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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11월 06일


11월06일(녹) 연중 제31주간 화요일

Tuesday of the Thirty-first Week Ordinary Time

+ 필리피서 2, 5-11

<그리스도께서는 당신 자신을 낮추셨습니다. 그러므로 하느님께서도 그분을 드높이 올리셨습니다.>

해설) 그리스도께서는 본질이 하느님이시지만 당신 자신을 낮추셔서 인간으로 오십니다. 하늘의 영광을 모두 내어놓고 종의 신분을 취하셔서 우리와 같은 인간이 되신 것입니다. 인간으로 오셔서도 당신 자신을 더 낮추셔서 죽기까지 하느님의 뜻에 순명하십니다. 그리스도께서는 하느님께 대한 순종으로 십자가에 달려 죽으신 것입니다.


형제 여러분, 5 그리스도 예수님께서 지니셨던 바로 그 마음을 여러분 안에 간직하십시오. 6 그분께서는 하느님의 모습을 지니셨지만 하느님과 같음을 당연한 것으로 여기지 않으시고 7 오히려 당신 자신을 비우시어 종의 모습을 취하시고 사람들과 같이 되셨습니다. 이렇게 여느 사람처럼 나타나 8 당신 자신을 낮추시어 죽음에 이르기까지, 십자가 죽음에 이르기까지 순종하셨습니다. 9 그러므로 하느님께서도 그분을 드높이 올리시고 모든 이름 위에 뛰어난 이름을 그분께 주셨습니다. 10 그리하여 예수님의 이름 앞에 하늘과 땅 위와 땅 아래에 있는 자들이 다 무릎을 꿇고 11 예수 그리스도는 주님이시라고 모두 고백하며 하느님 아버지께 영광을 드리게 하셨습니다.


+ First Reading, Philippians 2:5-11

Brothers and sisters: 5 Have among yourselves the same attitude that is also yours in Christ Jesus, 6 Who, though he was in the form of God, did not regard equality with God something to be grasped. 7 Rather, he emptied himself, taking the form of a slave, coming in human likeness; and, found human in appearance, 8 he humbled himself, becoming obedient to death, even death on a cross. 9 Because of this, God greatly exalted him and bestowed on him the name that is above every name, 10 that at the name of Jesus every knee should bend, of those in heaven and on earth and under the earth, 11 and every tongue confess that Jesus Christ is Lord, to the glory of God the Father.



묵상) 그리스도께서는 십자가 위에서 하느님의 뜻을 이루십니다. 하느님께서는 예수 그리스도를 높이 올리시고 모든 이름 위에 가장 뛰어난 이름을 주십니다. 하늘과 땅 위와 땅 아래에 있는 모든 피조물들이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을 받들어 무릎을 꿇고 모두가 입을 모아 '예수 그리스도는 주님'이시라고 고백하며 찬미 찬양합니다.


+ 루카 14, 15-24

< 큰길과 울타리 쪽으로 나가 사람들을 들어오게 하여, 내 집이 가득 차게 하여라.>


해설) 하느님께서는 먼저 당신 백성을 하느님 나라의 잔치에 초대하십니다. 그러나 그들은 하느님의 초대에 응하지 않습니다. 그래서 하느님께서는 새로운 백성을 초대하십니다. 초대된 새로운 하느님 백성 공동체는 가난하지만 하느님을 진정으로 섬기는 사람들입니다. 새로운 하느님 백성 공동체는 주님의 뜻을 전할 것입니다.


그때에 15 예수님과 함께 식탁에 앉아 있던 이들 가운데 어떤 사람이 그분께, “하느님의 나라에서 음식을 먹게 될 사람은 행복합니다.” 하고 말하였다. 16 그러자 예수님께서 그에게 이르셨다. “어떤 사람이 큰 잔치를 베풀고 많은 사람을 초대하였다. 17 그리고 잔치 시간이 되자 종을 보내어 초대받은 이들에게, ‘이제 준비가 되었으니 오십시오.’ 하고 전하게 하였다. 18 그런데 그들은 모두 하나같이 양해를 구하기 시작하였다. 첫째 사람은 ‘내가 밭을 샀는데 나가서 그것을 보아야 하오. 부디 양해해 주시오.’ 하고 그에게 말하였다. 19 다른 사람은 ‘내가 겨릿소 다섯 쌍을 샀는데 그것들을 부려 보려고 가는 길이오. 부디 양해해 주시오.’ 하였다. 20 또 다른 사람은 ‘나는 방금 장가를 들었소. 그러니 갈 수가 없다오.’ 하였다. 21 종이 돌아와 주인에게 그대로 알렸다. 그러자 집주인이 노하여 종에게 일렀다. ‘어서 고을의 한길과 골목으로 나가 가난한 이들과 장애인들과 눈먼 이들과 다리저는 이들을 이리로 데려오너라.’ 22 얼마 뒤에 종이 ‘주인님, 분부하신 대로 하였습니다만 아직도 자리가 남았습니다.’ 하자, 23 주인이 다시 종에게 일렀다. ‘큰길과 울타리 쪽으로 나가 어떻게 해서라도 사람들을 들어오게 하여, 내 집이 가득 차게 하여라.’ 24 내가 너희에게 말한다. 처음에 초대를 받았던 그 사람들 가운데에서는 아무도 내 잔치 음식을 맛보지 못할 것이다.”



+ Holy Gospel of the Jesus Christ according to Saint Luke 14:15-24

15 One of those at table with Jesus said to him, "Blessed is the one who will dine in the Kingdom of God." 16 He replied to him, "A man gave a great dinner to which he invited many. 17 When the time for the dinner came, he dispatched his servant to say to those invited, 'Come, everything is now ready.' 18 But one by one, they all began to excuse themselves. The first said to him, 'I have purchased a field and must go to examine it; I ask you, consider me excused.' 19 And another said, 'I have purchased five yoke of oxen and am on my way to evaluate them; I ask you, consider me excused.' 20 And another said, 'I have just married a woman, and therefore I cannot come.' 21 The servant went and reported this to his master. Then the master of the house in a rage commanded his servant, 'Go out quickly into the streets and alleys of the town and bring in here the poor and the crippled, the blind and the lame.' 22 The servant reported, 'Sir, your orders have been carried out and still there is room.' 23 The master then ordered the servant, 'Go out to the highways and hedgerows and make people come in that my home may be filled. 24 For, I tell you, none of those men who were invited will taste my dinner.'"



묵상) 처음에 하느님의 초대를 받는 사람들은 자격이 없는 사람들입니다. 이제 하느님께서는 가난한 이들과 불구자들과 소경들과 절름발이들을 초대하십니다. 하느님 나라 잔치에는 가난하고 소외된 이들로 가득 찹니다. 부름 받은 사람은 많지만 가난한 이들만 응답합니다. 부르심에 응답하여 선택된 사람은 진정 복된 사람입니다.






하느님께서는 모든 사람에게 골고루 축복을 주십니다. 사람마다 재물과 재능, 건강과 미모, 명석한 두뇌와 학식 등을 나누어주십니다. 어리석은 사람은 하느님의 축복 때문에 오히려 교만해져 하느님을 등지기도 합니다. 하느님의 축복이 무엇인지 알고 진정 감사해야 합니다. 하느님의 축복은 하느님을 찬양하고 섬기는데 있습니다.



2018년 11월 06일 화요일

서울교구 조창수 토마스 아퀴나스 신부

02-3789-5425 010-8889-5425

Penny Lane - Canadian Brass Ensemble

혼인 잔치의 비유

+ 루카 14, 15-24


1. 하느님은 나를 끊임없이 당신께로 초대하고 계시지만 내가 추구하는 세속적 삶의 가치가 그 초대에 응하는 것을 방해하진 않습니까? 내가 생각하는 세속적 가치는 어떤 것들이 있습니까? 나는 부르심을 받았지만 온갖 핑계로 시간을 벌고 있지는 않습니까? 하느님께서 언제까지 기다려 주실 거라 생각하고 있습니까?


2. 나는 일상 속에서 언제 하느님의 부름을 받습니까? 그리고 나는 이 부름에 어떻게 응답합니까? 내가 좀 더 하느님의 부르심에 민감하려면 무엇을 어떻게 해야 합니까? 그리고 하늘나라의 음식을 맛보기 위해 무엇을 준비해야 합니까?




Today’s Reflection :


Tuesday of the Thirty-first Week in Ordinary Time


First Reading : Philippians 2:5-11

Holy Gospel : Luke 14:15-24


The great banquet


In the first reading mentioning about Jesus's humility. What is humility? It is submission. That is what Jesus did. Jesus submitted to God the Father and died for us. He lived a human life to understand our suffering. He became like us to die for us so that He could forgive our sins if we believe in Him.


In the Gospel we see Jesus as a guest at a meal but very quickly he becomes the host and begins to teach those gathered. He tells them that the Chosen People were the first to be told the Good News but as they have rejected it, the message is to be given to others who are just as worthy as the Chosen People. The use of force at the end should not be seen as against people’s will for in Middle Eastern custom it was polite for rich and poor alike to refuse hospitality until the host took them gently by the hand to show that the invite and the hospitality were genuinely offered. Those who reject Christ and his message will have no place in the kingdom.



Prayer :

"Lord, you withhold no good thing from us and you lavish us with the treasures of heaven. Help me to seek your kingdom first and to lay aside anything that might hinder me from doing your will." - Amen

 

성 레오나르도 (Saint Leonard)

축 일 : 11월06일

신 분 : 은수자, 수도원장

활동지역 : 노블락(Noblac)

활동년도 : +559년

같은이름 : 레너드, 레오나드, 레오나르두스, 레오나르드


성 레오나르두스(Leonardus, 또는 레오나르도)는 서유럽에서 널리 알려진 성인이지만 그의 생애가 기록으로 남은 것은 거의 없다. 그는 프랑크 귀족으로서 성 레미기우스(Remigius, 10월 1일)에 의해 그리스도인으로 개종하였는데, 국왕 클로비스 1세가 대부였다고 한다. 그 후 그는 오를레앙(Orleans)으로 가서 그곳의 미시(Micy) 수도원에서 얼마를 지내다가 리모주(Limoges)에서 과히 멀지 않은 곳에서 은수생활을 시작하였다. 그는 조그마한 움막을 손수 짓고 채소와 과일로 연명하면서 하느님만 관조하며 생활하였다.


그러던 어느 날 클로비스 국왕이 사냥을 왔다가 왕비가 죽을 곤경에 빠졌을 때, 그의 기도로 왕비의 목숨을 건지자 왕은 감사의 표시로 많은 토지를 하사하였다. 그는 이곳에다 공동체를 세웠는데 이곳이 노블락 수도원이다. 이때부터 그는 인근 마을을 두루 다니며 복음을 선포하기 시작하여 큰 성공을 거두었다.


출처 : 가톨릭 홈


 


매일미사_2018년 11월6일(녹) 연중 제31주간 화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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