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9월 20일

09/19/2018

9월20일 (녹) 연중 제24주간 목요일

Memorial of Saints Andrew Kim Tae-gon, Priest, and Paul Chong Ha-sang, and Companions, Martyrs

 

 

 

 

+ 1코린토 15, 1-11

<우리 모두 이렇게 선포하고 있으며 여러분도 이렇게 믿게 되었습니다.>


해설) 주님의 복음을 받아들이고 복음의 삶을 사는 사람은 구원을 받을 것입니다. 그리스도의 기쁜 소식이 우리에게 주는 선물은 바로 구원입니다. 복음을 헛되이 믿은 경우에는 주님께서 주시는 믿음의 보화를 내버리는 것입니다. 그러나 그리스도의 복음을 믿고 그 복음을 살면 우리는 진정 그리스도의 복음으로 구원받을 것입니다.

 

 

1 형제 여러분, 내가 이미 전한 복음을 여러분에게 상기시키고자 합니다. 여러분은 이 복음을 받아들여 그 안에 굳건히 서 있습니다. 2 내가 여러분에게 전한 이 복음 말씀을 굳게 지킨다면, 또 여러분이 헛되이 믿게 된 것이 아니라면, 여러분은 이 복음으로 구원을 받습니다. 3 나도 전해 받았고 여러분에게 무엇보다 먼저 전해 준 복음은 이렇습니다. 곧 그리스도께서는 성경 말씀대로 우리의 죄 때문에 돌아가시고 4 묻히셨으며, 성경 말씀대로 사흗날에 되살아나시어, 5 케파에게, 또 이어서 열두 사도에게 나타나셨습니다. 6 그다음에는 한 번에 오백 명이 넘는 형제들에게 나타나셨는데, 그 가운데 더러는 이미 세상을 떠났지만 대부분은 아직도 살아 있습니다. 7 그다음에는 야고보에게, 또 이어서 다른 모든 사도에게 나타나셨습니다. 8 맨 마지막으로는 칠삭둥이 같은 나에게도 나타나셨습니다. 9 사실 나는 사도들 가운데 가장 보잘것없는 자로서, 사도라고 불릴 자격조차 없는 몸입니다. 하느님의 교회를 박해하였기 때문입니다. 10 그러나 하느님의 은총으로 지금의 내가 되었습니다. 하느님께서 나에게 베푸신 은총은 헛되지 않았습니다. 나는 그들 가운데 누구보다도 애를 많이 썼습니다. 그러나 그것은 내가 아니라 나와 함께 있는 하느님의 은총이 한 것입니다. 11 그리하여 나나 그들이나, 우리 모두 이렇게 선포하고 있으며 여러분도 이렇게 믿게 되었습니다.

 

 

+ First Reading, 1 Corinthians 15:1-11

1 I am reminding you, brothers and sisters, of the Gospel I preached to you, which you indeed received and in which you also stand. 2 Through it you are also being saved, if you hold fast to the word I preached to you, unless you believed in vain. 3 For I handed on to you as of first importance what I also received: that Christ died for our sins in accordance with the Scriptures;4 that he was buried; that he was raised on the third day in accordance with the Scriptures; 5 that he appeared to Cephas, then to the Twelve. 6 After that, he appeared to more than five hundred brothers at once, most of whom are still living, though some have fallen asleep. 7 After that he appeared to James, then to all the Apostles. 8 Last of all, as to one born abnormally, he appeared to me. 9 For I am the least of the Apostles, not fit to be called an Apostle, because I persecuted the Church of God. 10 But by the grace of God I am what I am,and his grace to me has not been ineffective. Indeed, I have toiled harder than all of them; not I, however, but the grace of God that is with me. 11 Therefore, whether it be I or they, so we preach and so you believed.

 

 

묵상)  그리스도께서는 성경에 기록된 대로 우리의 죄 때문에 수난 받으시고 십자가에 못 박혀 죽으시고 무덤에 묻히시고 성경에 기록된 대로 사흘 만에 일으켜지셨으며 그 후에 당신 제자들에게 나타나시고 또 나타나셨다는 것이 복음 선포의 핵심입니다. 그래서 우리는 그리스도의 죽으심과 부활하심을 믿고 있으며 전하고 있습니다.

 

 

 

 

 

 

+ 루카 7,36-50

< 이 여자는 그 많은 죄를 용서받았다. 그래서 큰 사랑을 드러낸 것이다.>

 

해설)  죄 많은 여자의 사랑은 그녀가 받은 용서의 결과입니다. 그녀는 주님을 사랑하였으며 그래서 그녀는 죄를 용서받습니다. 사랑이 없이는 죄를 용서받지 못합니다. 죄인에게 불어넣어 주시는 예수님의 사랑은 그 죄인에게 사랑할 힘을 줍니다. 참사랑은 죄인이 누리는 새로운 삶의 특징이며 그래서 그의 죄는 주님의 참 사랑에 잠겨 버립니다.

 

 

그때에 36 바리사이 가운데 어떤 이가 자기와 함께 음식을 먹자고 예수님을 초청하였다. 그리하여 예수님께서는 그 바리사이의 집에 들어가시어 식탁에 앉으셨다. 37 그 고을에 죄인인 여자가 하나 있었는데, 예수님께서 바리사이의 집에서 음식을 잡수시고 계시다는 것을 알고 왔다. 그 여자는 향유가 든 옥합을 들고서 38 예수님 뒤쪽 발치에 서서 울며, 눈물로 그분의 발을 적시기 시작하더니 자기의 머리카락으로 닦고 나서, 그 발에 입을 맞추고 향유를 부어 발랐다. 39 예수님을 초대한 바리사이가 그것을 보고, ‘저 사람이 예언자라면, 자기에게 손을 대는 여자가 누구이며 어떤 사람인지, 곧 죄인인 줄 알 터인데.’ 하고 속으로 말하였다. 40 그때에 예수님께서 말씀하셨다. “ 시몬아, 너에게 할 말이 있다.” 시몬이 “스승님, 말씀하십시오.” 하였다. 41 “어떤 채권자에게 채무자가 둘 있었다. 한 사람은 오백 데나리온을 빚지고 다른 사람은 오십 데나리온을 빚졌다. 42 둘 다 갚을 길이 없으므로 채권자는 그들에게 빚을 탕감해 주었다. 그러면 그들 가운데 누가 그 채권자를 더 사랑하겠느냐?” 43 시몬이 “더 많이 탕감받은 사람이라고 생각합니다.” 하고 대답하자, 예수님께서 “옳게 판단하였다.” 하고 말씀하셨다. 44 그리고 그 여자를 돌아보시며 시몬에게 이르셨다. “이 여자를 보아라. 내가 네 집에 들어왔을 때 너는 나에게 발 씻을 물도 주지 않았다. 그러나 이 여자는 눈물로 내 발을 적시고 자기의 머리카락으로 닦아 주었다. 45 너는 나에게 입을 맞추지 않았지만, 이 여자는 내가 들어왔을 때부터 줄곧 내 발에 입을 맞추었다. 46 너는 내 머리에 기름을 부어 발라 주지 않았다. 그러나 이 여자는 내 발에 향유를 부어 발라 주었다. 47 그러므로 내가 너에게 말한다. 이 여자는 그 많은 죄를 용서받았다. 그래서 큰 사랑을 드러낸 것이다. 그러나 적게 용서받은 사람은 적게 사랑한다.” 48 그러고 나서 예수님께서는 그 여자에게 말씀하셨다. “너는 죄를 용서받았다.” 49 그러자 식탁에 함께 앉아 있던 이들이 속으로, ‘저 사람이 누구이기에 죄까지 용서해 주는가?’ 하고 말하였다. 50 그러나 예수님께서는 그 여자에게 이르셨다. “네 믿음이 너를 구원하였다. 평안히 가거라.”

 

 

+ Holy Gospel of the Jesus Christ according to Saint Luke 7:36-50

36 A certain Pharisee invited Jesus to dine with him, and he entered the Pharisee's house and reclined at table. 37 Now there was a sinful woman in the city who learned that he was at table in the house of the Pharisee. Bringing an alabaster flask of ointment, 38 she stood behind him at his feet weeping and began to bathe his feet with her tears. Then she wiped them with her hair, kissed them, and anointed them with the ointment. 39 When the Pharisee who had invited him saw this he said to himself, "If this man were a prophet, he would know who and what sort of woman this is who is touching him, that she is a sinner." 40 Jesus said to him in reply, "Simon, I have something to say to you." "Tell me, teacher," he said. 41 "Two people were in debt to a certain creditor; one owed five hundred days' wages and the other owed fifty. 42 Since they were unable to repay the debt, he forgave it for both. Which of them will love him more?" 43 Simon said in reply, "The one, I suppose, whose larger debt was forgiven." He said to him, "You have judged rightly." 44 Then he turned to the woman and said to Simon, "Do you see this woman? When I entered your house, you did not give me water for my feet, but she has bathed them with her tears and wiped them with her hair. 45 You did not give me a kiss, but she has not ceased kissing my feet since the time I entered. 46 You did not anoint my head with oil, but she anointed my feet with ointment. 47 So I tell you, her many sins have been forgiven;hence, she has shown great love. But the one to whom little is forgiven, loves little." 48 He said to her, "Your sins are forgiven." 49 The others at table said to themselves, "Who is this who even forgives sins?" 50 But he said to the woman, "Your faith has saved you; go in peace."

 

 

묵상) 적게 용서받은 사람은 적은 사랑을 느낍니다. 자기는 용서받을 것이 별로 없다거나 용서받을 필요가 없다고 생각하는 사람은 참으로 불행한 사람입니다. 불행한 사람은 자신의 죄를 깨닫지 못하는 사람이며 그러기에 용서받을 마음이 별로 없는 사람입니다. 그래서 그는 결국 용서받지 못하는 불행한 사람이 되는 것입니다.

 

 

 

 

 

죄 많은 여인은 용기 있게 예수님을 찾아옵니다. 어떤 사람은 감히 죄인이기에 주님 앞에 나오지 못한다고 말합니다. 용기는 겸손한 사람에게 주어지는 하느님 은총의 선물입니다. 죄를 고백하기 위하여 고백실로 찾아올 때부터 고백 성사의 은총은 시작됩니다. 죄를 용서받은 사람만이 진정으로 감사할 것이며 회심의 삶을 살 것입니다.

 

 

2018년 09월 20일 목요일

서울교구 조창수 토마스 아퀴나스 신부

02-3789-5425 010-8889-5425

 

 

 

 

Nothing's gonna change my love for you Cover by กิพจัง

 

 

 

죄 많은 여자를 용서하시다

+ 루카 7, 36-50

 

  

1.  바리사이는 어떤 마음으로 예수님을 자신의 집에 초대했습니까? 예수님께서 바리사이의 집에 오셨다는 소식을 듣고 여인은 비록 죄를 많이 지었지만 어떤 마음을 갖고 바리사이의 집으로 향했습니까? 그녀는 예수님을 만나기 위해 어떤 준비를 하였습니까? 내가 어느 날 갑자기 주님께서 오셨다는 소식을 들었다면, 나는 어떤 준비를 하고서 주님을 만나러 갈 것 같습니까?

 

2. 여인은 주님 앞에 최대한 낮은 모습으로 눈물로 회개함으로서 주님께 죄를 모두 탕감 받았습니다. 이 여인을 구원한 믿음은 무엇입니까? 나는 고해소에서 어떤 모습으로 나의 죄를 고백합니까? 고해성사를 보기 전에 내가 지은 죄에 대한 깊은 성찰로 그 죄에 대해 반성하고, 다시는 같은 죄를 짓지 않겠다는 다짐을 합니까? 아니면 고해의 필요성을 못 느끼고 건성으로 죄를 고백하지는 않았습니까? 내가 주님께 탕감 받은 것은 무엇입니까?

 

 

 

 

 Today’s Reflection :

 

Thursday 20, Memorial of St Andrew Kim Tae-gon, Priest & Martyr, St Paul Chong Ha-Sang, Martyr & Companions

 

First Reading :  1 Corinthians 15 : 1-11

Gospel :           Luke 7 : 36-50

 

A Sinner's love

 

 

Andrew and his Companions are known as the Korean Martyrs for they were martyred in that country. Andrew was born in 1821 and ordained in 1845, just one year before he became the first Korean priest to be put to death for the faith. In all it is thought that up to 10,000 Koreans were martyred for the faith between 1791-1867, many of whom were lay-people. Pope John Paul II canonized a representative 103 martyrs in Seoul Cathedral on May 6, 1984.

 

The message that St Paul preaches is the true message of Christ and he reminds the Corinthians of what it is he is preaching. He preaches about Christ crucified but also Christ risen from the dead. This latter part he backs up by talking about Christ appearing to himself but also to others following the resurrection – in some cases these accounts are found nowhere else in the Bible.

 

In the Gospel we read of Jesus forgiving a woman her many sins because of the way she treated him. The woman acknowledged her sins and bowed before Christ while the host who was giving the dinner failed to treat Jesus with such respect and reverence but continued to judge others according to his own standards and, in so doing, ignored his own sinful ways and his own need for conversion. We are called to repent of our sins, to forgive others and to love much.

 

 

Prayer :

"Lord, your grace is sufficient for me. Fill my heart with love and gratitude for the mercy you have shown to me and give me freedom and joy to love and serve others as you have taught."  Amen.  

 

 

 

성 모방 베드로 (Saint Manbant Peter)

 

 

 

축       일  :   9월 20일

신       분  :   신부, 순교자

활동지역  :   한국(Korea)

활동년도  :   1803-1839년

같은이름  :   나백다록, 베드루스, 페드로, 페트로, 페트루스, 피에르, 피터

 

 

  성 피에르 필리베르 모방(Pierre Philibert Maubant) 신부의 한국 성은 나(羅)씨이고, 이름은 세례명인 베드로(Petrus)를 한문으로 음차하여 백다록(伯多祿)이라 하였다. 1803년 9월 20일 프랑스 칼바도스(Calvados) 지방의 바시(Vassy)에서 농부의 아들로 태어난 그는 어릴 때부터 “세계의 끝까지 가서 우상 숭배자들에게 포교를 하겠다.”는 생각을 갖고 있었다.

 

  1829년 5월 13일 사제로 서품된 그는 선교사의 꿈을 꽃피우기 위하여 파리 외방전교회 신학교에 들어가 교육을 받고 중국 사천(四川) 교구로 파견되었다. 포교지로 가던 도중에 그는 조선의 초대 교구장인 브뤼기에르(Bruguiere, 蘇) 주교를 만난 것이 인연이 되어 주교와 동행하기를 희망하였다. 주교는 그의 경건함과 열성적인 면을 생각하여 기꺼이 조선의 선교사로 받아들였다.

 

  주교가 조선 입국을 목전에 두고 만주에서 선종하자, 그는 당시 주교를 영접하기 위하여 그곳에 와 있던 조선의 교우 5명을 만나 조선에 입국하기로 결정하였다. 그리하여 천신만고 끝에 의주 변문을 통과하여 입국에 성공하였다. 이때가 1836년 1월 12일로 그는 처음으로 조선에 입국한 서양 선교사가 되었다.

 

  조선에 입국한 후 모방 신부는 조선어를 배우는 한편 우선 한문으로 성사를 주기 시작하였고, 서울에서 시작하여 다음에는 경기도와 충청도의 열여섯 곳 내지 열일곱 곳의 교우촌을 돌며 포교를 하였다. 이렇게 하여 그 해 12월까지는 어른 2백 13명에게 세례를 주고, 6백 명 이상에게 고해성사를 주었다. 또 가는 곳마다 회장들을 뽑아 주일과 축일에 교우들을 모으고, 그 모임에서 공동으로 기도를 드리고 교리문답과 복음 성경과 성인전기들을 읽고 배우도록 지도하기도 하였다.

 

  모방 신부는 한국인 성직자 양성에 큰 관심을 두어 최양업 토마스(Thomas), 최방제 프란치스코(Franciscus), 김대건 안드레아(Andreas) 등 세 소년을 택하여 라틴어를 가르치고 성직자에게 필요한 덕행을 가르치는 한편, 당시의 상황 하에서 조선 내에서의 교육이 불가능했기에 1836년 12월 2일에는 이들을 ‘마카오’로 보내어 정식으로 신학을 배우도록 하였다.

 

  이듬해 1월 15일 샤스탕(Chastan, 鄭) 신부가 조선에 입국하자 모방 신부는 곧 양평 지방으로 내려가 전교하는 동시에 조선어를 다시 배워 조선어로 성사를 주었다. 그렇지만 그는 이미 몸이 쇠약해져 있었고, 그래서 결국 남쪽 지방으로 내려가 포교를 하던 중 열병에 걸려 서울로 옮겨져 치료를 받았다. 그러나 상태가 절망적이었기 때문에 샤스탕 신부로부터 병자성사까지 받았으나 3개월 후에 겨우 회복되었다. 1837년 말 앵베르(Imbert, 范世亨) 주교가 조선에 입국하자, 1839년까지의 선교사들의 활동은 그 어느 때보다도 큰 효과를 얻을 수 있었다.

 

  그러나 기해년에 이르러 조정에서는 다시 천주교인들을 탄압하기 시작하였으며, 이에 선교사들도 그 대상에 오르게 되었다. 그는 앵베르 주교의 권유로 자수하여 홍주에서 체포되어 서울로 압송되었다. 그리고 마침내 9월 21일 새남터에서 군문효수를 당하여 순교하였다. 이때 그의 나이는 35세였다. 그는 1925년 7월 5일 교황 비오 11세(Pius XI)에 의해 시복되었고, 1984년 5월 6일 한국 천주교회 창설 200주년을 기해 방한한 교황 요한 바오로 2세(Joannes Paulus II)에 의해 시성되었다.

 

출처 : 가톨릭 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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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미사_2018년 09월20일 (녹) 연중 제24주간 목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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