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 7월 20일

07/19/2017

7월20일(녹) 연중 제15주간 목요일

Thursday of the Fifteenth Week in Ordinary Time

 

 

 

 

+ 탈출기 3, 13-20

나는 있는 나다. ‘있는 나’께서 나를 너희에게 보내셨다.>


해설) 모세는 주님을 만나 사명을 받았지만 마음속으로 갈등하며 주님의 이름을 물었습니다. 상대의 이름을 안다는 것은 상대방의 자아를 알고 상대방의 신원과 정체성을 아는 것이기 때문입니다. 주님께서 스스로 명하신 '나는 있는 나다'라는 이름은 이스라엘을 해방시킬 분의 권능과 자비의 상징입니다.

 

 

그 무렵 떨기나무 한가운데에서 주님의 목소리를 들은 13 모세가 하느님께 아뢰었다. “제가 이스라엘 자손들에게 가서, ‘너희 조상들의 하느님께서 나를 너희에게 보내셨다.’ 하고 말하면, 그들이 저에게 ‘그분 이름이 무엇이오?’ 하고 물을 터인데, 제가 그들에게 무엇이라고 대답해야 하겠습니까?” 14 하느님께서 모세에게 “나는 있는 나다.” 하고 대답하시고, 이어서 말씀하셨다. “너는 이스라엘 자손들에게 ‘′있는 나′께서 나를 너희에게 보내셨다.’ 하여라.” 15 하느님께서 다시 모세에게 말씀하셨다. “너는 이스라엘 자손들에게, ‘너희 조상들의 하느님, 곧 아브라함의 하느님, 이사악의 하느님, 야곱의 하느님이신 야훼께서 나를 너희에게 보내셨다.’ 하여라. 이것이 영원히 불릴 나의 이름이며, 이것이 대대로 기릴 나의 칭호이다. 16 가서 이스라엘 원로들을 모아 놓고, ‘주 너희 조상들의 하느님, 곧 아브라함과 이사악과 야곱의 하느님께서 나에게 나타나 이렇게 말씀하셨다.’ 하고, 그들에게 말하여라. ‘나는 너희를 찾아가 너희가 이집트에서 겪고 있는 일을 살펴보았다. 17 그리하여 이집트에서 겪는 고난에서 너희를 끌어내어, 가나안족과 히타이트족과 아모리족과 프리즈족과 히위족과 여부스족이 사는 땅, 곧 젖과 꿀이 흐르는 땅으로 데리고 올라가기로 작정하였다.’18 그러면 그들이 너의 말을 들을 것이다. 너는 이스라엘의 원로들과 함께 이집트 임금에게 가서, ‘주 히브리인들의 하느님께서 저희에게 나타나셨습니다. 그러니 이제 저희가 광야로 사흘 길을 걸어가, 주 저희 하느님께 제사를 드릴 수 있도록 허락해 주십시오.’ 하고 말하여라. 19 그러나 강한 손으로 몰아세우지 않는 한, 이집트 임금은 너희를 내보내지 않으리라는 것을 나는 안다. 20 그러므로 나는 손을 내뻗어 이집트에서 온갖 이적을 일으켜 그 나라를 치겠다. 그런 뒤에야 그가 너희를 내보낼 것이다.

 

 

+ First Reading, Exodus 3:13-20

Moses, hearing the voice of the LORD from the burning bush, said to him, 13 "When I go to the children of Israel and say to them, 'The God of your fathers has sent me to you,' if they ask me, 'What is his name?' what am I to tell them?" 14 God replied, "I am who am." Then he added, "This is what you shall tell the children of Israel: I AM sent me to you." 15 God spoke further to Moses, "Thus shall you say to the children of Israel: The LORD, the God of your fathers, the God of Abraham, the God of Isaac, the God of Jacob, has sent me to you. "This is my name forever; this my title for all generations. 16 "Go and assemble the elders of Israel, and tell them: The LORD, the God of your fathers, the God of Abraham, Isaac, and Jacob, has appeared to me and said: I am concerned about you and about the way you are being treated in Egypt; 17 so I have decided to lead you up out of the misery of Egypt into the land of the Canaanites, Hittites, Amorites, Perizzites, Hivites, and Jebusites, a land flowing with milk and honey. 18 "Thus they will heed your message. Then you and the elders of Israel shall go to the king of Egypt and say to him: "The LORD, the God of the Hebrews, has sent us word. Permit us, then, to go a three-days' journey in the desert, that we may offer sacrifice to the LORD, our God. 19 "Yet I know that the king of Egypt will not allow you to go unless he is forced. 20 I will stretch out my hand, therefore, and smite Egypt by doing all kinds of wondrous deeds there. After that he will send you away."

 

 

묵상) '나는 있는 나다'하신 존재 자체이신 주님께서는 모세와 항상 함께 하실 것을 약속하실 뿐만 아니라 이스라엘 백성에게 깊은 연민의 정을 지니시며 인간 역사에 개입하시는 하느님입니다. 우리의 하느님은 존재하는 모든 존재와 함께 있는 존재의 근원이신 분이십니다. 진정 우리의 하느님은 우리와 함께 하시는 하느님이십니다.

 

 

 

 

 

 

+ 마태오 11, 28-30

<  나는 마음이 온유하고 겸손하다. >

 

해설)  예수님께서는 가난하고 굶주리고 병들고 탄식하는 자들을 찾아 나섰으며, 무시당하는 사람들과 함께 식사를 하셨습니다. 예수님께서는 그들 모두를 당신께로 부르시며 가벼운 짐을 지게 하셨습니다. 율법을 알지도 못하고 지키지도 못하는 이들에게 유다교의 613가지나 되는 율법은 무거운 짐입니다.

 

 

그때에 예수님께서 말씀하셨다. 28 “고생하며 무거운 짐을 진 너희는 모두 나에게 오너라. 내가 너희에게 안식을 주겠다. 29 나는 마음이 온유하고 겸손하니 내 멍에를 메고 나에게 배워라. 그러면 너희가 안식을 얻을 것이다. 30 정녕 내 멍에는 편하고 내 짐은 가볍다.”

 

 

 + Holy Gospel of the Jesus Christ according to Saint Matthew 11:28-30

Jesus said: 28 "Come to me, all you who labor and are burdened, and I will give you rest. 29 Take my yoke upon you and learn from me, for I am meek and humble of heart; and you will find rest for yourselves. 30 For my yoke is easy, and my burden light."

 

 

묵상) 신앙이 무거운 짐이 된다면 그 신앙은 참 신앙이 아닐 것입니다. 주님의 계명을 지키려고 최선을 다한다면 예수님의 멍에는 위로와 기쁨이 될 것입니다. 우리가 즐겁고 기쁘고 희망에 찬 신앙생활을 한다면 그것이 예수님의 제자라는 표시일 것입니다. 참 그리스도인은 진정 예수님 안에서만 참된 평화와 안식을 찾을 것입니다.

 

 

 

 

 

주님께서는 당신 백성을 구하기 위해 모세를 앞장 세우셨으며 이스라엘의 앞을 막는 이집트는 손수 치셨습니다. 주님께서는 새로운 이스라엘 백성인 우리를 부르셨습니다. 예수님께서는 우리의 어깨를 짓누르고 있는 무거운 짐을 대신 지고 앞서 가셨습니다. 우리는 예수님의 뒤만 따르면 주 하느님께로 나아 갈 수 있을 것입니다.

 

 

2017년 07월 20일 목요일
천주교 서울대교구
조창수 토마스 아퀴나스 신부

 

 

 

 

Soul of my Savior By James Kilbane

 

 

내 멍에를 메어라

+ 마태오 11,28-30

 

  

1.  나는 어떻게 살고 있습니까? 나는 언제나 무거운 짐을 지고 살아가고 있다고 생각합니까? 삶의 무게에 자주 걸려 넘어집니까? 작은 손으로 너무 많은 것을 움켜쥐려하기 때문은 아닙니까? 주님 앞에 내 멍에를 가만히 내려놓아 보십시오. 주님의 멍에는 내게 어떠한 느낌을 주고 있습니까?

 

2. 내게 신앙이 짐이 된다고 생각합니까? 주님의 말씀이 세상의 삶과 너무 동떨어진 것 같아 부담이 됩니까? 왜 입니까? 내 삶의 모든 것을 주님께 온전히 의탁하지 못하고 가슴보다 머리로 믿기 때문은 아닐까요?

 

 

 

 

 

 Today’s Reflection :  Exodus 3:13-20 / Matthew 11:28-30

 

In our text from Exodus we see Moses still questioning God about sending him to be the one to win freedom for the Israelites. A person’s name has always been important for the Jews as it tells a lot about the person and so Moses asks God for his name. The Lord replies, “I Am who Am,” and for the first time reveals himself as Yahweh, the God of power. The sacred name tells us that, unlike the pagan gods, this is a God who lives and he now hears the cry of his people and is about to act.

 

By contrast we see Jesus in the Gospel calling the people to him and telling them that he is gentle and humble of heart. And yet both of these images are of the same God who is at once powerful and gentle, who hears his people when they cry to him and will come to their aid. It is a reminder for us that God can do all things for us but at the same time he is not a God to be feared but one who genuinely cares for each of us.

 

Prayer :

"Lord, inflame my heart with love for you and for your ways and help me to exchange the yoke of rebellion for the yoke of submission to your holy and loving word. Set me free from the folly of my own sinful ignorance and rebellious pride that I may I wholly desire what is good and in accord with your will." Amen.  

 

 

 

성녀 마르가리타(Saint Margaret)

 

 

 

축       일  :   7월 20일

신       분  :   동정 순교자

활동지역  :   안티오키아(Antiochia)

활동년도  :   +연대미상

같은이름  :   마가렛, 마르가리따, 마리나, 말가리다, 말가리따, 말가리타

 

 

 

성녀 마르가리타(Margarita)는 원래 안티오키아에서 살던 이교도 사제의 딸이었는데, 어느 그리스도인 유모 밑에서 자랐다. 그래서 그리스도인이 된 그녀는 자유롭게 신앙생활을 하지 못하였기 때문에, 유모와 함께 집을 나와서 양을 치며 살았다. 그러나 그 지방의 장관인 올리브리우스가 우연히 그녀의 용모와 높은 지식을 보고는 자기 아내와 이혼하고 그녀와 결혼하고자 하였다.

 

그러나 그녀가 조금도 흔들리지 않자, 이윽고 그리스도인이라는 죄목으로 투옥되었다. 그런데 여기서 용으로 변한 사탄의 공격을 받아 곤경에 처했을 때, 항상 품에 지니고 다니던 십자가로써 극적으로 퇴치하였다고 한다. 그 후 그녀는 수많은 고문을 당하였으나, 오히려 그녀의 용덕을 지켜보던 관중들이 마음으로 그리스도인이 될 각오를 새롭게 하는데 도움이 되었을 따름이었다. 그녀는 참수치명 하였는데, 실제로 그녀의 죽음은 그 지방에 수많은 개종자를 낳았다. 로마 순교록에는 “위대한 순교자 마리나(Marina)”라고 기술한 뒤에 마르가리타의 행적이 나온다. 그러나 마르가리타가 보편적으로 알려진 이름이며, 성녀 잔 다르크(Jeanne d'Arc, 5월 30일)에게 계시를 준 성녀이다.

 

 

출처 : 가톨릭 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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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미사_2017년 7월20일(녹) 연중 제15주간 목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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