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op of page
New Posts/최근글
Archive/자료
Recent Posts/지난글
Follow Us
  • Facebook Basic Square
  • Twitter Basic Square
  • Google+ Basic Square
RSS Feed

2018년 02월 07일


02월07일(녹) 연중 제5주간 수요일

Wednesday of the Fifth Week in Ordinary Time

+ 1열왕기 10, 1-10

< 스바 여왕은 솔로몬의 모든 지혜를 지켜보았다. >

해설) 스바의 여왕은 이방인의 왕이지만 솔로몬의 명성을 듣고 예루살렘을 방문합니다. 여왕은 솔로몬의 지혜와 영광을 보고 감탄합니다. 여왕은 솔로몬이 세상의 모든 지혜를 갖추고 있다는 것을 압니다. 그래서 스바 여왕은 솔로몬의 지혜를 기뻐하며 이스라엘의 주님께 찬미를 드립니다.


그 무렵 1 스바 여왕이 주님의 이름 덕분에 유명해진 솔로몬의 명성을 듣고, 까다로운 문제로 그를 시험해 보려고 찾아왔다. 2 여왕은 많은 수행원을 거느리고, 향료와 엄청나게 많은 금과 보석을 낙타에 싣고 예루살렘에 왔다. 여왕은 솔로몬에게 와서 마음속에 품고 있던 것을 모두 물어보았다. 3 솔로몬은 여왕의 물음에 다 대답하였다. 그가 몰라서 여왕에게 답변하지 못한 것은 하나도 없었다. 4 스바 여왕은 솔로몬의 모든 지혜를 지켜보고 그가 지은 집을 보았다. 5 또 식탁에 오르는 음식과 신하들이 앉은 모습, 시종들이 시중드는 모습과 그들의 복장, 헌작 시종들, 그리고 주님의 집에서 드리는 번제물을 보고 넋을 잃었다. 6 여왕이 임금에게 말하였다. “내가 임금님의 업적과 지혜에 관하여 내 나라에서 들은 소문은 과연 사실이군요. 7 내가 여기 오기 전까지는 그 소문을 믿지 않았는데, 이제 직접 보니, 내가 들은 이야기는 사실의 절반도 안 되는 것이었습니다. 임금님의 지혜와 영화는 내가 소문으로 듣던 것보다 훨씬 더 뛰어납니다. 8 임금님의 부하들이야말로 행복합니다. 언제나 임금님 앞에 서서 임금님의 지혜를 듣는 이 신하들이야말로 행복합니다. 9 주 임금님의 하느님께서 임금님이 마음에 드시어 임금님을 이스라엘의 왕좌에 올려놓으셨으니 찬미받으시기를 빕니다. 주님께서는 이스라엘을 영원히 사랑하셔서, 임금님을 왕으로 세워 공정과 정의를 실천하게 하셨습니다.” 10 그러고 나서 여왕은 금 백이십 탈렌트와 아주 많은 향료와 보석을 임금에게 주었다. 스바 여왕이 솔로몬 임금에게 준 것만큼 많은 향료는 다시 들어온 적이 없다.


+ First Reading, 1 Kings 10:1-10

1 The queen of Sheba, having heard of Solomon's fame, came to test him with subtle questions. 2 She arrived in Jerusalem with a very numerous retinue, and with camels bearing spices, a large amount of gold, and precious stones.She came to Solomon and questioned him on every subject in which she was interested. 3 King Solomon explained everything she asked about, and there remained nothing hidden from him that he could not explain to her. 4 When the queen of Sheba witnessed Solomon's great wisdom, the palace he had built, 5 the food at his table, the seating of his ministers, the attendance and garb of his waiters, his banquet service, and the burnt offerings he offered in the temple of the LORD, she was breathless. 6 "The report I heard in my country about your deeds and your wisdom is true," she told the king. 7 "Though I did not believe the report until I came and saw with my own eyes, I have discovered that they were not telling me the half. Your wisdom and prosperity surpass the report I heard. 8 Blessed are your men, blessed these servants of yours, who stand before you always and listen to your wisdom. 9 Blessed be the LORD, your God, whom it has pleased to place you on the throne of Israel. In his enduring love for Israel, the LORD has made you king to carry out judgment and justice." 10 Then she gave the king one hundred and twenty gold talents, a very large quantity of spices, and precious stones. Never again did anyone bring such an abundance of spices as the queen of Sheba gave to King Solomon.



묵상) 주님은 솔로몬에게 지혜를 주심으로써 법과 정의로 백성을 공평하게 다스리게 합니다. 솔로몬의 지혜와 영광은 이방인의 왕들에게도 알려지게 되고 스바의 여왕도 예루살렘을 방문합니다. 그러나 솔로몬보다 더 지혜로우신 분이 계시는데 그분은 바로 예수 그리스도이십니다. 예수님은 진정 하느님의 지혜이십니다.



+ 마르코 7, 14-23

< 사람에게서 나오는 것이 사람을 더럽힌다.>


해설) 어떠한 음식물도 인간의 마음으로 들어가지 않고 모두 위장 속으로 들어갔다가 그대로 뒤로 나가버립니다. 하느님 안에서 불결한 음식이란 없으며 모든 음식은 다 정결합니다. 오히려 마음 안에서 온갖 나쁜 생각들이 나와서 나쁜 말과 나쁜 행동을 합니다. 음식이 아니라 마음 안에서 나오는 생각과 말과 행동이 사람을 더럽힙니다.

그때에 14 예수님께서 군중을 가까이 불러 그들에게 말씀하셨다. “너희는 모두 내 말을 듣고 깨달아라. 15 사람 밖에서 몸 안으로 들어가 그를 더럽힐 수 있는 것은 하나도 없다. 오히려 사람에게서 나오는 것이 그를 더럽힌다.” 예수님께서 군중을 떠나 집에 들어가시자, 제자들이 그 비유의 뜻을 물었다. 18 예수님께서 그들에게 대답하셨다. “너희도 그토록 깨닫지 못하느냐? 밖에서 사람 안으로 들어가는 것은 무엇이든 그를 더럽힐 수 없다는 것을 알아듣지 못하느냐? 19 그것이 마음속으로 들어가지 않고 배 속으로 들어갔다가 뒷간으로 나가기 때문이다.” 예수님께서는 이렇게 모든 음식이 깨끗하다고 밝히신 것이다. 20 또 이어서 말씀하셨다.“ 사람에게서 나오는 것, 그것이 사람을 더럽힌다. 21 안에서 곧 사람의 마음에서 나쁜 생각들, 불륜, 도둑질, 살인, 22 간음, 탐욕, 악의, 사기, 방탕, 시기, 중상, 교만, 어리석음이 나온다. 23 이런 악한 것들이 모두 안에서 나와 사람을 더럽힌다.”


+ Holy Gospel of the Jesus Christ according to Saint Mark 7:14-23

14 Jesus summoned the crowd again and said to them, “Hear me, all of you, and understand. 15 Nothing that enters one from outside can defile that person; but the things that come out from within are what defile.” 16. 17 When he got home away from the crowd his disciples questioned him about the parable. 18 He said to them, “Are even you likewise without understanding? Do you not realize that everything that goes into a person from outside cannot defile, 19 since it enters not the heart but the stomach and passes out into the latrine?” (Thus he declared all foods clean.) 20 “But what comes out of the man, that is what defiles him. 21 From within the man, from his heart, come evil thoughts, unchastity, theft, murder, 22 adultery, greed, malice, deceit, licentiousness, envy, blasphemy, arrogance, folly. 23 All these evils come from within and they defile.”


묵상) 사람을 더럽히는 것은 불결한 음식물이 아니라 그 마음입니다. 마음 안에 있는 미움과 시기와 질투와 온갖 탐욕 때문에 사람은 온갖 죄에 빠지고 남에게 상처주고 상처를 받습니다. 사람에게서 나오는 악한 생각과 말과 행동이 사람을 더럽히는 것입니다. 음식물이 아니라 그 사람의 가치관이 생각과 말과 행동에 영향을 줍니다.





먹는 음식이 아니라 품은 생각이 사람을 부정하게 합니다. 외적으로 드러난 모습이 깨끗하다고 속까지 깨끗하지는 않습니다. 그러나 외적인 모습과 생활을 깨끗하고 단정하게 하는 이유는 생각과 마음가짐까지 거룩하고 깨끗하게 하기 위한 노력입니다. 우리는 기도함으로써 주님의 거룩하신 모습을 닮아가게 될 것입니다.



2018년 02월 07일 수요일 천주교 서울대교구 조창수 토마스 아퀴나스 신부


 

Here I Am To Worship - Tim Hughes

조상들의 전통에 관한 논쟁[2]

+ 마르코 7, 14-23

1. 마음 안에서 나와 사람들을 더럽히는 나쁜 생각, 불륜, 도둑질, 살인, 간음, 탐욕, 악의, 방탕, 시기, 중상, 교만, 그리고 어리석음에 대하여 성찰해보십시오. 나는 나의 마음 안에 어떤 것들을 담고 삽니까? 지금 내 마음 안에서는 어떤 것들이 나오고 있습니까?

2. 다른 사람의 입장에서 나를 바라보십시오. 나는 어떤 사람이라고 생각합니까? 나는 생각보다 말이 항상 앞서지 않았습니까? 상대방을 배려하지 않은 말로 다른 사람을 상처주거나 그 사람의 험담이나 뒷담화를 즐기지 않았습니까? 나의 생각이나 입을 조정하고 있는 것은 무엇입니까? 성령께서 활동하지 못하도록 내가 내 마음 안에 가두어버린 것은 아닙니까?






Today’s Reflection :


Wednesday of the Fifth Week in Ordinary Time

1 Kings 10:1-10 / Mark 7:14-23


In our first reading we see that the Queen of Sheba has heard of Solomon and has come to test him for herself, only to find that he is as wise as the rumours proclaimed. She praises him and acknowledges that what he has has come from God.


Continuing from yesterday’s Gospel text, Jesus now addresses the issue of clean and unclean foods as the Jewish Law understood them. Christ proclaims all food to be clean because nothing that goes into man is unclean. He makes a very clear declaration that whatever comes from man and is regarded as unclean is a result of the man’s interior disposition. Evil, etc., comes from within ourselves, not from what we eat.


Prayer :

"Lord, fill me with your Holy Spirit and make my heart like yours. Strengthen my heart and my will that I may I choose to love what is good and to hate what is evil." Amen.


 

성 테오도로 (Saint Theodore)

축 일 : 02월 07일

신 분 : 군인, 순교자

활동지역 : 헤라클레아(Heraclea)

활동년도 : +319년

같은이름 : 데오도로, 데오도루스, 떼오도로, 떼오도루스, 테오도루스



소아시아 지방 폰투스(Pontus)의 헤라클레아 주민인 성 테오도루스(Theodorus, 또는 테오도로)는 리키니우스(Licinius) 황제군의 장군이자 폰투스와 인근 지역의 지방장관이었다. 그러나 그는 그리스도교 신자임이 드러나 고문을 받고 리키니우스 황제의 명에 의해 참수형을 받고 순교하였다. 성 테오도루스는 가끔 '테오도루스 장군'이라고도 불리며 그리스인들이 '가장 위대한 순교자'라고 부르는 4명의 순교자 가운데 한 명이다. 그는 아마세아(Amasea)의 성 테오도루스 티로(Theodorus Tiro, 11월 9일)와 동일인물로 보인다.

출처 : 가톨릭 홈


 

매일미사_2018년 02월07일(녹) 연중 제5주간 수요일

0_베너_long20196.jpg
bottom of pag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