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02월 01일

02/02/2018

02월03일(녹) 연중 제4주간 토요일

Saturday of the Fourth Week in Ordinary Time

 

 

 

 

+ 1열왕기 3, 4-13

< 나는 네가 청하지 않은 것, 곧 부와 명예도 너에게 준다 >


해설) 솔로몬은 이스라엘의 왕으로서 하느님 백성을 다스리는데 필요한 지혜를 청합니다. 하느님 백성의 최고 판관으로서의 역할을 잘 수행하려면 백성의 하소연을 잘 듣고 상황을 제대로 판단하여 훌륭한 판결을 내릴 수 있는 지혜가 요구되는 것입니다. 이스라엘의 왕 솔로몬은 주님의 참된 지혜를 청합니다.

 

 

그 무렵 솔로몬은 4 제사를 드리러 기브온에 갔다. 그곳이 큰 산당이었기 때문이다. 솔로몬은 그 제단 위에서 번제물을 천 마리씩 바치곤 하였다. 5 이 기브온에서 주님께서는 한밤중 꿈에 솔로몬에게 나타나셨다. 하느님께서 “내가 너에게 무엇을 해 주기를 바라느냐?” 하고 물으셨다. 6 솔로몬이 대답하였다. “주님께서는 당신 종인 제 아버지 다윗에게 큰 자애를 베푸셨습니다. 그것은 그가 당신 앞에서 진실하고 의롭고 올곧은 마음으로 걸었기 때문입니다. 당신께서는 그에게 그토록 큰 자애를 내리시어, 오늘 이렇게 그의 왕좌에 앉을 아들까지 주셨습니다. 7 그런데 주 저의 하느님, 당신께서는 당신 종을 제 아버지 다윗을 이어 임금으로 세우셨습니다만, 저는 어린아이에 지나지 않아서 백성을 이끄는 법을 알지 못합니다. 8 당신 종은 당신께서 뽑으신 백성, 그 수가 너무 많아 셀 수도 헤아릴 수도 없는 당신 백성 가운데에 있습니다. 9 그러니 당신 종에게 듣는 마음을 주시어 당신 백성을 통치하고 선과 악을 분별할 수 있게 해 주십시오. 어느 누가 이렇게 큰 당신 백성을 통치할 수 있겠습니까?” 10 솔로몬이 이렇게 청한 것이 주님 보시기에 좋았다. 11 그래서 하느님께서는 그에게 이렇게 말씀하셨다. “네가 그것을 청하였으니, 곧 자신을 위해 장수를 청하지도 않고, 자신을 위해 부를 청하지도 않고, 네 원수들의 목숨을 청하지도 않고, 그 대신 이처럼 옳은 것을 가려내는 분별력을 청하였으니, 12 자, 내가 네 말대로 해 주겠다. 이제 너에게 지혜롭고 분별하는 마음을 준다. 너 같은 사람은 네 앞에도 없었고, 너 같은 사람은 네 뒤에도 다시 나오지 않을 것이다. 13 또한 나는 네가 청하지 않은 것, 곧 부와 명예도 너에게 준다.네 일생 동안 임금들 가운데 너 같은 사람이 없을 것이다."

 

 

+ First Reading, 1 Kings 3:4-13

4 Solomon went to Gibeon to sacrifice there, because that was the most renowned high place. Upon its altar Solomon offered a thousand burnt offerings. 5 In Gibeon the LORD appeared to Solomon in a dream at night. God said, "Ask something of me and I will give it to you." 6 Solomon answered:"You have shown great favor to your servant, my father David, because he behaved faithfully toward you, with justice and an upright heart; and you have continued this great favor toward him, even today, seating a son of his on his throne. 7 O LORD, my God, you have made me, your servant, king to succeed my father David; but I am a mere youth, not knowing at all how to act.8 I serve you in the midst of the people whom you have chosen, a people so vast that it cannot be numbered or counted. 9 Give your servant, therefore, an understanding heart to judge your people and to distinguish right from wrong. For who is able to govern this vast people of yours?" 10 The LORD was pleased that Solomon made this request. 11 So God said to him: "Because you have asked for this–not for a long life for yourself, nor for riches, nor for the life of your enemies, but for understanding so that you may know what is right– 12 I do as you requested. I give you a heart so wise and understanding that there has never been anyone like you up to now, and after you there will come no one to equal you. 13 In addition, I give you what you have not asked for,such riches and glory that among kings there is not your like."

 

 

묵상) 솔로몬은 하느님의 지혜를 청하고 주님의 길을 따르기를 약속합니다. 솔로몬은 하느님의 지혜와 그분의 의로움만을 청합니다. 그래서 부귀와 명예와 장수 등 그 나머지 것들은 덤으로 받게 됩니다. 우리도 먼저 하느님과 하느님의 의로움을 청할 때 그 나머지 것들은 덤으로 받게 될 것입니다

 

 

 

 

+ 마르코 6, 30-34 

< 그들은 목자 없는 양들 같았다. >

 

해설)  예수님께서는 따로 한적한 곳으로 가서 당신 제자들과 함께 쉬려고 하지만 구원과 은총을 바라는 사람들은 예수님을 찾아다닙니다. 예수님께서는 말씀으로 하느님 나라를 가르치시고 행적으로 하느님 나라의 위력을 드러내십니다. 사람들은 예수님의 말씀으로 풍요로워지고 그분의 행적으로 많은 은총을 받습니다.

 

  

그때에 30 사도들이 예수님께 모여 와, 자기들이 한 일과 가르친 것을 다 보고하였다. 31 그러자 예수님께서 그들에게, “너희는 따로 외딴곳으로 가서 좀 쉬어라.”하고 말씀하셨다. 오고 가는 사람들이 너무 많아 음식을 먹을 겨를조차 없었던 것이다. 32 그래서 그들은 따로 배를 타고 외딴곳으로 떠나갔다. 33 그러자 많은 사람이 그들이 떠나는 것을 보고, 모든 고을에서 나와 육로로 함께 달려가 그들보다 먼저 그곳에 다다랐다. 34 예수님께서는 배에서 내리시어 많은 군중을 보시고 가엾은 마음이 드셨다. 그들이 목자 없는 양들 같았기 때문이다. 그래서 그들에게 많은 것을 가르쳐 주기 시작하셨다.

 

 

+ Holy Gospel of the Jesus Christ according to Saint Mark 6:30-34

30 The Apostles gathered together with Jesus and reported all they had done and taught. 31 He said to them, “Come away by yourselves to a deserted place and rest a while.” People were coming and going in great numbers, and they had no opportunity even to eat. 32 So they went off in the boat by themselves to a deserted place. 33 People saw them leaving and many came to know about it. They hastened there on foot from all the towns and arrived at the place before them. 34 When Jesus disembarked and saw the vast crowd, his heart was moved with pity for them, for they were like sheep without a shepherd; and he began to teach them many things.

 

 

묵상) 구약의 모세는 시나이 광야에서 주님의 만나로 이스라엘 백성을 먹입니다. 신약의 예수님께서는 외딴 광야에서 빵 다섯 개와 물고기 두 마리로 오천 명 이상을 먹이십니다. 빵 다섯 개와 물고기 두 마리로 수천 명을 먹인 잔치가 종말론적인 잔치라면 예수님은 진정 종말론적 인물입니다.

 

 

 

 

제자들은 열심히 예수님의 말씀을 선포합니다. 예수님께서는 하루 종일 일한 제자들에게 한적한 곳으로 가서 함께 쉬자고 이끄십니다. 우리가 미사를 드리거나 기도하거나 성체조배 또는 피정을 하는 것은 '예수님과 함께 하는 시간'을 갖는 것입니다. 예수님과 함께 한 시간만큼 우리의 몸과 마음과 영혼이 치유되고 회복되고 영적으로 성장하게 될 것입니다.

 

 

2018년 02월 03일 토요일
천주교 서울대교구
조창수 토마스 아퀴나스 신부

 

 

 

 

JJ Heller - If You Fall (Acoustic Performance)

 

 

 

예수님을 따르는 군중들

+  마르코 6, 30-34

  

1.  사도들은 예수님께 돌아와 자신들이 한 일들을 보고하였습니다. 예수님과 제자들과 함께 나눴던 이야기는 무엇이고 예수님은 사도들에게 어떤 말씀을 하셨습니까? 군중들은 예수님 일행이 탄 배가 떠나자 왜 육지로 그 배를 쫒아 달려갔습니까? 그들이 얻고 싶거나 갈망하는 것은 무엇입니까? 예수님께서는 왜 그들을 보고 안타까워 하셨습니까?

 

2. 나는 오늘 하루를 어떻게 보냈습니까? 하루를 마무리하며 오늘 있었던 일들과 나의 생각, 느낌들을 정리해서 예수님께 보고합니까? 예수님은 나에게 어떤 말씀을 해주십니까? 열심히 했으니 좀 쉬라고 하실까요? 또 나는 현재 무엇을 향해 달려가고 있습니까? 내가 갈망하는 것은 무엇입니까? 이런 나를 바라보고 계시는 예수님은 어떤 마음이실까요?

 

 

 

 

 

Today’s Reflection :

 

Saturday of the Fourth Week in Ordinary Time

1 Kings 3:4-13 / Mark 6:30-34

 

Solomon has now been proclaimed king after his father, David. He goes to the holy site of Gibeon to sacrifice there and while there the Lord tells him that he can have anything he asks for. Solomon doesn’t ask for victories or armies or lands or riches. He asks simply for wisdom. Pleased with this request God also grants him more than he had asked for.

 

In the Gospel we see the disciples returning from their mission, which has been very successful, so much so that people from many villages have followed them to hear more and to be cured. The preaching of the disciples and the faith of the people has brought them to the Lord himself.

 

Prayer :

"Lord, you guard and protect us from all evil. Help me to stand firm in your word and to trust in your help in all circumstances. May I always find rest and refuge in the shelter of your presence." Amen.  

 

 

 

성 블라시오 (Saint Blaise)

 

 

 

축       일  :   02월 03일

신       분  :   주교, 순교자

활동지역  :   세바스테(Sebaste)

활동년도  :   +316년

같은이름  :   블라시우스, 블라씨오, 블라씨우스, 블라이세, 블레이즈, 블레즈

 

 

  성 블라시우스(Blasius, 또는 블라시오)는 독일에서 특별히 공경받는 ‘14명의 전구자’ 성인 가운데 하나로 양털을 빗기는 사람, 야생동물, 인후병(咽喉病) 환자의 수호성인이다. 블라시오 성인의 축일은 9세기 나폴리에서, 10세기에는 로마에도 도입되었다. 성인전에 의하면, 그는 부유한 귀족 그리스도교 신자 집안 출신으로 매우 젊은 나이에 주교가 되었다고 한다. 하지만 언제 주교가 되었고, 어떤 활동을 했는지에 대한 정확한 자료는 없다.

 

  9세기에 로마의 성 클레멘스(Clemens) 성당에서 성 블라시우스의 전설에 관한 최초의 기록이 발견되었다. 그에 따르면 성 블라시우스는 아르메니아(Armenia)에 있던 세바스테의 주교였는데, 로마 황제 리키니우스(Licinius, 308-324)의 그리스도교 박해 때 카파도키아(Cappadocia)의 총독인 아그리콜라우스(Agricolaus)에 의해 붙잡혀 세바스테 밖에 있는 산의 동굴에 갇히게 되었다. 이때 성 블라시우스는 동굴로 찾아온 야생동물들을 치료해 주고 자신이 축성한 물을 병든 짐승들에게 먹였다고 한다.

 

  이런 사실을 목격한 어떤 사냥꾼의 고발로 그는 감옥에 갇히게 되었다. 이때 한 부인이 목에 생선뼈가 걸려 죽을 위험에 처한 아들을 데려와 치료해주기를 청했는데, 성인의 기도로 치유되어 생명을 건지는 기적이 일어났다. 그러자 그 부인은 성인이 처형될 때까지 감옥으로 음식과 초를 가져다주었다. 성 블라시우스는 총독에 의해 양털을 다듬을 때 쓰는 강철로 만든 소모기(梳毛機)로 고문을 받고 316년 2월 3일 참수형으로 순교했다고 전해진다.

 

  성 블라시우스에 대한 공경은 6세기 동방교회에서부터 시작되어 9세기경부터는 서방교회에서 인후병의 수호성인으로 공경을 받았다. 그 후 성인에 대한 공경 예절은 십자군에 의해 서방교회에 더욱 널리 전파되었다. 그의 축일에는 초 두 자루를 사용해 인후(목)를 축복하는 예절이 있는데, 사제가 두 개의 축성된 초를 성 안드레아 십자가(X자) 형태로 쥐고 목 가까이 가져다 댄 후 성 블라시우스 성인에게 인후병으로부터 그 사람을 보호해주기를 청하는 기도문(“성 블라시우스 주교 순교자의 전구로 주님께서 당신을 목의 모든 병과 다른 모든 질병으로부터 치유해 주시고 보호해 주소서.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을 외우고 강복한다. 동방 정교회에서는 그의 축일을 2월 11일에 기념한다.

 

 

출처 : 가톨릭 홈

 

 

 

매일미사_2018년 02월03일(녹) 연중 제4주간 토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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