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op of page
New Posts/최근글
Archive/자료
Recent Posts/지난글
Follow Us
  • Facebook Basic Square
  • Twitter Basic Square
  • Google+ Basic Square
RSS Feed

2018년 12월 28일


12월28일 금요일[홍] 죄 없는 아기 순교자들 축일

Feast of the Holy Innocents, martyrs

무죄한 어린이들의 순교

갓 태어난 아이를 죽이라는 헤로데의 명령으로 살해된 남자 어린이들을 기념하기 위한 축일입니다. 이 어린이들은 예수님을 대신하여 죽었으므로 그리스도 교회의 최초의 순교자들입니다. '무죄한 성인들'이라고 부른 어린이들의 순교 축일을 성탄축일 중에 공경합니다. 이스라엘의 힘과 생명력을 두려워한 파라오는 히브리인들의 사내아이를 모두 강물에 넣도록 합니다. 모세가 파라오의 학살에서 구출되는 것과 같이 메시아 역시 베들레헴의 학살에서 벗어납니다. 두 사건은 유다 어린이들의 학살과 관련되어 있습니다.

+ 1 요한 1, 5-2,2

< 예수님의 피가 우리를 모든 죄에서 깨끗하게 해 줍니다. >

해설) 하느님은 빛이십니다. 우리가 어둠 속에서 살아가면서 하느님 안에서 살고 있다고 말하면 우리는 거짓말을 하는 것이고 진리를 따라 사는 것이 아닙니다. 그러나 하느님께서 빛 가운데 계신 것처럼 우리도 빛 가운데 살고 있으면 우리는 예수님 안에서 친교를 나누게 되고 그리스도의 빛 안에서 어둠을 깨끗이 씻어 버릴 것입니다.


사랑하는 여러분, 우리가 예수 그리스도에게서 5 듣고 이제 여러분에게 전하는 말씀은 이것입니다. 곧 하느님은 빛이시며 그분께는 어둠이 전혀 없다는 것입니다. 6 만일 우리가 하느님과 친교를 나눈다고 말하면서 어둠 속에서 살아간다면, 우리는 거짓말을 하는 것이고 진리를 실천하지 않는 것입니다. 7 그러나 그분께서 빛 속에 계신 것처럼 우리도 빛 속에서 살아가면, 우리는 서로 친교를 나누게 되고, 그분의 아드님이신 예수님의 피가 우리를 모든 죄에서 깨끗하게 해 줍니다. 8 만일 우리가 죄 없다고 말한다면, 우리는 자신을 속이는 것이고 우리 안에 진리가 없는 것입니다. 9 우리가 우리 죄를 고백하면, 그분은 성실하시고 의로우신 분이시므로 우리의 죄를 용서하시고 우리를 모든 불의에서 깨끗하게 해 주십니다. 10 만일 우리가 죄를 짓지 않았다고 말한다면, 우리는 그분을 거짓말쟁이로 만드는 것이고 우리 안에 그분의 말씀이 없는 것입니다. 2,1 나의 자녀 여러분, 내가 여러분에게 이 글을 쓰는 까닭은 여러분이 죄를 짓지 않게 하려는 것입니다. 그러나 누가 죄를 짓더라도 하느님 앞에서 우리를 변호해 주시는 분이 계십니다. 곧 의로우신 예수 그리스도이십니다. 2 그분은 우리 죄를 위한 속죄 제물이십니다. 우리 죄만이 아니라 온 세상의 죄를 위한 속죄 제물이십니다.


+ First Reading, 1 John 1:5—2:2

Beloved: 5 This is the message that we have heard from Jesus Christ and proclaim to you: God is light, and in him there is no darkness at all. 6 If we say, "We have fellowship with him," while we continue to walk in darkness, we lie and do not act in truth. 7 But if we walk in the light as he is in the light, then we have fellowship with one another, and the Blood of his Son Jesus cleanses us from all sin. 8 If we say, "We are without sin," we deceive ourselves, and the truth is not in us. 9 If we acknowledge our sins, he is faithful and just and will forgive our sins and cleanse us from every wrongdoing. 10 If we say, "We have not sinned," we make him a liar, and his word is not in us. 2:1 My children, I am writing this to you so that you may not commit sin. But if anyone does sin, we have an Advocate with the Father, Jesus Christ the righteous one. 2 He is expiation for our sins, and not for our sins only but for those of the whole world.



묵상) 우리가 죄를 짓지 않았다고 말하거나 죄 없는 사람이라고 말한다면 우리는 자신을 속이는 것이고 진리를 저버리는 사람이 됩니다. 그러나 우리가 우리의 죄를 진실하게 하느님께 고백하면 의로우신 하느님께서는 그리스도의 피로 우리의 모든 죄를 씻어 주시고 우리의 모든 불의를 깨끗이 없애 주실 것입니다.


+ 마태오 2, 13-18

< 헤로데는 베들레헴에 사는 사내아이들을 모조리 죽여 버렸다.>


해설) 헤로데 왕은 동방 박사들이 그냥 돌아갔다는 것을 알고 몹시 불안해합니다. 헤로데 왕은 새로 태어난 메시아에 대한 두려움이 커지자 무자비한 학살 명령을 내립니다. 아기 예수님을 찾지 못한 헤로데는 그 아기가 살아 있지 못하도록 두 살 이하의 사내아이를 모두 죽여 버립니다.

13 박사들이 돌아간 뒤, 꿈에 주님의 천사가 요셉에게 나타나서 말하였다. “일어나 아기와 그 어머니를 데리고 이집트로 피신하여, 내가 너에게 일러 줄 때까지 거기에 있어라. 헤로데가 아기를 찾아 없애 버리려고 한다.” 14 요셉은 일어나 밤에 아기와 그 어머니를 데리고 이집트로 가서, 15 헤로데가 죽을 때까지 거기에 있었다. 주님께서 예언자를 통하여, “내가 내 아들을 이집트에서 불러내었다.” 하신 말씀이 이루어지려고 그리된 것이다. 16 그때에 헤로데는 박사들에게 속은 것을 알고 크게 화를 내었다. 그리고 사람들을 보내어, 박사들에게서 정확히 알아낸 시간을 기준으로, 베들레헴과 그 온 일대에 사는 두 살 이하의 사내아이들을 모조리 죽여 버렸다. 17 그리하여 예레미야 예언자를 통하여 하신 말씀이 이루어졌다. 18 “라마에서 소리가 들린다. 울음소리와 애끊는 통곡 소리. 라헬이 자식들을 잃고 운다. 자식들이 없으니 위로도 마다한다.”

+ Holy Gospel of the Jesus Christ according to Saint Matthew 2:13-18

13 When the magi had departed, behold, the angel of the Lord appeared to Joseph in a dream and said,"Rise, take the child and his mother, flee to Egypt, and stay there until I tell you. Herod is going to search for the child to destroy him." 14 Joseph rose and took the child and his mother by night and departed for Egypt. 15 He stayed there until the death of Herod, that what the Lord had said through the prophet might be fulfilled, Out of Egypt I called my son. 16 When Herod realized that he had been deceived by the magi, he became furious. He ordered the massacre of all the boys in Bethlehem and its vicinity two years old and under, in accordance with the time he had ascertained from the magi. 17 Then was fulfilled what had been said through Jeremiah the prophet: 18 A voice was heard in Ramah, sobbing and loud lamentation; Rachel weeping for her children, and she would not be consoled, since they were no more.



묵상) 베냐민과 에프라임 지파의 조상인 라헬이 아시리아에 포로로 잡혀가 귀양살이 하고 있는 아이들을 위해 울부짖는 소리를 듣고 예레미야 예언자는 예언합니다. 그것은 이스라엘의 비극을 밝혀 준 재난입니다. 이스라엘은 하느님께 대한 불순종 때문에 불행을 당합니다. 베들레헴의 어머니들의 고통도 같은 것입니다.






헤로데는 유다인의 왕이 태어나셨다는 동방박사의 말을 듣고 두려워합니다. 정통성과 자신감이 없는 헤로데는 자신의 왕좌를 지키기 위해 아기들을 모두 죽입니다. 불의한 사람은 자신의 죄를 덮기 위해 더 큰 잘못을 저지릅니다. 아기들이 흘린 피로 예수님은 온전히 지켜지며 순교한 아기들은 거룩하게 하느님께 봉헌됩니다.



2018년 12월 28일 금요일

서울교구 조창수 토마스 아퀴나스 신부

02-3789-5425 010-8889-5425


El Tamborilero, Coro Laus Deo

헤로데가 아기들을 학살하다

+ 마태 2,13-18


1. 헤로데는 무엇이 두려워 무고한 아기들을 모두 죽이라는 명령을 내렸습니까? 그의 마음 안에서 그를 움직인 것은 무엇이라고 생각합니까? 내 삶에 있어 아기 예수님의 탄생은 어떤 의미입니까?


2. 공포의 밤에 천사가 일러준 대로 요셉이 마리아와 아기 예수님을 지키기 위해 이집트로 피신하는 모습을 상상해 보십시오. 그가 느꼈을 걱정과 공포를 상상해보십시오. 천사에게 왜냐고 묻지 않고 바로 행동으로 옮긴 요셉의 모습을 묵상하면서 내 자신의 모습과 비교하여 보십시오. 나는 살면서 주님의 부르심에 여러 이유를 대면서 주저하고 있지는 않습니까? 내 마음 안에서 나를 주저하게 만드는 것이 무엇인지 찾아보십시오.?




Today’s Reflection :



Feast of the Holy Innocents, martyrs


First Reading : 1 John 1:5-2:2

Holy Gospel : Matthew 2:13-18



The escape to Egypt, massacre of the innocents


In our first reading, St John calls on us to live as children of the light always doing what is right and good. A key thing is that we should acknowledge that we have sinned and should therefore try to rid ourselves of sin and live in keeping with the will of God for us. John also reminds us that if we do go astray, the Lord will be our advocate and will return us to union with God. There is much darkness and sin in the world but if we live as children of the light doing our best to avoid sin, then we will secure our place in the Kingdom and no evil will ever truly torment us.


Our gospel passage today recounts the flight into Egypt of the Holy Family of Jesus, Mary and Joseph, and of the slaying of the Innocents by Herod in his attempt to kill the new-born king and so secure his own throne. The Holy Innocents – who were too young to know or even believe in the Saviour – gave their lives in place of Jesus Christ that he might live reminding us of the presence and power of the forces of darkness in our world, a way of thinking that has no problem trampling others to secure their places of power and prestige in a world which does not last. Again today we are called on to believe in God and his Incarnate Son even to the point of dying for that belief but knowing the great reward which that belief holds for us.


Prayer :

"Lord, you gave your life for my sake, to redeem me from slavery to sin and death. Help me to carry my cross with joy that I may willingly do your will and not shrink back out of fear or cowardice when trouble besets me." Amen

 

레렝스의 성 안토니오 (Saint Anthony of Lerins)

축 일 : 12월 28일

신 분 : 수도승

활동지역 : 레렝스(Lerins)

활동년도 : 468-520년

같은이름 : 안또니오, 안또니우스, 안소니, 안토니우스, 앤서니, 앤소니, 앤터니


바요바리인들의 바이에른(Bayern) 침략 당시 남부 판노니아(Pannonia)의 발레리아(Valeria)에서 태어난 성 안토니우스(Antonius, 또는 안토니오)는 8세 때에 부친을 잃은 관계로 노리쿰(Noricum)의 사도인 성 세베리누스(Severinus, 1월 8일)에게 맡겨졌다. 아마도 성 안토니우스는 그 성인과 함께 파비아누스 수도원에서 공부하며 성장하여 큰 덕을 쌓을 수 있었던 것 같다.


842년 성 세베리누스가 서거했을 때 그는 코모(Como) 호수가로 갔는데, 이때 마리우스(Marius)라는 사제를 만났다. 그 사제는 안토니우스를 존경한 나머지 사제로 서품시킨 뒤 함께 살기를 희망하였지만, 그의 성소는 독수생활이었기에 성 펠릭스(Felix)의 무덤 옆에 자리를 잡고 새 삶을 시작하였다. 그는 동굴 속에서 지내면서 기도와 공부 그리고 땅을 가꾸며 은수생활을 하였다. 그 후 그는 알프스 산을 넘어 프랑스 지방의 레렝스 수도원으로 가서 여생을 지냈다. 그의 전기는 파비아(Pavia)의 성 엔노디우스(Ennodius, 7월 17일)가 썼다.

출처 : 가톨릭 홈

 


매일미사_2018년 12월28일 금요일(홍) 죄 없는 아기 순교자들 축일

0_베너_long20196.jpg
bottom of pag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