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 5월 24일

05/23/2017

5월24일(백) 부활 제6주간 수요일

Wednesday of the Sixth Week of Easter

 

 

 

 

+ 사도행전 17, 15. 22- 18.1

< 여러분이 알지도 못하고 숭배하는 그 대상을 내가 여러분에게 선포하려고 합니다. >


해설) 아테네 사람들은 신들을 공경하고 있으면서도 참 하느님이 누구신지 알지 못하고 있었습니다. 그들은 하늘과 땅을 지으신 창조주 하느님을 인간의 손으로 만들어진 다른 우상들과 함께 공경하고 있었습니다. 바오로는 무지한 아테네 사람들에게 참 하느님과 그 아들 예수 그리스도를 알렸습니다.

 

 

그 무렵 15 바오로를 안내하던 이들은 그를 아테네까지 인도하고 나서, 자기에게 되도록 빨리 오라고 실라스와 티모테오에게 전하라는 그의 지시를 받고 돌아왔다. 22 바오로는 아레오파고스 가운데에 서서 말하였다. “아테네 시민 여러분, 내가 보기에 여러분은 모든 면에서 대단한 종교심을 가지고 있습니다. 23 내가 돌아다니며 여러분의 예배소들을 살펴보다가, ‘알지 못하는 신에게’라고 새겨진 제단도 보았습니다. 여러분이 알지도 못하고 숭배하는 그 대상을 내가 여러분에게 선포하려고 합니다. 24 세상과 그 안에 있는 모든 것을 만드신 하느님은 하늘과 땅의 주님으로서, 사람의 손으로 지은 신전에는 살지 않으십니다. 25 또 무엇이 부족하기라도 한 것처럼 사람들의 손으로 섬김을 받지도 않으십니다. 하느님은 오히려 모든 이에게 생명과 숨과 모든 것을 주시는 분이십니다. 26 그분께서는 또 한 사람에게서 온 인류를 만드시어 온 땅 위에 살게 하시고, 일정한 절기와 거주지의 경계를 정하셨습니다. 27 이는 사람들이 하느님을 찾게 하려는 것입니다. 더듬거리다가 그분을 찾아낼 수도 있습니다. 사실 그분께서는 우리 각자에게서 멀리 떨어져 계시지 않습니다. 28 여러분의 시인 가운데 몇 사람이 ‘우리도 그분의 자녀다.’ 하고 말하였듯이, 우리는 그분 안에서 살고 움직이며 존재합니다. 29 이처럼 우리는 하느님의 자녀이므로, 인간의 예술과 상상으로 빚어 만든 금상이나 은상이나 석상을 신과 같다고 여겨서는 안 됩니다. 30 하느님께서 무지의 시대에는 그냥 보아 넘겨 주셨지만, 이제는 어디에 있든 모두 회개해야 한다고 사람들에게 명령하십니다. 31 그분께서 당신이 정하신 한 사람을 통하여 세상을 의롭게 심판하실 날을 지정하셨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그분을 죽은 이들 가운데에서 다시 살리시어 그것을 모든 사람에게 증명해 주셨습니다.” 32 죽은 이들의 부활에 관하여 듣고서, 어떤 이들은 비웃고 어떤 이들은 “그 점에 관해서는 다음에 다시 듣겠소.” 하고 말하였다. 33 이렇게 하여 바오로는 그들이 모인 곳에서 나왔다. 34 그때에 몇몇 사람이 바오로 편에 가담하여 믿게 되었다. 그들 가운데에는 아레오파고스 의회 의원인 디오니시오가 있고, 다마리스라는 여자와 그 밖에 다른 사람들도 있었다. 18,1 그 뒤에 바오로는 아테네를 떠나 코린토로 갔다.

 

 

+ First Reading, Acts 17:15, 22—18:1

 

15 After Paul's escorts had taken him to Athens, they came away with instructions for Silas and Timothy to join him as soon as possible. 22 Then Paul stood up at the Areopagus and said: "You Athenians, I see that in every respect you are very religious. 23 For as I walked around looking carefully at your shrines, I even discovered an altar inscribed, 'To an Unknown God.' What therefore you unknowingly worship, I proclaim to you. 24 The God who made the world and all that is in it, the Lord of heaven and earth, does not dwell in sanctuaries made by human hands, 25 nor is he served by human hands because he needs anything. Rather it is he who gives to everyone life and breath and everything. 26 He made from one the whole human race to dwell on the entire surface of the earth, and he fixed the ordered seasons and the boundaries of their regions, 27 so that people might seek God, even perhaps grope for him and find him, though indeed he is not far from any one of us. 28 For 'In him we live and move and have our being,' as even some of your poets have said,'For we too are his offspring.' 29 Since therefore we are the offspring of God,we ought not to think that the divinity is like an image fashioned from gold, silver, or stone by human art and imagination. 30 God has overlooked the times of ignorance, but now he demands that all people everywhere repent 31 because he has established a day on which he will 'judge the world with justice' through a man he has appointed, and he has provided confirmation for allby raising him from the dead." 32 When they heard about resurrection of the dead, some began to scoff, but others said, "We should like to hear you on this some other time." 33 And so Paul left them. 34 But some did join him, and became believers. Among them were Dionysius, a member of the Court of the Areopagus, a woman named Damaris, and others with them. 18:1 After this he left Athens and went to Corinth.

 

 

묵상) 아테네 사람들이 모르고 섬겨온 신은 만물의 창조주이시며 하늘과 땅의 주인이시기 때문에 인간이 만든 신전 안에 살지 않으십니다. 또 하느님께서는 사람들의 물질적 봉헌을 필요로 하시는 분도 아니십니다. 오히려 하느님께서는 우리의 모든 것을 다 주시는 분이십니다. 하느님은 더 이상 알려지지 않은 신이기를 거부하십니다.

 

 

 

 

 

 

+ 요한 16, 12-15

< 진리의 영께서 너희를 모든 진리 안으로 이끌어 주실 것이다. >

 

해설) 예수님의 계시 내용은 성령에 의해 더욱 밝혀질 것입니다. 진리의 성령께서는 예수님의 제자들을 진리 안으로 인도할 것입니다. 이런 일이 바로 협조자 성령께서 하시는 역할입니다. 예수 그리스도의 진리는 예수님께서 이 세상에 계시하는 진리이며 영원한 생명을 보장하고 약속한 계시입니다.

 

 

그때에 예수님께서 제자들에게 말씀하셨다. 12 “내가 너희에게 할 말이 아직도 많지만 너희가 지금은 그것을 감당하지 못한다. 13 그러나 그분 곧 진리의 영께서 오시면 너희를 모든 진리 안으로 이끌어 주실 것이다. 그분께서는 스스로 이야기하지 않으시고 들으시는 것만 이야기하시며, 또 앞으로 올 일들을 너희에게 알려 주실 것이다. 14 그분께서 나를 영광스럽게 하실 것이다. 나에게서 받아 너희에게 알려 주실 것이기 때문이다. 15 아버지께서 가지고 계신 것은 모두 나의 것이다. 그렇기 때문에 성령께서 나에게서 받아 너희에게 알려 주실 것이라고 내가 말하였다.”

 

 

+ Holy Gospel of the Jesus Christ according to Saint John 16:12-15

 

12 “I have much more to tell you, but you cannot bear it now. 13 But when he comes, the Spirit of truth, he will guide you to all truth.h He will not speak on his own, but he will speak what he hears, and will declare to you the things that are coming. 14 He will glorify me, because he will take from what is mine and declare it to you. 15 Everything that the Father has is mine; for this reason I told you that he will take from what is mine and declare it to you.

 

 

묵상)  성령께서는 제자들에게 예수님의 계시 내용을 더 깊게 이해할 수 있도록 이끌어 주시는 분이십니다. 협조자 성령께서는 계시된 내용을 새롭게 설명해 줌으로써 제자들이 처한 상황을 깨닫게 해 주어 진리를 따라 살게 해 줍니다. 진리의 성령께서는 예수 그리스도의 진리를 전하여 하느님을 영광스럽게 하실 것입니다.

 

 

 

 

진리의 성령께서 우리를 깨우쳐 주셔야만 하느님을 올바로 알 수 있습니다. 하느님은 늘 우리와 함께 계시지만 누구나 알아차리지는 못합니다. 우리가 받은 주님의 성령을 통하여 하느님의 사랑이 우리의 몸과 마음과 영혼 안에 부어집니다. 성령을 따르는 이들은 성령에 속한 것을 생각하고 성령의 은사와 그 열매만을 간절히 원할 것입니다.  

 

 

2017년 05월 24일 수요일
천주교 서울대교구
조창수 토마스 아퀴나스 신부

 

 

 

 

Holy Spirit/Oceans - Kim Walker/ Hillsong Mashup (Cover with Lyrics)

 

 

성령께서 하시는 일(2)

+ 요한 16,12-15

 

 

1. 진리를 따라사는 것은 어떤 삶입니까? “내가 너희에게 할 말이 아직도 많지만 너희가 지금은 그것을 감당하지 못한다"고 하시는 예수님의 말씀의 의미는 무엇입니까? 삶 안에서 여러 방법으로 말씀하시는 주님을 이해못해 놓치며 살고 있지는 않습니까?

 

2. 내가 주님의 음성을 들을 수 없다면 왜 입니까? 혹시 주님께서 보내주시는 성령을 거부하지는 않았습니까? 일상의 삶에서 나는 언제 성령의 인도하심을 느낍니까?

 

 

 

 

 

 

Today’s Gospel Reflection : John 16:12-15

What would you give to know all truth! Truth, however, is not something we create nor is it our discovery. It is the gift of God who is the possessor and the giver of all truth. Jesus tells his disciples that it is the role of the Holy Spirit to reveal what is true. How can this be? Skeptics of truth don't want to believe in an absolute Truth. If truth is objective then it must be submitted to as authoritative. Some fear the truth because they think it will inhibit their freedom. Jesus told his disciples that the truth will set you free (John 8:32).The truth liberates us from doubts, illusions, and fears. Since God is the source of all truth, then the closer we draw to him and listen to his word, the more we grow in the knowledge of him and of his great love and wisdom for us. Jesus told his disciples that he would send them the Spirit of truth who will announce to you the things to come. Through the Holy Spirit, we proclaim our ancient faith in the saving death and resurrection of Christ until he comes again. The Lord gives us his Holy Spirit as our divine Teacher and Helper that we may grow in the knowledge and wisdom of God. Do you seek the wisdom that comes from above and do you willingly obey God's word?

 

 

Personal Questions :

In what way today have I, by example or word, helped another become open to the Holy Spirit and able to accept the truths that God has reveled in Jesus?

 

 

Prayer :
"Lord Jesus, fill me with your Holy Spirit and guide me into your way of truth. Free me from erroneous and false ways and lead me in the knowledge of your ways and your will for my life. May there be nothing in my life that is not under your lordship."  Amen  

 

 

 

성 빈첸시오(Saint Vincent)

 

 

축       일  :   5월 24일

신       분  :   신부

활동지역  :   레렝스(Lerins)

활동년도  :   +445년

같은이름  :   뱅상, 빈센트, 빈첸시우스, 빈첸티오, 빈첸티우스, 빈켄티오, 빈켄티우스

 

 

 

성 빈첸시오(Vincentius)는 프랑스 트루아(Troyes)의 주교인 성 루푸스(Lupus, 7월 29일)의 동생으로서 레렝스 수도원에 입회하기 전에는 군인이었다. 434년경 그는 이 수도원의 수도 사제로 생활하던 중 이단을 반박하는 저서(Commonitorium)를 출간했다. 그는 이 저서에서 자신을 이방인 혹은 이 세상의 순례자로 묘사하고, 그리스도를 섬기는 일 외에는 모든 것이 헛되다고 외쳤다. 그는 이단을 반박하는 자료로 교부들의 뛰어난 저서와 신학 이론을 제시했는데, 모두 42장으로 구성된 저서였다.

 

성 로베르투스 벨라르미노(Robertus Bellarmino, 9월 17일)는 그의 저서를 “작은 칙서와 같은 지극히 귀중한 저서”라고 평가하였다. 여기서 교회의 관심을 끈 대목은 성경이 참 진리의 유일한 기준으로 사용되지 않고, 교회의 성전과 함께 그 판단 기준이 되어야 한다는 주장이다. 그런데 그가 이 저서를 쓸 때에는 레렝스 수도원의 원장과 수많은 수도자들이 반펠라기우스주의(semi-Pelagianism)를 신봉했던 점을 중요시해야 할 것이다. 정통교리 수호를 위하여 이단의 주장을 이처럼 수용하여 반박한 책은 아주 드문 것이었다.

 

 

출처 : 가톨릭 홈

 

 

 

 

매일미사가 필요하신 분들은 아래의 링크에서 파일을 다운로드 후 사용하세요.

 

 

매일미사_2017년 5월24일(백) 부활 제6주간 수요일

https://app.box.com/s/04t7l7p1mpmdy0guhtt4uhd5yxvnp8l8

Please reload

2019년 12월 29일

12/28/2019

1/10
Please reload

New Posts/최근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