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 5월 07일

05/06/2017

5월07일(백) 부활 제4주일(성소주일)

Fourth Sunday of Easter

 

 

착한 목자 (Good Shepherd)

 

오늘은 부활 제4주일로 성소 주일이며 착한 목자 주일입니다.  이스라엘의 하느님은 당신 백성을 돌보고 이끄시는 목자로 상징되었고, 이 착한 목자의 의미가 신약에 와서는 새로운 하느님 백성 공동체를 이끄는 예수 그리스도께 적용되었습니다. 착한 목자는 삯꾼과 달라서 자기 양떼를 온 마음과 정성을 다하여 지킵니다.

 

 

제1독서는 사도행전의 말씀으로 베드로 사도의 오순절 설교입니다.  유다인들이 십자가에 못 박아 죽인 예수님을 하느님께서는 이스라엘과 온 세상의 주님이 되게 하셨고 그리스도가 되게 하셨습니다. 이제 유다인들은 회개하는 길 밖에 남지 않았습니다. 회개하고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세례를 받아서 자기의 죄를 용서받아야 합니다. 그러면 하느님 사랑의 성령을 선물로 받게 될 것입니다. 세례를 통해 자기의 죄를 용서받고 주님의 성령을 선물로 받는 것은 하느님께서 부르신 모든 사람에게 하신 거룩한 약속입니다. 하느님께서는 자비의 하느님이시며 용서하시는 하느님이십니다. 누구든지 그리스도를 믿으면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새사람이 됩니다. 누구든지 그리스도를 믿으면 새롭게 변합니다.

 

   

제2독서는 베드로 1서의 말씀입니다.  예수 그리스도께서는 죄지은 일도 없으시고 그 말씀에 아무런 거짓도 없으셨지만 수난을 당하셨습니다. 그리스도께서는 우리를 위해 고난을 받으셨습니다. 그리스도께서 몸소 십자가의 길을 걸으신 것은 우리로 하여금 당신의 발자취를 따르라고 본보기를 주신 것입니다. 그리스도께서 우리를 위해 매 맞고 상처 입으심으로써 우리의 상처가 낫게 된 것입니다. 우리가 전에는 길 잃은 양들처럼 헤맸지만, 이제는 착한 목자이신 예수 그리스도로 인해 바른 길을 가게 되었습니다. 착한 목자는 자기 양들을 하나하나 부르고 양들도 목자의 음성을 알아듣습니다. 착한 목자이신 그리스도께서는 우리들 하나하나를 부르시며 영적 풍요로움으로 인도하십니다.

 

 

오늘 복음은 요한복음으로 착한 목자에 관한 비유 말씀입니다.   착한 목자는 삯꾼과 달라서 정성을 다하여 자기의 양떼를 지키며 자기 양떼들을 늘 좋은 곳으로 인도합니다. 양들이 착한 목자이신 예수님을 통해서 들어오면 안전하게 드나들고 좋은 풀들로 풍요로워질 것입니다. 양 떼들에게 좋은 먹이를 찾아주는 착한 목자이신 예수님께서는 당신 자신을 우리에게 먹이로 내어 주십니다. 최후의 만찬과 십자가의 죽음과 영광스러운 부활의 신비는 바로 하느님 자신이 인간에게 당신 자신을 내어주시는 빠스카의 신비입니다. 착한 목자이신 예수님은 양들에게 참 생명을 주시고, 양들은 그 생명으로 풍요로워질 것입니다. 누구든지 예수님을 따르면 예수님 안에서 영적으로 풍요로워질 것입니다.

 

 

 

+  사도행전 2,14ㄱ.36-4
< 하느님께서는 예수님을 주님과 메시아로 삼으셨습니다. >

 

해설)  하느님께서는 유다인들이 십자가에 못 박아 죽인 예수님을 주님이요 그리스도가 되게 하셨습니다. 그리스도를 알고 그래서 그리스도를 믿고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세례 받은 이들은 누구나 자기의 죄를 용서받고 주님의 성령을 선물로 받게 됩니다. 누구든지 그리스도를 믿고 세례를 받으면 그리스도 안에서 새사람이 됩니다.

 

 

오순절에 14 베드로가 열한 사도와 함께 일어나 목소리를 높여 말하였다. 36 “이스라엘 온 집안은 분명히 알아 두십시오. 하느님께서는 여러분이 십자가에 못 박은 이 예수님을 주님과 메시아로 삼으셨습니다.” 37 사람들은 이 말을 듣고 마음이 꿰찔리듯 아파하며 베드로와 다른 사도들에게, “형제 여러분, 우리는 어떻게 해야 합니까?” 하고 물었다. 38 베드로가 그들에게 말하였다. “회개하십시오. 그리고 저마다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세례를 받아 여러분의 죄를 용서받으십시오. 그러면 성령을 선물로 받을 것입니다. 39 이 약속은 여러분과 여러분의 자손들과 또 멀리 있는 모든 이들, 곧 주 우리 하느님께서 부르시는 모든 이에게 해당됩니다.”40 베드로는 이 밖에도 많은 증거를 들어 간곡히 이야기하며, “여러분은 이 타락한 세대로부터 자신을 구원하십시오.” 하고 타일렀다. 41 베드로의 말을 받아들인 이들은 세례를 받았다. 그리하여 그날에 신자가 삼천 명가량 늘었다.

 

 

+ 1st Reading, Acts 2:14A, 36-41

 

14 Then Peter stood up with the Eleven, raised his voice, and proclaimed: "Let the whole house of Israel know for certain that God has made both Lord and Christ, this Jesus whom you crucified." 37 Now when they heard this, they were cut to the heart, and they asked Peter and the other apostles, “What are we to do, my brothers?” 38 Peter said to them, “Repent and be baptized, every one of you, in the name of Jesus Christ for the forgiveness of your sins; and you will receive the gift of the holy Spirit. 39 For the promise is made to you and to your children and to all those far off, whomever the Lord our God will call.” 40 He testified with many other arguments, and was exhorting them, “Save yourselves from this corrupt generation.”41 Those who accepted his message were baptized, and about three thousand persons were added that da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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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베드로 1서 2,20ㄴ-25
< 여러분은 영혼의 목자이신 그리스도께 돌아왔습니다. >

 

해설)  예수 그리스도께서는 우리를 위해 수난을 받으셨습니다. 예수님께서 매 맞고 상처 입으심으로써 우리의 죄 많은 상처는 나았습니다. 그리스도를 알기 전에 우리는 길 잃은 양처럼 이리저리 헤맸지만, 이제는 착한 목자이신 예수님을 따라 파란 풀밭으로 나아갑니다. 착한 목자이신 예수님께서 우리를 바른 길로 인도하십니다.

 

 

사랑하는 여러분, 20 선을 행하는데도 겪게 되는 고난을 견디어 내면, 그것은 하느님에게서 받는 은총입니다. 21 바로 이렇게 하라고 여러분은 부르심을 받았습니다. 그리스도께서도 여러분을 위하여 고난을 겪으시면서, 당신의 발자취를 따르라고 여러분에게 본보기를 남겨 주셨습니다. 22 “그는 죄를 저지르지도 않았고, 그의 입에는 아무런 거짓도 없었다.” 23 그분께서는 모욕을 당하시면서도 모욕으로 갚지 않으시고, 고통을 당하시면서도 위협하지 않으시고, 의롭게 심판하시는 분께 당신 자신을 맡기셨습니다. 24 그분께서는 우리의 죄를 당신의 몸에 친히 지시고 십자 나무에 달리시어, 죄에서는 죽은 우리가 의로움을 위하여 살게 해 주셨습니다. 그분의 상처로 여러분은 병이 나았습니다. 25 여러분이 전에는 양처럼 길을 잃고 헤매었지만, 이제는 여러분 영혼의 목자이시며 보호자이신 그분께 돌아왔습니다.

 

 

+ 2nd Reading, 1 Peter 2:20B-25

 

Beloved: 20 If you are patient if you are patient when you suffer for doing what is good, this is a grace before God. 21 For to this you have been called, because Christ also suffered for you, leaving you an example that you should follow in his footsteps. 22 “He committed no sin, and no deceit was found in his mouth.” 23 When he was insulted, he returned no insult; when he suffered, he did not threaten; instead, he handed himself over to the one who judges justly. 24 He himself bore our sins in his body upon the cross, so that, free from sin, we might live for righteousness. By his wounds you have been healed. 25 For you had gone astray like sheep,s but you have now returned to the shepherd and guardian of your souls.

 

 

 

 

+ 요한 10,1-10

<  나는 양들의 문이다. >

 

 

해설)  예수님은 양이 드나드는 문이십니다. 어느 양이든지 문이신 예수님을 통해 들어오면 안전하게 드나들 수 있으며 좋은 풀들로 풍요로울 것입니다. 착한 목자이신 예수님은 양들에게 생명을 주고, 그래서 양들은 그 생명으로 더 풍성하게 될 것입니다. 누구든지 예수님 안에 머물면 예수님으로 인해 더욱 풍요로워질 것입니다.

 

 

그때에 예수님께서 말씀하셨다. 1 “내가 진실로 진실로 너희에게 말한다. 양 우리에 들어갈 때에 문으로 들어가지 않고 다른 데로 넘어 들어가는 자는 도둑이며 강도다. 2 그러나 문으로 들어가는 이는 양들의 목자다. 3 문지기는 목자에게 문을 열어 주고, 양들은 그의 목소리를 알아듣는다. 그리고 목자는 자기 양들의 이름을 하나하나 불러 밖으로 데리고 나간다. 4 이렇게 자기 양들을 모두 밖으로 이끌어 낸 다음, 그는 앞장서 가고 양들은 그를 따른다. 양들이 그의 목소리를 알기 때문이다. 5 그러나 낯선 사람은 따르지 않고 오히려 피해 달아난다. 낯선 사람들의 목소리를 알지 못하기 때문이다.” 6 예수님께서 바리사이들에게 이 비유를 말씀하셨다. 그러나 그들은 예수님께서 자기들에게 이야기하시는 것이 무슨 뜻인지 깨닫지 못하였다. 7 예수님께서 다시 이르셨다. “내가 진실로 진실로 너희에게 말한다. 나는 양들의 문이다. 8 나보다 먼저 온 자들은 모두 도둑이며 강도다. 그래서 양들은 그들의 말을 듣지 않았다. 9 나는 문이다. 누구든지 나를 통하여 들어오면 구원을 받고, 또 드나들며 풀밭을 찾아 얻을 것이다. 10 도둑은 다만 훔치고 죽이고 멸망시키려고 올 뿐이다. 그러나 나는 양들이 생명을 얻고 또 얻어 넘치게 하려고 왔다.”

 

 

 + Holy Gospel of the Jesus Christ according to Saint John 10:1-10

 

Jesus said: 1 “Amen, amen, I say to you,a whoever does not enter a sheepfold through the gate but climbs over elsewhere is a thief and a robber. 2 But whoever enters through the gate is the shepherd of the sheep. 3 The gatekeeper opens it for him, and the sheep hear his voice, as he calls his own sheep by name and leads them out. 4 When he has driven out all his own, he walks ahead of them, and the sheep follow him, because they recognize his voice. 5 But they will not follow a stranger; they will run away from him, because they do not recognize the voice of strangers.” 6 Although Jesus used this figure of speech, they did not realize what he was trying to tell them. 7 So Jesus said again, “Amen, amen, I say to you, I am the gate for the sheep. 8 All who came before me are thieves and robbers, but the sheep did not listen to them. 9 I am the gate. Whoever enters through me will be saved, and will come in and go out and find pasture. 10 A thief comes only to steal and slaughter and destroy; I came so that they might have life and have it more abundantly.

 

 

 

 

 


예수님께서는 목장의 양떼 같은 우리를 이끄시는 목자입니다. 양들은 스스로 갈 길을 찾지 못합니다. 착한 목자는 자기의 양들을 바른 길로 이끌기 위해 노력합니다. 목자의 음성을 알아듣는 양들은 자기 목자를 따라 가기 때문에 길을 잃지 않고 안전하게 생명을 지킬 것입니다. 예수님을 통하여 예수님과 함께 우리는 하느님께 이를 것입니다.  

 

 

2017년 05월 07일 일요일
천주교 서울대교구
조창수 토마스 아퀴나스 신부

 

 

 

 

Psalm 23, The Lord is my Shepherd

 

 

목자의 비유

+ 요한 10,1-10

 

    

1.  내 삶 안에서 목자이신 주님은 나를 언제, 어떤 방법으로 어떻게 부르시고 계십니까? 나는 주님의 음성을 들을 수 있습니까? 나는 어떤 음성에 더 반응하며 살며 그 음성은 나를 어디로 인도하고 있습니까? 주님의 목소리는 어떤 소리인지 내 내면에 울리는 그 음성에 귀 기울여 보십시오.

 

 

2. 나는 양으로써 목자이신 주님을 얼마나 신뢰합니까? 그분께서는 내 삶을 어떻게 인도하고 계십니까? 나는 나의 의지가 아니라 주님께서 인도하여 주시도록 의탁하는 삶을 살고 있습니까?

 

 

 

 

 

Today’s Gospel Reflection : John 10:1-10

 

We talk about the shortage of vocations. We wonder about a time when hundreds joined every year. This brings sup all sorts of questions about the future of the church. Today, Vocations Sunday is not about priesthood only, or religious life. The first big moment of vocation is baptism. The anointing of chrism is the anointing of vocation.

 

Witness, Love and Service
The baptismal vocation is for Witness, Love and Service. This will be expressed in ways in which people take on their baptism. In married life, single life – within the single life, religious life, priesthood.

 

Witness – to our faith, the love of God. To the life and the values of Jesus in our lives. Teaching is not itself a vocation for example but the way we teach is a way of living out our vocation.

 

Love – the ordinary relationships of life. In the special promise of marriage, in family and in friendship. Any love is a sharing in the love of God and a sharing of the love of God. In the moments of unselfish love in any relationship we are living out the vocation. When you love, you are doing God’s will!

 

Service – the wider world. Love of the poorer world, here and elsewhere. A way of welcoming the stranger. Christian love doesn’t always mean knowing a person. We want to make the lives of all deserving of the name human.


Prayer :

Dear Lord, be with me as I offer myself in partnership with you to work in your world. Thank You so much for loving me above all things. Help me fulfill the mission You gave me when you created me. Amen.
 

 

 

성 요한(Saint John of York)

 

 

 

축       일  :   5월 07일

신       분  :   대주교

활동 지역 :   요크(York)

활동 년도 :   +721년

같은 이름 :   얀, 요안네스, 요한네스, 이반, 장, 쟝, 조반니, 조안네스, 조한네스, 존, 죤, 지오반니, 한스, 후안

 

 

 

영국 잉글랜드의 요크셔(Yorkshire) 출신인 성 요한(Joannes)은 성 하드리아누스(Hadrianus, 1월 9일)의 문하생으로 캔터베리(Canterbury)에서 공부한 후 노스요크셔(North Yorkshire)의 휘트비(Whitby) 수도원에 들어갔다. 687년경에 그는 헥스햄(Hexham) 교구의 주교로 축성되었고, 705년에는 성 보사(Bosa, 3월 9일)를 계승하여 요크의 대주교가 되었다. 그는 주교로서 활동하면서도 교사직을 고수하는 한편 고적한 생활을 즐겼다. 그러나 그의 생애에 대해서는 별로 알려진 것이 없는 실정이다. 그는 721년 5월 7일 은퇴하여 지내던 베벌리(Beverley) 수도원에서 운명하였다. 그의 묘지는 수 세기 동안 영국에서 가장 유명한 순례의 중심지 중 하나였다. 그는 1037년에 교황 베네딕투스 9세(Benedictus IX)에 의해 시성되었다.

 

[가톨릭 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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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미사_2017년 5월07일(백) 부활 제4주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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