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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 5월 27일


5월 27일(녹) 연중 제8주간 금요일

Friday of the Eight Week in Ordinary Time



+ 베드로 1서 4,7-13 <하느님의 다양한 은총의 훌륭한 관리자가 되십시오.>

해설) 각자가 받은 은총의 선물이 무엇이든지 그것을 가지고 서로 남을 위해서 봉사해야 합니다. 하느님께서 주신 은총을 잘 관리하는 사람이 되어야 합니다. 설교 직분을 받은 사람은 주님의 말씀을 전해야 하고 봉사직을 받은 사람은 주님께로부터 힘을 받은 사람답게 봉사해야 합니다. 그러면 하느님께서 예수 그리스도를 통해서 영광을 받으실 것입니다.


사랑하는 여러분, 7 만물의 종말이 가까웠습니다. 그러므로 마음을 가다듬고 정신을 차려 기도하십시오. 8 무엇보다도 먼저 서로 한결같이 사랑하십시오. 사랑은 많은 죄를 덮어 줍니다. 9 불평하지 말고 서로 잘 대접하십시오. 10 저마다 받은 은사에 따라, 하느님의 다양한 은총의 훌륭한 관리자로서 서로를 위하여 봉사하십시오. 11 말하는 이는 하느님의 말씀을 전하고, 봉사하는 이는 하느님께서 주신 힘으로 봉사해야 합니다. 그리하면 하느님께서 무슨 일에서든지 예수 그리스도를 통하여 영광을 받으실 것입니다. 그분께서는 영원무궁토록 영광과 권능을 누리십니다. 아멘. 12 사랑하는 여러분, 시련의 불길이 여러분 가운데에 일어나더라도 무슨 이상한 일이나 생긴 것처럼 놀라지 마십시오. 13 오히려 그리스도의 고난에 동참하는 것이니 기뻐하십시오. 그러면 그분의 영광이 나타날 때에도 여러분은 기뻐하며 즐거워하게 될 것입니다.


+ 1 Reading, First Peter 4:7-13

7 The end of all things is near, so keep your minds calm and sober for prayer. 8 Above all preserve an intense love for each other, since love covers over many a sin. 9 Welcome each other into your houses without grumbling. 10 Each one of you has received a special grace, so, like good stewards responsible for all these varied graces of God, put it at the service of others. 11 If anyone is a speaker, let it be as the words of God, if anyone serves, let it be as in strength granted by God; so that in everything God may receive the glory, through Jesus Christ, since to him alone belong all glory and power for ever and ever. Amen. 12 My dear friends, do not be taken aback at the testing by fire which is taking place among you, as though something strange were happening to you; 13 but in so far as you share in the sufferings of Christ, be glad, so that you may enjoy a much greater gladness when his glory is revealed.



묵상) 일상의 삶 안에서 고난과 시련이 일어나더라도 놀라지 말아야 합니다. 그것은 그리스도의 고난에 참여하는 것이니 오히려 기뻐해야 합니다. 그리스도 때문에 고난을 당하면 복될 것입니다. 하느님의 성령이 그 안에 머물러 계시기 때문입니다. 하느님의 뜻을 따라서 고난을 받는 사람은 선한 일을 행하면서 자기 영혼을 주 하느님께 맡겨야 합니다.


+ 마르코 11, 11-25

<나의 집은 모든 민족들을 위한 기도의 집이라 불릴 것이다. 하느님을 믿어라.>


(해설) 하느님의 성전은 주 하느님께서 머무르시는 곳이며 만민이 기도하는 곳입니다. 그래서 하느님의 성전은 하느님을 만나는 곳이고 하느님께 예배드리는 곳입니다. 우리는 성전에서 하느님을 찬미 찬양하고 하느님께 영적 예배를 드립니다. 주 하느님 안에서 바르게 기도하면 하느님께서는 우리의 청원기도를 모두 다 들어주실 것입니다.


예수님께서 군중의 환호를 받으시면서 11 예루살렘에 이르러 성전에 들어가셨다. 그리고 그곳의 모든 것을 둘러보신 다음, 날이 이미 저물었으므로 열두 제자와 함께 베타니아로 나가셨다. 12 이튿날 그들이 베타니아에서 나올 때에 예수님께서는 시장하셨다. 13 마침 잎이 무성한 무화과나무를 멀리서 보시고, 혹시 그 나무에 무엇이 달렸을까 하여 가까이 가 보셨지만, 잎사귀밖에는 아무것도 보이지 않았다. 무화과 철이 아니었기 때문이다. 14 예수님께서는 그 나무를 향하여 이르셨다. “이제부터 영원히 어느 누구도 너에게서 열매를 따 먹는 일이 없을 것이다.” 제자들도 이 말씀을 들었다. 15 그들은 예루살렘으로 갔다. 예수님께서는 성전에 들어가시어, 그곳에서 사고팔고 하는 자들을 쫓아내기 시작하셨다. 환전상들의 탁자와 비둘기 장수들의 의자도 둘러엎으셨다. 16 또한 아무도 성전을 가로질러 물건을 나르지 못하게 하셨다. 17 그리고 그들을 가르치시며 이렇게 말씀하셨다. “‘나의 집은 모든 민족들을 위한 기도의 집이라 불릴 것이다.’라고 기록되어 있지 않으냐? 그런데 너희는 이곳을 ‘강도들의 소굴’로 만들어 버렸다.” 18 수석 사제들과 율법 학자들은 이 말씀을 듣고 그분을 없앨 방법을 찾았다. 군중이 모두 그분의 가르침에 감탄하는 것을 보고 그분을 두려워하였던 것이다. 19 날이 저물자 예수님과 제자들은 성 밖으로 나갔다. 20 이른 아침에 그들이 길을 가다가, 그 무화과나무가 뿌리째 말라 있는 것을 보았다. 21 베드로가 문득 생각이 나서 예수님께 말하였다. “스승님, 보십시오. 스승님께서 저주하신 무화과나무가 말라 버렸습니다.” 22 그러자 예수님께서 제자들에게 말씀하셨다. “하느님을 믿어라. 23 내가 진실로 너희에게 말한다. 누구든지 이 산더러 ‘들려서 저 바다에 빠져라.’ 하면서, 마음속으로 의심하지 않고 자기가 말하는 대로 이루어진다고 믿으면, 그대로 될 것이다. 24 그러므로 내가 너희에게 말한다. 너희가 기도하며 청하는 것이 무엇이든 그것을 이미 받은 줄로 믿어라. 그러면 너희에게 그대로 이루어질 것이다. 25 너희가 서서 기도할 때에 누군가에게 반감을 품고 있거든 용서하여라. 그래야 하늘에 계신 너희 아버지께서도 너희의 잘못을 용서해 주신다.”


+ Holy Gospel of Jesus Christ according to Saint Mark 11:11-26

11 He entered Jerusalem and went into the Temple; and when he had surveyed it all, as it was late by now, he went out to Bethany with the Twelve. 12 Next day as they were leaving Bethany, he felt hungry. 13 Seeing a fig tree in leaf some distance away, he went to see if he could find any fruit on it, but when he came up to it he found nothing but leaves; for it was not the season for figs. 14 And he addressed the fig tree, 'May no one ever eat fruit from you again.' And his disciples heard him say this. 15 So they reached Jerusalem and he went into the Temple and began driving out the men selling and buying there; he upset the tables of the money changers and the seats of the dove sellers. 16 Nor would he allow anyone to carry anything through the Temple. 17 And he taught them and said, 'Does not scripture say: My house will be called a house of prayer for all peoples? But you have turned it into a bandits' den.' 18 This came to the ears of the chief priests and the scribes, and they tried to find some way of doing away with him; they were afraid of him because the people were carried away by his teaching. 19 And when evening came he went out of the city. 20 Next morning, as they passed by, they saw the fig tree withered to the roots. 21 Peter remembered. 'Look, Rabbi,' he said to Jesus, 'the fig tree that you cursed has withered away.' 22 Jesus answered, 'Have faith in God. 23 In truth I tell you, if anyone says to this mountain, "Be pulled up and thrown into the sea," with no doubt in his heart, but believing that what he says will happen, it will be done for him. 24 I tell you, therefore, everything you ask and pray for, believe that you have it already, and it will be yours. 25 And when you stand in prayer, forgive whatever you have against anybody, so your Father in heaven may forgive your failings too.'



묵상) 열매 맺지 못하는 무화과나무는 말라 죽을 것입니다. 예수 그리스도의 말씀을 받아들이지 못하는 사람은 하느님 나라의 열매를 맺지 못하고 결국 말라 죽을 것입니다. 예수 그리스도의 말씀을 귀담아 듣고, 그분의 말씀을 믿고, 그 말씀을 행하고 따르는 참된 그리스도인은 하느님의 더 큰 영광을 위하여 주님 사랑의 열매를 풍성히 맺을 것입니다.






좋은 나무가 나쁜 열매를 맺지 않고, 나쁜 나무가 좋은 열매를 맺을 수 없습니다. 무화과나무에서 포도 열매를 딸 수 없고, 포도나무에서 무화과 열매를 얻을 수 없습니다. 좋은 나무는 좋은 열매를 맺고 나쁜 나무는 나쁜 열매를 맺을 것입니다. 참된 그리스도인은 나눔과 섬김과 희생과 봉사와 사랑의 열매를 맺을 것입니다.



2016년05월 27일 금요일 천주교 서울대교구 조창수 토마스 아퀴나스 신부


https://youtu

.be/0KB8yY_hs60

하느님의어린양 - 대전교구 전례율동

말라버린 무화과나무의 교훈

+ 마르코 11, 11-25



1. 예수님은 왜 열매 맺지 못하는 무화과 나무를 저주하십니까? 잎사귀만 무성하고 아무 열매도 맺지 못하는 무화과나무의 의미는 무엇입니까? 그 나무는 왜 말라버렸습니까?


2. 오늘 복음의 무화과나무가 내게 주는 교훈은 무엇입니까? 나는 어떤 무화과나무입니까? 잎사귀만 무성할 뿐 나 역시 열매를 맺지 못하고 있지는 않습니까? 좋은 결실을 맺기 위해서 어떤 노력이 필요합니까? 나는 주님께 어떤 것을 청하고 싶습니까?




성녀 모나셀라(Saint Monacella)


축 일 : 5월 27일

신 분 : 동정녀

활동지역 : 웨일스(Wales)

활동년도 : +590년경

같은이름 : 멜란젤라, 모나첼라



멜란젤라(Melangella)로도 불리는 성녀 모나셀라의 부친은 아일랜드의 왕이었다. 그녀는 부모의 결혼 강요를 뿌리치고 웨일스 중동부의 포이스(Powys) 지방으로 도주하여 15년 동안이나 하느님만 의지하며 숨은 생활을 하였다. 어느 날 포이스의 왕자가 사냥을 나왔다가 기도하고 있는 성녀 모나셀라가 있는 곳으로 토끼를 추격해갔다. 그 토끼는 그녀의 옷 속으로 들어가 숨었다. 그래서 그녀의 이야기를 듣고 크게 감명을 받은 왕자는 성녀를 위해 '영원한 피난처와 거룩한 장소'를 제공하였다. 그 후 그녀는 그곳에서 37년을 지내면서 큰 공동체로 발전했을 때 그곳의 원장이 되었다.


출처 : 가톨릭 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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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미사_2016년 5월27일(녹) 연중 제8주간 금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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