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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01월 28일


2018년 01월28일(녹) 연중 제4주일

Fourth Sunday in Ordinary Time

권위 있는 가르침(An Authoritative Teachings)

오늘은 연중 제4주일입니다. 오늘 독서와 복음의 주제는 권위 있는 가르침입니다. 구약의 하느님께서는 예언자들을 통해서 당신의 가르침을 주십니다. 신약의 하느님께서는 당신의 아들 예수 그리스도를 통하여 새로운 가르침을 주십니다. 예수님의 가르침은 하느님 나라의 체험을 바탕으로 가르치시기 때문에 권위가 있습니다.


제1독서는 신명기의 말씀입니다. 하느님께서는 당신의 예언자들을 통해서 말씀하십니다. 그래서 하느님의 참 예언자는 하느님에게서 지시받은 것을 그대로 하느님 백성들에게 들려주어야 합니다. 하느님의 참 예언자는 하느님의 말씀을 듣고, 하느님의 말씀을 믿고, 하느님 말씀을 그대로 사는 사람입니다. 하느님의 예언자는 자기 생각이 아니라 오직 하느님의 말씀만을 전해야 합니다. 그리고 하느님의 백성은 예언자를 통해서 말씀하시는 하느님의 말씀에 귀를 기울여야 합니다. 예언자는 하느님 말씀을 전해야 하고, 하느님 백성은 예언자의 말을 귀담아 들어야 합니다. 하느님의 이름으로 하는 예언자의 말을 듣지 않는 사람은 하느님께서 친히 그에게 추궁하실 것입니다.


제2독서는 코린토 1서의 말씀입니다. 결혼은 사랑하는 남녀가 함께 완전하신 하느님을 향하여 나아가는 것이며 진정 한마음 한 몸의 가정 공동체를 이루어가는 것입니다. 결혼은 부부와 자녀에 대해 의무를 가지며 그래서 결혼한 부부는 서로에게 매여 있습니다. 그러기에 결혼한 남자는 어떻게 하면 자기 아내를 기쁘게 할 수 있을까 하고 세상일에 마음을 쓰고, 결혼한 여자도 어떻게 하면 자기 남편을 기쁘게 할 수 있을까 하고 세상일에 마음을 씁니다. 그러나 결혼하지 않은 참 그리스도인은 어떻게 하면 주님을 기쁘시게 해드릴 수 있을까 하고 주님의 일에 마음을 더 씁니다. 결혼이나 독신이 중요한 것이 아니라 하느님과 이웃을 사랑하고 섬기는 마음이 더 중요합니다.


복음은 마르코 복음입니다. 예수님께서는 안식일에 회당에 들어가 사람들을 가르치십니다. 예수님의 가르침은 하느님 나라의 체험을 바탕으로 가르치시기 때문에 바리사이들이나 율법학자들과는 달리 권위가 있습니다. 예수님의 가르침은 하느님 체험을 바탕으로 가르치시기 때문에 새로운 가르침입니다. 예수님께서 악령 들린 사람에게 권위를 가지고 명령하시니 더러운 악령은 그 사람에게 발작을 일으켜놓고 큰소리를 지르며 떠나갑니다. 예수님께서 하느님의 권능을 가지고 명령하시니 악마들도 순종합니다. 예수님의 가르침은 인간 마음속에 있는 악의 세력을 드러내며 그 악의 세력을 떠나가게 하십니다. 예수님의 가르침은 진정 놀랍고도 권위 있는 새로운 가르침입니다.

+ 신명기 18,15-20

< 나는 예언자를 일으켜 나의 말을 그의 입에 담아 줄 것이다. >

해설) 주님께서 당신의 예언자들을 통해서 말씀하십니다. 주님의 예언자는 주님의 말씀을 그대로 백성들에게 일러주어야 합니다. 그리고 주님의 백성은 예언자를 통해서 하시는 주님의 말씀을 귀담아 들어야 합니다. 주님의 이름으로 전하는 말을 듣지 않는 사람이 있으면 주님께서 친히 그에게 추궁하실 것입니다.


모세가 백성에게 말하였다. 15 “주 너희 하느님께서 너희 동족 가운데에서 나와 같은 예언자를 일으켜 주실 것이니, 너희는 그의 말을 들어야 한다. 16 그것은 너희가 호렙에서 집회의 날에 주 너희 하느님께 청한 것이다. 그때에 너희는 이렇게 말하였다. ‘다시는 저희가 주 저희 하느님의 소리를 듣지 않게 하시고 이 큰 불도 보지 않게 해 주십시오. 저희가 죽지 않게 해 주십시오.’ 17 그러자 주님께서 나에게 말씀하셨다. ‘그들이 한 말은 옳다. 18 나는 그들을 위하여 그들의 동족 가운데에서 너와 같은 예언자 하나를 일으켜, 나의 말을 그의 입에 담아 줄 것이다. 그러면 그는 내가 그에게 명령하는 모든 것을 그들에게 일러 줄 것이다. 19 그가 내 이름으로 이르는 말을 듣지 않는 사람은 내가 직접 추궁할 것이다. 20 또한 내가 말하라고 명령하지도 않은 것을 주제넘게 내 이름으로 말하거나, 다른 신들의 이름으로 말하는 예언자가 있으면, 그 예언자는 죽어야 한다.’”

+ First Reading, Deuteronomy 18:15-20

Moses spoke to all the people, saying: 15 "A prophet like me will the LORD, your God, raise up for you from among your own kin; to him you shall listen. 16 This is exactly what you requested of the LORD, your God, at Horeb on the day of the assembly, when you said, 'Let us not again hear the voice of the LORD, our God,nor see this great fire any more, lest we die.' 17 And the LORD said to me, 'This was well said. 18 I will raise up for them a prophet like you from among their kin,and will put my words into his mouth; he shall tell them all that I command him. 19 Whoever will not listen to my words which he speaks in my name, I myself will make him answer for it. 19 But if a prophet presumes to speak in my name an oracle that I have not commanded him to speak, or speaks in the name of other gods, he shall die.'"

+ 1 코린토 7,32-35

< 처녀는 거룩해지려고 주님의 일을 걱정합니다. >

해설) 결혼한 남자는 어떻게 하면 자기 아내를 기쁘게 할 수 있을까 하고 세상일에 마음을 씁니다. 남편이 있는 여자는 어떻게 하면 자기 남편을 기쁘게 할 수 있을까 하고 세상일에 마음을 씁니다. 결혼하지 않은 남녀 그리스도인들은 어떻게 하면 주님을 기쁘시게 해드릴 수 있을까 하고 주님의 일에 마음을 더 씁니다.


형제 여러분, , 32 나는 여러분이 걱정 없이 살기를 바랍니다. 혼인하지 않은 남자는 어떻게 하면 주님을 기쁘게 해 드릴 수 있을까 하고 주님의 일을 걱정합니다. 33 그러나 혼인한 남자는 어떻게 하면 아내를 기쁘게 할 수 있을까 하고 세상일을 걱정합니다. 34 그래서 그는 마음이 갈라집니다. 남편이 없는 여자와 처녀는 몸으로나 영으로나 거룩해지려고 주님의 일을 걱정합니다. 그러나 혼인한 여자는 어떻게 하면 남편을 기쁘게 할 수 있을까 하고 세상일을 걱정합니다. 35 나는 여러분 자신의 이익을 위하여 이 말을 합니다. 여러분에게 굴레를 씌우려는 것이 아니라, 아무런 방해도 받지 않고서 품위 있고 충실하게 주님을 섬기게 하려는 것입니다.


+ First Reading, 1 Corinthians 7:32-35

Brothers and sisters: 32 I should like you to be free of anxieties. An unmarried man is anxious about the things of the Lord, how he may please the Lord. 33 But a married man is anxious about the things of the world, how he may please his wife, 34 and he is divided. An unmarried woman or a virgin is anxious about the things of the Lord, so that she may be holy in both body and spirit. A married woman, on the other hand, is anxious about the things of the world, how she may please her husband. 35 I am telling you this for your own benefit, not to impose a restraint upon you, but for the sake of propriety and adherence to the Lord without distraction.



+ 마르코 1,21ㄴ-28

< 예수님께서는 권위를 가지고 가르치셨다. >


해설) 예수님께서는 하느님 나라의 체험을 바탕으로 가르치시기 때문에 바리사이나 율법 학자들과는 달리 권위가 있습니다. 예수님께서 악령 들린 사람에게 하느님의 권위를 가지고 명령하시니 더러운 악령은 그 사람에게 발작을 일으켜놓고 떠나갑니다. 예수님께서 하느님의 절대권능을 가지고 명령하시니 악령들도 순종합니다.

카파르나움에서, 21 예수님께서는 안식일에 회당에 들어가 가르치셨는데, 22 사람들은 그분의 가르침에 몹시 놀랐다. 그분께서 율법 학자들과 달리 권위를 가지고 가르치셨기 때문이다. 23 마침 그 회당에 더러운 영이 들린 사람이 있었는데, 그가 소리를 지르며 24 말하였다. “나자렛 사람 예수님, 당신께서 저희와 무슨 상관이 있습니까? 저희를 멸망시키러 오셨습니까? 저는 당신이 누구신지 압니다. 당신은 하느님의 거룩하신 분이십니다.” 25 예수님께서 그에게“조용히 하여라. 그 사람에게서 나가라.”하고 꾸짖으시니, 26 더러운 영은 그 사람에게 경련을 일으켜 놓고 큰 소리를 지르며 나갔다. 27 그러자 사람들이 모두 놀라, “이게 어찌 된 일이냐? 새롭고 권위 있는 가르침이다. 저이가 더러운 영들에게 명령하니 그것들도 복종하는구나.”하며 서로 물어보았다. 28 그리하여 그분의 소문이 곧바로 갈릴래아 주변 모든 지방에 두루 퍼져 나갔다.


+ Holy Gospel of the Jesus Christ according to Saint Mark 1:21-28

Then they came to Capernaum, 21 and on the sabbath Jesus entered the synagogue and taught. 22 The people were astonished at his teaching, for he taught them as one having authority and not as the scribes. 23 In their synagogue was a man with an unclean spirit; 24 he cried out, "What have you to do with us, Jesus of Nazareth?Have you come to destroy us? I know who you are—the Holy One of God!" 25 Jesus rebuked him and said, "Quiet! Come out of him!" 26 The unclean spirit convulsed him and with a loud cry came out of him. 27 All were amazed and asked one another, "What is this? A new teaching with authority. He commands even the unclean spirits and they obey him." 28 His fame spread everywhere throughout the whole region of Galilee.





예수님의 말씀에는 권위가 있습니다. 예수님의 권위는 하느님께서 세우신 것이며 하느님으로부터 나옵니다. 예수님의 권위 앞에서 선과 악이 그 실체를 드러냅니다. 권위에 맞서는 것은 하느님을 거스르는 것입니다. 더러운 영들도 예수님의 한 말씀으로 떠나갑니다. 예수님의 말씀에 순종하지 않는 사람은 영적으로 어리석거나 사악한 사람입니다.


2018년 01월 28일 일요일 천주교 서울대교구 조창수 토마스 아퀴나스 신부


 

Lead Me Lord - Gary Valenciano

회당에서 더러운 영을 쫓아내시다

+ 마르코 1,21ㄴ-28

1. 예수님의 가르침이 율법학자들과 다른 점은 무엇입니까? 더러운 영들까지도 복종하게 만드는 예수님의 새롭고 권위 있는 가르침은 어디로 부터 오는 것입니까? 사람들은 어떤 모습을 보고 예수님의 말씀이 '권위'있다고 생각 하였습니까? 치유되는 광경을 목격한 사람들의 놀라는 모습을 상상해 보십시오.


2. 더러운 영들은 어떻게 예수님을 알아보았습니까? 내가 생각하는 더러운 영은 무엇입니까? 나도 모르는 것들이 내 마음 안에 숨어들어 나를 하느님으로부터 멀어지도록 부추기고 조정하지는 않습니까? 주님께서 치유위 손길로 내 안의 어두움을 몰아내시도록 맡겨보십시오.



 



Today’s Reflection :


The Fourth Sunday in Ordinary Time

Deuteronomy 18:15-20 / 1 Corinthians 7:32-35 / Mark 1:21-28


Our readings today challenge us to see Jesus as the true messenger from God, the one whose words we are to listen to, to take to heart, and to live our lives by. In our first reading today, from the Book of Deuteronomy, Moses tells the people that after he has gone the Lord will give them a great prophet from among the Israelites who will teach them his ways. The people had grown tired of listening to God and wanted to listen to one of their own so the Lord agrees to appoint one of their own as his prophet. But the Lord also says that those who don’t heed this prophet’s word, or who preach a message which doesn’t come from God, or who preach of things contrary to God’s ways, will die.


In the gospel, we read of how Jesus went to the synagogue for prayers as would any faithful Jew. At those prayers, any man with the requisite education could read the scriptures and preach to the people which suggests that Jesus has been educated quite well, perhaps during the ‘missing years’ of his earthly life. He preaches and the people are amazed because he does so with greater authority than the others they were used to hearing. He then frees a man from his demonic possession and this re-enforces the notion of authority as he simply commanded the evil spirits and they obeyed. Of note is the recognition the evil spirits give to Jesus who they refer to as the ‘Holy One of God’. Quite often people downplay who Jesus is and yet here we see the evil spirits recognise him for who he is and also obeying him. In this episode, we can see Jesus as the great prophet whom Moses spoke about. The Lord is our great teacher and the scriptures contain his teaching if only we had the courage to become familiar with those scriptures and to live out the teachings in our lives.


Our second reading continues the theme found in last week’s passage in which St Paul believed that the Lord’s return was imminent and with it the end of the world. To prepare for this Paul advised the people to focus on God and salvation rather on the things of this world. In today’s passage he is not saying that married life is better than the single life, or that the people shouldn’t be concerned for one another, or that they should ignore their commitments to others. He is saying that there needs to be a balance in which our status in life is seen in the context of the faith, and where the faith is the core from which we act in imitation of the Lord. The married couple he refers to is a newly married couple who are infatuated with their new life together and do their utmost to please each other, even to the seeming neglect of others. A balance in which the Lord is included will see the marriage grow strong while also preparing for life in the Kingdom.


Prayer :

"Lord Jesus, your word is power and life. May I never doubt your saving love and mercy, and the power of your word to bring healing and deliverance to those in need." Amen.

 

성 토마스 아퀴나스 (Thomas Aquinas)

축 일 : 01월 28일

신 분 : 신부, 신학자, 교회학자

활동지역 : 다수의 지역

활동년도 : 1224/1225-1274년

같은이름 : 도마, 아퀴노, 토마스아퀴나스, 토머스



이탈리아 로마(Rome)와 나폴리(Napoli) 중간에 있는 로카세카(Roccasecca) 가족성(城)에서 태어난 성 토마스 데 아퀴노(Thomas de Aquino, 또는 토마스 아퀴나스)는 아퀴노의 백작 란둘프(Landulph)와 어머니 테오도라(Theodora)의 막내아들로 태어났다. 그는 불과 다섯 살의 나이로 몬테카시노(Monte Cassino)의 베네딕토 수도원으로 보내져서 교육을 받았고, 1239년경에는 그의 교육을 마무리 짓기 위하여 나폴리 대학교를 다녔으며, 1244년에 가족들의 완강한 반대를 물리치고 도미니코 회원이 되었다. 이때 가족들은 그를 강제로 데려다가 15개월 동안이나 로카세카 성에 감금시킨 적도 있었다.


그는 뜻을 굽히지 않았기 때문에 1245년에 다시 수도회로 돌아갈 수 있었고, 1245년부터 3년 동안을 파리(Paris)에서 수학하였다. 그는 프랑스 파리와 독일 쾰른(Koln)에서 성 대 알베르투스(Albertus Magnus, 11월 15일)의 문하생으로 공부하여 1256년에 신학박사 학위를 받았으며, 1250년과 1251년 사이의 어느 때에 사제로 서품되었다. 성 토마스의 스승이었던 성 대 알베르투스는 그에 대해 이런 말을 한 적이 있다. "이 말없는 황소는 그의 울부짖음으로 전 세계를 가득 채울 것이다." 그 후 그는 주로 나폴리(Napoli), 아나니(Anagni), 오르비에토(Orvieto), 로마(Roma) 그리고 비테르보(Viterbo)에서 가르쳤으며, 1259-1264년 사이에 "대이교도대전"(對異敎徒大全, Summa Contra Gentiles)을 마무리 지으면서 그의 저작 중 가장 유명한 "신학대전"(神學大全, Summa Theologiae)의 집필에 착수하였다.


파리로 돌아온 1269년에는 수도사제와 교구사제간의 논쟁에 말려들었고, 벨기에 브라반트(Brabant)의 시게르(Siger)와 요한 페캄(John Pecham) 그리고 파리의 주교 에티엔느 탕피에의 철학적인 가르침을 반대하고 나섰다. 그는 리옹(Lyon) 공의회에 참석하여 동방과 서방 교회의 재일치 가능성을 토의하라는 교황 그레고리우스 10세(Gregorius X, 1월 10일)의 부름을 받았으나, 리옹으로 가는 도중 테라치나 교외 포사 누오바(Fossa Nuova)에 있는 시토 수도원에서 1274년 3월 7일 선종하였다. 1369년 1월 28일 툴루즈(Toulouse)로 그의 유해가 옮겨졌고 그때부터 이날을 성인의 축일로 기념하고 있다.


그는 1323년 7월 21일에 교황 요한 22세(Joannes XXII)에 의하여 시성되었고, 1567년에는 교황 비오 5세(Pius V)에 의하여 교회학자로 선언되었다. 그리고 1880년에 교황 레오 13세(Leo XIII)에 의하여 모든 대학교와 대학 그리고 학교의 수호성인으로 선언되었다. 그에게 붙여진 칭호는 '보편적 박사'(Doctor Communis) 또는 '천사적 박사'(Doctor Angelicus)이다. 교황 레오 13세는 회칙 "영원하신 아버지"(Aeterni Patris)에서 모든 신학생들이 그의 사상을 연구해야 한다고 역설하였다. 그의 주요 사상은 곧 가톨릭 교회의 공식적인 가르침이 되었다.


성 토마스 데 아퀴노는 그리스도교 최대의 신학자이며, 그의 사상은 그의 사후부터 현재까지 가톨릭 교회의 가르침을 지배하고 있고, 그의 저서들은 신앙과 이성 간의 예리한 구분으로 특징지어지는 탁월한 저작들이다. 그의 미완성의 대작인 "신학대전"은 현대 가톨릭 신학의 뿌리로 받아들여질 만큼 위대한 신학 사상을 담고 있다. 이러한 그의 지적 능력 외에도 아퀴나스는 지극히 겸손하고 거룩한 사람이었다. 그는 환시, 탈혼 그리고 계시를 체험하였으며, '그리스도의 성체와 성혈 대축일' 성무일도를 집필했고, 오늘날 교회에서 사용하고 있는 많은 찬미가도 지었다. 또한 그는 주님의 기도(Pater Noster), 사도신경(Symbolum Apostolicum) 그리고 성서 일부에 대한 주해서를 썼다. 한마디로 그는 지성과 성덕의 금자탑이었다.

출처 : 가톨릭 홈



 

매일미사_2018년 01월28일(녹) 연중 제4주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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