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03일(자) 사순 제5주간 월요일
Monday of the Fifth Week of Lent
+ 다니엘 13,1-9.15-17.19-30.33-62<또는 13,41ㄷ-62>
< 아무것도 하지 않았는데, 저는 이제 죽게 되었습니다. >
해설) 판관들은 사람들의 눈을 속이면서 자기 욕심만을 채웁니다. 그러나 하느님의 사람 다니엘은 이 판관들의 탐욕을 폭로하고 수산나를 구합니다. 이 이야기를 통하여 저자는 안티오쿠스 4세의 박해를 겪고 있는 이스라엘 백성에게 주님의 법을 어기기보다 차라리 거룩한 죽음을 택할 마음의 자세를 강조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