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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 8월 08일


8월 08일 월요일(백) 성 도미니코 사제 기념일

Memorial of Saint Dominic

+ 에제키엘 1,2-5.24-28ㄷ

<그것은 주님 영광의 형상처럼 보였다.>


(해설) 에제키엘 예언자는 주전 593년부터 571년까지 활동했습니다. 주전 597년 1차 바빌론 유배 때에 귀양살이를 간 사제이며 예언자인 그는 바빌론에서 주님의 말씀을 선포하였습니다. 에제키엘 예언자에게 미래는 부활이며 근본적인 새로움입니다. 에제키엘 예언자는 자기의 상징 언어로 새로운 세계를 세우기 위한 길을 전하였습니다.


제삼십년 넷째 달 2 초닷샛날, 곧 여호야킨 임금의 유배 제오년에, 3 주님의 말씀이 칼데아인들의 땅 크바르 강 가에 있는, 부즈의 아들 에제키엘 사제에게 내리고, 주님의 손이 그곳에서 그에게 내리셨다. 4 그때 내가 바라보니, 북쪽에서 폭풍이 불어오면서, 광채로 둘러싸인 큰 구름과 번쩍거리는 불이 밀려드는데, 그 광채 한가운데에는 불 속에서 빛나는 금붙이 같은 것이 보였다. 5 또 그 한가운데에서 네 생물의 형상이 나타나는데, 그들의 모습은 이러하였다. 그들은 사람의 형상과 같았다. 24 그들이 나아갈 때에는 날갯소리가 들리는데, 마치 큰 물이 밀려오는 소리 같고, 전능하신 분의 천둥소리 같았으며, 군중의 고함 소리, 진영의 고함 소리 같았다. 그러다가 멈출 때에는 날개를 접었다. 25 그들 머리 위에 있는 궁창 위에서도 소리가 들려왔다. 그러다가 멈출 때에는 날개를 접었다. 26 그들의 머리 위 궁창 위에는 청옥처럼 보이는 어좌 형상이 있고, 그 어좌 형상 위에는 사람처럼 보이는 형상이 앉아 있었다. 27 내가 또 바라보니, 그의 허리처럼 보이는 부분의 위쪽은 빛나는 금붙이와 같고, 사방이 불로 둘러싸인 것 같았다. 그리고 그의 허리처럼 보이는 부분의 아래쪽은 불처럼 보였는데, 사방이 광채로 둘러싸여 있었다. 28 사방으로 뻗은 광채의 모습은, 비 오는 날 구름에 나타나는 무지개처럼 보였다. 그것은 주님 영광의 형상처럼 보였다. 그것을 보고 나는 얼굴을 땅에 대고 엎드렸다.


+ 1st Reading,Ezekiel 1:2-5, 24-28c

2 On the fifth of the month -- it was the fifth year of exile for King Jehoiachin- 3 the word of Yahweh was addressed to the priest Ezekiel son of Buzi, in Chaldaea by the River Chebar. There the hand of Yahweh came on him. 4 I looked; a stormy wind blew from the north, a great cloud with flashing fire and brilliant light round it, and in the middle, in the heart of the fire, a brilliance like that of amber, 5 and in the middle what seemed to be four living creatures. They looked like this: They were of human form.24 I also heard the noise of their wings; when they moved, it was like the noise of flood-waters, like the voice of Shaddai, like the noise of a storm, like the noise of an armed camp; and when they halted, they lowered their wings; 25 there was a noise too. 26 Beyond the solid surface above their heads, there was what seemed like a sapphire, in the form of a throne. High above on the form of a throne was a form with the appearance of a human being. 27 I saw a brilliance like amber, like fire, radiating from what appeared to be the waist upwards; and from what appeared to be the waist downwards, I saw what looked like fire, giving a brilliant light all round. 28 The radiance of the encircling light was like the radiance of the bow in the clouds on rainy days. The sight was like the glory of Yahweh. I looked and fell to the ground, and I heard the voice of someone speaking to me.


묵상) 에제키엘 예언자는 귀양살이하는 동안 주님 백성의 역사 안에 현존하시는 하느님의 초월성과 엄위하심에 대한 체험을 전했습니다. 우리도 그와 같은 예언자로서의 사명을 수행하라는 부르심을 받고 있습니다. 강력한 체험을 느끼려고 무슨 굉장한 발현을 기다려서는 안 됩니다. 주님의 활동은 역사적인 사건과 상황을 통하여 나타납니다.


+ 마태오 17,22-27

<사람의 아들은 죽었다가 되살아날 것이다. 자녀들은 세금을 면제받는다.>


(해설) 예수님께서는 머지않아 사람들에게 잡혀 그들의 손에 죽었다가 사흘 만에 다시 살아날 것입니다. 그러나 제자들은 예수님 말씀의 참된 의미를 깨닫지 못하고 슬퍼하였습니다. 메시아의 참된 사명은 당신 목숨을 내어놓고 나서 부활하는 데 있는 것입니다. 예수님의 제자들은 생명을 낳는 죽음의 참된 의미를 아직 깨닫지 못하고 있습니다.


제자들이 22 갈릴래아에 모여 있을 때에, 예수님께서 그들에게 이르셨다. “사람의 아들은 사람들의 손에 넘겨져 23 그들 손에 죽을 것이다. 그러나 사흗날에 되살아날 것이다.” 그러자 그들은 몹시 슬퍼하였다. 24 그들이 카파르나움으로 갔을 때, 성전 세를 거두는 이들이 베드로에게 다가와, “여러분의 스승님은 성전 세를 내지 않으십니까?” 하고 물었다. 25 베드로가 “내십니다.” 하고는 집에 들어갔더니, 예수님께서 먼저, “시몬아, 너는 어떻게 생각하느냐? 세상 임금들이 누구에게서 관세나 세금을 거두느냐? 자기 자녀들에게서냐, 아니면 남들에게서냐?” 하고 물으셨다. 26 베드로가 “남들에게서입니다.” 하고 대답하자, 예수님께서 이르셨다. “그렇다면 자녀들은 면제받는 것이다. 27 그러나 우리가 그들의 비위를 건드릴 것은 없으니, 호수에 가서 낚시를 던져 먼저 올라오는 고기를 잡아 입을 열어 보아라. 스타테르 한 닢을 발견할 것이다. 그것을 가져다가, 나와 네 몫으로 그들에게 주어라.”


+ Holy Gospel of Jesus Christ according to Saint Matthew 17:22-27

22 As Jesus and his disciples were gathering in Galilee, Jesus said to them, “The Son of Man is to be handed over to men, 23 and they will kill him, and he will be raised on the third day.”And they were overwhelmed with grief. 24 When they came to Capernaum,the collectors of the temple tax approached Peter and said, “Does not your teacher pay the temple tax?”25 “Yes,” he said. When he came into the house, before he had time to speak, Jesus asked him, “What is your opinion, Simon? From whom do the kings of the earth take tolls or census tax? From their subjects or from foreigners?”26 When he said, “From foreigners,” Jesus said to him, “Then the subjects are exempt. 27 But that we may not offend them, go to the sea, drop in a hook, and take the first fish that comes up. Open its mouth and you will find a coin worth twice the temple tax. Give that to them for me and for you.”



묵상) 우리의 모든 것은 하느님으로부터 받은 것입니다. 그래서 우리가 가진 재물과 재산도 사실 주 하느님의 것입니다. 인간 자신도 쾌락의 노예나 이용물이 아니라 하느님의 자녀인 것입니다. 부당한 세금은 낼 의무가 없습니다. 예수님은 하느님의 아들임으로 아버지의 성전을 위한 세금을 내지 않아도 되지만, 모범을 보이기 위해 세금을 내십니다.






본질이 하느님이신 예수 그리스도께서 인간으로 오셨다가 죽으시고 부활하심으로써 우리도 결국 하느님께로 돌아갈 것임을 알아차리게 하셨습니다. 이 세상에서의 삶은 우리가 하느님 나라로 가기 위해 반드시 거쳐야 할 과정입니다. 하느님의 것은 하느님께 돌려 드릴 것이며, 이 세상의 삶도 영원한 하느님의 나라를 위해 바쳐져야 할 것입니다.



2016년 08월 08일 월요일 천주교 서울대교구 조창수 토마스 아퀴나스 신부

https://youtu

.be/0KB8yY_hs60

[생활성가] 하늘편지

성전 세를 바치시다

+ 마태오 17,22-27


1. 나의 삶에서 가장 소중하다고 생각하는 것은 무엇입니까? 가족입니까? 건강, 혹은 재물입니까? 나는 이런 것들을 하느님보다 더 소중하게 여기고 있지는 않습니까? 나의 본향인 하늘나라의 삶보다 짧은 세속의 삶에 더 애착하고 있지는 않습니까?


2. 나도 모르는 사이 세속적 기쁨과 힘의 노예가 되어 있지는 않습니까? 나는 내가 누리고 있는 모든 것에 감사할 줄 모르고 모두 내 것인 양 사용하지는 않습니까? 오늘 복음에서 예수님께서 보여주신 모범은 어떤 의미입니까? 하느님께 겸손하고 감사한 자세로 살기위해 고쳐야 할 것은 무엇입니까?




성 도미니코(Saint Dominic)

축 일 : 8월 08일

신 분 : 신부, 설립자, 설교가

활동지역 : 에스파냐, 이태리, 프랑스

활동년도 : 1170-1221년

같은이름 : 도미니꼬, 도미니꾸스, 도미니쿠스, 도미니크, 도미닉, 도밍고


펠릭스 데 구즈만(Felix de Guzman)과 아자(Aza)의 복녀 요안나(Joanna)의 아들인 성 도미니코(Dominicus)는 에스파냐 북부 부르고스(Burgos) 지방의 칼라루에가(Calaruega)에서 태어났고, 1184-1194년 사이에는 팔렌시아의 대학교에서 수학하였으며, 아마도 학업을 계속하는 중에 그곳에서 서품된 듯하다. 그는 1199년에 오스마(Osma)에서 주교좌성당 참사회원으로 임명되었다. 또 그는 1203년에 오스마의 복자 디에고 데 아제베도(Diego de Azevedo, 2월 6일) 주교를 수행하여 프랑스 남부 랑그도크(Languedoc)로 가서 알비파 이단을 상대로 설교하였고, 시토회의 개혁을 도왔다. 1206년에 그는 알비파(Albigenses) 지역인 프루이유(Prouille)에서 여자 수도회를 설립하였고, 수많은 수도자들에게 강론하였다.


1208년 교황대사 베드로 카스텔란이 알비파에 의해 피살되었을 때, 교황 인노켄티우스 3세(Innocentius III)는 그들을 상대할 십자군을 조직하고 그 대장으로 몽포르의 시몬 4세(Simon IV de Montfort) 백작을 임명하였다. 이때의 전투는 7년간이나 계속되었다. 성 도미니코는 이 군대를 따라다니며 이단자들에게 설교하였으나 큰 성공을 거두지는 못하였다. 1214년 시몬 4세가 그에게 카세네일의 성을 주었는데, 이때 그는 여섯 명의 동료들과 함께 알비파의 회개를 위하여 활동할 수도회를 세웠다. 그리고 이 수도회는 그 다음 해에 툴루즈(Toulouse)의 주교로부터 교회법적으로 승인을 받았다. 그러나 1215년 제4차 라테라노(Laterano) 공의회에서 자신의 설교자회가 승인받는 데는 실패했지만, 다음 해에 교황 호노리우스 3세(Honorius III)로부터 승인을 받고 도미니코 수도회 일명 설교자회가 설립되었다.


그 후 성 도미니코는 수도회의 조직을 위해 여생을 보내면서 이탈리아, 에스파냐 그리고 프랑스 등지를 다니며 순회 설교를 하여 좋은 성과를 거두었다. 많은 회원이 새로 입회하면서 수도회도 정착 단계에 들어서게 되었다. 이 새로운 수도회는 지성적인 생활과 대중들의 요구를 잘 조화시켜 회개운동을 꾸준히 전개하는 등 큰 성공을 거두었다. 그는 1220년에 볼로냐(Bologna)에서 수도회의 첫 번째 총회를 소집하였고, 그 이듬해 8월 6일 그곳에서 운명하였다. 그는 헝가리 순회 선교에서 얻은 병으로 인해 일생을 마감한 것이었다. 그는 1234년 교황 그레고리우스 9세(Gregorius IX)에 의해 시성되었으며, 천문학자의 수호성인이다.


출처 : 가톨릭 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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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미사_2016년 8월08일 월요일(백) 성 도미니코 사제 기념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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