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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6월 09일


6월09일 토요일(백) 티 없이 깨끗하신 성모 성심 기념일

Memorial of the Immaculate Heart of the Blessed Virgin Mary

티없이 깨끗하신 성모 성심

티 없으신 성모성심께 대한 신심은 17세기 성 요한 에우데스에 의해 최초로 시작되었는데 그는 성모신심을 예수성심과 긴밀히 연결시켰습니다. 1805년 교황 비오 7세는 티 없으신 성모성심을 기념하는 축일을 지낼 것을 허용하였고, 1855년에는 성 요한 에우데스에 의해 만들어진 경문을 바탕으로 한 고유 미사가 행해졌습니다. 성모성심께 대한 신심은 파티마에서의 성모님 발현 이후 더욱 널리 전파되어 1942년 교황 비오 12세는 파티마 성모 발현 25주년 때 전 세계를 성모성심께 봉헌하였고 전 교회가 성모성심을 기념하는 축일을 지키도록 하였습니다. 1969년부터 예수성심 대축일 다음 토요일을 '티 없이 깨끗하신 성모성심'을 기념하기로 하였습니다.

+ 이사야서 61, 9-11

< 나는 주님 안에서 크게 기뻐하리라. >

해설) 주님께서는 억눌린 자들에게 기쁜 소식을 전하고, 찢긴 마음을 싸매 주고, 포로들에게 해방을 알리고, 옥에 갇힌 자들에게 자유를 선포하십니다. 주님의 기쁜 소식의 대상자는 가난하고 소외된 사람들입니다. 가난하고 소외된 사람들은 형제적 사랑과 나눔과 섬김과 봉사와 희생에 항상 열려 있습니다.


내 백성의 9 후손은 민족들 사이에, 내 백성의 자손은 겨레들 가운데에 널리 알려져 그들을 보는 자들은 모두 그들이 주님께 복 받은 종족임을 알게 되리라. 10 나는 주님 안에서 크게 기뻐하고 내 영혼은 나의 하느님 안에서 즐거워하리니 신랑이 관을 쓰듯 신부가 패물로 단장하듯 그분께서 나에게 구원의 옷을 입히시고 의로움의 겉옷을 둘러 주셨기 때문이다. 11 땅이 새순을 돋아나게 하고 정원이 싹을 솟아나게 하듯 주 하느님께서는 모든 민족들 앞에 의로움과 찬미가 솟아나게 하시리라.

+ First Reading, Isaiah 61:9-11

9 Their offspring shall be renowned among the nations, and their descendants in the midst of the peoples; All who see them shall acknowledge them: “They are offspring the LORD has blessed.” 10 I will rejoice heartily in the LORD, my being exults in my God; For he has clothed me with garments of salvation, and wrapped me in a robe of justice, Like a bridegroom adorned with a diadem, as a bride adorns herself with her jewels. 11 As the earth brings forth its shoots, and a garden makes its seeds spring up, So will the Lord GOD make justice spring up, and praise before all the nations.



묵상) 주님은 슬퍼하는 사람에게 희망을 주시고, 재를 뒤집어썼던 사람에게 빛나는 관을 씌워 주시고, 상복 입었던 몸에 기쁨의 기름을 발라 주시는 분입니다. 주님께서는 구원의 빛나는 옷을 입혀 주시고 정의가 펄럭이는 겉옷을 둘러주실 것입니다. 이제 주님께서는 당신의 크신 은총을 내리실 것입니다.



+ 루카 2, 41-51

< 마리아는 이 모든 일을 마음속에 간직하였다. >


해설) 유다인 남자가 열세 살이 되면 해방절, 오순절, 초막절 세 차례 예루살렘 성전으로 순례를 갑니다. 열두 살의 예수님은 아직 순례 의무가 없지만 부모를 따라 간 것은 성전에 대한 예수님의 사랑을 드러낸 것입니다. 축제 기간이 끝나고 각자 자기 고향으로 돌아갈 때 소년 예수님은 예루살렘 성전에 남아서 학자들과 토론합니다.

41 예수님의 부모는 해마다 파스카 축제 때면 예루살렘으로 가곤 하였다. 42 예수님이 열두 살 되던 해에도 이 축제 관습에 따라 그리로 올라갔다. 43 그런데 축제 기간이 끝나고 돌아갈 때에 소년 예수님은 예루살렘에 그대로 남았다. 그의 부모는 그것도 모르고, 44 일행 가운데에 있으려니 여기며 하룻길을 갔다. 그런 다음에야 친척들과 친지들 사이에서 찾아보았지만, 45 찾아내지 못하였다. 그래서 예루살렘으로 돌아가 그를 찾아다녔다. 46 사흘 뒤에야 성전에서 그를 찾아냈는데, 그는 율법 교사들 가운데에 앉아 그들의 말을 듣기도 하고 그들에게 묻기도 하고 있었다. 47 그의 말을 듣는 이들은 모두 그의 슬기로운 답변에 경탄하였다. 48 예수님의 부모는 그를 보고 무척 놀랐다. 예수님의 어머니가 “얘야, 우리에게 왜 이렇게 하였느냐? 네 아버지와 내가 너를 애타게 찾았단다.” 하자, 49 그가 부모에게 말하였다. “ 왜 저를 찾으셨습니까? 저는 제 아버지의 집에 있어야 하는 줄을 모르셨습니까?” 50 그러나 그들은 예수님이 한 말을 알아듣지 못하였다. 51 예수님은 부모와 함께 나자렛으로 내려가, 그들에게 순종하며 지냈다. 그의 어머니는 이 모든 일을 마음속에 간직하였다.


+ Holy Gospel of the Jesus Christ according to Saint Luke 2:41-51

41 Each year Jesus' parents went to Jerusalem for the feast of Passover, 42 and when he was twelve years old, they went up according to festival custom. 43 After they had completed its days, as they were returning, the boy Jesus remained behind in Jerusalem, but his parents did not know it. 44 Thinking that he was in the caravan, they journeyed for a day and looked for him among their relatives and acquaintances, 45 but not finding him, they returned to Jerusalem to look for him. 46 After three days they found him in the temple, sitting in the midst of the teachers, listening to them and asking them questions, 47 and all who heard him were astounded at his understanding and his answers. 48 When his parents saw him, they were astonished, and his mother said to him, "Son, why have you done this to us? Your father and I have been looking for you with great anxiety." 49 And he said to them, "Why were you looking for me? Did you not know that I must be in my Father's house?" 50 But they did not understand what he said to them. 51 He went down with them and came to Nazareth, and was obedient to them; and his mother kept all these things in her heart.






사람들은 꾸고 싶은 꿈을 꾸는 일이 가능하다고 주장합니다. 잠자기 전에 걱정에 대하여 깊이 생각하면 꿈에 응답을 얻을 수 있다는 것입니다. 그러나 그것은 자신이 원하는 해답일 것입니다. 그것은 내가 무엇을 먹을까 마실까 입을까 걱정하는 것과 같습니다. 우리의 걱정을 성모님께 봉헌한다면 예수님의 방법으로 해결하도록 도와주실 것입니다.



2018년 06월 09일 토요일 천주교 서울대교구 조창수 토마스 아퀴나스 신부

 

Ave Maria

예수님의 소년 시절

+ 루카 2, 41-51

1. 예수님은 왜 부모를 따라가지 않고 성전에 남았습니까? 예수를 잃어버린 마리아와 요셉의 마음은 어떠하였을까요? 그들은 어떻게 어린 예수를 그들의 여정에서 잃어버렸습니까? 나의 삶의 여정 안에서도 예수님을 잃어버린 적이 있습니까?2


2. 나자렛 마을에서 자라던 어린 예수님의 모습을 묵상해봅시다. 가정은 어린아이들이 하느님을 처음 배우는 곳입니다. 나는 성장하면서 어떻게 부모님을 통해 예수님을 알게 되었습니까? 나는 나의 자녀에게 어떻게 하느님에 대해 가르치고 있습니까?

 




Today’s Reflection :


Memorial of the Immaculate Heart of the Blessed Virgin Mary


1st Reading : Isaiah 61: 9-11

Gospel : Luke 2:41-51


Boy Jesus at Temple


In first reading is from the book of Isaiah. Their seed shall be known among the Gentiles - Both Jews and Gentiles are to make but one fold under one shepherd, Christ Jesus. But still, notwithstanding this, they may retain their peculiarity and national distinction; so that though they are known to be Christians, yet they shall appear to be converted Jews. After their conversion to Christianity this will necessarily be the case for a long time. Strange nations are not so speedily amalgamated, as to lose their peculiar cast of features, and other national distinctions.


In today's Gospel, Boy Jesus went up to the temple for his first Passover at the dawn of his manhood (usually the age of twelve for Jewish males). It was at this key turning point in his earthly life that Jesus took the name "father" from Joseph and addressed it to God his Father in heaven. Just as the prophet Samuel heard the call of the Lord at a very young age, Jesus in his youth recognized that he has been given a call by his heavenly Father. His answer to his mother's anxious inquiry reveals his trusting faith and confident determination to pursue his heavenly Father's will. Did you not know that I must be in my Father's house? While Jesus recognized his unique call, he, nonetheless, submitted himself with love and obedience to Joseph and Mary and waited for the time when his call would be fulfilled. Our Heavenly Father calls each of us to a unique task and mission in this life. We may not discover or understand it fully, but if we cooperate with God he will use us for his purpose and plan. With the call God gives grace -- grace to say "yes" to his will and grace to persevere through obstacles and trials. Do you recognize God's call on your life and do you trust in his grace?



Prayer :

"Lord, in love you have called me to live for your praise and glory. May I always find joy in your presence and trust in your grace and in your wisdom and plan for my life." - Amen.

 

성 골룸바 (Saint Columba)

축 일 : 6월 09일

신 분 : 신부, 수도원장, 선교사

활동지역 : 이오나(Iona)

활동년도 : 521-597년

같은이름 : 골롬바, 꼴롬바, 꼴룸바, 콜럼, 콜롬바, 콜룸바, 콜름실


콜(Colm), 콜럼(Colum) 그리고 콜름실(Colmcille)로도 알려진 성 콜룸바(또는 골룸바)는 아일랜드 더니골(Donegal)의 가탠에서 왕가의 후예들인 페들리미드와 에트느의 아들로 태어났다. 그는 아마도 위의 이름 가운데 하나로 세례를 받았고, 모빌에서 교육받고 여기서 부제가 되었다. 그런 후 그는 렌스터(Leinster)에서 수학하였으며, 클로나드에서 공부를 계속하여 그곳에서 사제로 서품되었다. 그 후에는 성 모비의 지도하에 글라스네빈으로 갔다. 그러나 흑사병으로 인하여 543년경에 이 도시가 소개되었을 때, 그는 얼스터(Ulster)로 가서 아일랜드의 거의 모든 지역에 산재해 있는 성당에서 설교하고 수도원을 세우면서 약 15년을 지냈다. 그런 후 563년경에 이 지역을 떠났다.


여기에는 상당히 큰 사건이 있었던 것으로 나중에 밝혀졌다. 그는 아일랜드에 도착한 성 히에로니무스(Hieronymus)의 시편(핀니안 소유) 사본을 처음으로 복사하였는데, 이것이 성 핀니안(Finnian)과 논쟁하게 된 계기가 되었다. 핀니안이 이 사본을 요구하자, 국왕 디아르메이드는 콜룸바의 사본은 핀니안에게 돌려주어야 한다고 판정하였다. 이렇게 되자 콜룸바는 디아르메이드에게 칼을 뽑게 되었는데, 이것은 콜룸바와 함께 성소를 찾아온 콘노트의 쿠난이 디아르메이드의 부하에 의하여 살해되었기 때문이었다. 이렇게 되자 양가 사람들의 끝없는 혈전이 벌어졌는데, 큘 드렘느 전투에서는 약 3천 명의 사람이 죽었다. 텔타운에서 개최된 시노드(Synod)는 콜룸바에게 책임을 물어 맹렬히 비난하였다. 이 결과 콜룸바는 아일랜드를 떠나기로 결정하였으며, 수많은 외인들을 개종시킴으로써 죽을 때까지 보속하기로 결심하였다.


이렇게 하여 563년에 그는 12명의 제자 또는 동료들과 함께 스코틀랜드 연안에 있는 이오나로 갔으며, 여기서 수도원을 세웠는데 아일랜드 교회에서 가장 큰 수도원으로 발전하였다. 그는 스코틀랜드의 픽트족에게 복음을 전하는데 전념하였으며, 브루드 국왕을 개종시켰고, 마침내 픽트랜드 전역을 복음화하는데 성공하였다. 이런 큰 성과가 나온 이면에는 큰 기적이 하나 있었다. 네스 강에는 큰 괴물이 살고 있었는데, 콜룸바가 성호를 긋고 기도함으로써 이를 퇴치하였다고 한다. 그 이후로 그의 성덕이 널리 알려졌고, 기적에 대한 명성으로 인하여 수도원의 방문자들이 줄을 섰다.


콜룸바가 서방 교회에 끼친 영향은 지대하다. 이오나 출신 수도자들이 유럽 전역으로 퍼져나갔고, 그의 회칙은 성 베네딕투스(Benedictus)의 회칙이 정착되기 전까지 전 유럽에서 통용되었다. 그는 성령의 기쁨을 안고 살은 사람으로 인정받았다.

출처 : 가톨릭 홈


 

매일미사_2018년 06월09일 토요일(백) 티 없이 깨끗하신 성모 성심 기념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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