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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9월 07일


9월07일(녹) 연중 제22주간 금요일

Friday of the Twenty-Second Week in Ordinary Time

+ 1코린토 4:1-5

<주님께서 마음속 생각을 드러내실 것입니다. >

해설) 그리스도의 사도는 하느님의 구원 계획과 그리스도의 복음을 알리는 그리스도의 종입니다. 사도에게 요구되는 것은 충실성입니다. 사도는 하느님의 심오한 진리를 맡은 관리인입니다. 관리인은 그 관리를 맡긴 주인에게 충성을 다 해야 합니다. 하느님의 일꾼은 하느님의 신비와 지혜를 전하는데 충실해야 합니다.


형제 여러분, 1 누구든지 우리를 그리스도의 시종으로, 하느님의 신비를 맡은 관리인으로 생각해야 합니다. 2 무릇 관리인에게 요구되는 바는 그가 성실한 사람으로 드러나는 것입니다. 3 그러나 내가 여러분에게 심판을 받든지 세상 법정에서 심판을 받든지, 나에게는 조금도 문제가 되지 않습니다. 나도 나 자신을 심판하지 않습니다. 4 나는 잘못한 것이 없음을 압니다. 그렇다고 내가 무죄 선고를 받았다는 말은 아닙니다. 나를 심판하시는 분은 주님이십니다. 5 그러므로 주님께서 오실 때까지 미리 심판하지 마십시오. 그분께서 어둠 속에 숨겨진 것을 밝히시고 마음속 생각을 드러내실 것입니다. 그때에 저마다 하느님께 칭찬을 받을 것입니다.


+ First Reading, 1 Corinthian 4:1-5

1 People should think of us as Christ's servants, stewards entrusted with the mysteries of God. 2 In such a matter, what is expected of stewards is that each one should be found trustworthy. 3 It is of no importance to me how you or any other human court may judge me: I will not even be the judge of my own self. 4 It is true that my conscience does not reproach me, but that is not enough to justify me: it is the Lord who is my judge. 5 For that reason, do not judge anything before the due time, until the Lord comes; he will bring to light everything that is hidden in darkness and reveal the designs of all hearts. Then everyone will receive from God the appropriate commendation.



묵상) 그리스도의 관리인은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온전히 계시된 하느님의 심오한 계획을 하느님 백성 공동체에게 알릴 임무를 맡은 사람입니다. 주님께서 다시 오실 때까지 그리스도의 관리인은 무슨 일이든지 앞질러 심판해서는 안 됩니다. 주님께서 오시면 어둠 속에 감추어진 것들을 모두 밝혀내실 것이기 때문입니다.


+ 루카 5, 33-39

< 그들도 신랑을 빼앗기면 단식할 것이다. >


해설) 예수님 당시의 유다인들은 일 년에 한 번 속죄의 날에 의무적으로 단식합니다. 세례자 요한의 제자들은 고행하는 스승을 본받아 자주 단식합니다. 바리사이들도 월요일과 목요일 매주 두 번 단식을 합니다. 그러나 예수님의 제자들은 스승님의 영향으로 예수님 생전에는 속죄의 날을 제외하고 단식하지 않습니다.


그때에 바리사이들과 율법 학자들이 33 예수님께 말하였다. “요한의 제자들은 자주 단식하며 기도를 하고 바리사이의 제자들도 그렇게 하는데, 당신의 제자들은 먹고 마시기만 하는군요.” 34 예수님께서 그들에게 이르셨다. “혼인 잔치 손님들이 신랑과 함께 있는 동안에 단식을 할 수야 없지 않으냐? 35 그러나 그들이 신랑을 빼앗길 날이 올 것이다. 그때에는 그들도 단식할 것이다.” 36 예수님께서는 그들에게 또 비유를 말씀하셨다. “아무도 새 옷에서 조각을 찢어 내어 헌 옷에 대고 꿰매지 않는다. 그렇게 하면 새 옷을 찢을 뿐만 아니라, 새 옷에서 찢어 낸 조각이 헌 옷에 어울리지도 않을 것이다. 37 또한 아무도 새 포도주를 헌 가죽 부대에 담지 않는다. 그렇게 하면 새 포도주가 부대를 터뜨려, 포도주는 쏟아지고 부대도 버리게 된다. 38 새 포도주는 새 부대에 담아야 한다. 39 묵은 포도주를 마시던 사람은 새 포도주를 원하지 않는다. 사실 그런 사람은 ‘묵은 것이 좋다.’고 말한다.”



+ Holy Gospel of the Jesus Christ according to Saint Luke 5:33-39

33 They then said to him, 'John's disciples are always fasting and saying prayers, and the disciples of the Pharisees, too, but yours go on eating and drinking.' 34 Jesus replied, 'Surely you cannot make the bridegroom's attendants fast while the bridegroom is still with them? 35 But the time will come when the bridegroom is taken away from them; then, in those days, they will fast.' 36 He also told them a parable, 'No one tears a piece from a new cloak to put it on an old cloak; otherwise, not only will the new one be torn, but the piece taken from the new will not match the old. 37 'And nobody puts new wine in old wineskins; otherwise, the new wine will burst the skins and run to waste, and the skins will be ruined. 38 No; new wine must be put in fresh skins. 39 And nobody who has been drinking old wine wants new. "The old is good," he says.'



묵상) 새 옷 조각은 강하고 헌 옷은 약해서 대서 깁지 않습니다. 새 포도주는 강하고 헌 가죽 부대는 약해서 새 포도주를 헌 가죽 부대에 넣지 않습니다. 새 것은 강하고 헌 것은 약해서 서로 어울리지 않습니다. 예수님께서 선포하신 하느님 나라는 혁신적이고 위력적이어서 그에 맞는 회개의 삶도 역시 새로워야 합니다.






예수님의 말씀을 우리는 새로운 마음으로 받아들여야 합니다. 똑같은 말이나 상황도 받아들이는 사람의 마음 상태에 따라 전혀 달라집니다. 우리가 '하느님의 새로운 가치관'으로 새롭게 변화하지 않는다면 아무리 좋은 말씀도 단순한 말에 머물 것입니다. 새로운 가치관으로 변화된 사람만이 새로운 행동양식으로 새로운 삶을 살 것입니다.



2018년 09월 07일 금요일 서울대교구 조창수 토마스 아퀴나스 신부 02-3789-5425 010-8889-5425


You Are My Sunshine - Kina Grannis

단식 논쟁 / 새것과 헌것

+ 루카 5,33-39


1. 사람들은 단식에 대하여 어떤 시각차를 갖고 있습니까? 내가 생각하는 단식은 무엇입니까? 단지 식사를 거르는 것 입니까? 아니면 내 생활 속에서 절제해야 할 모든 것을 과감하게 버리는 것입니까? 나의 삶에서 절재하지 못하고 참아내지 못하며 양보하지 못하는 것들은 어떤 것들이 있습니까? 나의 삶이 행복하지 못하고 기쁘지 않다면 왜 입니까? 내 안에 담고 있는 것이 너무 많아 새로운 것을 받아들이기 힘든 때문은 아닙니까?


2. 예수님께서 비유를 들어 말씀하신 새 천 조각과 헌 옷, 그리고 새 포도주와 헌 부대가 의미하는 것은 무엇입니까? 나에게 있어 낡은 옷과 헌 가죽부대는 무엇입니까? 새롭고 기쁜 삶을 살기 위해선 무엇을 해야 합니까? 내 안에는 어떤 낡은 부대가 새 포도주인 주님의 말씀을 담는데 어려움을 주고 있습니까?




Friday of the Twenty-Second Week in Ordinary Time


First Reading : 1 Corinthians 4:1-5

Gospel : Luke 5:33-39



Jesus questioned


In today’s first reading St Paul is addressing a group in Corinth who had been judging his work of spreading the Good News. Paul tells them that it is not for them to be his judge – that is God’s role alone. He is happy that he has been God’s faithful servant and is happy to be judged by God.


In the Gospel, the scribes and Pharisees rebuke Christ because his disciples did not fast. We fast in order to purify ourselves and bring ourselves closer to God. The disciples did not fast because they were in the presence of God.



Prayer :

"Lord, fill me with your Holy Spirit, that I may grow in the knowledge of your great love and truth. Help me to seek you earnestly in prayer and fasting that I may turn away from sin and willfulness and conform my life more fully to your will. May I always find joy in knowing, loving, and serving you." - Amen.

 

성녀 레지나 (Saint Regina)

축 일 : 9월 07일

신 분 : 동정 순교자

활동지역 : 오툉(Autun)

활동년도 : +300년경

같은이름 : 라이네, 렌느


프랑스어로 렌느(Reine)인 성녀 레지나에 대한 역사적인 기록은 거의 없다. 전설적인 순교록에 따르면 그녀는 프랑스 동부 부르고뉴(Bourgogne)의 알리스 지방의 이교인인 클레멘스라는 사람의 딸이다. 그녀는 어머니가 일찍 죽었기 때문에 어느 그리스도인 부인의 영향을 받고 성장하였다. 그녀의 부친은 그녀가 그리스도인임을 알고 집에서 쫓아냈는데, 이때 레지나는 자신을 키워준 신자와 함께 양치는 일을 하면서 신앙생활을 계속하였다. 그러다가 성녀 레지나는 그 지방의 최고 관리인 올리브리우스와의 결혼을 거부한 이유로 프랑스 지방의 오툉에서 참수형을 받고 순교하였다고 한다.성녀에 대한 공경은 7세기부터 입증된다. 그녀의 유해는 864년에 플라비니(Flavigny)로 옮겨졌다. 1913년 알리즈 생트 렌느(Alise-Sainte-Reine)에서의 고대 그리스도교의 석관과 중세 초기의 교회로 추정되는 교회 유적의 발견은 성녀에 대한 공경을 다시 한번 활성화시켰다. 그녀는 피부병의 주보성인이다.


출처 : 가톨릭 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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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미사_2018년 09월07일(녹) 연중 제22주간 금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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