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 9월 13일

09/12/2017

9월13 수요일(백) 성 요한 크리소스토모 주교 학자 기념일

Memorial of Saint John Chrysostom, Bishop and Doctor of the Church

 

 

 

 

 

+ 콜로새 3, 1-11

여러분은 그리스도와 함께 죽었으니, 여러분 안에 있는 것들을 죽이십시오. >


해설) 그리스도인은 그리스도와 함께 다시 살아났으니 천상의 것들을 추구해야 합니다. 그리스도인은 지상에 있는 것들에 마음을 두지 말고 오직 천상에 있는 것들에 마음을 두어야 합니다. 지상에 있는 것들은 결국 사라지지만 천상에 있는 것들은 영원하기 때문입니다. 그리스도인의 참 생명은 예수 그리스도와 함께 하느님 안에 있습니다.

 

 

형제 여러분, 1 여러분은 그리스도와 함께 다시 살아났으니, 저 위에 있는 것을 추구하십시오. 거기에는 그리스도께서 하느님의 오른쪽에 앉아 계십니다. 2 위에 있는 것을 생각하고 땅에 있는 것은 생각하지 마십시오. 3 여러분은 이미 죽었고, 여러분의 생명은 그리스도와 함께 하느님 안에 숨겨져 있기 때문입니다. 4 여러분의 생명이신 그리스도께서 나타나실 때, 여러분도 그분과 함께 영광 속에 나타날 것입니다. 5 그러므로 여러분 안에 있는 현세적인 것들, 곧 불륜, 더러움, 욕정, 나쁜 욕망, 탐욕을 죽이십시오. 탐욕은 우상 숭배입니다. 6 이것들 때문에 하느님의 진노가 순종하지 않는 자들에게 내립니다. 7 여러분도 전에 이러한 것들에 빠져 지낼 때에는 그렇게 살아갔습니다. 8 그러나 이제는 분노, 격분, 악의, 중상, 또 여러분의 입에서 나오는 수치스러운 말 따위는 모두 버리십시오. 9 서로 거짓말을 하지 마십시오. 여러분은 옛 인간을 그 행실과 함께 벗어 버리고, 10 새 인간을 입은 사람입니다. 새 인간은 자기를 창조하신 분의 모상에 따라 끊임없이 새로워지면서 참지식에 이르게 됩니다. 11 여기에는 그리스인도 유다인도, 할례 받은 이도 할례 받지 않은 이도, 야만인도, 스키티아인도, 종도, 자유인도 없습니다. 그리스도만이 모든 것이며 모든 것 안에 계십니다.

 

+ First Reading, Colossians 3:1-11

Brothers and sisters,1 If you were raised with Christ, seek what is above, where Christ is seated at the right hand of God. 2 Think of what is above, not of what is on earth. 3 For you have died, and your life is hidden with Christ in God. 4 When Christ your life appears, then you too will appear with him in glory. 5 Put to death, then, the parts of you that are earthly: immorality, impurity, passion, evil desire, and the greed that is idolatry. 6 Because of these the wrath of God is coming upon the disobedient. 7 By these you too once conducted yourselves, when you lived in that way. 8 But now you must put them all away: anger, fury, malice, slander, and obscene language out of your mouths. 9 Stop lying to one another, since you have taken off the old self with its practices 10 and have put on the new self, which is being renewed, for knowledge, in the image of its creator. 11 Here there is not Greek and Jew, circumcision and uncircumcision, barbarian, Scythian, slave, free; but Christ is all and in all.

 

 

묵상)  낡은 인간은 세속적인 욕망과 분노, 악의와 비방, 거짓말과 속임수, 음행과 우상숭배에 빠져 살아갑니다. 그리스도인은 이런 낡은 인간을 벗어 버린 사람입니다. 그리스도인은 옛 생활을 청산하여 낡은 인간을 벗어버리고 새 인간으로 갈아입은 사람입니다. 새 인간은 하느님의 형상을 따라 끊임없이 새로워지며 참된 지식을 갖게 됩니다.

 

 

 

 

 

 

+ 루카 6, 20-26

< 행복하여라, 가난한 사람들! 불행하여라, 너희 부유한 사람들! >

 

해설)  참 행복은 하느님 안에 있으며 하느님으로부터 옵니다. 하느님을 섬기고 하느님을 사랑하는 사람은 하느님만을 의지하기 때문에 참으로 복된 사람입니다. 오로지 하느님의 도우심에 의지하여 사는 가난하고 겸손한 사람이야말로 진정 행복한 사람입니다. 하느님의 다스림이 그들 안에 임하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가난한 사람은 복됩니다.

 

 

그때에 20 예수님께서 눈을 들어 제자들을 보시며 말씀하셨다. “행복하여라, 가난한 사람들! 하느님의 나라가 너희 것이다. 21 행복하여라, 지금 굶주리는 사람들! 너희는 배부르게 될 것이다. 행복하여라, 지금 우는 사람들! 너희는 웃게 될 것이다. 22 사람들이 너희를 미워하면, 그리고 사람의 아들 때문에 너희를 쫓아내고 모욕하고 중상하면, 너희는 행복하다! 23 그날에 기뻐하고 뛰놀아라. 보라, 너희가 하늘에서 받을 상이 크다. 사실 그들의 조상들도 예언자들을 그렇게 대하였다. 24 그러나 불행하여라, 너희 부유한 사람들! 너희는 이미 위로를 받았다. 25 불행하여라, 너희 지금 배부른 사람들! 너희는 굶주리게 될 것이다. 불행하여라, 지금 웃는 사람들! 너희는 슬퍼하며 울게 될 것이다. 26 모든 사람이 너희를 좋게 말하면, 너희는 불행하다! 사실 그들의 조상들도 거짓 예언자들을 그렇게 대하였다.”

 

 

 

+ Holy Gospel of the Jesus Christ according to Saint Luke 6:20-26

20 Raising his eyes toward his disciples Jesus said: "Blessed are you who are poor, for the Kingdom of God is yours. 21 Blessed are you who are now hungry, for you will be satisfied. Blessed are you who are now weeping, for you will laugh. 22 Blessed are you when people hate you, and when they exclude and insult you, and denounce your name as evil on account of the Son of Man. 23 Rejoice and leap for joy on that day! Behold, your reward will be great in heaven. For their ancestors treated the prophets in the same way. 24 But woe to you who are rich, for you have received your consolation. 25 But woe to you who are filled now, for you will be hungry. Woe to you who laugh now, for you will grieve and weep. 26 Woe to you when all speak well of you, for their ancestors treated the false prophets in this way."

 

 

묵상)  부요한 사람들과 지금 배부른 사람들과 지금 웃는 사람들은 불행합니다. 부요하고 배부른 사람들은 하느님 없이도 잘 살기 때문에 살아가는데 반드시 하느님이 필요하지 않을 것입니다. 그들은 하느님이 없어도 배부르고 웃고 살 수 있는 것입니다. 하느님이 필요 없는 사람이야말로 참으로 불행한 사람입니다.

 

 

 

 

 

사람은 어리석어서 영적으로 육적으로 파산 선고를 받았을 때 비로소 하늘을 바라봅니다. 하느님을 원하지 않고 세상만을 추구하는 것은 또 다른 우상숭배입니다. 우리가 지금 비록 가난하고 배고프고 슬프더라도 간절히 주님을 찾는다면 그것이 참된 행복의 삶입니다. 우리가 오직 주님만을 찾고 원할 수 있음은 진정 은총입니다.

 

 

2017년 09월 13일 수요일
천주교 서울대교구
조창수 토마스 아퀴나스 신부

 

 

 

 

JOHNNY TILLOTSON - TRUE TRUE HAPPINESS

 

 

참 행복 선언

+ 루카 6,20-26

 

  

1.  예수님께서 말씀하신 "행복한 사람"과 "불행한 사람"의 기준은 무엇입니까? 내가 삶 속에서 가장 중요하다고 느끼는 것은 무엇입니까? 나의 행복의 기준은 무엇입니까? 내가 주님보다 더 중요하다 느끼는 것은 무엇입니까? 나는 하느님보다 나의 능력이나 재력에 더 의지하지는 않습니까?

 

2. 왜 예수께서는 우리에게 위안을 주는 것들을 빼앗긴 바로 그때가 축복의 순간이라고 말씀하십니까? 이 말씀은 내게 무엇을 의미하고 있습니까? 가난, 굶주림, 배척과 같은 단어들이 나에게 어떻게 들립니까? 오늘 주님의 말씀은 나를 불편하게 합니까? 아니면 위안을 주고 있습니까? 나는 언제 주님을 기억합니까? 나는 주님이 필요한 사람입니까?

 

 

 

 

 Today’s Reflection :

 

Colossians 3:1-11 / Luke 6:20-26

St Paul tells the people in his letter to the Colossians that through baptism and accepting Christ as their Savior they rid themselves of all that was impure and made themselves spotless. He now encourages them to remain spotless and faithful to that new life which they received in Christ and he gives them a few examples of the sort of things – everyday things – which must not be allowed to creep back in to their lives.

 

In the Gospel we read Luke’s account of the Beatitudes. We have heard these beautiful phrases many times throughout our lives and several times a year but do we really pay any attention to them? Do we see them as lovely phrases or do we see them as a radical blueprint for living and one which we should try to practice in our own lives? Only when we see them as the latter and actively live by them can our world change for the better and so acknowledge that there is a God who is close to his people.

 

 

Prayer :

Jesus, when I’m struggling, help me to remember that my reward is with you in heaven. Amen.  

 

 

 

성 요한 크리소스토모 (Saint John Chrysostom)

 

 

 

축       일  :   9월 13일

신       분  :   총대주교, 교회학자, 교부

활동지역  :   콘스탄티노플(Constantinople)

활동년도  :   344/354?-407년

같은이름  :   금구, 얀, 요안네스, 요한 금구, 요한금구, 요한네스, 이반, 장, 쟝, 조반니, 조안네스, 조한네스, 존, 죤, 지오반니, 크리소스똠, 크리소스또모, 크리소스또무스, 크리소스토무스, 크리소스톰, 한스, 후안

 

 

성 요한 크리소스토무스(Joannes Chrisostomus, 또는 요한 크리소스토모)는 시리아의 안티오키아(Antiochia)에서 아버지 세쿤두스(Secundus)와 어머니 안투사(Antusa) 사이에 태어났는데, 출생 연도는 정확히 알 수 없고 344-354년 사이로 추정된다. 아버지 세쿤두스는 어머니 안투사가 20세 되던 해에 사망했기 때문에, 요한은 젊은 홀어머니 밑에서 성장하였다.

 

그는 세속적인 출세를 위해 이교도 수사학자인 리바니오로부터 수사학을 배웠으나, 이런 생활에 회의를 느끼고 친구로 후에 타르수스(Tarsus)의 주교가 된 디오도루스(Diodurus)와 함께 성서 연구와 수덕 생활에 관심을 갖게 되었다. 371년 안티오키아의 멜리티우스(Melitius) 주교는 그에게 독서직을 주고 자기 곁에서 일하게 하였다. 그러나 평소부터 수도생활을 갈망하던 그는 인근 광야에 가서 노(老) 은수자의 지도를 받으며 4년간 생활하였으며, 더 적극적인 수덕 생활을 열망하여 동굴에 들어가 2년간 고행과 성서 독서의 생활을 하였다. 지나친 고행으로 건강을 크게 해치자, 어머니 안투사의 눈물어린 간청 때문에 그는 안티오키아로 돌아왔다.

 

그는 381년 멜리티우스 주교로부터 부제품을 받았으며, 386년에는 플라비아누스(Flavianus) 주교로부터 사제품을 받았다. 그 후 12년간 안티오키아의 설교 사제로 활약하면서 수많은 명강론을 하였다. 그의 강론이 너무 유명해서 크리소스토무스(Chrisostomus), 즉 ‘금구(金口)’라는 별명을 얻었으며, 390년부터는 신약성서에 관한 연속 강론을 실시하여 큰 반향을 불러 일으켰다.

 

397년 콘스탄티노플의 총대주교 넥타리우스(Nectarius)가 사망하자 황제는 성 요한을 콘스탄티노플의 총대주교로 임명하려 하였다. 그는 이를 거절하였지만 황제의 뜻이 워낙 완강하였기 때문에 어쩔 수 없이 수락하였다. 그래서 398년 2월 26일 알렉산드리아의 총대주교인 테오필루스(Theophilus)로부터 주교품을 받았다. 수도의 총대주교가 된 그는 궁중생활과 너무나 밀착되어 부패한 성직자와 수도자들의 화려한 생활을 질타하고, 신자들이 생활을 윤리적으로 쇄신할 것을 강조하였다. 뿐만 아니라 가난한 이들을 위한 여러 가지 구호사업을 시작함으로써 교회의 개혁을 시도하였다. 그리고 에페수스(Ephesus)에서 주교회의를 개최하여 성직매매를 한 6명의 주교를 면직시켰다.

 

그러자 총대주교의 개혁에 불만을 품고 있던 적대자들이 연대하여 요한을 반대하기 시작하였다. 그의 가장 극렬한 적대자는 그에게 주교품을 준 알렉산드리아의 테오필루스 총대주교였다. 한편 처음에는 황실과의 관계가 좋았으나 황후의 지나친 사치와 탐욕을 비난하여 악화되었다. 그는 403년 콘스탄티노플 근교인 퀘르치아(Quercia)에서 개최된 주교회의에서 적대자들의 근거 없는 모략으로 고발되어 면직되었으며, 소심증이 있던 아르카디우스(Arcadius) 황제는 이 결정을 받아들여 그를 비티니아(Bithynia, 고대 소아시아 북서부 지역)로 유배시켰다.

 

그러나 신자들이 이 결정에 반발하여 폭동을 일으키자 이에 놀란 에우독시아(Eudoxia) 황후는 그의 유배를 취소하였다. 이 첫 번째 유배는 오래가지 않았으며, 성 요한은 군중의 환호를 받으면서 귀환하였다. 그 후 404년에 황제는 그를 다시 쿠쿠수스(Cucusus, 지금의 알바니아)로 유배를 보냈다. 그러나 그를 만나보려는 신자들의 순례행렬이 계속되자 황제는 다시 흑해 동편의 피티우스(Pityus)라는 험한 숲속으로 유배지를 옮기라는 명령을 내렸다. 성 요한은 새로운 유배지로 가던 중 407년 9월 14일 코마나(Comana)에서 죽음을 맞이하였다.

 

요한은 금구라는 별명에 걸맞게 수많은 명강론과 저서를 남겼다. 그의 강론에는 사도 바오로(Paulus)의 서한들이 많이 인용되었다. 교황 인노켄티우스 1세(Innocentius I)는 412년 그의 명예를 회복시켰으며, 그의 유해는 1626년 5월 1일 이후 로마(Roma)의 베드로 대성전 성가대 경당에 안치되어 있다. 1568년 교황 비오 5세(Pius V)는 그를 교회학자로 선포하면서 ‘동방의 네 명의 위대한 교회학자’ 중 한 사람이라고 하였다.

 

 

출처 : 가톨릭 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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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미사_2017년 9월13 수요일(백) 성 요한 크리소스토모 주교 학자 기념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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