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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12월 16일


12월16일 주일(자) 대림 제3주일(자선주일)

Third Sunday of Advent, Gaudate Sunday

알곡은 당신 곳간에 모아들이실 것이다

오늘은 대림 제3주일, 기쁨 주일이며 자선 주일입니다. 예수님께서 다시 오실 날이 얼마 남지 않았습니다. 그리스도인은 예수님을 맞을 준비를 해야 합니다. 항상 기뻐해야 합니다. 늘 기도해야 합니다. 어떤 처지에서든지 감사해야 합니다. 하느님께서 예수 그리스도를 통해서 보여주신 당신의 뜻은 주님 안에서 항상 기뻐하라는 것입니다.


제1독서는 스바니야 예언서의 말씀입니다. 주님께서 당신 백성과 함께 하시니 걱정 할 필요가 없습니다. 주님께서 당신 백성을 벌하던 자들과 원수들을 쫓아내시고 당신 백성의 영원한 구원을 보장하실 것입니다. 주님께서 오시는 그날이 오면 당신 백성을 억누르던 자들을 다 없애 버리고 절름발이는 고쳐 주며 길 잃은 자들을 찾아내어 당신 나라로 데려 올 것입니다. 주님께서 오시는 그날이 오면 가난하고 충실한 백성은 주님 안에서 주 하느님의 이름만을 믿고 안심할 것입니다. 이제 주님께서 당신 백성을 찾아오실 것입니다. 마음껏 기뻐하고 축제를 베풀고 환성을 올리고 잔치를 베풀어야 합니다. 하느님 안에 기뻐할 때 백성들은 더 큰 기쁨을 맛 볼 것입니다.


제2독서는 필리피서의 말씀입니다. 그리스도인은 주님 안에서 기뻐해야 하고, 주님과 함께 기뻐해야 합니다. 주님께서 오실 날이 얼마 남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또한 그리스도인은 세상 일로 걱정하지 말아야 합니다. 걱정은 시간낭비입니다. 걱정한다고 해결되는 일은 하나도 없습니다. 참 그리스도인은 세상의 일을 두려워하지 말아야 합니다. 언제나 감사하는 마음으로 기도하고 간구하며 필요로 하는 은총을 주님께 청해야 합니다. 항상 기뻐해야 하고 늘 기도해야 합니다. 또 어떤 처지에서든지 주님께 감사해야 합니다. 참된 기쁨은 오직 하느님 안에 있으며, 그래서 참 기쁨은 예수님으로부터 옵니다. 진정 예수 그리스도 안에 머무르는 사람은 항상 기뻐하며 언제나 어디서나 감사와 찬미의 기도를 드릴 것입니다.


복음은 루카복음입니다. 주님께서 곧 오십니다. 주님을 맞이할 준비를 해야 합니다. 회개하고 하느님 나라의 기쁨 소식을 받아들여야 합니다. 모든 사람은 자기가 가진 것을 다른 사람과 나누어야 합니다. 가진 것을 서로 나누면 나눌수록 더욱 풍요로워질 것입니다. 새 계약의 백성은 모두 회개하고 세례를 받아야 합니다. 우리 모두 주님을 맞을 준비를 해야 합니다. 오시는 주님께서는 성령과 불로 세례를 베푸실 것입니다. 주님께서는 손에 키를 들고 알곡과 쭉정이를 깨끗이 가릴 것입니다. 알곡은 모아들일 것이며 쭉정이는 불태우실 것입니다. 진정 주님은 기쁨의 원천입니다. 예수 그리스도께서는 당신을 따르고 그 말씀을 실천하는 사람들에게 참 기쁨을 선물로 주실 것입니다.


+ 스바니야 3, 14-18ㄱ

< 주님께서 너 때문에 환성을 올리며 기뻐하시리라. >

해설) 주님께서는 당신 백성을 벌하던 자들을 몰아내시고 원수들을 쫓아내실 것입니다. 주님께서 당신 백성과 함께 하시니 화 입을까 걱정 할 필요가 없습니다. 주님은 당신 백성을 더 이상 버려두지 않으시고 영원한 구원을 보장하실 것입니다. 주님 안에 참 기쁨을 확신할 때 백성들은 더 큰 기쁨을 간직할 것입니다.


14 딸 시온아, 환성을 올려라. 이스라엘아, 크게 소리쳐라. 딸 예루살렘아, 마음껏 기뻐하고 즐거워하여라. 15 주님께서 너에게 내리신 판결을 거두시고 너의 원수들을 쫓아내셨다. 이스라엘 임금 주님께서 네 한가운데에 계시니 다시는 네가 불행을 두려워하지 않으리라. 16 그날에 사람들이 예루살렘에게 말하리라.“시온아, 두려워하지 마라. 힘없이 손을 늘어뜨리지 마라.” 17 주 너의 하느님, 승리의 용사께서 네 한가운데에 계시다. 그분께서 너를 두고 기뻐하며 즐거워하신다. 당신 사랑으로 너를 새롭게 해 주시고 너 때문에 환성을 올리며 기뻐하시리라. 18 축제의 날인 양 그렇게 하시리라.


+ First Reading, Zephaniah 3:14-18a

14 Shout for joy, O daughter Zion! Sing joyfully, O Israel! Be glad and exult with all your heart, O daughter Jerusalem! 15 The LORD has removed the judgment against you he has turned away your enemies; the King of Israel, the LORD, is in your midst, you have no further misfortune to fear. 16 On that day, it shall be said to Jerusalem: Fear not, O Zion, be not discouraged! 17 The LORD, your God, is in your midst, a mighty savior; he will rejoice over you with gladness, and renew you in his love, he will sing joyfully because of you, 18 as one sings at festivals.




+ 필리피 4, 4-7

< 주님께서 가까이 오셨습니다.>

해설) 주님께서 오실 날이 얼마 남지 않았기 때문에 주님과 함께 항상 기뻐해야 합니다. 그분이 오시면 우리의 모든 요구와 청원을 들어주실 것이기 때문에 주님 안에서 기뻐해야 합니다. 참 기쁨은 예수 그리스도로부터 옵니다. 어떠한 처지에 있더라도 내적 기쁨을 느낀다면, 그 기쁨은 예수님께서 주시는 참 기쁨입니다.

형제 여러분, 4 주님 안에서 늘 기뻐하십시오. 거듭 말합니다. 기뻐하십시오. 5 여러분의 너그러운 마음을 모든 사람이 알 수 있게 하십시오. 주님께서 가까이 오셨습니다. 6 아무것도 걱정하지 마십시오. 어떠한 경우에든 감사하는 마음으로 기도하고 간구하며 여러분의 소원을 하느님께 아뢰십시오. 7 그러면 사람의 모든 이해를 뛰어넘는 하느님의 평화가 여러분의 마음과 생각을 그리스도 예수님 안에서 지켜 줄 것입니다.


+ Second Reading, Philippians 4:4-7

Brothers and sisters: 4 Rejoice in the Lord always. I shall say it again: rejoice! 5 Your kindness should be known to all. The Lord is near. 6 Have no anxiety at all, but in everything, by prayer and petition, with thanksgiving, make your requests known to God. 7 Then the peace of God that surpasses all understanding will guard your hearts and minds in Christ Jesus.






+ 루카 3, 10-18

< 저희는 어떻게 해야 합니까? >


해설) 예수님은 모든 기쁨의 원천입니다. 당신을 따르고 당신의 말씀을 실천하는 모든 사람에게 참 기쁨을 선물로 주실 것입니다. 예수 그리스도께서는 성령과 불로 세례를 베푸실 것입니다. 이제 곧 손에 키를 들고 타작마당의 알곡과 쭉정이를 깨끗이 가리실 것입니다. 알곡은 모아들일 것이며 쭉정이는 불태우실 것입니다.

그때에 군중이 요한에게 10 물었다. “그러면 저희가 어떻게 해야 합니까?” 11 요한이 그들에게 대답하였다. “옷을 두 벌 가진 사람은 못 가진 이에게 나누어 주어라. 먹을 것을 가진 사람도 그렇게 하여라.” 12 세리들도 세례를 받으러 와서 그에게, “스승님, 저희는 어떻게 해야 합니까?” 하자, 13 요한은 그들에게 “정해진 것보다 더 요구하지 마라.” 하고 일렀다. 14 군사들도 그에게 “저희는 또 어떻게 해야 합니까?” 하고 묻자, 요한은 그들에게 “아무도 강탈하거나 갈취하지 말고 너희 봉급으로 만족하여라.” 하고 일렀다. 15 백성은 기대에 차 있었으므로, 모두 마음속으로 요한이 메시아가 아닐까 하고 생각하였다. 16 그래서 요한은 모든 사람에게 말하였다. “나는 너희에게 물로 세례를 준다. 그러나 나보다 더 큰 능력을 지니신 분이 오신다. 나는 그분의 신발 끈을 풀어 드릴 자격조차 없다. 그분께서는 너희에게 성령과 불로 세례를 주실 것이다. 17 또 손에 키를 드시고 당신의 타작마당을 깨끗이 치우시어, 알곡은 당신의 곳간에 모아들이시고 쭉정이는 꺼지지 않는 불에 태워 버리실 것이다.” 18 요한은 그 밖에도 여러 가지로 권고하면서 백성에게 기쁜 소식을 전하였다.


+ Holy Gospel of the Jesus Christ according to Saint Luke 3:10-18

10 The crowds asked John the Baptist, “What should we do?” 11 He said to them in reply, “Whoever has two cloaks should share with the person who has none. And whoever has food should do likewise.” 12 Even tax collectors came to be baptized and they said to him, “Teacher, what should we do?” 13 He answered them, “Stop collecting more than what is prescribed.” 14 Soldiers also asked him, “And what is it that we should do?” He told them, “Do not practice extortion, do not falsely accuse anyone, and be satisfied with your wages.” 15 Now the people were filled with expectation, and all were asking in their hearts whether John might be the Christ. 16 John answered them all, saying, “I am baptizing you with water, but one mightier than I is coming. I am not worthy to loosen the thongs of his sandals. He will baptize you with the Holy Spirit and fire. 17 His winnowing fan is in his hand to clear his threshing floor and to gather the wheat into his barn, but the chaff he will burn with unquenchable fire.” 18 Exhorting them in many other ways, he preached good news to the people.






예수님께서 오실 날이 가까워옵니다. 어떤 사람에게는 예수님이 기쁨이지만 어떤 사람에게는 두려움일 수 있습니다. 우리 모두 기쁜 마음으로 예수님을 맞이하기 위하여 갖추어야 할 것은 사랑과 나눔입니다. 오늘은 자선주일입니다. 예수님께서 우리에게 베풀어주신 사랑을 진심으로 이웃과 함께 나누는 한 주간이 되면 좋겠습니다.



2018년 12월 16일 일요일

서울교구 조창수 토마스 아퀴나스 신부

02-3789-5425 010-8889-5425


Have Yourself A Merry Little Christmas

세례자 요한의 설교 (2)

+ 루카 3, 10-18

1. 세례자 요한은 사람들에게 곧 주님께서 오실 것임을 선포합니다. 나는 어떻게 주님을 맞이할 준비를 하고 있습니까? "저는 어떻게 해야 합니까?" 하고 요한에게 물어 보십시오. 그는 내게 어떤 말을 해주고 있습니까? 세례자 요한의 말은 내게 어떤 도전으로 다가오고 있습니까?



2. 나는 지금 어떻게 주님의 길을 마련하고 있습니까? 나는 내가 현재 누리고 있는 것들을 다른 사람들과 나눌 수 있습니까? 알곡과 쭉정이의 의미는 무엇입니까? 회개에 합당한 열매는 무엇이며 나에게 필요한 것은 무엇입니까? 예수님께서 당신을 따르고 그 말씀을 실천하는 사람들에게 준비한 선물은 무엇입니까?






Today’s Reflection :



Sunday 16, Third Sunday of Advent


First Reading : Zephaniah 3:14-18a

Second Reading : Philippians 4:4-7

Holy Gospel : Luke 3:10-18


John the Baptist preaches (2)


The third Sunday of Advent is traditionally known as ‘Gaudete Sunday’ for the readings speak of rejoicing and giving praise and thanks to God for his liberation of his people.In our first reading from the prophet Zephaniah, the prophet tells the people that the Lord will forgive his people all their sins and wrongdoings and he will redeem them from their enemies who surround them. The Lord is in the midst of his people and he will rejoice in them as on a day of festival.


In the second reading St Paul calls on the people to be happy and to rejoice in the Lord for he is very near to his people. He calls on the Philippians to give praise and thanksgiving for all that God has done for them and, if they do so, the Lord will bless them with an even greater peace.


In the gospel for today we see John the Baptist teaching the people and encouraging them to live what we call Christian lives by sharing with the poor and needy. In the passage we see the ordinary people and the outcasts from polite society – tax collectors and soldiers – coming to John because they believe in his message and want to reform their lives before God. Because of his teaching the people think that John is the Messiah but he tells them that he is not, that he is nothing compared to the One who is to come after him. For Luke, John was the one who first brought the Good News to the people and in our day we are called to do the same. We have received many blessings from the Lord and today is an opportunity to reflect on those and to give thanks and praise to God for them. Having done so we must then go out and spread the Word of God to others in society so that they too may feel the presence of Jesus Christ in their lives this Christmas.


Prayer :

"Lord, let your light burn brightly in my heart that I may know the joy and freedom of your kingdom. Fill me with your Holy Spirit and empower me to witness the truth of your gospel and to point others to Jesus Christ." - Amen.

 

성녀 아델라이드 (Saint Adelaide)

축 일 : 12월 16일

신 분 : 황후

활동지역 : 미상

활동년도 : 931-999년

같은이름 : 아델라이다



950년 이탈리아 왕 로타르(Lothair)의 아내였던 성녀 아델라이드는 그녀의 남편이 죽은 후 오토 대제의 두 번째 부인이 되었다. 962년 교황 요한 11세(Joannes XI)에 의하여 황녀로 대관하고, 973년에 오토 대제가 사망하자 거의 20여 년 동안 가계와 정치 분쟁에 휘말렸다. 그녀의 아들 오토 2세조차 그의 그리스인 아내 테오파누스의 조작에 따라 자신에게 반기를 들게 되자 잠시 궁중을 떠나 부르고뉴(Bourgogne)에서 지냈다. 비슷한 일이 그의 손자 때에도 발발하여, 995년부터 그녀는 평화스런 생활을 보낼 수 없었다. 그녀는 마그데부르크(Magdeburg)의 성 아달베르투스(Adalbertus, 6월 20일), 마인츠(Mainz)의 성 빌리지스(Willigis, 2월 23일) 같은 사람들의 우정과 권고로부터 영웅적인 힘을 얻었다. 그녀는 알자스(Alsace)에 셀츠(Seltz) 수도원을 세웠는데, 그곳에서 영면하였다. 성녀 아델라이드는 1097년 교황 우르바누스 2세(Urbanus II)에 의해 시성되었다.

출처 : 가톨릭 홈


 


매일미사_2018년 12월16일(자) 대림 제3주일(자선 주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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