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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2월 23일


2월 23일 목요일(홍) 성 폴리카르포 주교 순교자 기념일

Memorial of Saint Polycarp, Bishop and Martyr

폴리카르포 주교 순교자


사도 요한의 제자였던 그(69-155년경)는 스미르나 교회의 주교로서 정통 교리의 수호자이며 마르치온과 발렌티니아노 이단을 반박하였습니다. 그는 마르쿠스 아우렐리우스 황제의 박해를 피하지 못해 체포되어 로마로 이송된 후에 처형되었습니다. 그는 2세기 그리스도교의 최고 지도자로 추앙받았으며, 하느님의 영광과 은총을 찬양하며 마치 자신의 몸을 희생 제물로 드리는 미사와 같이 불길 속에서 최후를 맞이하였습니다. 그는 스미르나의 원형 경기장에서 화형을 당하였습니다.





+ 집회서 5,1-8

<주님께 돌아가기를 미루지 마라.>

해설) 사라져가는 재물에 의지하는 사람은 재물과 함께 사라질 것입니다. 자기 힘만을 믿고 장담하면 주님께서 손보실 것입니다. 죄를 지었지만 아무 탈이 없다고 큰 소리 치는 사람도 주님께서 곧 손보실 것입니다. 주님께서 한번 노하시면 살아날 자 아무도 없을 것입니다. 주님은 좋은 분이십니다. 그래서 항상 좋은 말로 하십니다


1 재산을 믿지 말고 “넉넉하다.”고 말하지 마라. 2 너 자신과 네 힘을 붙좇지 말고 마음의 욕망을 따르지 마라. 3 “누가 나를 억누르리오?” 하고 말하지 마라. 주님께서 기필코 징벌하시리라. 4 “죄를 지었어도 내게 아무 일도 없었지 않은가?” 하지 마라. 주님께서는 분노에 더디시기 때문이다. 5 속죄를 과신하지 마라. 죄에 죄를 쌓을 뿐이다. 6 “그분의 인자함이 크시니 수많은 내 죄악이 속죄 받으리라.”고 말하지 마라. 정녕 자비도 분노도 다 그분께 있고 그분의 진노가 죄인들 위에 머무르리라. 7 주님께 돌아가기를 미루지 말고 하루하루 늦추려 하지 마라. 정녕 주님의 분노가 갑자기 들이닥쳐 너는 징벌의 날에 완전히 망하리라. 8 부정한 재산을 믿지 마라. 정녕 재난의 날에 아무런 도움도 되지 못하리라.

+ 1st Reading, Sirach 5:1-8

1 Do not rely on your wealth, or say, “I have the power.” 2 Do not rely on your strength in following the desires of your heart. 3 Do not say, “Who can prevail against me?” for the LORD will exact punishment. 4 Do not say, “I have sinned, yet what has happened to me?” for the LORD is slow to anger! 5 Do not be so confident of forgiveness that you add sin upon sin. 6 Do not say, “His mercy is great; my many sins he will forgive.” For mercy and anger alike are with him; his wrath comes to rest on the wicked. 7 Do not delay turning back to the LORD, do not put it off day after day. For suddenly his wrath will come forth; at the time of vengeance, you will perish. 8 Do not rely on deceitful wealth, for it will be no help on the day of wrath.



묵상) 자만하고 있는 자와 자기 의욕과 정력만 믿고 탐욕에 빠져 든 자는 하느님 앞에 나와 회개해야 합니다. 하느님의 용서만 믿고 방심하면 매운 맛을 볼 것입니다. 하느님께서 오래 참아주시는 것뿐입니다. 하느님은 자비를 베푸시지만 노하시기도 하십니다. 한번 노하시면 죄인들이 남아나지 못할 것입니다.


+ 마르코 9,41-50

<두 손을 가지고 지옥에 들어가는 것보다, 불구자로 생명에 들어가는 편이 낫다.>


해설) 손이 죄를 짓게 하면 그 손을 찍어 버려야 합니다. 죄 지은 두 손을 가지고 지옥 불 속에 들어가는 것보다 외팔이로 생명의 나라로 가는 편이 나을 것입니다. 눈이 죄를 짓게 하면 그 눈을 뽑아 버려야 합니다. 죄 지은 두 눈을 가지고 지옥 불에 타는 것보다 외눈박이로 생명의 나라로 가는 편이 더 나을 것입니다.


그때에 예수님께서 제자들에게 말씀하셨다. 41 내가 진실로 너희에게 말한다. 너희가 그리스도의 사람이기 때문에 너희에게 마실 물 한 잔이라도 주는 이는, 자기가 받을 상을 결코 잃지 않을 것이다.” 42 “나를 믿는 이 작은 이들 가운데 하나라도 죄짓게 하는 자는, 연자매를 목에 걸고 바다에 던져지는 편이 오히려 낫다. 43 네 손이 너를 죄짓게 하거든 그것을 잘라 버려라. 두 손을 가지고 지옥에, 그 꺼지지 않는 불에 들어가는 것보다, 불구자로 생명에 들어가는 편이 낫다. (44) 45 네 발이 너를 죄짓게 하거든 그것을 잘라 버려라. 두 발을 가지고 지옥에 던져지는 것보다, 절름발이로 생명에 들어가는 편이 낫다.(46) 47 또 네 눈이 너를 죄짓게 하거든 그것을 빼 던져 버려라. 두 눈을 가지고 지옥에 던져지는 것보다, 외눈박이로 하느님 나라에 들어가는 편이 낫다. 48 지옥에서는 그들을 파먹는 구더기도 죽지 않고 불도 꺼지지 않는다.” 49 “모두 불 소금에 절여질 것이다. 50 소금은 좋은 것이다. 그러나 소금이 짠맛을 잃으면 무엇으로 그 맛을 내겠느냐? 너희는 마음에 소금을 간직하고 서로 평화롭게 지내라.”

+ Holy Gospel of the Jesus Christ according to Saint Mark 9:41-50


41 Anyone who gives you a cup of water to drink because you belong to Christ, amen, I say to you, will surely not lose his reward. 42 “Whoever causes one of these little ones who believe [in me] to sin, it would be better for him if a great millstone were put around his neck and he were thrown into the sea. 43 If your hand causes you to sin, cut it off. It is better for you to enter into life maimed than with two hands to go into Gehenna, into the unquenchable fire. [44] 45 And if your foot causes you to sin, cut it off. It is better for you to enter into life crippled than with two feet to be thrown into Gehenna. [46] 47 And if your eye causes you to sin, pluck it out. Better for you to enter into the kingdom of God with one eye than with two eyes to be thrown into Gehenna, 48 where ‘their worm does not die, and the fire is not quenched.’The Simile of Salt. 49 “Everyone will be salted with fire. 50 Salt is good, but if salt becomes insipid, with what will you restore its flavor? Keep salt in yourselves and you will have peace with one another.”



묵상) 누구든지 죄를 지을 수 있습니다. 그러나 남을 죄짓게 하는 사람은 그 목에 연자 맷돌을 매고 바다 속으로 들어가 물고기 밥이 되는 것이 더 나을 것입니다. 누구든지 죄를 지을 수 있습니다. 그러나 누구나 다 죄를 뉘우치지는 않습니다. 자기 죄를 뉘우치는 사람을 주님께서는 당신의 자비로 용서하실 것입니다.





우리는 고백성사를 통하여 죄 사함을 받습니다. 그러나 죄의 상처는 남아 있어서 우리를 괴롭힙니다. 주님께서 우리 죄를 용서해 주셨지만 정작 우리는 자신을 용서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우리는 끊임없이 죄를 짓습니다. 그러나 통회하고 주님께 용서를 받음으로써 자신을 용서하고 또 이웃을 용서하는 사람이 되어야 할 것입니다.



2017년 02월 23일 목요일 천주교 서울대교구 조창수 토마스 아퀴나스 신부


Lord have mercy -Michael W. Smith and Amy Grant

죄의 유혹을 단호히 물리쳐라.

+ 마르코 9,41-50


1. 1. 오늘 복음의 예수님의 말씀은 내게 어떤 감정을 불러옵니까? 예수님의 말씀이 너무 극단적이라는 생각이 듭니까? 예수님은 왜 이런 표현까지 쓰시며 제자들에게 죄 짓지 않도록 당부하십니까? 내가 생각하는 그리스도인은 어떤 사람이라고 생각합니까? 나는 그리스도인으로 어떻게 행동하며 살고 있습니까?



2. 나는 말이나 행동으로 다른 사람을 죄 짓게 한 적은 없습니까? 내가 단호히 죄의 사슬을 끊어버리기 위해선 어떤 결단이 필요하다고 생각합니까? 잠시 고통이 따르더라도 영원한 지옥 불을 피하기 위해서 나의 의지와 노력이 필요하지 않을까요?



성 폴리카르포(Saint Polycarp)

축 일 : 2월 23일

신 분 : 예수의 제자, 순교자

활동지역 : 살라미스(Salamis)

활동년도 : +1세기

같은이름 : 아리스띠온



성 아리스티온은 복음 선포를 위해 예수님에 의해 임명된 72명의 제자 중 한 명이다. 그의 복음 선포의 무대는 키프로스(Cyprus)의 살라미스였다. 일부 사람들은 그가 그곳에서 사망했다고 하고, 다른 이들은 그가 알렉산드리아(Alexandria)에서 순교했다고 한다. 교회미술에서 성 아리스티온은 장작더미 위에서 불타는 모습으로 묘사된다.


출처 : 가톨릭 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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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미사_2017년 2월23일 목요일(홍) 성 폴리카르포 주교 순교자 기념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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