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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6월 04일


6월04일(녹) 연중 제9주간 월요일

Monday of the Ninth Week in Ordinary Time




+ 2 베드로 1, 2-7

< 그리스도께서는 귀중한 약속을 우리에게 내려 주시어 여러분이 그 약속 덕분에 하느님의 본성에 참여하게 하셨습니다. >

해설) 예수 그리스도를 바르게 알면 하느님께서 내리시는 은총과 평화를 얻게 됩니다. 예수님에 대한 올바른 인식과 하느 님의 은총으로 그리스도인은 경건한 생활을 하게 됩니다. 그리스도인은 그리스도의 능력으로 가장 귀중하고 훌륭한 약속 을 받습니다. 진정 예수님 덕분으로 하느님의 본성을 나누어 받게 된 것입니다.


사랑하는 여러분, 2 하느님과 우리 주 예수님을 앎으로써 은총과 평화가 여러분에게 풍성히 내리기를 빕니다. 3 그리스 도께서는 우리를 영광과 능력을 가지고 부르신 분을 알게 해 주심으로써, 당신이 지니신 하느님의 권능으로 우리에게 생 명과 신심에 필요한 모든 것을 내려 주셨습니다. 4 그분께서는 그 영광과 능력으로 귀중하고 위대한 약속을 우리에게 내 려 주시어, 여러분이 그 약속 덕분에, 욕망으로 이 세상에 빚어진 멸망에서 벗어나 하느님의 본성에 참여하게 하셨습니다 . 5 그러니 여러분은 열성을 다하여 믿음에 덕을 더하고 덕에 앎을 더하며, 6 앎에 절제를, 절제에 인내를, 인내에 신심을, 7 신심에 형제애를, 형제애에 사랑을 더하십시오.


+ First Reading, 2 Peter 1:2-7

Beloved: 2 May grace and peace be yours in abundance through knowledge of God and of Jesus our Lord. 3 His divine power has bestowed on us everything that makes for life and devotion, through the knowledge of him who called us by his own glory and power. 4 Through these, he has bestowed on us the precious and very great promises, so that through them you may come to share in the divine nature, after escaping from the corruption that is in the world because of evil desire. 5 For this very reason, make every effort to supplement your faith with virtue, virtue with knowledge, 6 knowledge with self-control, self-control with endurance, endurance with devotion, 7 devotion with mutual affection, mutual affection with love.



묵상) 예수님을 진정으로 알게 되면 우리는 회심합니다. 예수님을 올바로 알게 되면 우리는 변화됩니다. 예수님을 바르게 알게 되면 우리는 세상의 모든 헛된 것을 버리고 점점 더 하느님의 본성에 참여하게 될 것입니다. 예수님을 참으로 알게 되면 우리는 참 그리스도인의 삶을 살게 되고, 그 믿음으로 모든 이들을 사랑할 것입니다.


+ 마르코 12, 1-12

< 소작인들은 주인의 사랑하는 아들을 붙잡아 죽이고는 포도밭 밖으로 던져 버렸다. >


해설) 포도원 주인은 자기의 종들을 포도원의 소작인들에게 여러 차례 보내지만, 소작인들은 그 종들을 학대합니다. 첫째 종은 붙잡아 때리고 빈손으로 돌려보내고 둘째는 머리를 치며 모욕하고 셋째는 아예 죽여 버립니다. 마지막으로 주인은 자기 아들을 보내지만 소작인들은 그 아들마저 죽여 버립니다.


그때에 예수님께서 수석 사제들과 율법 학자들과 원로들에게 1 비유를 들어 말씀하기 시작하셨다. “어떤 사람이 포도밭 을 일구어 울타리를 둘러치고 포도 확을 파고 탑을 세웠다. 그리고 소작인들에게 내주고 멀리 떠났다. 2 포도 철이 되자 그는 소작인들에게 종 하나를 보내어, 소작인들에게서 포도밭 소출의 얼마를 받아 오라고 하였다. 3 그런데 소작인들은 그를 붙잡아 매질하고서는 빈손으로 돌려보냈다. 4 주인이 그들에게 다시 다른 종을 보냈지만, 그들은 그 종의 머리를 쳐 서 상처를 입히고 모욕하였다. 5 그리고 주인이 또 다른 종을 보냈더니 그 종을 죽여 버렸다. 그 뒤에 또 많은 종을 보냈지 만 더러는 매질하고 더러는 죽여 버렸다. 6 이제 주인에게는 오직 하나, 사랑하는 아들만 남았다. 그는 마지막으로 ‘내 아 들이야 존중해 주겠지.’ 하며 그들에게 아들을 보냈다. 7 그러나 소작인들은 ‘저자가 상속자다. 자, 저자를 죽여 버리자. 그러면 이 상속 재산이 우리 차지가 될 것이다.’ 하고 저희끼리 말하면서, 8 그를 붙잡아 죽이고는 포도밭 밖으로 던져 버 렸다. 9 그러니 포도밭 주인은 어떻게 하겠느냐? 그는 돌아와 그 소작인들을 없애 버리고 포도밭을 다른 이들에게 줄 것 이다. 10 너희는 이 성경 말씀을 읽어 본 적이 없느냐? ‘집 짓는 이들이 내버린 돌, 그 돌이 모퉁이의 머릿돌이 되었네. 11 이는 주님께서 이루신 일 우리 눈에 놀랍기만 하네.’” 12 그들은 예수님께서 자기들을 두고 이 비유를 말씀하신 것을 알아 차리고 그분을 붙잡으려고 하였으나 군중이 두려워 그분을 그대로 두고 떠나갔다.


+ Holy Gospel of the Jesus Christ according to Saint Mark 12:1-12

1 Jesus began to speak to the chief priests, the scribes, and the elders in parables. "A man planted a vineyard, put a hedge around it, dug a wine press, and built a tower. Then he leased it to tenant farmers and left on a journey. 2 At the proper time he sent a servant to the tenants to obtain from them some of the produce of the vineyard. 3 But they seized him, beat him, and sent him away empty-handed. 4 Again he sent them another servant. And that one they beat over the head and treated shamefully. 5 He sent yet another whom they killed. So, too, many others; some they beat, others they killed. 6 He had one other to send, a beloved son. He sent him to them last of all, thinking, 'They will respect my son.' 7 But those tenants said to one another, 'This is the heir. Come, let us kill him, and the inheritance will be ours.' 8 So they seized him and killed him, and threw him out of the vineyard. 9 What then will the owner of the vineyard do? He will come, put the tenants to death, and give the vineyard to others. 10 Have you not read this Scripture passage: The stone that the builders rejected has become the cornerstone; 11 by the Lord has this been done, and it is wonderful in our eyes?" 12 They were seeking to arrest him, but they feared the crowd, for they realized that he had addressed the parable to them. So they left him and went away.



묵상) 이스라엘 백성과 유다 지도자들은 예수님을 버려진 돌과 같이 여겨 십자가에 못 박아 죽이지만 실상 예수님은 부활 하시어 머릿돌처럼 가장 중요한 존재가 되십니다. 십자가와 부활은 하느님께서 하신 일이라 우리들에게는 놀랍게만 보일 뿐입니다. 이제 하느님께서는 새로운 하느님의 백성을 그리스도 공동체에 맡기실 것입니다.





소작인들은 주인에게 소작료도 내지 않고 오히려 소작료를 받으러온 종들은 물론 주인의 아들까지 죽입니다. 유다의 대 사제와 원로들은 주님께서 맡기신 백성들을 하느님께로 이끌 책임과 의무가 있음에도 불구하고 도리어 하느님의 아들을 십자가에 못 박습니다. 이제 참 그리스도인들이 하느님 추수 밭의 충실한 일꾼이 될 것입니다.



2018년 06월 04일 월요일 천주교 서울대교구 조창수 토마스 아퀴나스 신부

 

가톨릭 성가 - 나는 주님 포도밭 (Korean Catholic Hymns)

포도밭 소작인의 비유

+ 마르코 12, 1-12

1. 하느님께서는 내게 맡긴 포도밭을 나는 어떻게 관리하고 있습니까? 내게 맡기신 나의 가정, 이웃, 직장, 신앙 공동체라는 포도밭에서 나는 어떤'소출'을 드리려 노력합니까? 풍성하고 좋은 열매를 얻기 위해 어떤 노력을 합니까?


2. 주인인 하느님께서 내게 맡겨놓으신 것들을 마치 내 것처럼 함부로 사용하지는 않았습니까? 주인에게 마땅히 내 놓아야할 소출의 일부를 내어놓지 않고 내 것으로 만들려 집착하지는 않았습니까? 내가 돌려주어야 할 것은 무엇입니까? 하느님께서 내게 맡기신 나의 소명은 무엇이며 나는 하느님께서 당신 것을 찾으러 오실 때 무엇을 내어 드릴 수 있습니까?

 

Monday of the Ninth Week in Ordinary Time

1st Reading : 2 Peter 1:2-7

Gospel : Mark 12:1-12

Parable of the vineyard

St Peter tells us in the first reading for today that all we need for living has been given to us by Christ. It is all to be found in his words recorded in the Gospels. The author also sets out certain virtues which we should all have as Christians and which reinforce our own faith and the faith of others.


In the Gospel from St Mark, we have the parable of the vineyard in which Christ tells a story about his Father and his dealings with humankind. The two readings today call us to be faithful and totally committed to Christ and to say, with conviction, the response to today’s psalm – “My God, in you I trust.”



Prayer "Thank you, Lord Jesus Christ, for all the benefits which you have given us; for all the pains and insults which you have borne for us. O most merciful redeemer, friend, and brother, may we know you more clearly, love you more dearly, and follow you more nearly, for your own sake!". - Amen


 

성 필리포 스말도네 (St. Filippo Smaldone)

축 일 : 6월 04일

신 분 : 신부, 설립자

활동지역 : 다수의 지역

활동년도 : 1848–1923년

같은이름 : 비리버, 스말돈, 필리뽀, 필리뿌스, 필리포스, 필리푸스, 필립, 필립보, 필립부스, 필립뽀, 필립뿌스, 필립포, 필립 푸스


성 필리푸스 스말도네(Philippus Smaldone, 또는 필리포 / 필립보 스말도네)는 교회뿐만 아니라 국가적으로도 정치 · 사회적 혼돈의 시기였던 1848년 7월 27일 이탈리아의 나폴리(Napoli)에서 태어났다. 그를 둘러싼 사회적 · 정치적 · 종 교적 불안에도 불구하고 그는 교회 활동에 헌신하며 사제가 될 결심을 했다. 신학교에 입학하여 철학과 신학을 배우면서 도 나폴리 안에서 아무런 원조의 혜택을 받지 못하는 많은 소외된 이들과 청각장애인들을 돕는 일에 참여하였다. 공부하 는 시간 이상으로 봉사하던 그는 소품을 위한 시험을 통과하는데 어려움을 겪기도 했다. 그는 나폴리 대교구의 신학교에 서 학업에 정진하며 청각장애인에 대한 봉사를 계속하였고, 1871년 9월 23일 사제품을 받았다.


스말도네 신부는 저녁 교리반을 운영하고 병원에 입원하거나 집에 있는 병자들을 방문하며 사제다운 사목활동에 최선 을 다했다. 그는 흑사병이 급속히 확산되던 때에 환자들과의 잦은 접촉으로 인해 감염되었으나 평소 마음속에 특별히 간 직하며 일생 동안 헌신한 폼페이(Popmeii)의 성모 마리아께 전구함으로써 기적적으로 치유되었다. 그는 본당 사목에 더 하여 청각장애인에 대한 교육 분야에 있어서도 선구자적인 사업을 계속하였다. 하지만 그 과정에서 만난 많은 장애들로 인해 낙담하고 그래서 사목 생활의 변화를 위해 해외선교에 관심을 돌리기도 했다. 그때 그의 현명한 고해신부가 그의 참 된 사명은 나폴리에서 그를 가장 필요로 하는 사람들 안에서 이루어져야 함을 일깨워주었다. 결국 그는 청각장애인을 위 한 사목에 자신을 바쳤고, 이를 자신이 수행할 사명의 근본적인 목적으로 삼았다.


이렇듯 오랜 세월 동안 체험을 통해 단련된 그는 1885년 3월 25일 이탈리아 남부의 레체(Lecce)로 가서 로렌조 아피 첼라(Lorenzo Apicella) 신부와 특별히 훈련된 일단의 수녀들과 함께 청각장애인을 위한 협회를 설립하였는데, 이것이 성심의 살레시오 수녀회의 기초가 되었다. 그가 레체에 설립한 협회는 빠르게 뿌리를 내리며 발전했고, 후에 수녀회의 본 원이 되었다. 1897년에 그는 로마(Roma)와 바리(Bari)에도 협회를 설립하였다. 스말도네 신부는 많은 이들의 요구에 의해 협회의 사업을 앞 못 보는 아이들과 고아들 그리고 소외된 이들에게로 확장해 나갔다.


하느님과 이웃에 대한 사랑으로 이룩한 그의 위대한 사업은 외적 · 내적으로 많은 시련을 이겨내야만 했다. 외적으로 그 는 반교회적인 지방자치 의회에 대항하여 스스로를 지켜야 했고, 내적으로는 그가 설립한 새로운 협회가 교황청의 승인 을 받을 수 있도록 첫 번째 장상으로서의 역할을 수행해야 했다. 이런 혹독한 시련들은 하느님의 거룩한 사람인 스말도네 신부를 시험하였고, 그가 스스로를 돌아보며 자신의 사업을 더욱 가치 있는 것으로 만들도록 이끌어 주었다. 그는 아버지 다운 애정으로 청각장애 학생들을 교육하며 성심의 살레시오 수녀회의 수녀들에게 완벽한 수도원의 틀을 갖추어 주기 위 한 노력을 계속하였다. 또한 사제들과 신학생들 그리고 여러 수도 공동체의 고해신부와 영적 지도자로서도 활동했으며, 성체 흠숭 사제회 · 여성회를 설립하였고, 성 프란치스코 드 살(Franciscus de Sales) 선교회의 원장이 되기도 했다. 그는 레체 주교좌성당의 참사위원으로 선임되었고, 시 당국으로부터도 그의 활동에 대한 인정을 받았다.


필리푸스 스말도네 신부는 심장 합병증을 동반한 심각한 당뇨병으로 1923년 6월 4일 75세의 나이로 레체에서 선종하 였다. 그는 자신이 설립한 수녀회의 수녀들과 평생 동안 섬겼던 가난한 이들에 둘러싸여 평화로이 세상을 떠났다. 1996 년 5월 12일 교황 요한 바오로 2세(Joannes Paulus II)는 그를 복자품에 올렸고, 2006년 10월 15일 교황 베네딕투스 16세(Benedictus XVI)가 바티칸의 성 베드로 광장에서 다른 세 명의 복자들과 함께 그를 시성하며 성인으로 선포하였다 .



출처 : 가톨릭 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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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미사_2018년 06월04일(녹) 연중 제9주간 월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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