이 온 세상에 퍼져야 한다는 신념을 갖게 되었다.

 

  1873년 교직을 떠난 뒤 본격적으로 선교사 양성을 위한 신학원을 설립하기로 결심했으나, 독일에서는 상황이 여의치 않아 네덜란드의 슈타일(Steyl)로 가서 1875년 9월 8일 '성 미카엘 선교 신학교'(St. Michael's Mission Seminary)를 설립하였다. 이 신학교는 세계 선교를 목적으로 하는 '말씀의 선교 수도회'(Societas Verbi Divini, 신언회)의 모태가 되었다. 말씀의 선교 수도회는 세계 선교를 활발히 펼치던 1901년 1월 25일 교황 레오 13세(Leo XIII)에 의해 승인을 받았다.

 

  한편 성 얀센 신부는 1889년 12월 8일 '성령 선교 수녀회'(Congregatio Missionalis Servarum Spiritus Sancti)를 설립하여 말씀의 선교 수도회와 협력하도록 하였다. 그리고 1896년 12월 8일 기도로 선교에 참여하는 관상 수녀회인 '성체조배의 성령 선교 수녀회'를 설립하였다. 성 얀센 신부는 1909년 1월 15일 슈타일의 수도원에서 71세의 나이로 사망하였다. 그는 말씀의 선교 수도회 첫 선교사였던 성 요셉 프라이나데메츠 (Joseph Freinademetz, 1월 28일) 신부와 함께 1975년 1월 15일 교황 복자 바오로 6세(Paulus VI)에 의하여 복자품에 올랐고, 2003년 10월 5일 바티칸의 성 베드로 광장에서 교황 성 요한 바오로 2세(Joannes Paulus II)에 의해 시성되었다.

 

 

출처 : 가톨릭 홈

 

 

 

매일미사_2019년 01월15일(녹) 연중 제1주간 화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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