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op of page
New Posts/최근글
Archive/자료
Recent Posts/지난글
Follow Us
  • Facebook Basic Square
  • Twitter Basic Square
  • Google+ Basic Square
RSS Feed

2017년 10월 15일


10월15일(녹) 연중 제28주일

Twenty-Eighth Sunday in Ordinary Time

잔치(Feast)

오늘은 연중 제28주일입니다. 오늘 독서와 복음의 공통 주제는 잔치입니다. 잔치는 감사와 친교와 기쁨의 자리입니다. 잔치에서는 만남의 기쁨이 있고 먹는 기쁨이 있습니다. 잔치는 서로 만나 기쁨을 함께 나누고 주님께 감사하며 먹고 마시고 주님 안에서 서로 일치를 확인하는 자리입니다. 하느님의 잔치는 하느님과의 친교입니다.


제1독서는 이사야 예언서의 말씀으로 하느님께서 베푸시는 큰 잔치 이야기입니다. 만민의 하느님께서 모든 민족들을 위해 큰 잔치를 마련하십니다. 살진 송아지를 잡고 술을 맑게 거르고 연한 살코기를 굽고 맑은 술을 잘 익혀 큰 잔치를 마련하여 모든 사람을 초대합니다. 잔치에서 하느님께서는 모든 사람의 얼굴에서 수고의 땀과 고통의 눈물을 닦아주시고 당신 백성의 수치를 모든 민족들 앞에서 없애주실 것입니다. 잔치에는 만남이 있고 함께 먹는 기쁨이 있습니다. 그래서 잔치는 친교와 기쁨의 자리입니다. 서로 만나 기쁨을 함께 나누고 주님께 감사하며 주님과의 일치를 확인하는 자리입니다. 하느님 나라의 잔치 초대는 주님과 맺는 보편적인 친교입니다.


제2독서는 필리피서의 말씀입니다. 감옥에 갇힌 바오로 사도는 필리피 교우들에게 감사한 마음으로 편지를 쓰고 있습니다. 감옥에 갇혀 있을 때에 남의 도움을 받는다는 것은 참으로 고마운 일입니다. 바오로 사도가 물질적인 도움을 받았다 해서 기뻐하는 것이 아니라 공동체가 헌금을 통하여 보내 주는 사랑과 필리피 공동체의 영성 성장 때문에 기뻐한 것입니다. 바오로 사도가 에페소 감옥에 갇힌 이유는 그리스도의 복음 선포 때문인데 그 복음 선포를 용감히 하고 있다는 소식은 바오로 사도에게 큰 용기와 힘을 주었습니다. 바오로 사도는 물질보다 더 귀한 공동체의 사랑과 일치를 체험한 것입니다. 중요한 것은 고난과 고통 중에서도 지켜야 하는 예수님께 대한 믿음입니다다.


오늘 마태오 복음은 혼인 잔치의 비유입니다. 하느님 나라의 혼인 잔치에는 선택된 사람들만 초대받는 것이 아니라 모든 민족이 다 초대되어 누구도 배제되지 않습니다. 이 세상에는 선과 악이 공존하지만 하느님 나라에서는 선악이 분명히 밝혀져 악인들은 쫓겨나고 선인들만이 기쁨의 혼인 잔치에 자리할 수 있습니다. 부르심을 받은 사람은 많지만 뽑힌 사람은 적을 것입니다. 세례 받았다는 사실, 그리스도인이라는 사실, 외적으로 크게 봉사했다는 사실에 앞서 참으로 주님 앞에 진실한 삶을 살고 있는가 하고 생각해 보아야 합니다. 하느님 나라의 혼인 잔치에는 모두 혼인 잔치 예복을 입어야 들어갈 수 있습니다. 혼인 잔치 예복은 참된 그리스도인의 삶입니다.

+ 이사야서 25, 6-10ㄱ

< 주님께서 잔치를 베푸시고, 모든 사람의 얼굴에서 눈물을 닦아 내시리라. >

해설) 만군의 주님께서 모든 민족들을 위해 큰 잔치를 차려 주실 것입니다. 살진 송아지를 잡고 술을 잘 익히고 연한 살코기를 볶고 술을 맑게 걸러 큰 잔치를 마련하여 모든 사람들을 초대하실 것입니다. 하느님의 초대는 하느님과 맺는 보편적 친교입니다. 하느님께서 우리 모두를 위해 큰 잔치를 마련하실 것입니다.


6 만군의 주님께서는 이 산 위에서 모든 민족들을 위하여 살진 음식과 잘 익은 술로 잔치를, 살지고 기름진 음식과 잘 익고 잘 거른 술로 잔치를 베푸시리라. 7 그분께서는 이 산 위에서 모든 겨레들에게 씌워진 너울과, 모든 민족들에게 덮인 덮개를 없애시리라. 8 그분께서는 죽음을 영원히 없애 버리시리라. 주 하느님께서는 모든 사람의 얼굴에서 눈물을 닦아 내시고, 당신 백성의 수치를 온 세상에서 치워 주시리라. 정녕 주님께서 말씀하셨다. 9 그날에 이렇게들 말하리라. “보라, 이분은 우리의 하느님이시다. 우리는 이분께 희망을 걸었고 이분께서는 우리를 구원해 주셨다. 이분이야말로 우리가 희망을 걸었던 주님이시다. 이분의 구원으로 우리 기뻐하고 즐거워하자. 10 주님의 손이 이 산 위에 머무르신다.”


+ First Reading, Isaiah 25:6-10a

6 On this mountain the LORD of hosts will provide for all peoples a feast of rich food and choice wines, juicy, rich food and pure, choice wines. 7 On this mountain he will destroy the veil that veils all peoples, the web that is woven over all nations; 8 he will destroy death forever. The Lord GOD will wipe away the tears from every face; the reproach of his people he will remove from the whole earth; for the LORD has spoken. 9 On that day it will be said: "Behold our God, to whom we looked to save us! This is the LORD for whom we looked; let us rejoice and be glad that he has saved us!" 10 For the hand of the LORD will rest on this mountain.



+ 필리피서 4, 12-14. 19-20

< 나에게 힘을 주시는 분 안에서 나는 모든 것을 할 수 있습니다. >

해설) 감옥에 갇힌 바오로 사도는 필리피 사람들의 물질적 도움을 받고 기뻐하며 필리피 공동체의 영적 성장으로 더욱 기뻐합니다. 바오로 사도는 에페소 감옥 안에서 공동체와의 일치를 확인합니다. 물질보다 더 귀한 것은 하느님 안에서의 일치와 사랑입니다. 가장 중요한 것은 고통 중에서도 지킨 예수님께 대한 믿음입니다.

형제 여러분, 2 나는 비천하게 살 줄도 알고 풍족하게 살 줄도 압니다. 배부르거나 배고프거나 넉넉하거나 모자라거나 그 어떠한 경우에도 잘 지내는 비결을 알고 있습니다. 13 나에게 힘을 주시는 분 안에서 나는 모든 것을 할 수 있습니다. 14 그러나 내가 겪는 환난에 여러분이 동참한 것은 잘한 일입니다. 19 나의 하느님께서는 그리스도 예수님 안에서 영광스럽게 베푸시는 당신의 그 풍요로움으로, 여러분에게 필요한 모든 것을 채워 주실 것입니다. 20 우리의 하느님 아버지께 영원무궁토록 영광이 있기를 빕니다. 아멘.


+ Second Reading, Philippians 4:12-14, 19-20

Brothers and sisters: 12 I know how to live in humble circumstances; I know also how to live with abundance. In every circumstance and in all things I have learned the secret of being well fed and of going hungry, of living in abundance and of being in need. 13 I can do all things in him who strengthens me. 14 Still, it was kind of you to share in my distress. 19 My God will fully supply whatever you need, in accord with his glorious riches in Christ Jesus. 20 To our God and Father, glory forever and ever. Amen.






+ 마태오 22, 1-14 또는 22, 1-10

< 아무나 만나는 대로 잔치에 불러오너라. >


해설) 하느님 나라의 혼인 잔치에는 모든 사람이 다 초대됩니다. 그러나 잔치에 어울리는 '혼인 잔치 예복'을 갖추어 입어야 합니다. 혼인 잔치 예복은 바로 참된 그리스도인의 삶입니다. 하느님 나라의 잔치는 누구나 초대받지만 잔치 예복을 입어야 들어갈 수 있습니다. 부르심을 받은 사람은 많지만 뽑히는 사람은 적을 것입니다.

짧은 독서를 할 때에는 < > 부분을 생략한다.

그때에 예수님께서는 여러 가지 비유로 수석 사제들과 백성의 원로들에게 1 말씀하셨다. 2 “하늘 나라는 자기 아들의 혼인 잔치를 베푼 어떤 임금에게 비길 수 있다. 3 그는 종들을 보내어 혼인 잔치에 초대받은 이들을 불러오게 하였다. 그러나 그들은 오려고 하지 않았다. 4 그래서 다시 다른 종들을 보내며 이렇게 일렀다. ‘초대받은 이들에게, ′내가 잔칫상을 이미 차렸소. 황소와 살진 짐승을 잡고 모든 준비를 마쳤으니, 어서 혼인 잔치에 오시오.′ 하고 말하여라.’ 5 그러나 그들은 아랑곳하지 않고, 어떤 자는 밭으로 가고 어떤 자는 장사하러 갔다. 6 그리고 나머지 사람들은 종들을 붙잡아 때리고 죽였다. 7 임금은 진노하였다. 그래서 군대를 보내어 그 살인자들을 없애고 그들의 고을을 불살라 버렸다. 8 그러고 나서 종들에게 말하였다. ‘혼인 잔치는 준비되었는데 초대받은 자들은 마땅하지 않구나. 9 그러니 고을 어귀로 가서 아무나 만나는 대로 잔치에 불러오너라.’ 10 그래서 그 종들은 거리에 나가 악한 사람 선한 사람 할 것 없이 만나는 대로 데려왔다. 잔칫방은 손님들로 가득 찼다. <11 임금이 손님들을 둘러보려고 들어왔다가, 혼인 예복을 입지 않은 사람 하나를 보고, 12 ‘친구여, 그대는 혼인 예복도 갖추지 않고 어떻게 여기 들어왔나?’ 하고 물으니, 그는 아무 말도 하지 못하였다. 13 그러자 임금이 하인들에게 말하였다. ‘이자의 손과 발을 묶어서 바깥 어둠 속으로 내던져 버려라. 거기에서 울며 이를 갈 것이다.’ 14 사실 부르심을 받은 이들은 많지만 선택된 이들은 적다.”>


+ Holy Gospel of the Jesus Christ according to Saint Matthew 22:1-14

1 Jesus again in reply spoke to the chief priests and elders of the people in parables, saying, 2 "The kingdom of heaven may be likened to a king who gave a wedding feast for his son. 3 He dispatched his servants to summon the invited guests to the feast, but they refused to come. 4 A second time he sent other servants, saying, 'Tell those invited: "Behold, I have prepared my banquet, my calves and fattened cattle are killed, and everything is ready; come to the feast."' 5 Some ignored the invitation and went away, one to his farm, another to his business. 6 The rest laid hold of his servants, mistreated them, and killed them. 7 The king was enraged and sent his troops, destroyed those murderers, and burned their city. 8 Then he said to his servants, 'The feast is ready, but those who were invited were not worthy to come. 9 Go out, therefore, into the main roads and invite to the feast whomever you find.' 10 The servants went out into the streets and gathered all they found, bad and good alike, and the hall was filled with guests. 11 But when the king came in to meet the guests, he saw a man there not dressed in a wedding garment. 12 The king said to him, 'My friend, how is it that you came in here without a wedding garment?' But he was reduced to silence. 13 Then the king said to his attendants, 'Bind his hands and feet, and cast him into the darkness outside, where there will be wailing and grinding of teeth.' 14 Many are invited, but few are chosen."





하느님께서 우리 모두를 하느님 나라의 구원 잔치에 초대합니다. 부르심에 응답하여 주님을 믿고 따르는 사람들에게 필요한 모든 것을 풍요롭게 준비하고 기다리십니다. 하느님께서 먼저 우리를 선택하셨고 간절히 우리를 부르고 계십니다. 우리는 하느님께서 주시는 초대의 마음을 받아들이고 내미신 손만 잡으면 됩니다.



2017년 10월 15일 일요일 천주교 서울대교구 조창수 토마스 아퀴나스 신부


Yerusalem - Three Pilgrimage Festivals - Sukkoth Songs

혼인 잔치의 비유

+ 마태오 22, 1-14

1. 삶 속에서 나를 초대하시는 하느님의 부르심을 들을 수 있습니까? 나는 그 부름에 어떻게 반응합니까? 내가 가지고 있는 세속적 가치들 때문에 여러 가지 핑계를 대며 피하고 있지는 않습니까? 하느님의 초대를 막는 세속적 가치들에는 어떤 것들이 있습니까?


2. 하느님의 잔치에 참석하기 위해 나는 어떤 옷을 입고 어떤 준비를 하고 있습니까? 내가 현재 입고 있는 옷은 잔치에 참석하기에 적절하다고 생각합니까?





Today’s Reflection :


The Parable of the Wedding Feast

Isaiah 25:6-10 / Philippians 4:12-14, 19-20 / Matthew 22:1-14


In the first reading from the Prophet Isaiah, we are told that those who hope in the Lord will be raised up and will receive salvation. In this all their shame and troubles will be taken from their lives and happiness will be theirs. This promise is offered to all peoples and the mountain banquet represents the Kingdom in which there will be no mourning or sadness, no more death or tears.


Our gospel text contains the parable of the king who held a banquet for his son’s wedding but whose invited guests did not turn up. The banquet is prepared and the food is ready but the original guests have other things to do which they deem to be more important. Again, the king says that all is ready which suggests that it needs to be enjoyed soon and so he sends his servants to find more people and they go to the roads outside the town, which is where the outcasts were traditionally found. They fill the banquet hall and the king comes in to inspect it. There is surprise that someone has gotten in without a wedding garment, which represents goodness and good deeds. The banquet is the kingdom of heaven and the guests are men and women of every age and time. Those who do not heed the call of God and who ignore him will be left out in the dark when their time on earth comes to an end. The rejection of the man without a wedding garment is a reminder that honest repentance and conversion is required for entry to the Kingdom. Those who did not come to the banquet are those who had heard the call to repentance but who put it off or rejected it in favor of the ways of the world. The love of God and places in the Kingdom are offered to everyone but only those who are worthy will be allowed entry to the Kingdom when the time comes.


In the second reading, St Paul tells his readers that he can master anything that may come his way because he has the Lord to give him strength. Though Paul tried to be as independent as possible and not be a burden to anyone, the Philippians had sent him financial assistance and for this he thanks them. He cannot return that kindness but knows that God will repay them in the glory of heaven. We are challenged today to live lives worthy of the invitation which the Father extends to us, knowing that he is with us to strengthen us just as he did Paul.



Personal Questions :

How were you invited to the feast? Do you invite others to the feast? In what way?



Prayer :

Lord, I pray that all will accept your invitation. Please help them to know you and love you. Please give me the right words so I can invite others. Amen.

 

아빌라의 성녀 데레사 (Saint Teresa of Avila)

축 일 : 10월 15일

신 분 : 설립자, 신비가, 교회학자

활동지역 : 아빌라(Avila)

활동년도 : 1515-1582년

같은이름 : 대 데레사, 대데레사, 테레사, 테레시아



성녀 테레사(Teresia, 또는 데레사)는 에스파냐 카스티야(Castilla)의 아빌라에서 신심 깊은 아버지 알론소 산체스 데 세페다(Alonso Sanchez de Cepeda)와 어머니 베아트리스 데 아우마다 이 쿠에바스(Beatriz de Ahumada y Cuevas)의 딸로 태어났다. 그녀는 어려서부터 고향에 있는 아우구스티누스회 수녀원이 운영하는 학교에서 교육을 받았고, 19세 때에 아빌라의 강생 카르멜 수도원에 입회하였다. 오랫동안 수도생활을 갈망해오던 그녀는 1537년 11월에 수도서원을 했으나 지병으로 잠시 수녀원을 떠났다가 돌아오기도 했다. 20년 가까이 수도생활에 정진한 그녀는 극심한 고행으로 인해 몸이 쇠약해져 죽음의 문턱에까지 가기도 했으나, 40세에 이르러 내적 회심의 체험을 하게 되었다.


특히 그녀는 1554년 수난 받는 그리스도를 만나는 체험을 통해 내적 회심을 경험한 이후 여러 번 환시를 보고 신비스런 음성을 들었는데, 알칸타라(Alcantara)의 성 베드로(Petrus, 10월 19일) 신부의 영적 지도를 받을 때까지는 불안에 떨어야 했다. 성 베드로 신부는 그 모든 환시가 진실한 것임을 그녀에게 확신시켜 주었다. 격렬한 반대를 무릅쓰고 그녀는 그 당시의 다소 느긋한 수도생활보다 카르멜회의 초기 규칙대로 보다 엄격한 수도 생활을 원하는 4명의 수녀들과 함께 '맨발의 카르멜회'(discalceati)를 시작하면서 아빌라에 성 요셉 수도원을 세웠다(1562년). 1567년 카르멜회의 총장인 루베오 신부는 성 요셉 수도원과 같이 엄격한 규칙을 따르는 다른 수도원을 세우도록 그녀에게 허락하였다. 메디노 델 캄포에 제2의 수도원을 세울 때 그녀는 십자가의 성 요한(Joannes a Cruce, 12월 14일)이란 젊은 수도자를 만났으며, 1568년에는 두루엘로에 남자를 위한 최초의 수도원을 세웠다. 이것이 최초의 맨발의 카르멜 남자 수도회였다.


성녀 테레사는 에스파냐 전역을 다니면서 카르멜 수도원의 개혁을 위해 노력했으나, 1575년의 총회에서는 그녀의 개혁 그룹을 제한하기도 했었다. 1580년까지 카르멜회 내부의 완화파와 개혁파 간의 투쟁은 격심하였다. 이윽고 교황 그레고리우스 13세(Gregorius XIII)는 개혁을 추구하는 '맨발의 카르멜회'를 완화 카르멜회로부터 분리시켜 독립 수도회로 인정하게 되었다. 성녀 테레사는 수많은 편지와 책을 지었는데, 이 모두는 영성 문학의 고전이 되어 널리 읽혀지고 있다. 그 중에서 자서전인 "천주 자비의 글"(1562-1565년), "완덕의 길"(1565년), "영혼의 성"(1577년) 등이 특히 유명하다.


그리스도교 역사상 가장 돋보이는 신비가 중의 한 명인 성녀 테레사는 지적이고 빈틈없는 사람이었으며, 매력적이며 깊은 영성을 지녔다. 그녀는 차원 높은 관상생활과 더불어 수준 높은 활동생활을 성공적으로 조화시켰던 위대한 성녀이다. 그녀는 1582년 9월 말경 부르고스(Burgos)에서 아빌라로 가는 도중 알바 데 토르메스(Alba de Tormes) 수도원에 머물던 중 병세가 악화되어 10월 4일 선종하였다. 그녀는 1614년 교황 바오로 5세(Paulus V)에 의해 시복되었고, 1622년 교황 그레고리우스 15세에 의해 시성되었다. 그리고 1970년에는 교황 바오로 6세에 의해 여성으로서는 처음으로 교회학자로 선포되었다. 그녀는 '예수의 성녀 테레사'로도 불린다.

출처 : 가톨릭 홈


 


매일미사_2017년 10월15일(녹) 연중 제28주일 (군인 주일)

bottom of pag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