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 6월 14일

06/13/2017

6월14일(녹) 연중 제10주간 수요일

Wednesday of the Tenth Week in Ordinary Time

 

 

 

 

+ 2코린토 3, 4-11

< 우리는 문자가 아니라 성령으로 된 새 계약을 이행합니다. >


해설) 하느님께서 그리스도인들에게 자격과 능력을 주셨기 때문에 하느님과의 계약을 이행할 수 있습니다. 하느님의 새 계약은 문자로 된 것이 아니라 주님의 성령으로 된 것입니다. 문자는 사람을 살리지 못하지만 주님의 성령은 사람을 살립니다. 율법은 문자로서 생명을 주지 못하지만 주님의 성령은 생명과 구원을 줍니다.

 

 

형제 여러분, 4 우리는 그리스도를 통하여 하느님께 확신을 가지고 있습니다. 5 그렇다고 우리가 무슨 자격이 있어서 스스로 무엇인가 해냈다고 여긴다는 말은 아닙니다. 우리의 자격은 하느님에게서 옵니다. 6 하느님께서 우리에게 새 계약의 일꾼이 되는 자격을 주셨습니다. 이 계약은 문자가 아니라 성령으로 된 것입니다. 문자는 사람을 죽이고 성령은 사람을 살립니다. 7 돌에 문자로 새겨 넣은 죽음의 직분도 영광스럽게 이루어졌습니다. 그래서 곧 사라질 것이기는 하였지만 모세의 얼굴에 나타난 영광 때문에, 이스라엘 자손들이 그의 얼굴을 쳐다볼 수 없었습니다. 8 그렇다면 성령의 직분은 얼마나 더 영광스럽겠습니까? 9 단죄로 이끄는 직분에도 영광이 있었다면, 의로움으로 이끄는 직분은 더욱더 영광이 넘칠 것입니다. 10 사실 이 경우, 영광으로 빛나던 것이 더 뛰어난 영광 때문에 빛을 잃게 되었습니다. 11 곧 사라질 것도 영광스러웠다면 길이 남을 것은 더욱더 영광스러울 것입니다.

 

+ First Reading, 2 Corinthians 3:4-11

Brothers and sisters: 4 Such confidence we have through Christ toward God. 5 Not that of ourselves we are qualified to take credit for anything as coming from us; rather, our qualification comes from God, 6 who has indeed qualified us as ministers of a new covenant, not of letter but of spirit; for the letter brings death, but the Spirit gives life. 7 Now if the ministry of death, carved in letters on stone, was so glorious that the children of Israel could not look intently at the face of Moses because of its glory that was going to fade, 8 how much more will the ministry of the Spirit be glorious? 9 For if the ministry of condemnation was glorious, the ministry of righteousness will abound much more in glory. 10 Indeed, what was endowed with glory has come to have no glory in this respect because of the glory that surpasses it. 11 For if what was going to fade was glorious, how much more will what endures be glorious.

 

 

묵상) 율법 중심의 사람들은 옛 계약의 글을 읽으면서도 그 뜻을 깨닫지 못하였습니다. 율법 중심의 사람들의 마음은 너울에 가려지고 우둔해져서 주님의 진리를 알아차리지 못하였습니다. 너울은 주님께로 나아갈 때 비로소 벗겨질 것입니다. 예수 그리스도를 믿을 때 이 너울이 벗겨지게 되며 이것은 성령이신 주님께서 이루시는 일입니다.

 

 

 

 

 

 

+ 마태오 5, 17-19

< 나는 폐지하러 온 것이 아니라 오히려 완성하러 왔다. >

 

해설) 율법 학자들이 풀이한 율법이 아니라 예수님께서 풀이하신 율법만이 유효합니다. 그리스도인들은 예수님께서 율법을 풀이하여 밝혀 주신 하느님의 뜻을 실천할 때 율법 학자들과 바리사이들보다 더 의롭게 되는 것이고 하느님과의 올바른 관계를 갖게 되는 것입니다. 예수님께서 풀이해 주신 율법만이 참 율법입니다.

 

 

그때에 예수님께서 제자들에게 말씀하셨다. 17 “내가 율법이나 예언서들을 폐지하러 온 줄로 생각하지 마라. 폐지하러 온 것이 아니라 오히려 완성하러 왔다. 18 내가 진실로 너희에게 말한다. 하늘과 땅이 없어지기 전에는, 모든 것이 이루어질 때까지 율법에서 한 자 한 획도 없어지지 않을 것이다. 19 그러므로 이 계명들 가운데에서 가장 작은 것 하나라도 어기고 또 사람들을 그렇게 가르치는 자는 하늘 나라에서 가장 작은 자라고 불릴 것이다. 그러나 스스로 지키고 또 그렇게 가르치는 이는 하늘 나라에서 큰사람이라고 불릴 것이다.”

 

 

+ Holy Gospel of the Jesus Christ according to Saint Matthew 5:17-19

Jesus said to his disciples: 17 "Do not think that I have come to abolish the law or the prophets. I have come not to abolish but to fulfill. 18 Amen, I say to you, until heaven and earth pass away, not the smallest letter or the smallest part of a letter will pass from the law, until all things have taken place. 19 Therefore, whoever breaks one of the least of these commandments and teaches others to do so will be called least in the Kingdom of heaven. But whoever obeys and teaches these commandments will be called greatest in the Kingdom of heaven."

 

 

묵상)  예수님께서는 율법의 한 자 한 획에 집착하시지 않으시고 과감하게 율법을 심화하시거나 폐기하십니다. 예수님께서는 유다교의 잡다한 계율들을 '하느님 사람과 이웃 사랑'으로 환원하심으로써 단순화하십니다. 예수님께서 풀이하신 율법을 행하고 가르치는 사람이야말로 하느님 나라에서 큰 사람이라 일컬어질 것입니다.

 

 

 

 

 

주님께서는 모세를 통해 당신의 계명을 주셨으며 예언자들을 통해 당신의 뜻을 전하셨습니다. 그러나 사람들은 알아듣지 못했습니다. 하느님께서 외아들 예수님을 세상에 보내셨습니다. 예수님께서는 말씀과 행적으로 하느님을 사랑하고 하느님과 하나 되는 법을 가르쳐 주셨습니다. 주님께서는 항상 우리와 함께 하기를 원하십니다.  

 

 

2017년 06월 14일 수요일
천주교 서울대교구
조창수 토마스 아퀴나스 신부

 

 

 

 

 

Give Me Faith (Acoustic) - Elevation Worship

 

 

예수님과 율법

+ 마태오 5,17-19

 

 

1. 현재 하느님과 나의 관계는 어떻습니까? 하느님의 계명을 지키며 산다는 것은 내게 어떤 의미입니까? 나는 살면서 하느님이 주신 계명을 지키려 얼마나 노력하고 있습니까?

 

2. 예수님께서 말씀하시는 율법과 율법 학자들이 풀이한 율법의 차이점은 무엇입니까? 그들이 풀이한 율법에서 부족한 것은 무엇입니까? 내가 하늘나라에서 가장 큰사람이 되기 위해서 필요한 것은 무엇입니까?

 

 

 

 

 

 

 

 Today’s Reflection : Matthew 5:17-19

Why do people tend to view the “law of God” negatively rather than positively? Jesus’ attitude towards the law of God can be summed up in the great prayer of Psalm 119: “Oh, how I love your law! It is my meditation all the day.” For the people of Israel the “law” could refer to the ten commandments or to the five Books of Moses, called the Pentateuch, which explain the commandments and ordinances of God for his people. The “law” also referred to the whole teaching or way of life which God gave to his people. The Jews in Jesus’ time also used it as a description of the oral or scribal law. Needless to say, the scribes added many more things to the law than God intended. That is why Jesus often condemned the scribal law. It placed burdens on people which God had not intended. Jesus, however, made it very clear that the essence of God’s law — his commandments and way of life, must be fulfilled.

 

The law of God is truth and when we live according to that truth it produces the fruits of righteousness, holiness, peace, and joy. Jesus taught reverence for God’s law — reverence for God himself, for the Lord’s Day, reverence or respect for parents, respect for life, for property, for another person’s good name, respect for oneself and for one’s neighbor lest wrong or hurtful desires master us. Reverence and respect for God’s commandments teach us the way of love -- love of God and love of neighbor. What is impossible to men is possible to God and those who have faith in God. God gives us the grace to love as he loves, to forgive as he forgives, to think as he thinks, and to act as he acts. The Lord loves righteousness and hates wickedness. As his followers we must love his commandments and hate every form of sin. Do you love the commands of the Lord?

 

 

Prayer :

“Lord Jesus, grant this day, to direct and sanctify, to rule and govern our hearts and bodies, so that all our thoughts, words and deeds may be according to your Father’s law and thus may we be saved and protected through your mighty help.”.  Amen.  

 

 

 

예언자 성 엘리사 (Prophet Saint Elisha)

 

 

 

축       일  :   6월 14일

신       분  :   구약인물, 예언자

활동지역  :   팔레스티나?

활동년도  :   +9세기경BC

같은이름  :   엘리세오, 엘리세우스

 

 

 

성 엘리사(Eliseus)는 엘리야(Elias)의 계승자로 이름의 뜻은 ‘하느님께서 구원하셨다’라는 뜻이다. 엘리사는 대략 기원전 850-800년경 북이스라엘의 왕 아하지야, 요람, 그리고 여호아스 재위 기간에 활동하였던 것으로 여겨진다. 그는 이스라엘 백성들 사이에서 회자되는 수많은 기적을 행한 전설적인 인물이다. 구약성서에는 그에 관한 대목들이 많이 있는데, 특히 신명기계 역사서인 열왕기 상하권에 예언자 엘리야와 엘리사 이야기가 큰 단락으로 자리 잡고 있다. 엘리야 이야기는 열왕기 상권 17-19장과 21장, 열왕기 하권 1-2장에, 엘리사 이야기는 열왕기 하권 2-9장에 나타나며 그의 죽음 이야기가 13장 14-21절에 수록되어 있다. 이 이야기들은 두 갈래로 나누어 볼 수 있다. 즉 엘리사 개인에 관한 설화적인 이야기들과 사마리아의 역사적인 격동과 연관되어 있는 사건들이다.

 

 

아벨 므홀라 출신으로 사밧의 아들 엘리사는 엘리야의 제자로 부름을 받았다(1열왕 19,16-21). 열왕기에 등장하는 그에 관한 이야기들의 공통점은 모두 기적에 대한 것이다. 또 각 이야기들은 서로 연관성을 갖지 않는 독립된 이야기로 나타나며, 엘리사의 생애에서 어느 것이 먼저 일어나고 나중에 일어났는지 등의 시간적인 연계성도 표현하지 않는다. 여기서 하느님의 사람 엘리사는 다만 기적을 행하는 사람으로 나타나며 이 기적들은 특별하게 종교적이거나 신학적인 의미를 지니지 않는다. 또한 도덕적인 문제를 다루는 것도 아니다.

 

엘리사는 ‘예언자’라는 명칭과 함께 자주 ‘하느님의 사람’으로 지칭되었다. 그 시대의 역사적인 사실들과 연관되어 나타나는 이야기들은 엘리사가 신명기계 역사서에서 예언자로서의 면모를 드러내며 엘리야와 함께 예언자로서의 한 모델을 제시한다. 엘리사는 야훼 신앙을 저버린 오므리 왕조를 거슬러 계속해서 투쟁을 하며 오므리 왕조의 멸망을 위해 결정적인 역할을 하는 예후를 세우고, 다마스쿠스의 하자엘이 왕이 될 것이라고 예언하였다. 예후가 왕위에 오른 이후에는 엘리사의 사회적 역할의 장이 주변에서 중심으로 바뀌어 나타나며, 그는 왕궁과 밀접히 연결되어 특별히 국방 부분에 많이 연계된다.

 

엘리사는 그 시대에 온전한 성실로 야훼 신앙을 지킨 하느님의 사람으로 나타난다. 그가 행한 것으로 나타나는 놀라운 일들은 그의 확신 있는 행동의 능력을 보여 준다. 거칠고 단호한 몇 개의 설화는 야훼 신앙이 위기에 처해 있고 이스라엘 역시 대외적으로 어려움에 처해 있던 아주 힘든 시기에 그를 휩싸고 있던 신념과 확신을 표현한다고 볼 수 있다. 그는 신명기계 역사 속에서 민간설화에서 기억하는 대로 크나큰 능력을 가지고 초기 이스라엘에서 혼합주의 경신례의 위협을 거슬러 야훼 신앙을 고수하며 오로지 야훼만을 신봉하던 사람으로 나타난다. 마지막으로 엘리사는 죽었을 때도 살아 있을 때처럼 야훼의 생명을 전하는 도구로 묘사되었다.

 

신약에서도 구약의 매우 유명한 인물이었던 엘리사가 언급되고 있다. 예수님은 나자렛의 회당에서 엘리사가 나아만의 문둥병을 낳게 한 이야기를 엘리야가 사렙다 과부를 도운 이야기와 함께 인용하면서 이방인들에 대한 선교의 정당성을 설명하였다(루가 4,27).

 

 

출처 : 가톨릭 홈

 

예언자 성 엘리사 알아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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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미사_2017년 6월14일(녹) 연중 제10주간 수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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