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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 12월 03일


12월 03일 토요일(백)

성 프란치스코 하비에르 사제(선교의 수호자) 대축일

Memorial of Saint Francis Xavier, Priest

성 프란치스코 하비에르 사제


스페인 귀족의 아들로 태어난 그는 파리 대학에서 철학을 연구하고 박사학위를 받았습니다. 그 뒤 1534년 8월 로욜라의 성 이냐시오와 함께 파리 근교 몽마르트의 순교자 성당에서 예수회를 창립하였습니다. 선교사로 희망봉 동쪽의 동양제국인 인도, 말레이 반도의 말래카, 뉴기니아섬 서쪽의 몰루카스, 일본 등에 포교하였습니다. 그는 중국 선교를 기다리던 중 열병으로 사망하였습니다. 그가 평생 세례를 준 사람은 약 3만 명이었습니다. 인도 예수회의 기초를 구축하고, 일본에 최초로 그리스도교를 전했기 때문에 인도 및 일본의 사도라고 불립니다. 1927년 가톨릭 선교의 수호성인으로 선포되었습니다.




+ 신명기 10,8-9 <주님께서 그들의 상속 재산이 되신다.>

해설) 주님께서는 레위 지파에게 계약의 궤를 메게 하셨습니다. 계약의 궤 속에 들어 있는 십계판은 이스라엘 백성이 주 하느님과 맺은 계약의 표지입니다. 이스라엘 백성은 하느님과 맺은 계약에 따라 살아야 합니다. 레위인에게는 땅의 유산을 주지 않았습니다. 주님께서 친히 레위인의 유산이 되어 주신 것입니다.


그 무렵 모세가 백성에게 말하였다. 8 “주님께서는 레위 지파를 따로 가려내셔서, 주님의 계약 궤를 나르게 하시고, 주님 앞에 서서 당신을 섬기며, 당신의 이름으로 축복을 하게 하셨는데, 그것이 오늘날까지 이어져 내려온다. 9 그 때문에 레위인에게는 동족과 함께 받을 몫도, 상속 재산도 없다. 그 대신에 주 너희 하느님께서 그들에게 말씀하신 대로, 주님께서 친히 그들의 상속 재산이 되신다.”


+ 1st Reading, Deuteronomy 10:8-9

8 At that time the LORD set apart the tribe of Levi to carry the ark of the covenant of the LORD, to stand before the LORD to minister to him, and to bless in his name, as they have done to this day. 9 For this reason, Levi has no hereditary portion with his relatives; the LORD himself is his portion, as the LORD, your God, promised him.






+ 코린토 1서 9,16-19.22-23 <내가 복음을 선포하지 않는다면, 나는 참으로 불행할 것입니다.>

해설) 종은 자기의 주인이 시킨 일을 하고나서 그 일의 보수를 받지 않습니다. 그러나 직업인은 자기 일의 보수를 받습니다. 바오로는 그리스도의 복음을 선포하고 나서 그에 따르는 보수를 받을 수 없다고 했습니다. 왜냐하면 바오로 사도는 주님의 종으로서 단지 주님이신 예수 그리스도께서 맡기신 일을 하였기 때문인 것입니다.



형제 여러분, 16 내가 복음을 선포한다고 해서 그것이 나에게 자랑거리가 되지는 않습니다. 나로서는 어찌할 수 없는 의무이기 때문입니다. 내가 복음을 선포하지 않는다면, 나는 참으로 불행할 것입니다. 17 내가 내 자유의사로 이 일을 한다면, 나는 삯을 요구할 권리가 있습니다. 그러나 하는 수 없이 한다면, 나에게 직무가 맡겨진 것입니다. 18 그렇다면 내가 받는 삯은 무엇입니까? 내가 복음을 선포하면서 그것에 따른 나의 권리를 행사하지 않고, 복음을 거저 전하는 것입니다. 19 나는 아무에게도 매이지 않은 자유인이지만, 되도록 많은 사람을 얻으려고 스스로 모든 사람의 종이 되었습니다. 22 약한 이들을 얻으려고, 약한 이들에게는 약한 사람처럼 되었습니다. 나는 어떻게 해서든지 몇 사람이라도 구원하려고, 모든 이에게 모든 것이 되었습니다. 23 나는 복음을 위하여 이 모든 일을 합니다. 나도 복음에 동참하려는 것입니다.


+ 2nd Reading, 1 Corinthians 9:16-19.22-23

16 If I preach the gospel, this is no reason for me to boast, for an obligation has been imposed on me, and woe to me if I do not preach it! 17 If I do so willingly, I have a recompense, but if unwillingly, then I have been entrusted with a stewardship. 18 What then is my recompense? That, when I preach, I offer the gospel free of charge so as not to make full use of my right in the gospel. 19 Although I am free in regard to all, I have made myself a slave to all so as to win over as many as possible. 22 To the weak I became weak, to win over the weak. I have become all things to all, to save at least some. 23 All this I do for the sake of the gospel, so that I too may have a share in it.


+ 마르코 16,15-20

<너희는 온 세상에 가서 모든 피조물에게 복음을 선포하여라.>


(해설) 제자들은 부활하신 그리스도로부터 복음 선포의 사명을 받았습니다. 복음 선포는 사도들 자신의 힘이 아니라 부활하신 예수 그리스도의 능력으로 선포하는 것입니다. 부활하신 예수님께서는 당신의 사업을 계속 이어가는 그리스도 공동체와 연결되어 계시며 진정 예수님께서 활동하심으로써 참 그리스도 공동체를 세우시는 것입니다.


그때에 15 예수님께서 열한 제자에게 나타나시어 이르셨다. “너희는 온 세상에 가서 모든 피조물에게 복음을 선포하여라. 16 믿고 세례를 받는 이는 구원을 받고, 믿지 않는 자는 단죄를 받을 것이다. 17 믿는 이들에게는 이러한 표징들이 따를 것이다. 곧, 내 이름으로 마귀들을 쫓아내고, 새로운 언어들을 말하며, 18 손으로 뱀을 집어 들고 독을 마셔도 아무런 해도 입지 않으며, 또 병자들에게 손을 얹으면 병이 나을 것이다.” 19 주 예수님께서는 제자들에게 말씀하신 다음, 승천하시어 하느님 오른쪽에 앉으셨다. 20 제자들은 떠나가서 곳곳에 복음을 선포하였다. 주님께서는 그들과 함께 일하시면서 표징들이 뒤따르게 하시어, 그들이 전하는 말씀을 확증해 주셨다.


+ Holy Gospel of Jesus Christ according to Saint Mark 16:15-20

15 He said to them, “Go into the whole world and proclaim the gospel to every creature. 16 Whoever believes and is baptized will be saved; whoever does not believe will be condemned. 17 These signs will accompany those who believe: in my name they will drive out demons, they will speak new languages. 18 They will pick up serpents with their hands, and if they drink any deadly thing, it will not harm them. They will lay hands on the sick, and they will recover.”19 So then the Lord Jesus, after he spoke to them, was taken up into heaven and took his seat at the right hand of God. 20 But they went forth and preached everywhere, while the Lord worked with them and confirmed the word through accompanying signs.






부활하신 예수님께서 제자들에게 복음 선포의 사명을 주셨습니다. 그리고 당신의 복음을 전하는 사람과 함께 하시겠다고 약속하셨습니다. 프란치스코 하비에르 사제는 수많은 사람들에게 그리스도의 복음을 전하고 세례를 주었습니다. 우리도 복음을 전하는 일에 앞장선다면 예수님께서 구원의 보증이 되어주실 것입니다.



2016년 12월 03일 토요일 천주교 서울대교구 조창수 토마스 아퀴나스 신부

https://youtu

.be/0KB8yY_hs60

"Our Only Hope Is You" [The Acoustic Sessions]

제자들의 사명과 예수의 승천

+ 마르코 16,15-20

1. 주님께서 내게 맡기신 사명은 무엇입니까? 나는 말씀을 따라 살기위해 얼마나 노력합니까? 일상 속에서 믿는 사람들에게 따르는 표징을 체험한 적이 있습니까? 그 표징의 의미는 무엇입니까?


2. 승천하시기 전 제자들에게 사명을 부여하시고 파견하시는 자리에 나를 넣고 묵상해 보십시오. 예수님은 나에게 어떤 말씀을 하고 계십니까? 하늘로 오르시는 모습을 보면서 나의 마음에는 어떤 감정이 듭니까? 그리고 제자들을 두고 떠나시는 예수님의 마음을 헤아려 보십시오.





성 프란치스코 하비에르(Saint Francis Xavier)

축 일 : 12월 03일

신 분 : 신부, 선교사

활동지역 : 아프리카, 인도, 피리핀, 중국, 일본 등

활동년도 : 1506-1552년

같은이름 : 방지거, 사베리오, 사베리우스, 사비에르, 프란체스꼬, 프란체스꾸스, 프란체스코, 프란체스쿠스, 프란치스꼬, 프란치스꾸스, 프란치스쿠스, 프랜시스



에스파냐 북부 바스크 지방(Basque Provinces)의 팜플로나(Pamplona) 교외에 있는 하비에르 가족 성(城)에서 태어난 성 프란치스코 사베리우스(Franciscus Xaverius, 또는 프란체스코 사베리오)는 파리 대학에서 공부하고 1528년에 학위를 받았으며, 그곳에서 예수회의 설립자인 로욜라(Loyola)의 성 이냐시오(Ignatius, 7월 31일)를 만났다. 처음에는 이냐시오의 생각에 반대했던 그는 생각을 바꾸어 예수회의 설립회원 7명 가운데 한 명이 되었다. 그들은 1534년에 파리(Paris) 북부 몽마르트르(Montmartre)에서 첫서원을 발하였다.


그는 이냐시오와 다른 4명의 회원들과 함께 1537년 이탈리아의 베네치아(Venezia)에서 서품을 받고, 그 다음해에 로마(Roma)로 파견되었으며, 예수회가 성좌로부터 공식 승인을 받은 1540년에는 시몬 로드리게스(Simon Rodriguez) 신부와 함께 예수회원으로서는 첫 번째 선교사로 임명되어 동인도로 파견되었다. 그런데 그들은 포르투갈의 리스본(Lisbon)에서 발이 묶였다. 왜냐하면 국왕 후안 3세(Juan III)가 로드리게스 신부는 남으라고 명했기 때문이다. 이 일로 인해 성 프란치스코는 8개월을 하릴없이 지내다가 1541년 4월 7일에야 떠날 수 있었는데, 이때는 교황으로부터 인도의 교황대사 자격을 부여받은 뒤였다.


그는 13개월 후에 인도 중서부 고아(Goa)에 도착하였고, 5개월 동안은 병자와 죄수들을 찾아보는 일과 어린이의 신앙교육 및 그곳의 포르투갈 사람들의 비도덕성을 바로잡는 일에 착수하였다. 그 후 그는 인도의 남단 타밀나두(Tamil Nadu)에 있는 코모린 곶(Cape Comorin)에서 3년을 지내면서 파라바족(Paravas)을 사목하여 수천 명의 개종자를 얻었다. 1545년에 그는 말레이시아의 말라카(Malacca)를 찾아갔고, 1546년부터 1547년까지는 뉴기니(New Guinea)와 인접한 몰루카(Molucca) 제도와 필리핀과 가까운 모로타이(Morotai) 섬을, 1549년부터 1551년에는 일본까지 왕래하였다. 그는 인도의 첫 번째 예수회 관구장이 되었다. 그 후 그는 중국에 들어갈 계획을 세우고 안토니우스(Antonius)라는 중국인 청년과 복음을 전하려고 출발하였으나 광둥항(廣東港)이 바라보이는 산첸 섬에서 운명하고 말았다. 결국 그는 목적지를 눈앞에 두고도 대륙으로 들어가지 못하였다.


흔히 그는 사도 바오로(Paulus)에 버금가는 위대한 선교사로 불린다. 그는 수많은 위험과 역경을 딛고 상상할 수 없는 거리와 지역을 여행하였고, 그 자신이 개종시킨 교우 수만 하더라도 10만 명에 이를 것으로 추정한다. 그래서 그는 ‘인도의 사도’, ‘일본의 사도’라고 불리며, 1619년 시복되고 바로 이어서 1622년 교황 그레고리우스 15세(Gregorius XV)에 의해 자신의 사부이자 동료인 예수회의 창설자 로욜라(Loyola)의 성 이냐시오(Ignatius, 7월 31일)와 함께 시성되었다. 그리고 1927년 교황 비오 11세(Pius XI)는 그를 리지외(Lisieux)의 성녀 테레사(Teresia, 10월 1일)와 함께 '가톨릭 선교활동의 수호성인'으로 선포하였다.



출처 : 가톨릭 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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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미사_2016년 12월 03일 토요일(백) 성 프란치스코 하비에르 사제(선교의 수호자) 대축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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