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02월 27일

02/27/2018

02월27일(자) 사순 제2주간 화요일

Tuesday of the Second Week of Lent

 

 

 

 

+ 이사야서 1, 10. 16-20

< 선행을 배우고 공정을 추구하여라. >


해설) 제1이사야 예언자는 유다왕 우찌야의 통치가 끝날 무렵인 주전 740년경에 예언자로 부르심을 받고 요탐, 아하즈, 히즈키야 왕이 교체되기까지 40년간 활약합니다. 이사야 예언자는 긴 세월을 긴박한 사회적 상황 속에서 주님의 예언자로서 정치적 타락과 맞서기 때문에 어느 예언자보다도 현실적인 예언자입니다.

 

 

 

10 소돔의 지도자들아, 주님의 말씀을 들어라. 고모라의 백성들아, 우리 하느님의 가르침에 귀를 기울여라. 16 너희 자신을 씻어 깨끗이 하여라. 내 눈앞에서 너희의 악한 행실들을 치워 버려라. 악행을 멈추고 17 선행을 배워라. 공정을 추구하고 억압받는 이를 보살펴라. 고아의 권리를 되찾아 주고 과부를 두둔해 주어라. 18 주님께서 말씀하신다. “오너라, 우리 시비를 가려보자. 너희의 죄가 진홍빛 같아도 눈같이 희어지고 다홍같이 붉어도 양털같이 되리라. 19 너희가 기꺼이 순종하면 이 땅의 좋은 소출을 먹게 되리라. 20 그러나 너희가 마다하고 거스르면 칼날에 먹히리라.” 주님께서 친히 말씀하셨다.

 

 

+ First Reading, Isaiah 1:10, 16-20

10 Hear the word of the LORD, princes of Sodom! Listen to the instruction of our God, people of Gomorrah! 16 Wash yourselves clean! Put away your misdeeds from before my eyes; cease doing evil; learn to do good. 17 Make justice your aim: redress the wronged, hear the orphan's plea, defend the widow. 18 Come now, let us set things right, says the LORD: Though your sins be like scarlet, they may become white as snow; Though they be crimson red, they may become white as wool. 19 If you are willing, and obey, you shall eat the good things of the land; 20 But if you refuse and resist, the sword shall consume you: for the mouth of the LORD has spoken!

 

 

묵상) 이사야는 주님의 위대하심과 거룩하심을 강조하면서 주님을 신뢰하고 신앙에 바탕을 둔 바른 정치를 펴라고 지도자들에게 권고합니다. 그러나 유다 지도자들은 뇌물과 재물에 취하고 가난한 자들을 학대합니다. 그러면서 종교 예식에는 열심입니다. 그러나 주님께서는 이러한 형식적 종교 예식을 거부하십니다.

 

 

 

 

+ 마태오 23, 1-12 

< 그들은 말만 하고 실행하지는 않는다. >

 

해설) 예수님께서는 유다교의 613가지나 되는 잡다한 계율을 하느님 사랑과 이웃 사랑이라는 '사랑의 이중 계명'과 남에게 바라는 대로 그대로 남에게 해주라는 '황금률'로 환원시키십니다. 또 남에게 드러내 보이기 위해 자선과 기도와 단식을 행하지 말고, 남에게 보이기 위해 높은 자리에 오르려는 위선적 삶을 본받지 말라고 하십니다.

 

  

1 그때에 예수님께서 군중과 제자들에게 말씀하셨다. 2 “율법 학자들과 바리사이들은 모세의 자리에 앉아 있다. 3 그러니 그들이 너희에게 말하는 것은 다 실행하고 지켜라. 그러나 그들의 행실은 따라 하지 마라. 그들은 말만 하고 실행하지는 않는다. 4 또 그들은 무겁고 힘겨운 짐을 묶어 다른 사람들 어깨에 올려놓고, 자기들은 그것을 나르는 일에 손가락 하나 까딱하려고 하지 않는다. 5 그들이 하는 일이란 모두 다른 사람들에게 보이기 위한 것이다. 그래서 성구갑을 넓게 만들고 옷자락 술을 길게 늘인다. 6 잔칫집에서는 윗자리를, 회당에서는 높은 자리를 좋아하고, 7 장터에서 인사받기를, 사람들에게 스승이라고 불리기를 좋아한다. 8 그러나 너희는 스승이라고 불리지 않도록 하여라. 너희의 스승님은 한 분뿐이시고 너희는 모두 형제다. 9 또 이 세상 누구도 아버지라고 부르지 마라. 너희의 아버지는 오직 한 분, 하늘에 계신 그분뿐이시다. 10 그리고 너희는 선생이라고 불리지 않도록 하여라. 너희의 선생님은 그리스도 한 분뿐이시다. 11 너희 가운데에서 가장 높은 사람은 너희를 섬기는 사람이 되어야 한다. 12 누구든지 자신을 높이는 이는 낮아지고 자신을 낮추는 이는 높아질 것이다.”

 

 

+ Holy Gospel of the Jesus Christ according to Saint Matthew 23:1-12

1 Jesus spoke to the crowds and to his disciples, saying, 2 "The scribes and the Pharisees have taken their seat on the chair of Moses. 3 Therefore, do and observe all things whatsoever they tell you, but do not follow their example. For they preach but they do not practice. 4 They tie up heavy burdens hard to carry and lay them on people's shoulders, but they will not lift a finger to move them. 5 All their works are performed to be seen. They widen their phylacteries and lengthen their tassels. 6 They love places of honor at banquets, seats of honor in synagogues, 7 greetings in marketplaces, and the salutation 'Rabbi.' 8 As for you, do not be called 'Rabbi.' You have but one teacher, and you are all brothers. 9 Call no one on earth your father; you have but one Father in heaven. 10 Do not be called 'Master'; you have but one master, the Christ. 11 The greatest among you must be your servant. 12 Whoever exalts himself will be humbled; but whoever humbles himself will be exalted."

 

묵상) 대부분의 사람들은 남에게 보이기 위해 살고 높은 자리를 차지하기 위해 노력합니다. 우리의 삶이 전적으로 남에게 보이기 위한 삶이라면 그 삶은 참으로 어리석은 삶입니다. 그런 사람은 주님이 안중에도 없을 것입니다. 주님을 사랑하고 자기를 낮추고 남을 섬기는 사람이 많을 때 이 세상은 빛나고 밝아질 것입니다.

 

 

 

 

남이 나에게 해 주기를 바라는 대로 남에게 먼저 베풀어야 합니다. 우리가 먼저 용서하고 먼저 상대방이 원하는 것을 해주어야 합니다. 받으려고 하는 사람은 받아도 늘 부족해 합니다. 그러나 주는 기쁨을 아는 사람은 자기의 것을 모두 내어주려고 할 것입니다. 예수님께서는 우리에게 모든 것을 다 주셨으며 당신의 생명까지 내어주십니다.

 

 

2018년 02월 27일 화요일
천주교 서울대교구
조창수 토마스 아퀴나스 신부

 

 

 

 

If I Fell - Mona Lisa Twins (The Beatles Cover)

 

 

 

율법 학자들과 바리사이들을 꾸짖으시다

+ 마태오 23, 1-12

  

1. 오늘 말씀 안에서 바리사이들과 율법학자들은 어떤 모습을 하고 있습니까? 그들은 다른 사람들에게 어떠한 태도를 보이며 어떻게 행동하고 있습니까? 하느님의 뜻대로 산다고 하면서 결국 자신들을 위해 살고 있는 그들의 모습을 보면서 나는 무엇을 느낍니까?

 

2. 내 자신의 모습 속에서 어떤 때 바리사이나 율법학자들과 같은 모습을 발견할 수 있습니까? 예수님의 가르침처럼 낮고 겸손하게 살아야 한다면서도, 나도 모르게 자꾸 오르려하는 모습은 없었습니까? 남의 눈을 의식한 외적인 것에 치중한 나머지 정말 중요한 주님을 사랑하는데 소홀하진 않았습니까? 나도 모르게 형식적이 되어버린 부분은 없습니까?

 

 

 

 

Today’s Reflection :

 

Tuesday of the Second Week of Lent

Isaiah 1:10, 16-20 / Matthew 23:1-12

 

In the Prophet Isaiah we are called to turn back to God but we must do more than just repent of what sins we have already committed. We must resolve to do good from now on and to commit no wrong. We must put into practice the words which we ourselves speak.

 

Christ takes up this theme in the gospel text and tells us that we must practice what we preach. If we have authority over others then we should not ask them to do what we ourselves would not do but should help others to carry their burdens rather than piling more burdens on them. There is no point in doing good acts if we do not believe in the reason for them or if we are simply doing it for the praise of others. We must be a humble people before others and before our God.

 

Prayer :

"Lord, teach me your way of servanthood and humility that I may walk in love as you have loved. Fill me with the joy of servanthood that I may inspire others to walk in your way of happiness and holiness."  Amen.  

 

 

 

 

성 가브리엘 포센티 (St. Gabriel Possenti)

 

 

 

축       일  :   02월  27일

신       분  :   수사, 신학생

활동지역  :  

활동년도  :   1838-1862년

같은이름  :   가별, 뽀센띠, 뽀센티

 

 

   1831년 3월 1일 이탈리아의 아시시(Assisi)에서 법률가인 산테 포센티(Sante Possenti)의 13남매 중 11번째로 태어난 성 가브리엘 포센티는 프란치스코(Franciscus)라는 이름으로 세례를 받았다. 부유하고 신심 깊은 가정에서 성장한 그는 4살 때에 어머니를 잃고 큰누나 밑에서 자랐으나 그 누나가 콜레라로 사망하자 큰 충격을 받았다. 그리고 그의 부친이 스폴레토(Spoleto)의 세액 사정관으로 임명되자 그는 예수 고난회에 입회할 때까지 그곳에서 살았다. 그곳의 예수회 대학교에서 공부한 그는 매우 지성적이며 능력이 뛰어났고, 문학과 예술에도 놀라운 재능을 보였다. 그러나 그 이면에는 깊은 신앙심과 성모님에 대한 신심, 가난한 사람들에 대한 높은 애정이 자리하고 있었다.

 

   그래서 그는 1856년 9월 21일 마체라타(Macerata) 부근의 모로발레(Morovalle)에서 예수 고난회에 입회하여 수련자가 되었다. 그리고 1857년 9월 22일 첫 서약을 하면서 그에게는 '성모 통고의 가브리엘'(Gabriel a Virgine Perdolente)이라는 수도명이 주어졌다. 그는 이때부터 사소한 일에서도 완덕을 얻으려는 특별한 노력으로 일생을 살았다. 그의 밝은 성품, 기도 정신, 다른 이들에 대한 배려, 규칙 엄수, 육체적으로 그리스도의 고난을 닮으려는 열망이 그의 모든 생활에서 빛을 발하였다. 그리하여 그는 짧은 수도생활에도 불구하고 높은 완덕을 닦을 수 있었다.

 

   1861년에 소품들을 받은 그는 대품을 받을 준비를 계속하였지만 6년 동안의 수도생활로 체력이 소진되어, 1862년 2월 27일 이탈리아 테라모(Teramo) 지방의 이솔라 델 그란 사소(Isola del Gran Sasso)에서 결핵으로 세상을 떠났다. 그의 유해는 수도회가 이솔라 델 그란 사소에서 운영하는 피정의 집 성당에 안치되었으며, 지금까지 그곳에 남아 있다. 이후 그의 무덤에서는 수많은 기적이 일어났다. 성녀 젬마 갈가니(Gemma Galgani, 4월 11일)가 그에게 기도함으로써 치유된 일도 있었다.

 

   그는 1908년 5월 31일 로마의 바티칸 대성전에서 교황 성 비오 10세(Pius X)로부터 시복되었고, 1920년 3월 13일 교황 베네딕투스 15세(Benedictus XV)에 의해 시성되었고, 아브르초(Abruzzo) 지방의 수호성인이며, 청소년, 특히 수련자와 신학생들의 수호성인으로 선포되었다. 이탈리아에서 그는 가톨릭 활동에 참여하는 젊은이들의 수호성인으로 공경을 받고 있다.

 

 

출처 : 가톨릭 홈

 

 

 

 

매일미사_2018년 2월 27일(자) 사순 제2주간 화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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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례중이어서 연결이 고르지 않은 점 미리 사과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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