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 10월 30일

10/29/2017

10월30일(녹) 연중 제30주간 월요일

Monday of the Thirtieth Week in Ordinary Time

 

 

 

 

+ 로마서 8, 12-17

<여러분은 여러분을 자녀로 삼도록 해 주시는 영을 받았습니다. 이 성령의 힘으로 우리가 “아빠! 아버지!” 하고 외치는 것입니다. >


해설) 성령의 활동은 하느님과의 새로운 관계와 새로운 인간관계를 창조합니다. 누구든지 성령의 인도를 따라 사는 사람은 하느님의 자녀입니다. 성령은 우리를 하느님의 자녀가 되도록 이끌어 줍니다. 우리는 성령에 힘입어 하느님을 '아빠, 아버지'라고 부릅니다. 바로 그 성령께서 우리가 하느님의 자녀라는 것을 증명해 줍니다.

 

 

12 형제 여러분, 우리는 육에 따라 살도록 육에 빚을 진 사람이 아닙니다. 13 여러분이 육에 따라 살면 죽을 것입니다. 그러나 성령의 힘으로 몸의 행실을 죽이면 살 것입니다. 14 하느님의 영의 인도를 받는 이들은 모두 하느님의 자녀입니다. 15 여러분은 사람을 다시 두려움에 빠뜨리는 종살이의 영을 받은 것이 아니라, 여러분을 자녀로 삼도록 해 주시는 영을 받았습니다. 이 성령의 힘으로 우리가 “아빠! 아버지!” 하고 외치는 것입니다. 16 그리고 이 성령께서 몸소, 우리가 하느님의 자녀임을 우리의 영에게 증언해 주십니다. 17 자녀이면 상속자이기도 합니다. 우리는 하느님의 상속자입니다. 그리스도와 더불어 공동 상속자인 것입니다. 다만 그리스도와 함께 영광을 누리려면 그분과 함께 고난을 받아야 합니다.

 

 

+ First Reading, Romans 8:12-17

Brothers and sisters: 12 we are not debtors to the flesh, to live according to the flesh. 13 For if you live according to the flesh, you will die, but if by the spirit you put to death the deeds of the body, you will live. 14 For those who are led by the Spirit of God are sons of God. 15 For you did not receive a spirit of slavery to fall back into fear, but you received a spirit of adoption, through which we cry, "Abba, Father!" 16 The Spirit himself bears witness with our spirit that we are children of God, 17 and if children, then heirs, heirs of God and joint heirs with Christ,if only we suffer with him so that we may also be glorified with him.

 

묵상) 육을 따라 악한 행실을 살면 죽습니다. 그러나 성령의 힘으로 육의 행실을 죽이면 삽니다. 누구든지 성령을 따라 살면 하느님의 자녀입니다. 하느님의 자녀라면 하느님 나라의 상속자입니다. 성령을 따라 사는 사람은 하느님 나라를 상속을 받은 사람입니다. 성령 안에서 예수 그리스도와 함께 사는 사람은 많은 은총과 축복을 받을 것입니다.

 

 

 

 

 

 

+ 루카 13, 10-17

< 아브라함의 딸인 이 여자를 안식일일지라도 속박에서 풀어 주어야 하지 않느냐? >

 

해설)  생명이 위독한 경우가 아니면 안식일에 병을 고쳐서는 안 되는 것이 유다의 율법입니다. 그런데 예수님께서는 여러 해 동안 병마에 시달려 온 여인을 사탄의 속박에서 풀어 주십니다. 예수님께서는 안식일의 규범을 뛰어 넘어 '가난하고 소외된 사람들에 대한 우선적 사랑'을 보여 주십니다.

 

 

10 예수님께서 안식일에 어떤 회당에서 가르치고 계셨다. 11 마침 그곳에 열여덟 해 동안이나 병마에 시달리는 여자가 있었다. 그는 허리가 굽어 몸을 조금도 펼 수가 없었다. 12 예수님께서는 그 여자를 보시고 가까이 부르시어, “여인아, 너는 병에서 풀려났다.” 하시고, 13 그 여자에게 손을 얹으셨다. 그러자 그 여자가 즉시 똑바로 일어서서 하느님을 찬양하였다. 14 그런데 회당장은 예수님께서 안식일에 병을 고쳐 주셨으므로 분개하여 군중에게 말하였다. “일하는 날이 엿새나 있습니다. 그러니 그 엿새 동안에 와서 치료를 받으십시오. 안식일에는 안 됩니다.” 15 그러자 주님께서 그에게 이르셨다. “위선자들아, 너희는 저마다 안식일에도 자기 소나 나귀를 구유에서 풀어 물을 먹이러 끌고 가지 않느냐? 16 그렇다면 아브라함의 딸인 이 여자를 사탄이 무려 열여덟 해 동안이나 묶어 놓았는데, 안식일일지라도 그 속박에서 풀어 주어야 하지 않느냐?”17 예수님께서 이렇게 말씀하시니 그분의 적대자들은 모두 망신을 당하였다. 그러나 군중은 모두 그분께서 하신 그 모든 영광스러운 일을 두고 기뻐하였다.

 

 

+ Holy Gospel of the Jesus Christ according to Saint Luke 13:10-17

10 Jesus was teaching in a synagogue on the sabbath. 11 And a woman was there who for eighteen years had been crippled by a spirit; she was bent over, completely incapable of standing erect. 12 When Jesus saw her, he called to her and said, "Woman, you are set free of your infirmity." 13 He laid his hands on her, and she at once stood up straight and glorified God. 14 But the leader of the synagogue, indignant that Jesus had cured on the sabbath, said to the crowd in reply, "There are six days when work should be done. Come on those days to be cured, not on the sabbath day." 15 The Lord said to him in reply, "Hypocrites! Does not each one of you on the sabbath untie his ox or his ass from the manger and lead it out for watering? 16 This daughter of Abraham,whom Satan has bound for eighteen years now, ought she not to have been set free on the sabbath day from this bondage?" 17 When he said this, all his adversaries were humiliated; and the whole crowd rejoiced at all the splendid deeds done by him.

 

 

묵상) 곱사등이 부인의 치유는 구원의 때가 시작되었다는 하나의 표징입니다. 예수님의 치유로 여인은 병마와 사탄의 속박에서 해방됩니다. 여인은 치유 받고 자유롭게 되어 하느님을 찬양합니다. 그러나 율법에 얽매인 회당장은 분개합니다. 여인은 속박에서 해방되었지만, 회당장은 아직도 율법에서 풀려나지 못한 것입니다.

 

 

 

 

 

예수님께서는 오랫동안 병고에 시달린 여자를 '즉시' 고쳐주십니다. 나약한 여자이고 가난한 병자이기에 안식일이라 할지라도 예수님께서 빨리 고쳐주신 것입니다. 우리가 괴로울 때 하느님의 위로를 빨리 받지 못하는 것은 청원을 지체하고 있기 때문일지도 모릅니다. 고통의 절박함조차 주님께서는 구원의 기회로 삼으십니다.

 

 

2017년 10월 30일 월요일
천주교 서울대교구
조창수 토마스 아퀴나스 신부

 

 

 

 

Ophélie Gaillard, Bach, Prelude, Cello suite n.ㅣ

 

 

 

등 굽은 여자를 안식일에 고쳐주시다.

+ 루카 13,10-17

 

 

1. 18년 동안 병마에 시달리던 여인의 삶은 어떤 것이었을까요? 그 여인을 바라보시던 예수님은 어떤 마음이셨습니까? 나 역시 육체는 건강하나 영적으로 병들어 있거나 영혼은 건강하지만 육체의 병 때문에 고통 받고 있지는 않습니까? 이런 나를 주님께서는 어떤 마음으로 바라보고 계시다고 느낍니까? 믿음으로 주님께 온전히 의탁할 때, 내 아픔과 상처를 아시는 주님께서 나를 자유롭게 하여 주시리라는 희망을 가져 보십시오.

 

2. 율법을 어겼다고 분개하던 회당 장과 적대자들처럼 나 또한 나의 관습이나 편견 등에 얽매여 하느님의 참 뜻을 모른 체 내 방식대로 만든 율법의 삶에 얽매여 살고 있지는 않습니까? 기도도 열심히 하고 봉사도 열심히 하고 있지만 무엇 때문에, 또 누구를 위해 하는 것인지 정작 중요한 것을 놓치고 있지는 않습니까? 오늘 복음을 묵상하면서 하느님의 법은 구속이 아닌 자유를 위한 것임을 예수님의 말씀을 통해 어떻게 발견할 수 있습니까?

 

 

 

 Today’s Reflection :

 

Romans 8:12-17 / Luke 13:10-17

 

St Paul reminds us in today’s extract from the letter to the Romans that we must live by the Spirit if we are to be saved. We must give up our unspiritual and sinful ways and turn to the Lord, otherwise we will be lost. In the society in which Paul lived, to be adopted into a family was to receive all the rights and privileges of that family. He extends this to remind us that we have been adopted as sons and daughters of God and that we, therefore, share the same rights and privileges of Christ, who is our brother.

 

In the Gospel we see Jesus healing a woman on the Sabbath which infuriates the officials in the synagogue causing one of them to speak out against Jesus. But Jesus’ reply shows that there is nothing in the Law which forbids good deeds being carried out even on the Sabbath. The officials had failed to see that adherence to the Law alone could not save them – they missed out the teaching on faith. It also shows that while salvation is in their midst, some Pharisees have been too blinded by the Law to see that salvation.

 

 

Prayer :

Jesus, in your power you had mercy upon the crippled woman in the synagogue and healed her of her afflictions. Help me today to pause and to see the needs of those around me who are hurting or in need of loving compassion. May I be your hands and feet to them today and always. Amen 

 

 

 

성녀 도로테아 (Saint Dorothea)

 

 

 

축       일  :   10월 30일

신       분  :   과부, 증거자

활동지역  :   몽토(Montau)

활동년도  :   1347-1394년

같은이름  :   도로떼아, 도로시

 

 

프로이센(Preussen)의 몽토에서 출생한 성녀 도로테아는 17세 때에 단치히(Danzig)의 알베르트(Albert, 또는 Adalbrecht)란 부유한 사람과 결혼하여 아홉 명의 자녀를 두었다. 그녀의 겸손하고 우아한 생활 자세는 다소 거칠던 남편을 완전히 변모시켰고, 그래서 남편은 성녀 도로테아와 함께 수차례나 순례를 떠남으로써 하느님께 대한 믿음을 굳게 하였다. 남편이 그녀의 로마(Roma) 순례에 동행하지 못한 것은 자신의 병 때문이었다. 그런데 그녀가 돌아왔을 때에는 남편이 병사하고 말았다. 그래서 성녀 도로테아는 1391년에 마리엔워더(Marienwerder)로 이사하여 그곳에다 은둔소를 짓고 살다가 1394년 6월 25일 선종하였다.

 

그녀는 특히 성체에 대한 신심이 뛰어났고 환시를 보기도 했다고 한다. 그녀는 공식적으로 시성되지는 않았지만 중부 유럽, 특히 프로이센의 수호성인으로 이미 오래 전부터 공경을 받아 왔다. 교황 바오로 6세(Paulus VI)는 1976년 최종적으로 그녀에 대한 공경을 승인하였다. 그녀는 도로시(Dorothy)로도 불리며 6월 25일에 축일을 기념하기도 한다. 교회미술에서 성녀의 상징은 호롱등이나 묵주이며 때로는 화살에 둘러싸인 모습으로 그려지기도 한다. 

 

 

출처 : 가톨릭 홈

 

 

 

 

매일미사_2017년 10월30일(녹) 연중 제30주간 월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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