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op of page
New Posts/최근글
Archive/자료
Recent Posts/지난글
Follow Us
  • Facebook Basic Square
  • Twitter Basic Square
  • Google+ Basic Square
RSS Feed

2016년 5월 14일


5월14일 토요일(홍) 성 마티아 사도 축일

Saturday of the Seventh week of Easter

Feast Day of Saint Matthias the Apostle





+ 사도행전 1,15-17. 20-261

<마티아가 뽑혀, 열한 사도와 함께 사도가 되었다.>


(해설) 열두 사도들은 요르단 강의 세례부터 주님 승천까지의 예수님의 말씀과 행적을 모두 체험한 사람들입니다. 그들은 성령을 받고 나서 십자가와 부활 사건을 증언했습니다. 열두 사도들은 예수님의 시대와 교회의 시대를 이어주는 하느님 사랑의 사도들입니다. 그래서 예수님 사랑의 배신자 이스카리옷 유다를 대신하여 마티아가 뽑힌 것입니다.

15 그 무렵 베드로가 형제들 한가운데에 서서 말하였다. 그 자리에는 백스무 명가량 되는 무리가 모여 있었다. 16 “형제 여러분, 예수님을 붙잡은 자들의 앞잡이가 된 유다에 관해서는, 성령께서 다윗의 입을 통하여 예언하신 성경 말씀이 이루어져야 했습니다. 17 유다는 우리 가운데 한 사람으로서 우리와 함께 이 직무를 받았습니다. 20 사실 시편에 ‘그의 처소가 황폐해지고, 그 안에 사는 자 없게 하소서.’ 또 ‘그의 직책을 다른 이가 넘겨받게 하소서.’라고 기록되어 있습니다. 21 그러므로 주 예수님께서 우리와 함께 지내시는 동안 줄곧 우리와 동행한 이들 가운데에서, 22 곧 요한이 세례를 주던 때부터 시작하여 예수님께서 우리를 떠나 승천하신 날까지 그렇게 한 이들 가운데에서 한 사람이 우리와 함께 예수님 부활의 증인이 되어야 합니다.” 23 그래서 그들은 바르사빠스라고도 하고 유스투스라는 별명도 지닌 요셉과 마티아 두 사람을 앞에 세우고, 24 이렇게 기도하였다. “모든 사람의 마음을 아시는 주님, 이 둘 가운데에서 주님께서 뽑으신 한 사람을 가리키시어, 25 유다가 제 갈 곳으로 가려고 내버린 이 직무, 곧 사도직의 자리를 넘겨받게 해 주십시오.” 26 그러고 나서 그들에게 제비를 뽑게 하니 마티아가 뽑혀, 그가 열한 사도와 함께 사도가 되었다.


Reading 1, Acts 15-17. 20-26

15 One day Peter stood up to speak to the brothers -- there were about a hundred and twenty people in the congregation, 16 'Brothers,' he said, 'the passage of scripture had to be fulfilled in which the Holy Spirit, speaking through David, foretells the fate of Judas, who acted as guide to the men who arrested Jesus- 17 after being one of our number and sharing our ministry. 20 Now in the Book of Psalms it says: Reduce his encampment to ruin and leave his tent unoccupied. And again: Let someone else take over his office. 21 'Out of the men who have been with us the whole time that the Lord Jesus was living with us, 22 from the time when John was baptising until the day when he was taken up from us, one must be appointed to serve with us as a witness to his resurrection.' 23 Having nominated two candidates, Joseph known as Barsabbas, whose surname was Justus, and Matthias, 24 they prayed, 'Lord, you can read everyone's heart; show us therefore which of these two you have chosen 25 to take over this ministry and apostolate, which Judas abandoned to go to his proper place.' 26 They then drew lots for them, and as the lot fell to Matthias, he was listed as one of the twelve apostles.



(묵상) 사도는 예수님의 말씀과 행적을 전부 목격한 사람입니다. 실제로 예수님을 따랐던 열두 제자들만이 사도의 자격이 있습니다. 사도들은 예수님의 삶과 죽음, 부활과 승천을 증언할 임무가 있습니다. 특히 사도들은 예수 그리스도의 부활을 증언해야 합니다. 이제 참 제자들인 우리도 주님의 사도들과 같이 예수 그리스도의 부활을 증거 해야 합니다.


+ 요한 15,9-17

<너희가 나를 뽑은 것이 아니라 내가 너희를 뽑아 세웠다.>


(해설) 예수님의 계명을 지킴으로서 우리는 예수 그리스도 안에 머물게 됩니다. 예수님의 계명은 '서로 사랑하라'는 하나의 계명으로 요약됩니다. 사랑의 계명은 그 계명을 지키는 이가 예수님의 참 제자라는 것을 드러내 보여 주는 핵심적인 계명입니다. 사랑의 계명은 예수 그리스도를 통해서 제자들에게 드러난 참 사랑의 계명입니다.



그때에 예수님께서 제자들에게 말씀하셨다. 9 “아버지께서 나를 사랑하신 것처럼 나도 너희를 사랑하였다. 너희는 내 사랑 안에 머물러라. 10 내가 내 아버지의 계명을 지켜 그분의 사랑 안에 머무르는 것처럼, 너희도 내 계명을 지키면 내 사랑 안에 머무를 것이다. 11 내가 너희에게 이 말을 한 이유는, 내 기쁨이 너희 안에 있고 또 너희 기쁨이 충만하게 하려는 것이다. 12 이것이 나의 계명이다. 내가 너희를 사랑한 것처럼 너희도 서로 사랑하여라. 13 친구들을 위하여 목숨을 내놓는 것보다 더 큰 사랑은 없다. 14 내가 너희에게 명령하는 것을 실천하면 너희는 나의 친구가 된다. 15 나는 너희를 더 이상 종이라고 부르지 않는다. 종은 주인이 하는 일을 모르기 때문이다. 나는 너희를 친구라고 불렀다. 내가 내 아버지에게서 들은 것을 너희에게 모두 알려 주었기 때문이다. 16 너희가 나를 뽑은 것이 아니라 내가 너희를 뽑아 세웠다. 너희가 가서 열매를 맺어 너희의 그 열매가 언제나 남아 있게 하려는 것이다. 그리하여 너희가 내 이름으로 아버지께 청하는 것을 그분께서 너희에게 주시게 하려는 것이다. 17 내가 너희에게 명령하는 것은 이것이다. 서로 사랑하여라.”


+ Holy Gospel of Jesus Christ according to Saint John 15:9-17

9 I have loved you just as the Father has loved me. Remain in my love. 10 If you keep my commandments you will remain in my love, just as I have kept my Father's commandments and remain in his love. 11 I have told you this so that my own joy may be in you and your joy be complete. 12 This is my commandment: love one another, as I have loved you. 13 No one can have greater love than to lay down his life for his friends. 14 You are my friends, if you do what I command you. 15 I shall no longer call you servants, because a servant does not know the master's business; I call you friends, because I have made known to you everything I have learned from my Father. 16 You did not choose me, no, I chose you; and I commissioned you to go out and to bear fruit, fruit that will last; so that the Father will give you anything you ask him in my name. 17 My command to you is to love one another.


(묵상) 벗을 위하여 목숨을 바치는 것이 최고의 사랑입니다. 목숨까지 내어 주는 예수님의 헌신적인 사랑을 모범으로 제시하며 당신 제자들에게 참 사랑을 보여주었습니다. 예수 그리스도를 본받아 참 사랑의 계명을 지키면 예수님의 벗이 될 것입니다. 우리도 주님을 사랑하고 이웃을 내 몸처럼 사랑하면 진정 예수님의 벗이 될 것입니다.





우리가 주님을 선택한 것이 아니라 주님께서 먼저 우리를 선택하셨습니다. 주님께서 뽑아서 당신 자녀로 삼으셨으며 당신의 목숨까지 바쳐서 우리를 사랑하셨습니다. 부모가 자녀를 사랑하는 것보다 더 우리를 사랑하셨습니다. 사랑받은 사람이 사랑할 수 있듯이 예수님의 넘치는 사랑을 알아차린 사람은 그 사랑을 이웃에게 전할 것입니다.



2016년 05월 14일 토요일 천주교 서울대교구 조창수 토마스 아퀴나스 신부


https://youtu

서로 사랑하라 - 더 위드(THE WITH)

서로 사랑하여라

+ 요한 15,9-17


1. 주님께서 나를 선택하신 것이지 내가 주님을 선택한 것이 아니라는 예수님의 말씀을 묵상해 보십시오. 예수님의 이 말씀은 내 삶의 구체적이고도 세세한 모든 것을 당신께서 주관하고 계신다는 뜻이 아닐까요? 나는 내 삶의 모든 것을 내가 주관하고 있다고 생각하지 않습니까? 주님께 의탁하기 보다는 자신의 판단과 결정에 더 기대지는 않았습니까? 우리를 친구로 초대하시며 친구를 위해 자신의 목숨을 내놓으신 예수님의 모습을 상상해 보십시오.


2. 나의 주변에 내가 미워하거나 꺼려하는 사람은 없습니까? 주님의 사랑 안에 머물러 있으라는 의미는 무엇입니까? 나는 얼마나 주님을 사랑하며 '서로 사랑하라'는 주님의 계명을 지키며 삽니까? 나도 주님의 사랑 안에 머물고 그 분의사랑을 체험하며 살 때, 다른 사람들에게 좀 더 자비로운 사람이 되어있지 않을까요? 내가 맺고 싶은 열매는 무엇입니까?




사도 성 마티아(Apostle Saint Matthias)


축 일 : 5월 14일

신 분 : 예수님의 사도, 순교자

활동 지역 : 다 수의 지역

활동 년도 : +1세기경

같은 이름 : 마띠아, 마지아, 마티아스


기술자의 주보성인인 성 마티아는 열두 사도 중 유다(Judas)의 배반과 죽음으로 비어 있는 자리를 채우기 위해 사도로 선출된 예수님의 제자(사도 1,15-26)이다. 성 마티아는 당시 그리스 문화권에서 흔한 이름인 마티티아(Mattithiah, 야훼의 선물)의 약칭이다. 열 두 사도로 선출된 사실 이외에 그에 관해 알려진 바는 없으나 후대 전설에 의하면 성 마티아는 예수님께서 파견하였던 72명의 제자(루카 10,1-12) 가운데 하나라고 한다. 또 자캐오(Zachaeus) 아니면 성 바르나바(Barnabas, 6월 11일)와 동일 인물이라고도 하고, 그의 죽음에 대해서는 십자가형 또는 참수형을 받았다는 두 개의 다른 이야기가 전해지고 있다. 이와 같이 마티아 사도의 선출 이야기 외에는 신약성경의 다른 어느 곳에도 마티아라는 이름은 나오지 않으며 그에 관한 전승을 아주 불확실하다.


다소 불완전한 전설이긴 하지만 그에 따르면, 그는 거의 30년 이상 유대아(Iudaea)와 카파도키아(Cappadocia), 이집트, 에티오피아 등지에서 설교하였고, 카스피해(Caspian Sea) 연안에서 큰 박해를 맞이하여 콜키스(Colchis) 또는 예루살렘(Jerusalem)에서 순교하였다고 전해온다. 교회 전승에 의하면 성 마티아 사도의 유해는 콘스탄티누스 대제에 의하여 독일의 트리어(Trier)로 옮겨졌고, 노르만족의 침략으로 분실되었다가 다시 발견되어 안장되었다고 전해진다.




출처 : 가톨릭 홈



사도 성 마티아 자세히 보기





 

매일미사가 필요하신 분들은 아래의 링크에서 파일을 다운로드 후 사용하세요.


매일미사_2016년 5월14일 토요일(홍) 성 마티아 사도 축일

0_베너_long20196.jpg
bottom of pag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