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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10월 07일


10월07 토요일(백) 묵주 기도의 동정 마리아 기념일

Memorial of Our Lady of the Rosary

묵주기도의 복되신 동정 마리아

1571년 그리스도교 신자들은 전쟁의 승리를 기도의 지향으로 묵주기도를 열심히 드렸는데 레판토 해전이 승리로 끝나자(1571. 10.7) 묵주기도의 성모님께서 전구해 준 결과로 믿었습니다. 교황 비오 5세는 이 승리를 '그리스도인들에 대한 성모님의 도움'으로 선포하였으며 이때부터 승리와 자유의 날로 기념하였습니다. 복되신 동정 마리아께서는 묵주기도를 통하여 하느님 구원의 신비를 묵상하고 그 신비를 살도록 하시며 우리를 위하여 하느님께 전구해 주시는 분이십니다.

+ 바룩서 4, 5-12. 27-29

<너희에게 재앙을 내리신 주님께서 너희에게 기쁨을 안겨 주시리라. >

해설) 이스라엘은 주님의 노여움을 샀기 때문에 원수들의 손에 넘어간 것입니다. 이스라엘 백성은 재물을 하느님께 바치지 아니하고 우상에게 바침으로써 창조주 하느님을 분노하게 한 것입니다. 하느님의 백성인 이스라엘 백성은 하느님을 멀리하여 영원하신 하느님을 잊어버렸고 그래서 예루살렘을 슬프게 하였습니다.


5 이스라엘이라 불리는 내 백성아, 용기를 내어라. 6 너희가 이민족들에게 팔린 것은 멸망하기 위해서가 아니었다. 너희가 하느님을 진노하시게 하였기에 원수들에게 넘겨진 것이다. 7 사실 너희는, 하느님이 아니라 마귀들에게 제사를 바쳐, 너희를 만드신 분을 분노하시게 하였다. 8 너희는 너희를 길러 주신 영원하신 하느님을 잊어버리고, 너희를 키워 준 예루살렘을 슬프게 하였다. 9 예루살렘은 너희에게 하느님의 진노가 내리는 것을 보고 이렇게 말하였다. “들어라, 시온의 이웃들아! 하느님께서 나에게 큰 슬픔을 내리셨다. 10 나는 영원하신 분께서 내 아들딸들에게 지우신 포로살이를 보았다. 11 나는 그들을 기쁨으로 키웠건만 슬픔과 눈물로 그들을 떠나보내야 했다. 12 과부가 되고 많은 사람에게 버림받은 나를 두고 아무도 기뻐하지 말아 다오. 나는 내 자식들의 죄 때문에 황폐해졌다. 그들은 하느님의 율법을 멀리하였다. 27 아이들아, 용기를 내어 하느님께 부르짖어라. 이 재앙을 내리신 주님께서 너희를 기억해 주시리라. 28 너희 마음이 하느님을 떠나 방황하였으나, 이제는 돌아서서 열 배로 열심히 그분을 찾아야 한다. 29 그러면 너희에게 재앙을 내리신 그분께서 너희를 구원하시고, 너희에게 영원한 기쁨을 안겨 주시리라.”


+ First Reading, Baruch 4:5-12, 27-29

5 Fear not, my people! Remember, Israel, 6 You were sold to the nations not for your destruction; It was because you angered God that you were handed over to your foes. 7 For you provoked your Maker with sacrifices to demons, to no-gods; 8 You forsook the Eternal God who nourished you, and you grieved Jerusalem who fostered you. 9 She indeed saw coming upon you the anger of God; and she said: 10 "Hear, you neighbors of Zion! God has brought great mourning upon me, For I have seen the captivity that the Eternal God has brought upon my sons and daughters. 11 With joy I fostered them; but with mourning and lament I let them go. 12 Let no one gloat over me, a widow, bereft of many: For the sins of my children I am left desolate, because they turned from the law of God. 27 Fear not, my children; call out to God! He who brought this upon you will remember you. 28 As your hearts have been disposed to stray from God, turn now ten times the more to seek him; 29 For he who has brought disaster upon you will, in saving you, bring you back enduring joy."


묵상) 주님의 백성은 낙심하지 말고 주님께 부르짖어야 합니다. 그러면 주님께서 당신 백성을 탄압하는 원수들의 손아귀에서 구해주실 것입니다. 그러니 주님의 백성은 낙심하지 말고 계속해서 주님께 부르짖어야 합니다. 주님께서 당신 백성을 기억해 주실 것입니다. 이제 주님께서 당신 백성을 구원하여 영원한 기쁨을 주실 것입니다.


+ 루카 10, 17-24

< 너희 이름이 하늘에 기록된 것을 기뻐하여라. >


해설) 감추시는 분도 하느님이시고 드러내시는 분도 하느님이십니다. 그러나 하느님께서는 당신의 계시를 모든 사람에게 다 드러내 보여 주시지는 않으십니다. 하느님께서는 어떤 사람에게는 당신의 신비를 감추십니다. 하느님께서 감추시거나 드러내시는 것은 하느님 나라의 신비이며, 진정 하느님 나라는 예수님으로 인해 드러나는 것입니다.


그때에 17 일흔두 제자가 기뻐하며 돌아와 말하였다. “주님, 주님의 이름 때문에 마귀들까지 저희에게 복종합니다.” 18 그러자 예수님께서 그들에게 이르셨다. “나는 사탄이 번개처럼 하늘에서 떨어지는 것을 보았다. 19 보라, 내가 너희에게 뱀과 전갈을 밟고 원수의 모든 힘을 억누르는 권한을 주었다. 이제 아무것도 너희를 해치지 못할 것이다. 20 그러나 영들이 너희에게 복종하는 것을 기뻐하지 말고, 너희 이름이 하늘에 기록된 것을 기뻐하여라.” 21 그때에 예수님께서 성령 안에서 즐거워하며 말씀하셨다. “아버지, 하늘과 땅의 주님, 지혜롭다는 자들과 슬기롭다는 자들에게는 이것을 감추시고 철부지들에게는 드러내 보이시니, 아버지께 감사를 드립니다. 그렇습니다, 아버지! 아버지의 선하신 뜻이 이렇게 이루어졌습니다.” 22 “나의 아버지께서는 모든 것을 나에게 넘겨주셨다. 그래서 아버지 외에는 아들이 누구인지 아무도 알지 못한다. 또 아들 외에는, 그리고 그가 아버지를 드러내 보여 주려는 사람 외에는 아버지께서 누구이신지 아무도 알지 못한다.” 23 그리고 예수님께서는 돌아서서 제자들에게 따로 이르셨다. “너희가 보는 것을 보는 눈은 행복하다. 24 내가 너희에게 말한다. 많은 예언자와 임금이 너희가 보는 것을 보려고 하였지만 보지 못하였고, 너희가 듣는 것을 들으려고 하였지만 듣지 못하였다.”



+ Holy Gospel of the Jesus Christ according toLuke 10:17-24

17 The seventy-two disciples returned rejoicing and said to Jesus,"Lord, even the demons are subject to us because of your name." 18 Jesus said, "I have observed Satan fall like lightning from the sky. 19 Behold, I have given you the power 'to tread upon serpents' and scorpions and upon the full force of the enemy and nothing will harm you. 20 Nevertheless, do not rejoice because the spirits are subject to you, but rejoice because your names are written in heaven." 21 At that very moment he rejoiced in the Holy Spirit and said, "I give you praise, Father, Lord of heaven and earth, for although you have hidden these things from the wise and the learned you have revealed them to the childlike. Yes, Father, such has been your gracious will. 22 All things have been handed over to me by my Father. No one knows who the Son is except the Father, and who the Father is except the Son and anyone to whom the Son wishes to reveal him." 23 Turning to the disciples in private he said, "Blessed are the eyes that see what you see. 24 For I say to you, many prophets and kings desired to see what you see, but did not see it, and to hear what you hear, but did not hear it."



묵상) 하느님 나라의 신비는 예수님으로 인해 나타납니다. 예수님으로 인해 드러난 하느님 나라의 신비는 지혜롭고 똑똑한 사람들에게는 눈이 가려져 보이지 않습니다. 이 하느님 나라의 신비는 가난한 사람, 세속에 무지한 사람, 가문이 낮은 사람, 이 세상에서 의지할 것이 없는 사람, 겸손한 사람들만이 알아차릴 수 있게 계시된 것입니다.






우리가 하느님을 모르는 사람처럼 산다면 하느님도 우리를 모른다고 하실 것입니다. 하느님을 모르는 채 사는 것은 참으로 불행입니다. 그러나 우리가 주님을 찾고 주님 사랑의 법을 지키면 주님께서는 우리를 돌보시고 축복하실 것입니다. 우리의 고난과 고통이 주님께로 돌아서게 하는 그분의 사랑인줄 깨닫는 사람은 진정 복된 사람입니다.



2017년 10월 07일 토요일 천주교 서울대교구 조창수 토마스 아퀴나스 신부


O Queen of the Holy Rosary - Robert and Robin Kochis

일흔두 제자가 돌아오다 / 하느님 아버지와 아들

+ 루카 10,17-24


1. 돌아온 제자들은 자신들이 행한 일들에 대해 예수님께 보고합니다. 그들이 나가서 본 것은 무엇이며 하느님 나라의 신비에 대해 어떤 체험들이 있었습니까? 예수님은 왜 그들에게 그들이 행한 일들을 기뻐하지 말고 그들의 이름이 하늘에 기록된 것을 기뻐하라고 하십니까?


2. 철부지들에게 드러내 보이신다는 뜻은 무엇입니까? 나는 내 삶을 주관하시는 하느님을 마음으로 느끼고 알려고 하기보다 나의 얕은 지식으로 이해하려 하지는 않았습니까? 하느님 나라의 신비를 잘 이해하기 위해 내게 필요한 것은 무엇입니까?




Today’s Reflection :


Memorial of Our Lady of the Rosary


This memorial has been observed since 1571 when the Christians gained victory over the Turks through the intercession of Our Lady at the naval Battle of Lepanto. The Rosary we are very much familiar with is strongly connected to the Dominican Order and legend suggests that St Dominic received it in a vision from Our Lady. However, history suggests that some form of the Rosary existed before Dominic and its development into the form we know today took some time, though it was very much influenced by the Dominicans. Pope Pius V (a Dominican) officially established the devotion of praying and meditating on the Rosary in 1569.


Luke 10:17-24


Seventy disciples have just returned from their mission to evangelize and cast out demons in Jesus’ name, and they are excited! “Lord, even the demons are subject to us because of Your name!”


Jesus, in turn, rejoices and thanks our Father for revealing His great power and mercy to the humble. “I thank Thee, Father, Lord of heaven and earth, for although You have hidden these things from the wise and the learned, You have revealed them to the childlike.”


The proud will rejoice in their ability to do great deeds. They will attribute their success to themselves. The humble will acknowledge that they have performed great deeds, but they will point to the Father and give all glory to Him.



Prayer :

Lord, make me as one of the seventy disciples, performing saving work in Your name and never forgetting that only when I am humble can I do great things for You. Amen.

 

성 아르탈도 (Saint Artaldus)

축 일 : 10월 07일

신 분 : 주교

활동지역 : 벨리(Belley)

활동년도 : 1101-1206년

같은이름 : 아르딸도, 아르딸두스, 아르탈두스, 아르토드


프랑스 사보이아(Savoia)의 소토노드(Sothonod) 성에서 태어난 성 아르탈두스(또는 아르탈도)는 18세 때에 아마데우스 3세의 궁으로 들어갔으나, 2년 후에 나와서 포르테스(Portes)에 있던 카르투지오 회에 입회하였다. 사제로서 많은 직책과 경험을 가진 이 거룩한 수도자는 자기 고향에 수도원을 세우라는 명을 받고 대수도원을 세웠는데 화재 때문에 다시 세웠다고 한다. 그때 그는 벨리의 주교가 되었으나 2년이 못되어서 사임하고 다시 자기 수도원으로 돌아와 여생을 마쳤다. 성 아르탈도는 세상의 애착을 끊어버린 표본으로 공경을 받았다. 아르토드(Arthaud)로도 불리는 그에 대한 공경은 1834년 교황 그레고리우스 16세(Gregorius XVI)에 의해 승인되었다.


출처 : 가톨릭 홈

 


매일미사_2017년 10월07 토요일(백) 묵주 기도의 동정 마리아 기념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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