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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01월 02일


01월02일 수요일(백) 성 대 바실리오와 나지안조의

성 그레고리오 주교 학자 기념일

Memorial of St. Basil the Great & Gregory Nazianzen, Bishops & Doctors of the Church

성 대 바실리오와 나지안조의 성 그레고리오 주교 학자

성 바실리오는 카파도키아(터어키)에서 났으며 조부모와 양친, 두 형제와 누이도 모두 성인입니다. 370년경 체사레아의 주교로 임명되었고 동방 수도생활의 아버지로 공경 받고 있으며 카파도키아 3대 교부 중의 한 사람입니다. 누이 마크리나는 신앙심이 깊어서 그와 동생인 닛사의 그레고리오에게 좋은 감화를 주었습니다. 주요 저서는 「서한집」,「성령론」,「에우노미스 반박론」등입니다.성 그레고리오는 나지안조에서 났으며 카파도키아 3대 교부 중의 한 사람으로 동방교회 4대 학자(아니스타시오, 크리소스토모, 치릴로) 중의 한 사람입니다. 부친도 같은 이름으로 카파도키아 나지안조의 주교입니다. 아테네 시절의 학우로 성 바실리오와 율리아누스 황제가 있습니다. 부친의 뒤를 이어 나지안조의 주교직을 계승했으며 귀향 후 은수생활을 하면서 니케아 신앙의 완성을 위해 노력하였습니다.

+ 요한 1서 2,22-28

< 여러분은 처음부터 들은 것을 여러분 안에 간직하십시오. >

해설) 그리스도의 적수들은 예수님이 하느님의 아들이시며 그리스도이심을 부인하는 자들입니다. 그들은 하느님의 참 생명을 거부하는 자들입니다. 그래서 그들은 참 생명을 잃어버리게 되는 것입니다. 그러나 참된 그리스도인들은 예수님을 그리스도로 받아들이고 하느님 아버지께로부터 오는 참 생명을 받아들입니다.


사랑하는 여러분, 22 누가 거짓말쟁이입니까? 예수님께서 그리스도이심을 부인하는 사람이 아닙니까? 아버지와 아드님을 부인하는 자가 곧‘그리스도의 적’입니다. 23 아드님을 부인하는 자는 아무도 아버지를 모시고 있지 않습니다. 아드님을 믿는다고 고백하는 사람이라야 아버지도 모십니다. 24 여러분은 처음부터 들은 것을 여러분 안에 간직하십시오. 처음부터 들은 것을 여러분 안에 간직하면, 여러분도 아드님과 아버지 안에 머무르게 될 것입니다. 25 이것이 그분께서 우리에게 하신 약속, 곧 영원한 생명입니다. 26 나는 여러분을 속이는 자들과 관련하여 이 글을 씁니다. 27 그러나 여러분은 그분에게서 기름부음을 받았고 지금도 그 상태를 보존하고 있으므로, 누가 여러분을 가르칠 필요가 없습니다. 그분께서 기름부으심으로 여러분에게 모든 것을 가르치십니다. 기름부음은 진실하고 거짓이 없습니다. 여러분은 그 가르침대로 그분 안에 머무르십시오. 28 그러니 이제 자녀 여러분, 그분 안에 머무르십시오. 그래야 그분께서 나타나실 때에 우리가 확신을 가질 수 있고, 그분의 재림 때에 그분 앞에서 부끄러운 일을 당하지 않을 것입니다.


+ First Reading, 1 John 2:22-28

Beloved: 22 Who is the liar? Whoever denies that Jesus is the Christ. Whoever denies the Father and the Son, this is the antichrist. 23 Anyone who denies the Son does not have the Father, but whoever confesses the Son has the Father as well. 24 Let what you heard from the beginning remain in you. If what you heard from the beginning remains in you, then you will remain in the Son and in the Father. 25 And this is the promise that he made us: eternal life. 26 I write you these things about those who would deceive you. 27 As for you, the anointing that you received from him remains in you, so that you do not need anyone to teach you. But his anointing teaches you about everything and is true and not false; just as it taught you, remain in him. 28 And now, children, remain in him,so that when he appears we may have confidence and not be put to shame by him at his coming.



묵상) 그리스도의 적수들은 그리스도인들을 생명의 길에서 벗어나게 하려고 애쓸 것입니다. 그러나 참 그리스도인들은 성령을 받았기 때문에 적들을 두려워해서는 안 됩니다. 성령께서 가르쳐 주신대로 주님과 함께 살아가면 예수 그리스도께 대한 확신을 갖게 되고 다시 오시는 주님에게 부끄러움을 당하지 않을 것입니다.


+ 요한 1,19-28

< 그리스도는 내 뒤에 오시는 분이시다. >


해설) 유다인들은 로마의 억압에서 해방시킬 메시아를 기다리고 있습니다. 세례자 요한은 메시아의 때가 왔다고 예고하면서 백성들에게 회개하고 세례를 받으라고 외칩니다. 그래서 유다 지도자들은 요한이 메시아인지를 묻습니다. 그러자 요한 자신은 주님의 길을 곧게 하라고 외치는 광야의 소리일 뿐이라고 합니다.


19 요한의 증언은 이러하다. 유다인들이 예루살렘에서 사제들과 레위인들을 요한에게 보내어, “당신은 누구요?”하고 물었을 때, 20 요한은 서슴지 않고 고백하였다. “나는 그리스도가 아니다.”하고 고백한 것이다. 21 그들이“그러면 누구란 말이오? 엘리야요?”하고 묻자, 요한은“아니다.”하고 대답하였다. “그러면 그 예언자요?”하고 물어도 다시“아니다.”하고 대답하였다. 22 그래서 그들이 물었다. “당신은 누구요? 우리를 보낸 이들에게 우리가 대답을 해야 하오. 당신은 자신을 무엇이라고 말하는 것이오?” 23 요한이 말하였다. “나는 이사야 예언자가 말한 대로‘너희는 주님의 길을 곧게 내어라.’하고 광야에서 외치는 이의 소리다.” 24 그들은 바리사이들이 보낸 사람들이었다. 25 이들이 요한에게 물었다. “당신이 그리스도도 아니고 엘리야도 아니고 그 예언자도 아니라면, 세례는 왜 주는 것이오?” 26 그러자 요한이 그들에게 대답하였다.“ 나는 물로 세례를 준다. 그런데 너희 가운데에는 너희가 모르는 분이 서 계신다. 27 내 뒤에 오시는 분이신데, 나는 그분의 신발 끈을 풀어 드리기에도 합당하지 않다.” 28 이는 요한이 세례를 주던 요르단 강 건너편 베타니아에서 일어난 일이다.

+ Holy Gospel of the Jesus Christ according to Saint John 1:19-28

19 This is the testimony of John. When the Jews from Jerusalem sent priests and Levites to him to ask him, "Who are you?" 20 He admitted and did not deny it, but admitted, "I am not the Christ." 21 So they asked him, "What are you then? Are you Elijah?" And he said, "I am not." "Are you the Prophet?" He answered, "No." 22 So they said to him,"Who are you, so we can give an answer to those who sent us? What do you have to say for yourself?" 23 He said: "I am the voice of one crying out in the desert, 'Make straight the way of the Lord,' as Isaiah the prophet said." 24 Some Pharisees were also sent. 25 They asked him, "Why then do you baptize if you are not the Christ or Elijah or the Prophet?" 26 John answered them, "I baptize with water; but there is one among you whom you do not recognize, 27 the one who is coming after me, whose sandal strap I am not worthy to untie." 28 This happened in Bethany across the Jordan, where John was baptizing.



묵상) 례자 요한은 사람들이 그리스도께로 나아가는 길을 준비하는 사명을 띤 하느님의 증언자이며 그리스도의 증거자입니다. 세례자 요한의 증언은 성실하고 그의 증거는 진실합니다. 세례자 요한이 예수님을 증언하고 증거 하였듯이 우리도 세상 모든 사람들에게 예수 그리스도를 증언하고 증거 해야 합니다.






성인들은 일생 하느님 안에 머무르며 살다 가신 분들입니다. 하느님께서는 성인들의 사후에도 특별한 방법으로 그들이 하느님의 사람임을 알게 하십니다. 하느님께서 성인들과 함께 하시기에 사람들은 그들을 통해 하느님을 만나게 됩니다. 사람들은 성인들의 삶을 모범으로 회개하고 변화되어 하느님을 증거 하는 삶을 살게 될 것입니다.



2019년 01월 02일 수요일

서울교구 조창수 토마스 아퀴나스 신부

02-3789-5425 010-8889-5425


Handel: Sento Brillar (Il Pastor Fido); Christopher Lowrey, countertenor

세례자 요한의 증언

+ 요한 1,19-28


1. 유다 사제들과 레위들은 요한에게 여러 번 찾아와 그가 누구이며 어떤 자격으로 세례를 벳푸냐고 묻습니다. 그들이 궁금해 하는 것은 무엇이었습니까? 요한은 수많은 군중들과 제자들을 거느리고 있었지만 그의 대답은 한결같았고 겸손 그 자체였습니다. 왜 요한은 끝없이 자신을 낮추었습니까?


2. 내가 만약 요한과 같은 위치에 있었다면 나의 대답은 어떠할 것 같습니까? 또 사람들에게 나는 누구라고 말할 수 있습니까? 나도 요한처럼 하느님 앞에 내 자신을 낮추고 겸손해질 수 있습니까?



Today’s Reflection :


January 2, Memorial of St. Basil the Great & Gregory Nazianzen, Bishops & Doctors of the Church


First reading :1 John 2:22-28

Holy Gospel : John 1:19-28


The witness of John the Baptist


Basil was born in 329 in Cappadocia to a family which produced nine saints. During the course of his studies he met Gregory of Nazianzen and they became life-long friends. For a time after studies Basil was a teacher before becoming a monk and is regarded as the spiritual head of monks of the Eastern Church (as St Benedict is spiritual head of monks in the Western Church). In 370 he was made bishop of Caesarea in modern-day Turkey and acquitted himself very well in his role as bishop. The Arian heresy (that Jesus is not co-equal with the Father but created by him) was strong at this time and Basil fought against this even to the point of taking on the Arianist emperor, Valens. Basil died in January 379.


Gregory was born about the year 329 and likewise to a family of saints. After studies in law he followed Basil in the solitary life and was very shy compared to his friend. He was appointed bishop by Basil but never took up the office, instead acting as assistant-bishop to his father before being appointed to Constantinople in 380, though he resigned soon after. He died in 389. Both men are counted in the Western Church as being among the Four Greek Doctors of the Church while in the East they are two of the Three Holy Hierarchs – John Chrysostom being the third.


St John exhorts us to remain faithful to God in our first reading and to be faithful to the teaching which we have received from Christ and to be wary of those false teachers who deny that Jesus is the Messiah. If we remain steadfast then we will receive the promise which God made to us – that is eternal life. We can be steadfast because we have been anointed with the Holy Spirit who will protect us whenever we ask for that strength and protection.


In our gospel we read about John the Baptist who was sent to prepare the way for Jesus. We are called on to be modern day successors of John and to proclaim the kingdom by what we do and say and think. John told his questioners that the Messiah stood among them though they did not know it – and that is still true today – Jesus walks among us though we, sadly, do not always recognize him.



Prayer :

"Lord Jesus, make me a herald of your word of truth and grace. Help me to be a faithful witness of the joy of the gospel and to point others to you as John did through his testimony." Amen

 

성 바실리오(대) (St. Basil the Great)

축 일 : 01월 02일

신 분 : 주교, 교회학자, 교부

활동지역 : 다수의 지역

활동년도 : 329-379년

같은이름 : 바실리우스


성 대 바실리우스(Basilius, 또는 바실리오)는 부유하고 이름 있는 그리스도교 집안 출신으로, 교회의 역사상 가장 뛰어난 가문 중의 하나이다. 그의 할머니는 마크리나(Macrina, 1월 14일), 그의 부친은 바실리우스(5월 30일), 그의 모친은 엠멜리아(Emmelia, 5월 30일), 그의 큰 누이는 마크리나(7월 19일), 그리고 두 동생은 니사(Nyssa)의 그레고리우스(Gregorius, 3월 9일)와 세바스테(Sebaste)의 베드로(Petrus, 1월 9일)인데, 모두가 성인품에 오른 분들이다.


그는 카이사레아(Caesarea), 콘스탄티노플(Constantinople) 그리고 아테네(Athenae)의 학교에서 교육받았으며, 이곳에서 나지안주스(Nazianzus)의 그레고리우스와 깊은 우정을 맺었다. 357년경에 그는 동방의 주요 수도원들을 방문하였으며, 358년 아버지가 사망하자 재산을 팔아 가난한 이들에게 나누어 준 다음 네오카이사레아(Neocaesarea)의 이리스(Iris) 강변의 안네시에서 은수자로 정착하였다. 바실리우스는 불과 5년 동안을 그의 공동체와 생활했을 뿐인데도 동방 수도생활의 아버지로 높이 평가받고 있다. 그는 성 베네딕투스(Benedictus)와는 달리 법 제정자는 아니었지만 그의 영향은 정교회 수도생활에 깊은 흔적을 남겼고, 주요한 원리로서 자리 잡게 된 것이다.


사제로 서품된 후 성 바실리우스는 365년부터 카이사레아 교구를 위하여 일했고, 370년에는 그곳의 주교로 선임되었다. 그는 또 아리우스파(Arianism) 황제인 발렌스(Valens)가 정통 그리스도인들을 박해할 때 용감히 맞서 싸웠다. 이 때문에 그는 지방 총독 앞에 끌려가서 자신을 변명하여야 했다. 바실리우스의 태도가 너무나 당당하였기 때문에 총독은 놀라움을 금치 못하였다고 한다. “아마도 당신 같은 주교는 일찍이 본적이 없다”고 했다는 것이다. 이런 대화를 보더라도 그의 성품을 짐작할 수 있으며, 그의 강직성 때문에 교황 성 다마수스(Damasus)와 서방 교회간의 관계에는 어려움이 많았다.


그는 병자와 가난한 사람을 구하는데 매우 적극적이었고, 요양원을 짓거나 혹은 대대적으로 진료사업을 펼쳤으며 설교가로도 명성을 얻었다. 그는 아리우스파(Arianism)와의 투쟁을 계속하면서 동방 정교회의 지도자가 되었다. 그는 발렌스 황제가 전투에서 사망한 지 불과 한 달 만인 1월 1일 카이사레아에서 사망하였다.


바실리우스는 초대 교회의 큰 거인이었다. 비잔틴 제국에서 아리우스파를 몰아낸 것이나 콘스탄티노플 공의회에서 아리우스파를 단죄한 배경에는 바실리우스의 영향력이 대단히 컸음을 증명하고도 남는다. 그가 네오카이사레아에서 제정한 규칙과 조직이 동방 수도생활의 기초가 되었고, 현재까지도 그 전통이 이어져 온다. 또한 바실리우스는 성직매매를 완강히 거절하였으며, 가뭄과 한발의 희생자를 대대적으로 원조하였으며, 보다 훌륭한 성직자 양성을 도모하였고, 엄격한 성직자 법규를 주장하고, 과감하게 악습을 끊어버리면서, 카파도키아(Cappadocia)에서 만연된 매춘행위 관계자들을 파문하였다.


그는 유식하고 정치력도 있는 사람이면서 성덕이 뛰어났으며, 그리스도교회의 가장 위대한 설교가 중의 한 사람으로 손꼽힌다. 그의 해박한 저서들과 4백여 통의 편지들은 지대한 영향을 미쳤다. 성령에 관한 저서와 에우노미우스를 반박하는 세 권의 저서 그리고 그레고리우스 나지안주스와 함께 편집한 “필로칼리아”가 그 중에서도 유명하다. 그는 교회학자이며 동방 수도자의 아버지로 큰 공경을 받는다.

 

성 그레고리오 (Saint Gregory)

축 일 : 01월 02일

신 분 : 주교, 교회학자, 교부

활동지역 : 나지안주스(Nazianzus)

활동년도 : 329/330-389/390년

같은이름 : 그레고리, 그레고리우스


나지안주스의 주교로 45년간 봉직했던 성 그레고리우스(1월 1일)와 성녀 논나(Nonna, 8월 5일)의 아들로 태어난 성 그레고리우스(Gregorius, 또는 그레고리오)는 카파도키아(Cappadocia)의 나지안주스에서 태어났다. 그는 카파도키아의 카이사레아(Caesarea)에서 공부하던 중에 성 대 바실리우스(Basilius)를 만났고, 그 후 팔레스티나(Palestina)의 카이사레아 수사학교를 다녔으며, 아테네(Athenae)에서도 10여 년을 성 바실리우스(Basilius)와 미래의 황제 율리아누스 배교자와 함께 공부하였다. 30세 때에 고향으로 돌아왔으나, 즉시 바실리우스와 함께 이리스 강변에서 은수생활을 하다가 2년 후부터 부친을 돕던 중, 362년에 사제로 서품되고, 372년경에는 사시마의 주교로 임명받았다.


이 교구는 아리우스(Arius) 지역이었으므로 분쟁이 끊이지 않았다. 그러므로 주교로 축성은 되었으나 부임하지는 못하였다. 발렌스 황제가 죽고 정통교회에 대한 박해가 수그러들게 될 때, 일단의 주교들이 그를 콘스탄티노플로 초청하여 아리우스파(Arianism) 지역에서 정통교회의 활성화를 도모하게 하였다. 이리하여 그는 아나스타시아(Anastasia) 교회에서 설교를 시작하여 수많은 개종자를 얻었다. 이때 그는 아리우스파인 막시무스(Maximus)와 격렬한 논쟁을 일으켰고, 388년에는 새로 입교한 테오도시우스 황제가 그의 가르침을 정통교리로 인정하고 아리우스파 지도자를 축출하는 칙서를 발표케 하였다.

이리하여 그는 콘스탄티노플의 총대주교가 되었다. 그의 임명은 굉장한 파문을 일으켜 381년에 콘스탄티노플(Constantinople) 공의회까지 열려 문제가 심상치 않게 발전하므로, 그는 교회 내의 평화를 위하여 주교직을 사임하였다. 그는 엄격한 은수생활을 하다가 고향 땅에서 운명하였다. 그는 정통교회의 수호에 큰 공적을 남겼고, 또 니케아(Nicaea) 공의회의 선언문에 큰 영향을 끼쳤기 때문에 동방교회에 의해 '교회학자'로 선포되었다.

출처 : 가톨릭 홈


 


매일미사_29년 01월02일 수요일(백) 성 대 바실리오와 나지안조의 성 그레고리오 주교 학자 기념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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