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6월 28일

06/27/2018

6월28일 목요일(홍) 성 이레네오 주교 순교자 기념일

Memorial of St Irenaeus of Lyons, Bishop & Martyr

 

 

 

 

 

+ 2열왕기 24, 8-17

< 바빌론 임금은 여호야킨과 건장한 모든 사람을 바빌론으로 데려갔다. >


해설) 남부 유다 왕국은 주전 597년 여호야킨 시대에 바빌론 왕 네부카드네자르의 침입을 받아 왕과 왕비들과 나라의 고관들과 많은 백성들이 바빌론으로 끌려갑니다. 하느님의 선택된 백성이 하느님께 충실하면 축복을 받아 번영할 것입니다. 그러나 하느님 백성이 하느님께 불충실하면 저주를 받아 멸망하고 귀양살이를 하게 되는 것입니다.

 

 

8 여호야킨은 열여덟 살에 임금이 되어, 예루살렘에서 석 달 동안 다스렸다. 그의 어머니 이름은 느후스타인데 예루살렘 출신 엘나탄의 딸이었다. 9 여호야킨은 자기 아버지가 하던 그대로 주님의 눈에 거슬리는 악한 짓을 저질렀다. 10 그때에 바빌론 임금 네부카드네자르의 부하들이 예루살렘으로 올라와서 도성을 포위하였다. 11 이렇게 그의 부하들이 예루살렘을 포위하고 있는 동안, 바빌론 임금 네부카드네자르가 이 도성에 이르렀다. 12 그러자 유다 임금 여호야킨은 자기 어머니와 신하들, 대신들과 내시들과 함께 바빌론 임금에게 항복하였다. 그리하여 바빌론 임금은 그의 통치 제팔년에 여호야킨을 사로잡았다. 13 주님께서 말씀하신 대로, 네부카드네자르는 주님의 집에 있는 모든 보물과 왕궁에 있는 모든 보물을 내가고, 이스라엘 임금 솔로몬이 주님의 집에 만들어 놓은 금 기물들을 모조리 떼어 냈다. 14 또한 온 예루살렘 주민과 모든 대신과 모든 용사 등 포로 일만 명과 모든 장인들과 대장장이들을 끌고 갔다. 그리하여 나라 백성 가운데 가난한 이들 말고는 아무도 남지 않았다. 15 네부카드네자르는 여호야킨을 모후와 왕비들, 내시들과 나라의 고관들과 함께 바빌론으로 끌고 갔다. 그들을 끌고 예루살렘에서 바빌론으로 데려간 것이다. 16 바빌론 임금은 또 훌륭한 사람 칠천 명과 장인과 대장장이 천 명 등, 전투할 수 있는 건장한 모든 사람을 바빌론으로 데려갔다. 17 그런 다음에 바빌론 임금은 여호야킨의 삼촌인 마탄야를 그 뒤를 이어 임금으로 세우고, 이름을 치드키야로 바꾸게 하였다.

 

 

+ First Reading, 2 Kings 24:8-17

8 Jehoiachin was eighteen years old when he began to reign, and he reigned three months in Jerusalem. His mother's name was Nehushta, daughter of Elnathan of Jerusalem. 9 He did evil in the sight of the LORD, just as his forebears had done. 10 At that time the officials of Nebuchadnezzar, king of Babylon, attacked Jerusalem, and the city came under siege. 11 Nebuchadnezzar, king of Babylon, himself arrived at the city while his servants were besieging it. 12 Then Jehoiachin, king of Judah, together with his mother, his ministers, officers, and functionaries, surrendered to the king of Babylon, who, in the eighth year of his reign, took him captive. 13 And he carried off all the treasures of the temple of the LORD and those of the palace, and broke up all the gold utensils that Solomon, king of Israel, had provided in the temple of the LORD, as the LORD had foretold. 14 He deported all Jerusalem: all the officers and men of the army, ten thousand in number, and all the craftsmen and smiths. None were left among the people of the land except the poor. 15 He deported Jehoiachin to Babylon, and also led captive from Jerusalem to Babylon the king's mother and wives, his functionaries, and the chief men of the land. The king of Babylon also led captive to Babylon 16 all seven thousand men of the army, and a thousand craftsmen and smiths, all of them trained soldiers. 17 In place of Jehoiachin, the king of Babylon appointed his uncle Mattaniah king, and changed his name to Zedekiah.

 

 

묵상) 이스라엘의 왕은 주님께 충실하고 주님의 백성을 섬기며 주님의 지혜를 가지고 주님의 정의로 백성을 다스려야 합니다. 그러나 왕들은 늘 주님께 불충실하고 우상을 섬기며 예언자들을 박해하고 백성을 탄압합니다. 그 결과 북부 이스라엘은 아시리아에 멸망하고 남부 유다는 바빌론에 멸망하여 유배를 가게 된 것입니다.

 

 

 

 

 

 

+ 마태오 7, 21-29

< 반석 위에 지은 집과 모래 위에 지은 집 >

 

해설) 유다교에서는 구원을 얻기 위해 율법 공부와 율법 실천을 강조합니다. 그러나 예수님께서는 산상 설교의 가르침을 듣고 행할 것을 말씀하십니다. 말로만 '주님, 주님'할 것이 아니라 주님께서 말씀하신 것들을 지키고 행해야 합니다. 말씀을 듣고 지키는 사람은 종말 위기 때 구원 받지만 그렇지 않은 사람은 멸망할 것입니다.

 

 

그때에 예수님께서 제자들에게 말씀하셨다. 21 “나에게 ‘주님, 주님!’한다고 모두 하늘 나라에 들어가는 것이 아니다. 하늘에 계신 내 아버지의 뜻을 실행하는 이라야 들어간다. 22 그날에 많은 사람이 나에게, ‘주님, 주님! 저희가 주님의 이름으로 예언을 하고, 주의 이름으로 마귀를 쫓아내고, 주님의 이름으로 많은 기적을 일으키지 않았습니까?’ 하고 말할 것이다. 23 그때에 나는 그들에게, ‘ 나는 너희를 도무지 알지 못한다. 내게서 물러들 가라, 불법을 일삼는 자들아!’ 하고 선언할 것이다. 24 그러므로 나의 이 말을 듣고 실행하는 이는 모두 자기 집을 반석 위에 지은 슬기로운 사람과 같을 것이다. 25 비가 내려 강물이 밀려오고 바람이 불어 그 집에 들이쳤지만 무너지지 않았다. 반석 위에 세워졌기 때문이다. 26 그러나 나의 이 말을 듣고 실행하지 않는 자는 모두 자기 집을 모래 위에 지은 어리석은 사람과 같다. 27 비가 내려 강물이 밀려오고 바람이 불어 그 집에 휘몰아치자 무너져 버렸다. 완전히 무너지고 말았다.” 28 예수님께서 이 말씀들을 마치시자 군중은 그분의 가르침에 몹시 놀랐다. 29 그분께서 자기들의 율법 학자들과는 달리 권위를 가지고 가르치셨기 때문이다.

 

 

+ Holy Gospel of the Jesus Christ according to Saint Matthew 7:21-29

Jesus said to his disciples: 21 “Not everyone who says to me, ‘Lord, Lord,’ will enter the Kingdom of heaven, but only the one who does the will of my Father in heaven. 22 Many will say to me on that day, ‘Lord, Lord, did we not prophesy in your name? Did we not drive out demons in your name? Did we not do mighty deeds in your name?’ 23 Then I will declare to them solemnly, ‘I never knew you. Depart from me, you evildoers.’ 24 “Everyone who listens to these words of mine and acts on them will be like a wise man who built his house on rock. 25 The rain fell, the floods came, and the winds blew and buffeted the house. But it did not collapse; it had been set solidly on rock. 26 And everyone who listens to these words of mine but does not act on them will be like a fool who built his house on sand. 27 The rain fell, the floods came, and the winds blew and buffeted the house. And it collapsed and was completely ruined.” 28 When Jesus finished these words, the crowds were astonished at his teaching, 29 for he taught them as one having authority, and not as their scribes.

 

 

묵상) 지금 하느님의 뜻을 행하는 사람만이 장차 하느님 나라에 들어갈 것입니다. 하느님의 뜻을 행하지 않는 사람은 범법을 일삼는 자들로서 결국 종말 심판관이신 주님에게 쫓겨날 것입니다. 악을 일삼는 자들이 행한 범법은 이스라엘 율법을 범한 잘못이 아니라 예수님의 윤리적 가르침을 지키지 않은 잘못입니다.

 

 

 

 

 

누구나 성공하기를 원합니다. 그러나 준비하고 노력을 다하는 사람만이 성공합니다. 누구나 천국의 삶을 꿈꿉니다. 그러나 주님 말씀을 듣고 그 뜻을 행하는 사람만이 하느님 나라에 들어갈 될 것입니다. 아브라함과 모세, 신앙의 선조들은 주님의 말씀을 듣고 믿고 그대로 행하였습니다. 하느님께서는 그 후손들을 자손대대로 돌보십니다.

 

 

2018년 06월 28일 목요일
천주교 서울대교구
조창수 토마스 아퀴나스 신부

 

 

Agnus Dei - Samuel

 

 

 

반석 위에 지은 집과 모래 위에 지은 집

+ 마태오 7, 21-29

 

1. 나는 인생을 살면서 어떤 것에 더 목표를 두며 살고 있습니까? 나는 영적 풍요보다 세속의 삶에 더 애착을 느끼며 물질적 풍요를 갈망하고 있지 않습니까? 오늘 말씀의 반석위에 지은 집과 모래위에 지은 집의 비유는 내게 어떤 의미로 들립니까?

 

2. 주님의 뜻을 실천한다는 의미는 무엇입니까? 내가 살면서 자주 걸려 넘어지는 이유가 약한 믿음 때문은 아닙니까? 나름대로 열심히 산다고 하지만 정작 누구를 위해 그리고 무엇을 위해서 하고 있는지 가장 중요한 부분을 놓치고 있는 것은 아닙니까? 흔들리지 않는 믿음을 갖기 위해 어떤 노력이 필요합니까?

 

 

 

Thursday 28 / Memorial of St Irenaeus of Lyons, Bishop & Martyr

 

1st Reading  :   2 Kings 24:8-17

Gospel            Matthew 7:21-29

 

 

The true disciple of Jesus

 

Irenaeus was born about the year 125 in Smyrna in Asia Minor (Izmir in modern-day Turkey) and was a pupil of Justin Martyr, and was also influenced by St Polycarp. He came to Gaul (Western Europe) as a missionary and was later made Bishop of Lyons, France. He is counted as one of the Fathers of the Church because of his writings and is celebrated in both the Eastern and Western Churches. He died sometime around the year 203, possibly by being martyred for the faith.

 

The city of Jerusalem and the people go into exile in Babylon in our first reading from the second book of the Kings. This is about the year 597 BC – 125 years after the northern kingdom had been over-run for the same reason, which was that the people and their king had turned from God and no longer trusted him. The magnificent Temple built by King Solomon is stripped of its glory.

 

Our Gospel tells us that we must build our house on solid ground if it is to remain standing and we are to be safe. The solid foundation is the Word of God in which we must place all our faith and trust. If we walk away from it, we will be no better than King Jehoiachin and his people who fell to the Babylonians.

 

 

Prayer 
"Lord, you are the only foundation that can hold us up when trials and disaster threaten us. Give me the wisdom, foresight, and strength of character I need to do what is right and good and to reject whatever is false and contrary to your will May I be a doer of your word and not a hearer only."   - Amen

 

 

 

 

성 이레네오 (Saint Irenaeus)

 

 

 

 

 

축       일  :   6월 28일

신       분  :   교부, 주교, 순교자

활동지역  :   리옹(Lyon)

활동년도  :   130/140?-202년경

같은이름  :   이레나이우스, 이레네우스

 

 

  성 이레네우스(또는 이레네오)는 소아시아의 스미르나(Smyrna, 오늘날 터키의 이즈미르, Izmir) 출신으로 스승인 폴리카르푸스(Polycarpus, 2월 23일) 주교를 통해 사도적 정통성을 이어받았다. 그의 출생 연도에 대해 논란이 많지만 130-140년 사이로 추정된다. 그는 로마(Roma)에 와서 오랫동안 머물렀으며, 이때 성 유스티누스(Justinus, 6월 1일)가 세운 교리 학교에서 공부한 것으로 보인다.

 

  그 후 언제 무슨 이유로 프랑스의 리옹으로 가게 되었는지 알 수 없다. 투르(Tours)의 성 그레고리우스(Gregorius, 11월 17일)에 의하면 성 폴리카르푸스가 그를 프랑스 지방의 선교사로 파견하였다고 한다. 그는 177년 리옹 교회의 특사로 교황 성 엘레우테루스(Eleutherus, 5월 26일)를 방문하여 몬타누스주의 문제에 대해 상의하고 리옹 지방의 순교자들에 대해 보고하였다. 그가 로마에 체류하는 동안 리옹의 주교 포티누스(Photinus, 6월 2일)가 순교하였으며, 리옹에 돌아온 즉시 그는 주교로 선출되었다.

 

  그는 리옹 지역의 복음 선포에 열정적이었고, 프랑스 지방의 영지주의자와 피나는 싸움을 전개하였다. 이때 그가 쓴 저서가 “이단 논박”(Adversus Haereses)이다. 그는 이단 사상의 정체를 적나라하게 폭로하면서 동시에 초기 교회의 정통 신앙을 확립하였다. 성 이레네우스는 ‘가톨릭 교회의 수호자’라고 불릴 정도로 2세기 신학자들 중에서 가장 뛰어났으며, 특히 영지주의 계통의 이단들에 대항하여 정통 교리를 수호한 대표적인 교부이다. 그의 저서에는 사도들의 전승이 그대로 담겨 있으며 또 교황 수위권의 중요한 근거가 되고 있다. 투르의 성 그레고리우스(Gregorius)에 의하면 그는 202년경에 순교하였다고 한다.

 

출처 : 가톨릭 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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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미사_2018년 06월28일 목요일(홍) 성 이레네오 주교 순교자 기념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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