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05월 06일

05/05/2018

2018년 05월06일(백) 부활 제6주일

Sixth Sunday of Easter

 

 

사랑 (Love) 

 

오늘은 부활 제6주일입니다. 하느님은 사랑이십니다. 참사랑은 하느님으로부터 옵니다. 하느님께서 먼저 우리를 사랑하십니다. 하느님께서 당신의 큰 사랑으로 예수 그리스도를 보내십니다. 예수님은 참사랑으로 오시며 예수님께서 먼저 우리를 사랑하십니다. 예수님의 사랑을 받은 우리 모두는 서로 사랑해야 합니다.

 

제1독서는 사도행전의 말씀입니다. 하느님께서는 유다인이든 이방인이든 차별대우하지 않으시고 당신을 두려워하며 올바르게 사는 사람이면 누구든지 다 받아주시는 분입니다. 베드로 사도가 코르넬리우스의 집에서 설교하자 주님의 성령께서 이방인들에게 내리십니다. 성령께서 인간의 법규에 얽매이지 않고 하느님의 계획을 펼치시는 것을 깨달은 베드로 사도는 율법의 한계를 뛰어 넘어 다른 민족 사람들 안에서 이루시는 하느님의 거룩한 뜻을 알아차립니다. 베드로 사도는 성령께서 움직이시는 대로 율법 규정을 뛰어넘어 다른 민족 사람들에게도 세례를 베풉니다. 주님의 성령께서는 인간의 전통이나 율법보다 더 큰 하느님의 뜻을 이루십니다.

 

제2독서는 요한 1서의 말씀입니다. 하느님은 사랑이십니다. 모든 사랑은 하느님으로부터 옵니다. 하느님이 사랑이시기 때문에 사랑하는 사람은 하느님으로부터 났으며 하느님을 압니다. 하느님이 사랑이시기 때문에 사랑하지 않는 사람은 하느님을 알지 못합니다. 하느님의 사랑이 우리 가운데 확실하게 나타나십니다. 하느님의 사랑이 우리 눈으로 볼 수 있게 나타나십니다. 하느님의 그 크신 사랑은 바로 예수 그리스도입니다. 예수 그리스도께서는 하느님의 사랑 그 자체이십니다. 우리가 하느님을 알기도 전에 하느님께서 먼저 우리를 사랑하십니다. 하느님을 아는 사람은 참사랑을 실천합니다. 사랑은 그리스도인의 생명이며 하느님을 닮을 수 있는 유일한 방법입니다.

 

복음은 요한복음입니다. 가지가 나무에 붙어 있을 때 비로소 풍성한 열매를 맺을 수 있습니다. 우리도 하느님의 사랑 안에 머물러 있어야만 풍요로운 열매를 맺을 수 있습니다. 진정 우리는 그리스도의 참 제자로서 예수님의 계명을 지켜야 합니다. 예수님의 계명은 '서로 사랑하라'는 것입니다. 예수님께서 우리를 사랑한 것처럼 우리도 서로 사랑해야 합니다. 사랑은 말이나 혀끝으로 하는 것이 아니라 구체적인 행위로 하는 것입니다. 하느님을 섬기고 사랑하는 바로 그 사랑으로 우리는 이웃을 내 몸같이 사랑해야 합니다. 예수님의 계명을 지킬 때 우리는 예수님의 참 제자가 됩니다. 예수님의 계명을 지키면 우리는 사랑의 벗이 됩니다. 예수님의 또 다른 이름은 '사랑'입니다.

 

 

 

+ 사도행전 10,25-26. 34-35. 44-48

< 다른 민족들에게도 성령의 선물이 쏟아져 내렸다. >


해설) 하느님께서는 사람을 차별 대우하지 않으시고 당신을 두려워하며 올바르게 사는 사람이면 누구든지 다 받아주시는 분입니다. 성령께서는 인간의 법 규정에 얽매이지 않고 자유롭게 하느님의 계획을 펼치십니다. 베드로가 코르넬리우스의 집에서 설교하자 성령의 은혜가 이방인들에게도 내립니다.

 

 

25 베드로가 들어서자 코르넬리우스는 그에게 마주 나와 그의 발 앞에 엎드려 절하였다. 26 그러자 베드로가 그를 일으키며, “일어나십시오. 나도 사람입니다.” 하고 말하였다. 34 베드로가 입을 열어 말하였다. “ 나는 이제 참으로 깨달았습니다. 하느님께서는 사람을 차별하지 않으시고, 35 어떤 민족에서건 당신을 경외하며 의로운 일을 하는 사람은 다 받아 주십니다.” 44 베드로가 이야기하고 있을 때, 말씀을 듣는 모든 이에게 성령께서 내리셨다. 45 베드로와 함께 왔던 할례 받은 신자들은 다른 민족들에게도 성령의 선물이 쏟아져 내리는 것을 보고 깜짝 놀랐다. 46 이 다른 민족 사람들이 신령한 언어로 말하면서 하느님을 찬송하는 것을 들었기 때문이다. 그때에 베드로가 말하였다. 47 “우리처럼 성령을 받은 이 사람들에게 물로 세례를 주는 일을 누가 막을 수 있겠습니까?” 48 그러고 나서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세례를 받으라고 그들에게 지시하였다. 그들은 베드로에게 며칠 더 머물러 달라고 청하였다.

 

 

+ First Reading, Acts 10:25-26, 34-35, 44-48

25 When Peter entered, Cornelius met him and, falling at his feet, paid him homage. 26 Peter, however, raised him up, saying, "Get up. I myself am also a human being." 34 Then Peter proceeded to speak and said, "In truth, I see that God shows no partiality. 35 Rather, in every nation whoever fears him and acts uprightly is acceptable to him." 44 While Peter was still speaking these things, the Holy Spirit fell upon all who were listening to the word. 45 The circumcised believers who had accompanied Peter were astounded that the gift of the Holy Spirit should have been poured out on the Gentiles also, 46 for they could hear them speaking in tongues and glorifying God. Then Peter responded, 47 "Can anyone withhold the water for baptizing these people, who have received the Holy Spirit even as we have?" 48 He ordered them to be baptized in the name of Jesus Christ.

 

 

 

 

+ 1요한 4, 7-10

< 하느님은 사랑이십니다. >


해설) 참사랑은 하느님께로부터 옵니다. 사랑하는 사람은 누구나 하느님으로부터 났으며 하느님을 압니다. 사랑하지 않는 사람은 하느님을 알지 못합니다. 하느님은 사랑이시기 때문입니다. 하느님의 사랑이 우리 가운데 분명히 나타나십니다. 그분은 사랑 자체이신 예수 그리스도이십니다. 예수님은 하느님의 큰사랑으로 오십니다.

 

 

7 사랑하는 여러분, 서로 사랑합시다. 사랑은 하느님에게서 오는 것이기 때문입니다. 사랑하는 이는 모두 하느님에게서 태어났으며 하느님을 압니다. 8 사랑하지 않는 사람은 하느님을 알지 못합니다. 하느님은 사랑이시기 때문입니다. 9 하느님의 사랑은 우리에게 이렇게 나타났습니다. 곧 하느님께서 당신의 외아드님을 세상에 보내시어 우리가 그분을 통하여 살게 해 주셨습니다. 10 그 사랑은 이렇습니다. 우리가 하느님을 사랑한 것이 아니라, 그분께서 우리를 사랑하시어 당신의 아드님을 우리 죄를 위한 속죄 제물로 보내 주신 것입니다.

 

 

+ Second Reading, 1 John 4:7-10

7 Beloved, let us love one another, because love is of God; everyone who loves is begotten by God and knows God. 8 Whoever is without love does not know God, for God is love. 9 In this way the love of God was revealed to us: God sent his only Son into the world so that we might have life through him. 10 In this is love: not that we have loved God, but that he loved us and sent his Son as expiation for our sins.

 

 

 

 

 

+ 요한 15, 9-17 

< 친구들을 위하여 목숨을 내놓는 것보다 더 큰 사랑은 없다. >

 

해설) 나무에 붙어 있는 가지만이 생명을 지니며 많은 열매를 맺을 수 있습니다. 하느님은 사랑이십니다. 하느님의 사랑 안에 머물러 있어야 우리는 풍요로운 열매를 맺을 수 있습니다. 사랑은 그리스도인의 생명입니다. 예수님께서 우리를 사랑하신 것처럼 우리도 서로 사랑하고, 하느님을 사랑하는 그 사랑으로 이웃을 사랑해야 합니다.

 

  

그때에 예수님께서 제자들에게 말씀하셨다. 9 “아버지께서 나를 사랑하신 것처럼 나도 너희를 사랑하였다. 너희는 내 사랑 안에 머물러라. 10 내가 내 아버지의 계명을 지켜 그분의 사랑 안에 머무르는 것처럼, 너희도 내 계명을 지키면 내 사랑 안에 머무를 것이다. 11 내가 너희에게 이 말을 한 이유는, 내 기쁨이 너희 안에 있고 또 너희 기쁨이 충만하게 하려는 것이다. 12 이것이 나의 계명이다. 내가 너희를 사랑한 것처럼 너희도 서로 사랑하여라. 13 친구들을 위하여 목숨을 내놓는 것보다 더 큰 사랑은 없다. 14 내가 너희에게 명령하는 것을 실천하면 너희는 나의 친구가 된다. 15 나는 너희를 더 이상 종이라고 부르지 않는다.종은 주인이 하는 일을 모르기 때문이다. 나는 너희를 친구라고 불렀다. 내가 내 아버지에게서 들은 것을 너희에게 모두 알려 주었기 때문이다. 16 너희가 나를 뽑은 것이 아니라 내가 너희를 뽑아 세웠다. 너희가 가서 열매를 맺어 너희의 그 열매가 언제나 남아 있게 하려는 것이다. 그리하여 너희가 내 이름으로 아버지께 청하는 것을 그분께서 너희에게 주시게 하려는 것이다. 17 내가 너희에게 명령하는 것은 이것이다. 서로 사랑하여라.”

 

 

+ Holy Gospel of the Jesus Christ according to Saint John 15:9-17

Jesus said to his disciples: : 9 "As the Father loves me, so I also love you. Remain in my love. 10 If you keep my commandments, you will remain in my love, just as I have kept my Father's commandments and remain in his love. 11 "I have told you this so that my joy may be in you and your joy might be complete. 12 This is my commandment: love one another as I love you. 13 No one has greater love than this, to lay down one's life for one's friends. 14 You are my friends if you do what I command you. 15 I no longer call you slaves, because a slave does not know what his master is doing. I have called you friends, because I have told you everything I have heard from my Father. 16 It was not you who chose me, but I who chose you and appointed you to go and bear fruit that will remain, so that whatever you ask the Father in my name he may give you. 17 This I command you: love one another."

 

 

 

 

진정한 주님의 사랑이 보기 드문 이 시대에 어느 원로 사목자의 유언인 '서로 사랑하십시오'라는 말씀이 잔잔한 파문을 일으키고 있습니다. 참사랑을 실천하신 원로 사목자는 자신을 바보라고 하셨습니다. 우리도 내어주고 섬기고 희생하고 봉사하는 '바보 사랑'을 실천하면 세상은 훨씬 더 살기 좋은 곳이 될 것입니다.

 

 

2018년 05월 06일 일요일
천주교 서울대교구
조창수 토마스 아퀴나스 신부

 

 

 

Stand By Me - Julia Westlin (ACAPELLA)

 

 

서로 사랑하여라

+ 요한 15, 9-17

  

1. 주님께서 내게 주신 가장 큰 계명인 ' 서로 사랑하라' 는 계명을 나는 어떻게 실천하며 살고 있습니까? "내가 너희를 사랑한 것처럼 너희도 서로 사랑하라"는 말씀에 머물러 보십시오. 나는 과연 예수님의 사랑을 삶 안에서 체험하고 있습니까?

 

2. 그분의 사랑 안에 머문다는 것은 어떤 의미입니까? 또 그분의 말씀을 지키고 실천할 때 그분께서 나와 친구가 되신다는 의미는 무엇입니까? 우리를 당신의 벗으로 초대하고 계시는 예수님의 모습을 상상해 보십시오.

 

 

 

Today’s Reflection :

 

Sixth Sunday of Easter

 

1st Reading :     Acts 10:25-26, 34-35, 44-48

2nd Reading :   1 John 4:7-10

Gospel :             John 15:9-17

 

 

Love each other as I love you

 

Our first reading for today returns to the first reading on Easter Day and we see St Peter arriving at the house of Cornelius, a Roman convert to the faith. While Peter is teaching them, the group receive the gift of the Holy Spirit which takes them by surprise, especially as they had yet to be baptised. The text is a reminder that the gift of the Holy Spirit is exactly that: a freely given gift from God the Father who bestows the gift on whoever he chooses. There is also a reminder that the Holy Spirit is more powerful than the institution of the Church and that where the Holy Spirit leads, the Church follows.

 

St John speaks to us in the second reading about the love of God and tells us that God is love and that he revealed his love by sending his Son into the world for us. The greatest example of love is not how we love God but how God loves us, and so he sacrificed his Son for each of us. Those who do live by love are born from the Father.

 

The theme of love is continued in the gospel where Jesus tells us to remain in his love and we do this by keeping the commandments and loving God above all else. The Lord calls us friends in the text which implies a greater relationship than slaves or servants, one which requires mutual respect and love. If we live in love we will reach out to others no matter where they come from, and we will work to build up the Kingdom of God in peace, harmony and love. In the text, Jesus also tells us that he is commissioning each of us to go out and spread this love wherever we may find ourselves, and which we do by loving others which displays the love of God for his people. He has called us and he is waiting for our reply and our full commitment.

 

 

Prayer :

"Lord, may I abound in hope, joy, and love. Inflame my heart with love for you and your ways and with charity and compassion for my neighbor. May there be nothing in my life which keeps me from your love."  - Amen.  

 

 

 

 

복자 에드워드 존스(Blessed Edward Jones)

 

 

축       일  :   5월 06일

신       분  :   복자, 순교자

활동지역  :   영궁(England)

활동년도  :   +1590년

같은이름  :   애드워드, 에두아르도, 에두아르두스, 에드아르도, 에드아르두스, 에드와드, 에드워즈

 

 

에드워드 존스는 웨일스(Wales) 사람이고, 안토니우스 미들턴(Anthony Middleton)은 요크셔(Yorkshire) 사람이다. 이들은 프랑스 랭스(Reims)의 두에 대학에서 수학하여 사제로 서품된 뒤에 영국 선교 길에 올랐다. 안토니우스는 1586년에 런던에 도착하였고, 에드워드는 2년 뒤에 왔다. 그들은 가톨릭 신자가 되겠다는 어느 배교자의 밀고에 의하여 체포되었는데 죄목은 '반역'이었다. 이들은 재판관 앞에서 가톨릭이 올바른 종교임을 자세하게 설명한 뒤에 순교하였다. 또한 이들은 '우리를 재판하는 사람들의 죄가 용서받을 수 있도록' 기도하면서 최후의 순간을 맞이하였다고 한다.

 

 

출처 : 가톨릭 홈

 

 

 

 

매일미사_2018년 05월06일(백) 부활 제6주일 (생명 주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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