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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2월 26일


2월 26일(녹) 연중 제 8주일

Eighth Sunday in Ordinary Time

주님의 자비와 사랑

오늘은 연중 제8주일입니다. 오늘 성경의 주제는 주님의 자비와 사랑입니다. 하느님께서는 온 세상 모든 만물을 창조하시고 보시기에 참 좋았다고 하셨습니다. 주 하느님께서는 창조하신 모든 피조물들을 축복하시고, 특별히 하느님 모상대로 창조하신 인간에게 당신의 자비와 사랑을 아낌없이 베푸셨습니다.



제1독서는 제2이사야 예언서의 말씀입니다. 주님께서 당신의 백성을 잊지 않고 구원해 주실 것입니다. 주님의 백성은 가는 길마다 풀을 뜯을 것입니다. 주님의 백성은 돌아가는 길가 어디든지 뜯을 풀이 있고 사는 곳마다 푸른 풀로 덮인 언덕을 만날 것입니다. 주님의 백성은 결코 배고프거나 목마르지 않을 것입니다. 열풍에 쓰러지거나 햇볕에 넘어지는 일도 없을 것입니다. 주님께서는 당신 백성을 가엽게 여겨 이끌어 주시고 샘이 솟는 곳으로 이끌어 주실 것입니다. 여인은 자기가 낳은 젖먹이를 잊지 않습니다. 설령 여인이 자기의 젖먹이를 잊는다 해도 주님께서는 당신 백성을 절대 잊지 않을 것입니다. 주 하느님께서는 당신 백성을 구원하시는 자비의 하느님이십니다.



제2독서는 코린토 1서의 말씀입니다. 그리스도인은 하느님 나라의 관리인입니다. 관리인에게 요구되는 것은 주인에 대한 충성입니다. 참된 그리스도인은 예수 그리스도의 일꾼이며 하느님의 심오한 진리를 맡은 관리인입니다. 하느님 나라의 관리인은 주님의 말씀에 충실해야 합니다. 우리는 진정 하느님과 예수님께 충실해야 합니다. 우리가 하느님 나라의 관리인이라 할지라도 주님께서 오실 때까지는 무슨 일이나 미리 앞질러 심판해서는 안 됩니다. 우리를 심판하시는 분은 주님이십니다. 주님께서 오시면 어둠 속에 감추어진 것들을 밝혀내시고, 사람의 마음 속 생각들을 모두 드러내실 것입니다. 그때에는 참된 그리스도인들은 하느님께로부터 은총과 축복을 받고 진정 구원받을 것입니다.



오늘 복음은 마태오 복음 입니다. 그리스도인은 세상의 것들로 걱정하지 말아야 합니다. 그리스도인은 무엇을 먹을까 무엇을 마실까 무엇을 입을까 하고 걱정하지 말아야 합니다. 그런 것들은 모두 하느님을 모르는 이방인들이 찾는 것입니다. 참된 그리스도인이라면 먼저 하느님의 나라와 하느님께서 의롭게 여기시는 것을 구해야 합니다. 그러면 나머지 것들은 선물로 덤으로 받을 것입니다. 아무도 두 주인을 섬길 수는 없습니다. 그리스도인은 하느님과 재물을 동시에 섬길 수 없습니다. 재물을 섬기는 사람은 하느님을 섬기지 않고, 하느님을 섬기는 사람은 절대 재물을 섬기지 않습니다. 주님께서는 당신만을 섬기고 사랑하는 참 그리스도인들에게 은총과 자비를 베푸실 것입니다.




+ 제1독서 : 이사야서 49,14-15 < 나는 너를 잊지 않는다. >


해설) 어머니는 자기의 젖먹이를 잊지 않습니다. 설령 여인이 자기가 낳은 젖먹이를 잊는다 해도 주님께서 당신 백성을 절대 잊지 않을 것입니다. 주님은 구원의 하느님이십니다. 그래서 주님의 백성은 배고프거나 목마르지 않을 것입니다. 주님께서는 당신 백성을 가엽게 여겨 이끌어 주시고 샘이 솟는 곳으로 이끌어 주실 것이기 때문입니다.


14 시온은 “주님께서 나를 버리셨다. 나의 주님께서 나를 잊으셨다.” 하고 말하였지. 15 여인이 제 젖먹이를 잊을 수 있느냐? 제 몸에서 난 아기를 가엾이 여기지 않을 수 있느냐? 설령 여인들은 잊는다 하더라도, 나는 너를 잊지 않는다.



+ 1st Reading, Isaiah 49:14-15


14 But Zion said, “The LORD has forsaken me; my Lord has forgotten me.” 15 Can a mother forget her infant, be without tenderness for the child of her womb? Even should she forget, I will never forget you.





+ 제2독서 : 코린토 1서 4,1-5 < 주님께서 마음속 생각을 드러내실 것입니다. >


해설) 우리는 그리스도의 일꾼이며 하느님의 심오한 진리를 맡은 관리인입니다. 하느님의 관리인에게 무엇보다도 요구되는 것은 주님에 대한 충실성입니다. 우리는 주님께 충실해야 합니다. 우리가 주님의 관리인이라 할지라도 미리 앞질러 심판해서는 안 됩니다. 주님께서 오시면 사람의 마음 속 생각들을 모두 드러내실 것입니다.

형제 여러분, 1 그러므로 누구든지 우리를 그리스도의 시종으로, 하느님의 신비를 맡은 관리인으로 생각해야 합니다. 2 무릇 관리인에게 요구되는 바는 그가 성실한 사람으로 드러나는 것입니다. 3 그러나 내가 여러분에게 심판을 받든지 세상 법정에서 심판을 받든지, 나에게는 조금도 문제가 되지 않습니다. 나도 나 자신을 심판하지 않습니다. 4 나는 잘못한 것이 없음을 압니다. 그렇다고 내가 무죄 선고를 받았다는 말은 아닙니다. 나를 심판하시는 분은 주님이십니다. 5 그러므로 주님께서 오실 때까지 미리 심판하지 마십시오. 그분께서 어둠 속에 숨겨진 것을 밝히시고 마음속 생각을 드러내실 것입니다. 그때에 저마다 하느님께 칭찬을 받을 것입니다.



+ 2nd Reading, 1 Corinthians 4:1-5

1 Thus should one regard us: as servants of Christ and stewards of the mysteries of God. 2 Now it is of course required of stewards that they be found trustworthy. 3 It does not concern me in the least that I be judged by you or any human tribunal; I do not even pass judgment on myself; 4 I am not conscious of anything against me, but I do not thereby stand acquitted; the one who judges me is the Lord. 5 Therefore, do not make any judgment before the appointed time, until the Lord comes, for he will bring to light what is hidden in darkness and will manifest the motives of our hearts, and then everyone will receive praise from God.





+ 마태오 6,24-34

< 일을 걱정하지 마라. >


해설) 아무도 두 주인을 섬길 수는 없습니다. 그리스도인은 하느님과 재물을 동시에 섬길 수 없습니다. 또 그리스도인은 무엇을 먹을까 무엇을 입을까 하고 걱정하지 말아야 합니다. 참된 그리스도인은 먼저 하느님의 나라와 하느님께서 의롭게 여기시는 것을 구해야 합니다. 그러면 나머지 다른 것들은 곁들여 받게 될 것입니다.


그때에 예수님께서 제자들에게 말씀하셨다. 24 “아무도 두 주인을 섬길 수 없다. 한쪽은 미워하고 다른 쪽은 사랑하며, 한쪽은 떠받들고 다른 쪽은 업신여기게 된다. 너희는 하느님과 재물을 함께 섬길 수 없다.” 25 “그러므로 내가 너희에게 말한다. 목숨을 부지하려고 무엇을 먹을까, 무엇을 마실까, 또 몸을 보호하려고 무엇을 입을까 걱정하지 마라. 목숨이 음식보다 소중하고 몸이 옷보다 소중하지 않으냐? 26 하늘의 새들을 눈여겨보아라. 그것들은 씨를 뿌리지도 않고 거두지도 않을 뿐만 아니라 곳간에 모아들이지도 않는다. 그러나 하늘의 너희 아버지께서는 그것들을 먹여 주신다. 너희는 그것들보다 더 귀하지 않으냐? 27 너희 가운데 누가 걱정한다고 해서 자기 수명을 조금이라도 늘릴 수 있느냐? 28 그리고 너희는 왜 옷 걱정을 하느냐? 들에 핀 나리꽃들이 어떻게 자라는지 지켜보아라. 그것들은 애쓰지도 않고 길쌈도 하지 않는다. 29 그러나 내가 너희에게 말한다. 솔로몬도 그 온갖 영화 속에서 이 꽃 하나만큼 차려입지 못하였다. 30 오늘 서 있다가도 내일이면 아궁이에 던져질 들풀까지 하느님께서 이처럼 입히시거든, 너희야 훨씬 더 잘 입히시지 않겠느냐? 이 믿음이 약한 자들아! 31 그러므로 너희는 ‘무엇을 먹을까?’, ‘무엇을 마실까?’, ‘무엇을 차려입을까?’ 하며 걱정하지 마라. 32 이런 것들은 모두 다른 민족들이 애써 찾는 것이다. 하늘의 너희 아버지께서는 이 모든 것이 너희에게 필요함을 아신다. 33 너희는 먼저 하느님의 나라와 그분의 의로움을 찾아라. 그러면 이 모든 것도 곁들여 받게 될 것이다. 34 그러므로 내일을 걱정하지 마라. 내일 걱정은 내일이 할 것이다. 그날 고생은 그날로 충분하다.”


+ Holy Gospel of the Jesus Christ according to Saint Matthew 6:24-34


24 “No one can serve two masters.m He will either hate one and love the other, or be devoted to one and despise the other. You cannot serve God and mammon. 25 “Therefore I tell you, do not worry about your life, what you will eat [or drink], or about your body, what you will wear. Is not life more than food and the body more than clothing? 26 Look at the birds in the sky; they do not sow or reap, they gather nothing into barns, yet your heavenly Father feeds them. Are not you more important than they? 27 Can any of you by worrying add a single moment to your life-span? 28 Why are you anxious about clothes? Learn from the way the wild flowers grow. They do not work or spin. 29 But I tell you that not even Solomon in all his splendor was clothed like one of them. 30 If God so clothes the grass of the field, which grows today and is thrown into the oven tomorrow, will he not much more provide for you, O you of little faith? 31 So do not worry and say, ‘What are we to eat?’ or ‘What are we to drink?’ or ‘What are we to wear?’ 32 All these things the pagans seek. Your heavenly Father knows that you need them all. 33 But seek first the kingdom [of God] and his righteousness, and all these things will be given you besides. 34 Do not worry about tomorrow; tomorrow will take care of itself. Sufficient for a day is its own evil.






우리는 주님의 사랑을 받기위해 태어난 사람입니다. 주님은 우리 모든 사람을 한시도 잊지 않으십니다. 그러나 우리 자신의 욕심으로 주님께 다가가기도 하고 등지기도 하며 주님의 사랑을 갈망합니다. 우리가 주님만을 찾고 주님만을 바라본다면 주님께서 항상 우리를 사랑하시고 지켜주심을 알아차릴 것입니다.



2017년 02월 26일 일요일 천주교 서울대교구 조창수 토마스 아퀴나스 신부


무엇을먹을까 (반포4동성당 청년사도피정)

세상 걱정과 하느님의 나라

+ 마태오 6,24-34



1. 나는 어떤 신자라고 생각합니까? 나는 살면서 하느님 나라와 재물 중 어떤 것을 먼저 구하고 있습니까? 하느님을 따른다면서 세상적인 것과 재물에 더 끌리지 않습니까? 하느님과 재물을 동시에 섬길 수 없다는 것과 먼저 하느님의 뜻을 따르고 실천하면 나머지 것은 덤으로 주시겠다는 예수님의 말씀은 내게 어떤 도전이 되고 있습니까?



2. 예수님은 왜 나에게 걱정하지 말라고 하십니까? 나는 살면서 왜 내일에 대한 불안과 염려, 그리고 두려움에 항상 갇혀 삽니까? 내가 지금 걱정하고 있는 것은 무엇이며 두려움과 불안의 시작은 무엇입니까? 나의 걱정과 근심을 주님 앞에 내려놓고 마음의 평화를 청해 보십시오.




성 에텔베르트(Saint Ethelbert)

축 일 : 2월 26일

신 분 : 왕

활동 지역 : 켄트(Kent)

활동 년도 : +616년

같은 이름 : 에뗄베르또, 에뗄베르뚜스, 에텔베르또, 에텔베르뚜스, 에텔베르토, 에텔베르투스

560년 영국 켄트 왕국의 왕(560-616년)이 된 성 에텔베르트는 5세기에 브리타니아를 침입한 게르만족 중 하나인 주트족(Jutes) 헹기스트(Hengest)의 후손인 에오르멘릭(Eormenric-Irminricus)의 아들이다. 560년 아버지로부터 켄트의 왕위를 이어받은 그는 집권 초기에 웨식스(Wessex)의 시올린(Ceawlin)으로부터 브리타니아 전체 통치권을 빼앗으려고 시도하였다. 이를 위해 그는 프랑크족 메로빙거 가문의 샤리베르(Charibert)의 딸 베르타(Bertha)와 결혼함으로써 정치적인 입지를 강화하였다.


그런데 베르타는 그리스도교 신자였으므로 결혼 조건으로 신앙생활을 계속할 수 있게 해 줄 것을 요구하였다. 베르타는 상리(Senlis)의 성 리웃하드(Liudhard, 5월 7일) 주교를 대동하여 왔으며, 에텔베르트는 그에게 왕국의 수도인 캔터베리(Canterbury)의 옛 성당인 성 마르티누스(Martinus) 성당을 하사하였다.


한편 교황 성 그레고리우스 1세(Gregorius I, 9월 3일)는 영국 브리타니아족을 침략한 픽트족, 앵글족, 색슨족, 주트족 등 이교 민족들을 그리스도교로 개종시키라는 사명을 주어 캔터베리의 성 아우구스티누스(Augustinus, 5월 27일)를 켄트로 파견하였다. 성 에텔베르트는 597년 켄트 해안에 도착한 성 아우구스티누스를 정중하게 맞이하였다. 성 아우구스티누스의 설교와 사도직은 놀라운 성과를 가져왔고, 그의 설교와 모범을 보고 성 에텔베르트 왕은 같은 해 예수 성탄 대축일에 여러 신하들과 함께 세례를 받음으로써 앵글로 색슨족 중 최초의 그리스도교 신자 왕이 되었다. 당시 왕권이 절정에 다다랐던 성 에텔베르트는 세례를 받은 후 앵글로 색슨 교회의 선교에 적극적인 후원자가 되었다. 후에 성 아우구스티누스는 캔터베리 대주교좌의 초대 대주교가 되었다.


성 에텔베르트는 자신의 신하들에게 신앙의 자유를 허용하여 높은 존경과 사랑을 받았고, 그리스도교 선교사들을 격려하였다. 그는 거의 56년 동안 선정을 베풀다가 616년에 사망하였다. 그의 유해는 캔터베리의 성 베드로와 바오로 수도원 성당에 베르타 왕비와 나란히 안치되었다. 그는 에텔베르투스(Ethelbertus)로도 불린다.

[가톨릭 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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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미사_2017년 2월26일(녹) 연중 제8주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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