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 4월 03일

04/02/2017

4월 03일(자) 사순 제5주간 월요일

Monday of the Fifth Week of Lent

 

 

 

 

+  다니엘 13,1-9.15-17.19-30.33-62<또는 13,41ㄷ-62>

< 아무것도 하지 않았는데, 저는 이제 죽게 되었습니다. >


해설) 판관들은 사람들의 눈을 속이면서 자기 욕심만을 채웁니다. 그러나 하느님의 사람 다니엘은 이 판관들의 탐욕을 폭로하고 수산나를 구합니다. 이 이야기를 통하여 저자는 안티오쿠스 4세의 박해를 겪고 있는 이스라엘 백성에게 주님의 법을 어기기보다 차라리 거룩한 죽음을 택할 마음의 자세를 강조하고 있습니다.

 

 

 

짧은 독서를 할 때에는 < > 부분을 생략한다.

그 무렵 <1 바빌론에 요야킴이라고 하는 사람이 살고 있었다. 2 그는 수산나라고 하는 힐키야의 딸을 아내로 맞아들였는데, 수산나는 매우 아름답기도 하거니와 주님을 경외하는 여인이었다. 3 수산나의 부모는 의로운 이들로서 그 딸을 모세의 율법에 따라 교육시켰다. 4 한편 요야킴은 아주 부유한 사람으로서 넓은 정원이 그의 집에 맞붙어 있었다. 그는 누구보다도 큰 존경을 받았기 때문에, 유다인들이 늘 그를 찾아오곤 하였다. 5 그런데 그해에 어떤 두 원로가 백성 가운데에서 재판관으로 임명되었다. 바로 그들을 두고 주님께서 이렇게 말씀하신 적이 있다. “바빌론에서, 백성의 지도자로 여겨지는 재판관인 원로들에게서 죄악이 나왔다.” 6 그들이 줄곧 요야킴의 집에 있었으므로, 소송 거리가 있는 이들은 모두 그리로 그들을 찾아갔다. 7 한낮에 사람들이 떠나고 나면, 수산나는 남편의 정원에 들어가 거닐곤 하였다. 8 그렇게 그곳에 들어가 거니는 수산나를 매일 눈여겨본 그 두 원로는 수산나에게 음욕을 품게 되었다. 9 그들은 양심을 억누르고 하늘을 보지 않으려고 눈을 돌린 채, 의로운 판결조차 생각하지 않았다. 15 그들이 알맞은 날을 엿보고 있을 때, 수산나가 여느 때와 마찬가지로 하녀 둘만 데리고 정원으로 들어갔다. 그리고 날이 무더웠으므로 그곳에서 목욕을 하려고 하였다. 16 거기에는 숨어서 수산나를 엿보는 그 두 원로 말고는 아무도 없었다. 17 수산나는 하녀들에게, “내가 목욕을 하게 올리브 기름과 물분을 가져오고, 정원 문들을 닫아걸어라.” 하고 말하였다. 19 하녀들이 나가자마자 두 원로는 일어나서 수산나에게 달려가 20 말하였다. “자, 정원 문들은 잠겼고 우리를 보는 이는 아무도 없소. 우리는 당신을 간절히 원하오. 그러니 우리 뜻을 받아들여 우리와 함께 잡시다. 21 그러지 않으면, 어떤 젊은이가 당신과 함께 있었고, 바로 그 때문에 당신이 하녀들을 내보냈다고 증언하겠소.” 22 수산나는 탄식하며 말하였다. “나는 꼼짝 못할 곤경에 빠졌소. 그렇게 하면 그것은 나에게 죽음이고, 그렇게 하지 않는다 하여도 당신들의 손아귀에서 빠져나갈 수가 없을 것이오. 23 주님 앞에 죄를 짓느니, 차라리 그렇게 하지 않고 당신들의 손아귀에 걸려드는 편이 더 낫소.” 24 그러고 나서 수산나는 크게 소리를 질렀다. 그 두 원로도 수산나를 향하여 소리를 지르더니, 25 그 가운데 하나가 달려가서 정원 문들을 열어젖혔다. 26 집에 있던 사람들이 정원에서 나는 고함 소리를 듣고, 옆문으로 뛰어들어 가 수산나에게 일어난 일을 보았다. 27 원로들이 저희 쪽의 이야기를 하자 하인들은 매우 수치스럽게 생각하였다. 수산나를 두고 누가 그와 같은 말을 한 적이 한 번도 없었기 때문이다. 28 다음 날, 수산나의 남편 요야킴의 집으로 백성이 모여들 때, 그 두 원로는 수산나를 죽이겠다는 악한 생각을 가득 품고서 그리로 갔다. 29 그들이 백성 앞에서 말하였다. “사람을 보내어 요야킴의 아내, 힐키야의 딸 수산나를 데려오게 하시오.” 그러자 백성이 사람을 보냈다. 30 수산나는 부모와 자녀들과 모든 친척과 함께 나왔다. 33 그러자 수산나 곁에 있던 이들과 그를 보는 이들이 모두 울었다. 34 그 두 원로는 일어나 백성 한가운데에서 수산나의 머리에 자기들의 손을 얹었다. 35 수산나는 눈물이 가득한 채 하늘을 우러러보았다. 마음으로 주님을 신뢰하고 있었기 때문이다. 36 그 두 원로는 이렇게 말하였다. “우리가 단둘이서 정원을 거닐고 있을 때, 이 여자가 여종 둘을 데리고 정원으로 들어가더니, 정원 문들을 닫아걸고서는 여종들을 내보냈소. 37 그때에 숨어 있던 젊은이 하나가 이 여자에게 가더니 함께 누웠소. 38 정원 구석에 있던 우리는 그 죄악이 벌어지는 것을 보고서 그들에게 달려갔소. 39 그리고 둘이서 정을 통하는 것을 보기는 하였지만, 그자가 우리보다 힘이 세어 붙잡을 수는 없었소. 그래서 그자는 문을 열고 달아나 버렸소. 40 그 대신 이 여자를 붙들고 그 젊은이가 누구냐고 물었지만, 41 이 여자는 그것을 우리에게 알려 주려고 하지 않았소. 이것이 우리의 증언이오.” 그들이 백성의 원로이며 재판관이었기 때문에,> 회중은 <그들을 믿고> 수산나에게 사형을 선고하였다. 42 그때에 수산나가 크게 소리 지르며 말하였다. “아, 영원하신 하느님! 당신께서는 감추어진 것을 아시고, 무슨 일이든 일어나기 전에 미리 다 아십니다. 43 또한 당신께서는 이자들이 저에 관하여 거짓된 증언을 하였음도 알고 계십니다. 이자들이 저를 해치려고 악의로 꾸며 낸 것들을 하나도 하지 않았는데, 저는 이제 죽게 되었습니다.” 44 주님께서 수산나의 목소리를 들으셨다. 45 그리하여 사람들이 수산나를 처형하려고 끌고 갈 때, 하느님께서는 다니엘이라고 하는 아주 젊은 사람 안에 있는 거룩한 영을 깨우셨다. 46 그러자 다니엘이 “나는 이 여인의 죽음에 책임이 없습니다.” 하고 큰 소리로 외쳤다. 47 온 백성이 그에게 돌아서서, “그대가 한 말은 무슨 소리요?” 하고 물었다. 48 다니엘은 그들 한가운데에 서서 말하였다. “이스라엘 자손 여러분, 여러분은 어찌 그토록 어리석습니까? 신문을 해 보지도 않고 사실을 알아보지도 않고, 어찌 이스라엘의 딸에게 유죄 판결을 내릴 수가 있습니까? 49 법정으로 돌아가십시오. 이자들은 수산나에 관하여 거짓 증언을 하였습니다.” 50 온 백성은 서둘러 돌아갔다. 그러자 다른 원로들이 그에게 말하였다. “자, 하느님께서 그대에게 원로 지위를 주셨으니 우리 가운데에 앉아서 설명해 보게.” 51 다니엘이 “저들을 서로 멀리 떼어 놓으십시오. 제가 신문을 하겠습니다.” 하고 말하였다. 52 사람들이 그들을 따로 떼어 놓자, 다니엘이 그들 가운데 한 사람을 불러 말하였다. “악한 세월 속에 나이만 먹은 당신, 이제 지난날에 저지른 당신의 죄들이 드러났소. 53 주님께서 ‘죄 없는 이와 의로운 이를 죽여서는 안 된다.’고 말씀하셨는데도, 당신은 죄 없는 이들에게 유죄 판결을 내리고 죄 있는 자들을 놓아주어 불의한 재판을 하였소. 54 자, 당신이 참으로 이 여인을 보았다면, 그 둘이 어느 나무 아래에서 관계하는 것을 보았는지 말해 보시오.” 그자가 “유향나무 아래요.” 하고 대답하였다. 55 그러자 다니엘이 말하였다. “진정 당신은 자기 머리를 내놓고 거짓말을 하였소. 하느님의 천사가 이미 하느님에게서 판결을 받아 왔소. 그리고 이제 당신을 둘로 베어 버릴 것이오.” 56 다니엘은 그 사람을 물러가게 하고 나서 다른 사람을 데려오라고 분부하였다. 그리고 그자에게 말하였다. “유다가 아니라 가나안의 후손인 당신, 아름다움이 당신을 호리고 음욕이 당신 마음을 비뚤어지게 하였소. 57 당신들은 이스라엘의 딸들을 그런 식으로 다루어 왔소. 그 여자들은 겁에 질려 당신들과 관계한 것이오. 그러나 이 유다의 딸은 당신들의 죄악을 허용하지 않았소. 58 자 그러면, 관계하는 그들을 어느 나무 아래에서 붙잡았는지 나에게 말해 보시오.” 그자가 “떡갈나무 아래요.” 하고 대답하였다. 59 그러자 다니엘이 말하였다. “진정 당신도 자기 머리를 내놓고 거짓말을 하였소. 하느님의 천사가 이미 당신을 둘로 잘라 버리려고 칼을 든 채 기다리고 있소. 그렇게 해서 당신들을 파멸시키려는 것이오.” 60 그러자 온 회중이 크게 소리를 지르며, 당신께 희망을 두는 이들을 구원하시는 하느님을 찬미하였다. 61 다니엘이 그 두 원로에게, 자기들이 거짓 증언을 하였다는 사실을 저희 입으로 입증하게 하였으므로, 온 회중은 그들에게 들고일어났다. 그리고 그들이 이웃을 해치려고 악의로 꾸며 낸 그 방식대로 그들을 처리하였다. 62 모세의 율법에 따라 그들을 사형에 처한 것이다. 이렇게 하여 그날에 무죄한 이가 피를 흘리지 않게 되었다. 

 

 

+ First Reading, Daniel 13:1-9, 15-17, 19-30, 33-62

 

1 In Babylon there lived a man named Joakim, 2 who married a very beautiful and God-fearing woman, Susanna, the daughter of Hilkiah; 3 her parents were righteous and had trained their daughter according to the law of Moses. 4 Joakim was very rich and he had a garden near his house. The Jews had recourse to him often because he was the most respected of them all. 5 That year, two elders of the people were appointed judges, of whom the Lord said, “Lawlessness has come out of Babylon, that is, from the elders who were to govern the people as judges.” 6 These men, to whom all brought their cases, frequented the house of Joakim. 7 When the people left at noon, Susanna used to enter her husband’s garden for a walk. 8 When the elders saw her enter every day for her walk, they began to lust for her. 9 They perverted their thinking; they would not allow their eyes to look to heaven, and did not keep in mind just judgments. 15 One day, while they were waiting for the right moment, she entered as usual, with two maids only, wanting to bathe in the garden, for the weather was warm. 16 Nobody else was there except the two elders, who had hidden themselves and were watching her. 17 “Bring me oil and soap,” she said to the maids, “and shut the garden gates while I bathe.” 19 As soon as the maids had left, the two old men got up and ran to her. 20 “Look,” they said, “the garden doors are shut, no one can see us, and we want you. So give in to our desire, and lie with us. 21 If you refuse, we will testify against you that a young man was here with you and that is why you sent your maids away.” 22 “I am completely trapped,” Susanna groaned. “If I yield, it will be my death; if I refuse, I cannot escape your power. 23 Yet it is better for me not to do it and to fall into your power than to sin before the Lord.” 24 Then Susanna screamed, and the two old men also shouted at her, 25 as one of them ran to open the garden gates. 26 When the people in the house heard the cries from the garden, they rushed in by the side gate to see what had happened to her. 27 At the accusations of the old men, the servants felt very much ashamed, for never had any such thing been said about Susanna. 28 When the people came to her husband Joakim the next day, the two wicked old men also came, full of lawless intent to put Susanna to death. 29 Before the people they ordered: “Send for Susanna, the daughter of Hilkiah, the wife of Joakim.” When she was sent for, 30 she came with her parents, children and all her relatives. 33 All her companions and the onlookers were weeping. 34 In the midst of the people the two old men rose up and laid their hands on her head. 35 As she wept she looked up to heaven, for she trusted in the Lord wholeheartedly. 36 The old men said, “As we were walking in the garden alone, this woman entered with two servant girls, shut the garden gates and sent the servant girls away. 37 A young man, who was hidden there, came and lay with her. 38 When we, in a corner of the garden, saw this lawlessness, we ran toward them. 39 We saw them lying together, but the man we could not hold, because he was stronger than we; he opened the gates and ran off. 40 Then we seized this one and asked who the young man was, 41 but she refused to tell us. We testify to this.” The assembly believed them, since they were elders and judges of the people, and they condemned her to death. 42 But Susanna cried aloud: “Eternal God, you know what is hidden and are aware of all things before they come to be: 43 you know that they have testified falsely against me. Here I am about to die, though I have done none of the things for which these men have condemned me.” 44 The Lord heard her prayer. 45 As she was being led to execution, God stirred up the holy spirit of a young boy named Daniel, 46 and he cried aloud: “I am innocent of this woman’s blood.” 47 All the people turned and asked him, “What are you saying?” 48 He stood in their midst and said, “Are you such fools, you Israelites, to condemn a daughter of Israel without investigation and without clear evidence? 49 Return to court, for they have testified falsely against her.” 50 Then all the people returned in haste. To Daniel the elders said, “Come, sit with us and inform us, since God has given you the prestige of old age.” 51 But he replied, “Separate these two far from one another, and I will examine them.” 52 After they were separated from each other, he called one of them and said: “How you have grown evil with age! Now have your past sins come to term: 53 passing unjust sentences, condemning the innocent, and freeing the guilty,a although the Lord says, ‘The innocent and the just you shall not put to death.’ 54 Now, then, if you were a witness, tell me under what tree you saw them together.”55 “Under a mastic tree,” he answered. “Your fine lie has cost you your head,” said Daniel; “for the angel of God has already received the sentence from God and shall split you in two.” 56 Putting him to one side, he ordered the other one to be brought. “Offspring of Canaan, not of Judah,” Daniel said to him, “beauty has seduced you, lust has perverted your heart. 57 This is how you acted with the daughters of Israel, and in their fear they yielded to you; but a daughter of Judah did not tolerate your lawlessness. 58 Now, then, tell me under what tree you surprised them together.” 59 “Under an oak,” he said. “Your fine lie has cost you also your head,” said Daniel; “for the angel of God waits with a sword to cut you in two so as to destroy you both.” 60 The whole assembly cried aloud, blessing God who saves those who hope in him. 61 They rose up against the two old men, for by their own words Daniel had convicted them of bearing false witness. They condemned them to the fate they had planned for their neighbor: 62 in accordance with the law of Moses they put them to death. Thus was innocent blood spared that day.

 

 

묵상)  하느님의 사람 다니엘 앞에서 판관들의 악한 행실이 드러납니다. 하느님의 사람 앞에서 사악한 사람은 자기의 사악함을 드러내고 선한 사람은 자신의 의로움을 드러냅니다. 하느님은 정의로우신 분이십니다. 하느님 앞에서 선한 영혼은 선한 말과 선한 행동을 하고, 악한 영혼은 악한 말과 악한 행동을 합니다.

 

 

 

 

 

 

+ 요한 8,1-11

< 너희 가운데 죄 없는 자가 먼저 저 여자에게 돌을 던져라. >

 

해설)  예수님께서 간음한 여인을 용서해 주라고 하면 모세의 율법을 거스르게 되고, 율법대로 처리하라고 하면 자비와 용서를 선포하신 그동안의 예수님의 가르침과 모순되게 됩니다. 그러나 모든 인간은 하느님 앞에서 죄인이며, 하느님만이 인간의 죄를 심판하실 것입니다. 하느님 앞에서 죄인이면서 다른 죄인을 심판하려고 해서는 안 될 것입니다.

 

 

그때에 1 예수님께서는 올리브 산으로 가셨다. 2 이른 아침에 예수님께서 다시 성전에 가시니 온 백성이 그분께 모여들었다. 그래서 그분께서는 앉으셔서 그들을 가르치셨다. 3 그때에 율법 학자들과 바리사이들이 간음하다 붙잡힌 여자를 끌고 와서 가운데에 세워 놓고, 4 예수님께 말하였다. “스승님, 이 여자가 간음하다 현장에서 붙잡혔습니다. 5 모세는 율법에서 이런 여자에게 돌을 던져 죽이라고 우리에게 명령하였습니다. 스승님 생각은 어떠하십니까?” 6 그들은 예수님을 시험하여 고소할 구실을 만들려고 그렇게 말한 것이다. 그러나 예수님께서는 몸을 굽히시어 손가락으로 땅에 무엇인가 쓰기 시작하셨다. 7 그들이 줄곧 물어 대자 예수님께서 몸을 일으키시어 그들에게 이르셨다. “너희 가운데 죄 없는 자가 먼저 저 여자에게 돌을 던져라.” 8 그리고 다시 몸을 굽히시어 땅에 무엇인가 쓰셨다. 9 그들은 이 말씀을 듣고 나이 많은 자들부터 시작하여 하나씩 하나씩 떠나갔다. 마침내 예수님만 남으시고 여자는 가운데에 그대로 서 있었다. 10 예수님께서 몸을 일으키시고 그 여자에게, “여인아, 그자들이 어디 있느냐? 너를 단죄한 자가 아무도 없느냐?” 하고 물으셨다. 11 그 여자가 “선생님, 아무도 없습니다.” 하고 대답하자, 예수님께서 이르셨다. “나도 너를 단죄하지 않는다. 가거라. 그리고 이제부터 다시는 죄짓지 마라.”

 

 

+ Holy Gospel of the Jesus Christ according to Saint John 8:1-11

 

1 while Jesus went to the Mount of Olives. 2 But early in the morning he arrived again in the temple area, and all the people started coming to him, and he sat down and taught them. 3 Then the scribes and the Pharisees brought a woman who had been caught in adultery and made her stand in the middle. 4 They said to him, “Teacher, this woman was caught in the very act of committing adultery. 5 Now in the law, Moses commanded us to stone such women. So what do you say?” 6 They said this to test him, so that they could have some charge to bring against him. Jesus bent down and began to write on the ground with his finger. 7 But when they continued asking him, he straightened up and said to them, “Let the one among you who is without sin be the first to throw a stone at her.” 8 Again he bent down and wrote on the ground. 9 And in response, they went away one by one, beginning with the elders. So he was left alone with the woman before him. 10 Then Jesus straightened up and said to her, “Woman, where are they? Has no one condemned you?”11 She replied, “No one, sir.” Then Jesus said, “Neither do I condemn you. Go, [and] from now on do not sin any more.”

 

 

묵상)  예수님께서 간음한 여인에게 무죄 선언을 하십니다. 무죄 선언을 받은 여인은 하느님의 자비로 죄의 용서를 받습니다. 예수님의 자비와 용서는 이제부터 더 이상 죄를 짓지 않는 새로운 삶을 살도록 초대합니다. 예수님의 무죄 선언은 죄의 용서라는 선물과 더불어 새롭게 살아야할 의무도 함께 줍니다.

 

 

 

 

 

예수님께서 간음한 여인의 죄를 묻지 않으시며 '가라. 다시는 죄짓지 말라'하고 말씀하십니다. 예수님께서는 우리 모두가 자기 죄에 억눌려 있기를 원하지 않으십니다. 우리는 모두 자신의 죄를 뉘우치고 다시는 죄의 길에 들어서지 말아야 합니다. 깨끗해진 마음과 새로워진 정신으로 진정 빛의 삶을 살아야 합니다.  

 

 

2017년 04월 03일 월요일
천주교 서울대교구
조창수 토마스 아퀴나스 신부

 

 

 

 

 

Immanuel.https://youtu.be/mpyWZkO24kMJesus Lives

 

 

 

간음하다 잡힌 여자

+ 요한 8,1-11

 

1. 간음한 여인을 끌고 와 돌로 쳐 죽여야 한다며 악을 쓰는 사람들의 모습을 떠 올려 보십시오. 그들의 마음속엔 무엇이 있습니까? 왜 율법학자들과 바리사이들은 예수님을 시험하려 들었습니까? 그 상황 속에 나를 넣어 보십시오. 그리고 나의 모습을 바라보십시오. 나는 어떤 모습으로 어디에 있습니까? 내 손에도 돌이 들려있습니까? 나도 죄지은 사람은 죄 값을 치러야 한다며 고함치고 있습니까? 아니면 무슨 일인가 전체적인 상황을 알아보려 한 구석에 조용히 서서 바라보고 있습니까?

 

2. 예수님은 사람들의 고발에 어떻게 반응하십니까? 그 분의 반응을 보면서 나는 어떤 생각을 합니까? 나 역시 누군가가 잘못을 저질렀을 때, 그를 먼저 이해하고 용서해주려는 마음보다 험담하고 단죄하려 한 적은 없었습니까? 나의 티끌은 보이지 않고 상대방의 티끌만 더 크게 보려하지는 않았습니까? 오늘 복음에서 "너희 가운데 죄 없는 이가……."라는 예수님의 말씀은 내게 어떤 성찰을 하게 합니까? 그 말씀에 나의 마음은 어떻게 동요합니까? 이 장면을 내 일상의 삶과 연결해 묵상해 보십시오.

 

 

 

 

 

성녀 아가페(Agape)

 

 

 

 

축       일  :   4월 03일

신       분  :   동정 순교자

활동지역  :   

활동년도  :   +304년

같은이름  :   아가뻬, 아가페스

 

 

 

성녀 아가페(Agapes)와 그녀의 동생 성녀 키오니아(Chionia)와 성녀 이레네(Irene)는 마케도니아 테살로니카(Thessalonica)의 신자였는데, 이들은 303년 디오클레티아누스 황제가 성서 소지 금지령을 내렸음에도 불구하고 성서를 가지고 있다가 체포되었다. 그들은 마케도니아의 둘케티우스(Dulcetius) 총독 앞에 끌려가 그들이 보는 앞에서 이교의 신에게 바친 희생물을 먹으라는 고문을 물리치고 마침내 사형을 언도받았다. 이로써 성녀 아가페와 성녀 키오니아는 화형에 처해졌으나, 총독은 성녀 이레네를 살려두고 다시금 신앙을 포기하도록 종용하였다. 성녀 이레네가 끝내 굽히지 않자 총독은 그녀를 매음굴로 보내도록 명하였다. 여기서 그녀의 옷이 벗겨지고 매음을 강요당하였을 때에도 그녀는 요지부동이었다. 할 수 없이 총독은 사형을 언도하였다. 화형에 처했다는 설도 있으나 그녀의 목에 화살을 쏘았다는 전설도 있다.

 

 

출처 : 가톨릭 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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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미사_2017년 4월03일(자) 사순 제5주간 월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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