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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7월 29일


7월29일 토요일(백) 성녀 마르타 기념일

Memorial of Saint Martha

성녀 마르타(Saint Martha)

베타니아 마을의 마리아와 라자로의 형제. 마르타는 예수님과 상당한 친분관계를 맺고 있었으며 예수님을 신뢰하고 있었습니다. 주님께서 함께 하셨더라면 라자로는 죽지 않았을 것이고 지금이라도 주님께서 청하는 것은 무엇이든지 하느님께서 베풀어 주실 것으로 믿는 마르타의 고백으로 예수님으로 하여금 라자로를 살리게 하였습니다. 마르타는 활동적인 여성으로서 예수님께서 마르타의 집을 방문했을 때 마르타의 부지런함을 볼 수 있습니다. 마르타는 가정주부의 수호성인입니다.

+ 1요한 4, 7-16

< 우리가 서로 사랑하면, 하느님께서 우리 안에 머무르십니다. >

해설) 하느님은 사랑이십니다. 사랑하는 사람은 하느님께로부터 났으며 하느님을 압니다. 사랑하지 않는 사람은 하느님을 모릅니다. 왜냐하면 하느님은 사랑이시기 때문입니다. 참 사랑은 하느님께 대한 우리의 사랑이 아니라 우리에 대한 하느님의 사랑입니다. 하느님께서 이토록 사랑하시니 우리도 서로 사랑해야 합니다.


7 사랑하는 여러분, 서로 사랑합시다. 사랑은 하느님에게서 오는 것이기 때문입니다. 사랑하는 이는 모두 하느님에게서 태어났으며 하느님을 압니다. 8 사랑하지 않는 사람은 하느님을 알지 못합니다. 하느님은 사랑이시기 때문입니다. 9 하느님의 사랑은 우리에게 이렇게 나타났습니다. 곧 하느님께서 당신의 외아드님을 세상에 보내시어 우리가 그분을 통하여 살게 해 주셨습니다. 10 그 사랑은 이렇습니다. 우리가 하느님을 사랑한 것이 아니라, 그분께서 우리를 사랑하시어 당신의 아드님을 우리 죄를 위한 속죄 제물로 보내 주신 것입니다. 11 사랑하는 여러분, 하느님께서 우리를 이렇게 사랑하셨으니 우리도 서로 사랑해야 합니다. 12 지금까지 하느님을 본 사람은 없습니다. 그러나 우리가 서로 사랑하면, 하느님께서 우리 안에 머무르시고 그분 사랑이 우리에게서 완성됩니다. 13 하느님께서는 우리에게 당신의 영을 나누어 주셨습니다. 우리는 이 사실로 우리가 그분 안에 머무르고 그분께서 우리 안에 머무르신다는 것을 압니다. 14 그리고 우리는 아버지께서 아드님을 세상의 구원자로 보내신 것을 보았고 또 증언합니다. 15 누구든지 예수님께서 하느님의 아드님이심을 고백하면, 하느님께서 그 사람 안에 머무르시고 그 사람도 하느님 안에 머무릅니다. 16 하느님께서 우리에게 베푸시는 사랑을 우리는 알게 되었고 또 믿게 되었습니다. 하느님은 사랑이십니다. 사랑 안에 머무르는 사람은 하느님 안에 머무르고 하느님께서도 그 사람 안에 머무르십니다.


+ First Reading, 1 John 4:7-16

7 Beloved, let us love one another, because love is of God; everyone who loves is begotten by God and knows God. 8 Whoever is without love does not know God, for God is love. 9 In this way the love of God was revealed to us: God sent his only Son into the world so that we might have life through him. 10 In this is love: not that we have loved God, but that he loved us and sent his Son as expiation for our sins. 11 Beloved, if God so loved us, we also must love one another. 12 No one has ever seen God. Yet, if we love one another, God remains in us, and his love is brought to perfection in us. 13 This is how we know that we remain in him and he in us, that he has given us of his Spirit. 14 Moreover, we have seen and testify that the Father sent his Son as savior of the world. 15 Whoever acknowledges that Jesus is the Son of God, God remains in him and he in God. 16 We have come to know and to believe in the love God has for us.



묵상) 참 사랑은 두려움이 없습니다. 완전한 사랑은 두려움을 몰아냅니다. 두려움은 벌을 생각할 때 생기는 것입니다. 두려움을 품는 사람은 아직도 하느님의 참 사랑을 완성하지 못한 사람입니다. 하느님은 사랑이십니다. 사랑 안에 머무르는 사람은 하느님 안에 머물러 있으며 하느님께서도 그 사람 안에 머물러 계십니다.


+ 요한 11,19-27<또는 루카 10,38-42>

< 주님께서 메시아시며 하느님의 아드님이심을 믿습니다. >


해설) 주님께서 함께 하셨더라면 라자로는 죽지 않았을 것이고 지금이라도 주님께서 청하는 것은 무엇이든지 하느님께서 베풀어 주실 것으로 믿는 마르타의 고백은 하느님과 일치된 예수님의 인격을 믿는 마르타의 신앙 고백입니다. 예수님은 부활 자체이시기 때문에 마르타의 부활 신앙은 예수님의 인격 안에서 찾아야 합니다.


그때에 19 많은 유다인이 마르타와 마리아를 그 오빠 일 때문에 위로하러 와 있었다. 20 마르타는 예수님께서 오신다는 말을 듣고 그분을 맞으러 나가고, 마리아는 그냥 집에 앉아 있었다. 21 마르타가 예수님께 말하였다. “주님, 주님께서 여기에 계셨더라면 제 오빠가 죽지 않았을 것입니다. 22 그러나 하느님께서는 주님께서 청하시는 것은 무엇이나 들어주신다는 것을 저는 지금도 알고 있습니다.” 23 예수님께서 마르타에게, “네 오빠는 다시 살아날 것이다.” 하시니, 24 마르타가 “마지막 날 부활 때에 오빠도 다시 살아나리라는 것을 알고 있습니다.” 하였다. 25 그러자 예수님께서 그에게 이르셨다. “나는 부활이요 생명이다. 나를 믿는 사람은 죽더라도 살고, 26 또 살아서 나를 믿는 모든 사람은 영원히 죽지 않을 것이다. 너는 이것을 믿느냐?”27 마르타가 대답하였다. “예, 주님! 저는 주님께서 이 세상에 오시기로 되어 있는 메시아시며 하느님의 아드님이심을 믿습니다.”


+ Holy Gospel of the Jesus Christ according to Saint John 11:19-27

19 Many of the Jews had come to Martha and Mary to comfort them about their brother [Lazarus, who had died]. 20 When Martha heard that Jesus was coming, she went to meet him;but Mary sat at home. 21 Martha said to Jesus, "Lord, if you had been here, my brother would not have died. 22 But even now I know that whatever you ask of God, God will give you." 23 Jesus said to her, "Your brother will rise." 24 Martha said to him, "I know he will rise, in the resurrection on the last day." 25 Jesus told her, "I am the resurrection and the life; whoever believes in me, even if he dies, will live, 26 and anyone who lives and believes in me will never die. Do you believe this?" 27 She said to him, "Yes, Lord.I have come to believe that you are the Christ, the Son of God, the one who is coming into the world."



묵상) 예수님은 계시자일 뿐 아니라 또한 참 생명을 주는 구원자이십니다. 예수님은 종말에 죽은 자를 살리시는 분이 아니라 '지금 여기서' 구원을 주시는 분이시며, 바로 이러한 구원자를 '지금 여기서' 믿어야 합니다. 예수님으로 인해서 이루어진 라자로의 소생은 바로 '지금 여기서' 이루어지는 하느님 승리의 표징입니다.






마르타와 마리아와 라자로는 예수님을 사랑하였습니다. 예수님께서도 그들을 사랑하셨습니다. 사랑하는 사람끼리는 서로 믿으며 서로를 위해 모든 것을 합니다. 그들은 예수님께서 메시아이시며 하느님의 아드님이심을 믿었고 그들의 믿음으로 예수님께서는 죽은 지 사흘이나 되는 라자로를 살리셨습니다. 진정 예수님을 부활이요 생명이십니다.



2017년 07월 29일 토요일 천주교 서울대교구 조창수 토마스 아퀴나스 신부


HILLSONG - Our God Is Love + Lyrics

라자로를 다시 살리시다

+ 요한 11,19-27


1. 오빠의 죽음에 절망하지만 그 안에서도 주님께 대한 신뢰를 잊지 않는 마르타의 모습 속에 어떤 것을 발견할 수 있습니까?



2. 나는 살면서 절망과 고통이 닥쳐온다고 해도 흔들리지 않고 주님만을 신뢰하며 따를 수 있습니까? 예수님의 "나는 부활이요 생명이다"라는 말씀은 내게 어떤 위로를 줍니까?




Today’s Reflection :


1John 4:7-16 / John 11:19-27

The first reading from St John’s first letter speaks of love ? love for God and love for others. Love was also a characteristic of Martha who waited on the Lord and who also declared her faith in him following the death of her brother, Lazarus. We have two images of Martha presented to us in the gospels. In the first image, found in St John’s Gospel, we are presented with the arrival of Jesus at the tomb of his friend Lazarus who has been dead for some days. Martha greets him while Mary stays indoors which is in contrast to another occasion where we saw Mary listening to the Lord and Martha working, suggesting that Mary’s faith in Jesus is now sorely tested. Martha says that if Jesus had come sooner her brother would not have died but that whatever Jesus asks of the Father will happen. When asked if she believed that Jesus was the resurrection and the life, Martha answers that she does and that she believes him to be the Christ, the Son of God. This is the faith which we are all called to profess and to show in our lives through love of God and love of neighbor.



Prayer :

"Lord Jesus Christ, you have ransomed us with your blood and restored us to life with the Father in heaven. May your resurrection be our hope as we long for the day when we will see you face to face in glory." Amen.

 

성녀 마르타 (Saint Martha)

축 일 : 7월 29일

신 분 : 신약인물, 동정녀

활동지역 : 베타니아(Betania)

활동년도 : +1세기경

같은이름 : 마르따, 말따



성녀 마르타는 성녀 마리아(Maria)와 성 라자루스(Lazarus)의 누이이고 예루살렘 근교 베타니아에서 살았으며 집안일을 맡았던 것 같다. 그들은 예수님의 친구였으며, 주님은 그들의 집에 자주 머무신 듯하다. 성녀 마르타는 활동적인 여성이었던 것 같다. 루카 복음 10장 38-42절의 사건은 그녀의 성격을 잘 묘사하는 내용이다. “마르타야, 마르타야! 너는 많은 일을 염려하고 걱정하는구나. 그러나 필요한 것은 한 가지뿐이다. 마리아는 좋은 몫을 선택하였다.” 이런 기사 때문에 그녀는 활동적인 그리스도인의 상징이고, 성녀 마리아는 관상생활의 모델처럼 공경을 받는다. 성 라자루스가 죽었을 때 예수님께 연락했던 이는 성녀 마르타이고, 성녀 마리아는 집에 그대로 남아 있었다(요한 11,20). 어떤 전승에 의하면 성녀 마리아와 성 라자루스는 예수님의 사후에 프랑스로 가서 복음을 전했다고 한다. 성녀 마르타는 요리사의 수호성녀이다.

출처 : 가톨릭 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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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미사_2017년 7월29일 토요일(백) 성녀 마르타 기념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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