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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10월 25일


10월25일(녹) 연중 제29주간 목요일

Thursday of the Twenty-ninth Week in Ordinary Time

+ 에페소서 3, 14-21

< 여러분이 사랑에 뿌리를 내리고 그것을 기초로 삼아 하느님의 온갖 충만하심으로 충만하게 되기를 빕니다. >

해설) 그리스도인은 성령으로 가득 찬 영적 인간이 되어야 합니다. 그러면 예수 그리스도께서 성령으로 가득 찬 그 마음 안에 임하실 것입니다. 그리스도인은 주님의 사랑에 뿌리를 박고 그 사랑을 기초로 살아가야 합니다. 참 그리스도인이 성령으로 가득 차서 하느님의 신비를 깨달아 알면 예수 그리스도의 참사랑을 알아차릴 것입니다.


형제 여러분, 14 나는 아버지 앞에 무릎을 꿇습니다. 15 하늘과 땅에 있는 모든 종족이 아버지에게서 이름을 받습니다. 16 아버지께서 당신의 풍성한 영광에 따라 성령을 통하여 여러분의 내적 인간이 당신 힘으로 굳세어지게 하시고, 17 여러분의 믿음을 통하여 그리스도께서 여러분의 마음 안에 사시게 하시며, 여러분이 사랑에 뿌리를 내리고 그것을 기초로 삼게 하시기를 빕니다. 18 그리하여 여러분이 모든 성도와 함께 너비와 길이와 높이와 깊이가 어떠한지 깨닫는 능력을 지니고, 19 인간의 지각을 뛰어넘는 그리스도의 사랑을 알게 해 주시기를 빕니다. 이렇게 하여 여러분이 하느님의 온갖 충만하심으로 충만하게 되기를 빕니다. 20 우리 안에서 활동하시는 힘으로, 우리가 청하거나 생각하는 모든 것보다 훨씬 더 풍성히 이루어 주실 수 있는 분, 21 그분께 교회 안에서, 그리고 그리스도 예수님 안에서 세세 대대로 영원무궁토록 영광이 있기를 빕니다. 아멘.


+ First Reading, Ephesians 3:14-21

Brothers and sisters: 14 I kneel before the Father, 15 from whom every family in heaven and on earth is named, 16 that he may grant you in accord with the riches of his glory to be strengthened with power through his Spirit in the inner self, 17 and that Christ may dwell in your hearts through faith; that you, rooted and grounded in love, 18 may have strength to comprehend with all the holy ones what is the breadth and length and height and depth, 19 and to know the love of Christ that surpasses knowledge, so that you may be filled with all the fullness of God. 20 Now to him who is able to accomplish far more than all we ask or imagine, by the power at work within us, 21 to him be glory in the Church and in Christ Jesus to all generations, forever and ever. Amen.



묵상) 하느님께서는 우리 안에서 활동하시면서 우리가 바라거나 생각하는 것보다 훨씬 더 풍요롭게 은총을 주시는 분입니다. 우리가 그리스도의 사랑에 뿌리를 박고 그리스도의 사랑을 삶 안에서 살아간다면 하느님의 신비가 얼마나 넓고 길고 높고 깊은지를 깨달아 알고 그래서 모든 것을 초월한 그리스도의 사랑을 체험할 것입니다.


+ 루카 12, 49-53

< 나는 평화를 주러 온 것이 아니라 분열을 일으키러 왔다.>


해설) 예수님께서는 하느님 나라 선포를 불로 비유하십니다. 예수님께서는 하느님 나라를 선포하러 오셨으며 불이 활활 타오르듯이 하느님 나라 선포가 온 세상에 울려 퍼지기를 열망하십니다. 예수님께서 받아야 하는 세례는 당신의 죽음입니다. 참 하느님이시며 참 인간이신 예수님께서는 당신의 죽음을 예감하십니다.


그때에 예수님께서 제자들에게 말씀하셨다. 49 “나는 세상에 불을 지르러 왔다. 그 불이 이미 타올랐으면 얼마나 좋으랴? 50 내가 받아야 하는 세례가 있다. 이 일이 다 이루어질 때까지 내가 얼마나 짓눌릴 것인가? 51 내가 세상에 평화를 주러 왔다고 생각하느냐? 아니다. 내가 너희에게 말한다. 오히려 분열을 일으키러 왔다. 52 이제부터는 한 집안의 다섯 식구가 서로 갈라져, 세 사람이 두 사람에게 맞서고 두 사람이 세 사람에게 맞설 것이다. 53 아버지가 아들에게, 아들이 아버지에게, 어머니가 딸에게, 딸이 어머니에게 시어머니가 며느리에게, 며느리가 시어머니에게 맞서 갈라지게 될 것이다.”



+ Holy Gospel of the Jesus Christ according to Saint Luke 12:49-53

Jesus said to his disciples: 49 “I have come to set the earth on fire, 50 and how I wish it were already blazing! There is a baptism with which I must be baptized, and how great is my anguish until it is accomplished! 51 Do you think that I have come to establish peace on the earth? No, I tell you, but rather division. 52 From now on a household of five will be divided, three against two and two against three; 53 a father will be divided against his son and a son against his father, a mother against her daughter and a daughter against her mother, a mother-in-law against her daughter-in-law and a daughter-in-law against her mother-in-law.”



묵상) 가족들은 예수님 때문에 갈라지며 이제 사람들은 예수님에 대해 분명한 입장을 취해야 할 때가 온 것입니다. 선과 악이 갈라지고, 진실과 허위가 갈라지며, 정의와 불의가 갈라질 것입니다. 종말에 예수님 때문에 아버지와 아들이 갈라지고, 어머니와 딸이 갈라지고, 며느리와 시어머니가 분명하게 갈라질 것입니다.






예수님께서는 가난하고 소외된 사람들에게 사랑을 보이십니다. 그러나 성전을 어지럽히는 장사꾼들과 하느님의 일을 생각하지 않는 베드로에게 불같이 화를 내십니다. 하느님을 따르기 위한 열정과 정의를 수호하기 위한 결단을 요구하십니다. 하느님 이외의 모든 것들을 부질없는 것으로 여기면 그 마음 안에 참 평화가 넘칠 것입니다.



2018년 25일 목요일

서울교구 조창수 토마스 아퀴나스 신부

02-3789-5425 010-8889-5425

[CCM]사랑안에는 - 히즈윌 4집

불을 지르고 분열을 일으키러 왔다.

+ 루카 12, 49-53


1. 내가 예수님의 말씀 안에 살려하고 그 말씀을 전하려하면 할수록 어떤 불편함이나 방해를 체험한 적이 있습니까? 왜 하느님의 말씀대로 살면서 하느님의 말씀을 전하는 사람들이 세상에서 반대와 저항에 부딪치게 된다고 생각합니까? 하느님의 진리가 왜 혼란을 가져오는 것 같습니까?


2. 나는 내가 주님을 따름으로써 겪게 되는 모든 불편함과 세상의 반대에 어떻게 맞서고 있습니까? 나는 하느님의 뜻과 역행하는 온갖 불의에 어떻게 반응합니까? 어떤 희생을 감수하더라도 끝까지 진실을 위해 불의에 맞섭니까? 아니면 불의와 타협하고 눈 감아버립니까?



Today’s Reflection :


Thursday of the Twenty-ninth Week in Ordinary Time

First Reading : Ephesians 3:14-21 Holy Gospel : Luke 12:49-53

Fire and division!


Today’s first reading contains the prayer which St Paul prayed for the Ephesians – that their faith would grow strong through the power of the Holy Spirit.


In the Gospel we read an unusual passage in which Christ says that he came to bring division rather than peace. However, when we consider that he was talking about believer and unbeliever we can understand what he is saying. We are challenged to look into our hearts to see which category we fall into knowing that faith calls for action in our lives rather than simply reciting words.



Prayer :

"Lord, may your love consume me and transform my life that I may truly desire nothing more than life with you. Make me strong in love and fidelity that nothing may hinder me from doing your will." Amen

 

성 미니아 (Saint Minias)

축 일 : 10월 25일

신 분 : 군인, 순교자

활동지역 : 피렌체(Firenze)

활동년도 : +250년경

같은이름 : 미니아스


성 미니아는 이탈리아의 피렌체에 배속되어 동료들에게 신앙을 전파한 군인이었으며 이 때문에 데키우스 황제의 박해 때 순교하였다. 그런데 피렌체의 전승에 의하면 그는 동방에서 온 상인이지만 대중들은 그가 그리스도교로 개종하여 로마로 가는 고행의 순례 길을 걷던 아르메니아의 왕자로 생각했다. 그 후 그는 피렌체로 다시 와서 지내다가 데키우스 황제의 박해 때 순교한 것으로 전해진다. 그는 왕족이라는 혈통 때문에 배교하라는 많은 권유를 받았지만 모두 다 거부하고 피렌체의 피아차 델라 시뇨라(Piazza della Signora) 부근에서 처형되었다.


역사가 지오반니 빌라니(Giovanni Villani)에 의하면 성 미니아는 잘려나간 자신의 머리를 들고 자신의 몸통에 다시 얹고 걸어서 아르노(Arno)를 지나 지금 그에게 봉헌된 성당이 있는 언덕으로 걸어 올라갔다고 한다. 교회 미술에서 그는 왕관을 들고 있는 젊은 왕자로 그려지고 있고, 막대기와 종려나무가지로 된 관을 쓰거나 잘려진 머리를 들고 있는 모습으로 표현된다. 그의 유해는 11세기 그에게 봉헌된 피렌체의 한 아름답고 유서 깊은 성당 지하에 안치되어 있다..


출처 : 가톨릭 홈

 


매일미사_2018년 10월25일(녹) 연중 제29주간 목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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