십자가에 못 박힐 순간 (Time to crucify)
예수님을 따라 십자가에 못 박힐 순간이 나에게도 옵니다. 이 '순간'은 먼 훗날, 내 육신이 죽을 때를 의미하지 않습니다. 십자가에 못 박힐 순간은 바로 '오늘'을 말합니다. 매 순간 십자가에 못 박히신 예수님을 기억하면서, 그 사랑을 내가 '지금 여기서' 실행하는 것이 하느님의 시간, 영원으로 이어지는 길입니다.
[말씀] 누구든지 가진 자는 더 받고, 가진 것이 없는 자는 가진 것마저 빼앗길 것이다. (루카 19,26)
[DW] Who has, more will be given, but from the one who has not, even what he has will be taken away. (Lk 19:26)
소향 - 반석위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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